2024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교육연수원·학생교육문화원·평생교육원·충무교육원·안전수련원·해양수련원·남부평생교육원·서부평생교육원·과학교육원·국제교육원·유아교육원·진로융합교육원
일 시 2024년11월6일(수)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33분 감사개시)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김일수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 해의 결실을 맺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집행부 관계자분들도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356회 정례회 회기 중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3개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총 31개 기관에 대해 오늘부터 11월 19일까지 14일 동안 충남 교육 전반에 대하여 실시합니다.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추진을 위하여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순서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집행부에서는 감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도 충청남도교육청 및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작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충남 도민을 대표해서 충남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잘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충남 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 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감사에 임하는 위원님들께서는 220만 충남 도민을 대신하여 충남 교육 정책이 학생과 도민을 위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개선할 사항이 무엇인지 그동안 고민해 오신 문제점에 대해 기탄없이 지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감사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에 대하여 적극 수용하고 함께 충남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열린 마음으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출석이 요구된 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김일수 부교육감님께서 증인을 대표하여 발언대로 나와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대상 공무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일수 부교육감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6일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일수
기획국장 김희홍
교육국장 신경희
행정국장 황인명
감사관 이영택
소통담당관 이진석
정책기획과장 윤표중
예산과장 남도현
학교지원과장 이병철
초등특수교육과장 정은영
중등교육과장 오명택
유아교육복지과장 양은주
교원인사과장 송명숙
민주시민교육과장 권선탁
미래인재과장 오동규
체육건강과장 황석연
총무과장 임문희
행정과장 안민호
재무과장 이대주
시설과장 이종국
안전총괄과장 배지현
미래학교추진단장 조권호
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배무룡
교육연수원장 심상용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평생교육원장 서동철
충무교육원장 정명옥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해양수련원장 김대성
남부평생교육원장 한기우
서부평생교육원장 이기영
과학교육원장 이찬원
국제교육원장 오은영
유아교육원장 김주형
진로융합교육원장 고은자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일동착석)
다음은 김일수 부교육감님께서 오늘 배석한 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주시고 이어서 인사 말씀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충남교육청 부교육감 김일수입니다.
인사에 앞서 배석한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희홍 기획국장입니다.
신경희 교육국장입니다.
황인명 행정국장입니다.
이영택 감사관입니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입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입니다.
남도현 예산과장입니다.
이병철 학교지원과장입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입니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입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입니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입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입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입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입니다.
임문희 총무과장입니다.
안민호 행정과장입니다.
이대주 재무과장입니다.
이종국 시설과장입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입니다.
조권호 미래학교추진단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직속기관장입니다.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입니다.
교육연수원 심상용 원장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 명노병 원장입니다.
평생교육원 서동철 원장입니다.
충무교육원 정명옥 원장입니다.
안전수련원 박필용 원장입니다.
해양수련원 김대성 원장입니다.
남부평생교육원 한기우 원장입니다.
서부평생교육원 이기영 원장입니다.
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입니다.
국제교육원 오은영 원장입니다.
유아교육원 김주형 원장입니다.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배석한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13개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4개 교육지원청과 본청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 교육 전반에 관한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충남교육청은 충남 미래 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의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학력향상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3대 교육 시스템인 온채움·온한글·온생각을 개발·적용하여 기초·기본 학력에 충실한 충남 교육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초중고 연계형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하고, 각급학교에 지능형 교실을 구축하여 인공지능 활용 수업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각 시군에 인공지능 교육·체험 센터를 설치하여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교육을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모든 구성원의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한국어 학급을 확대 운영 하고, 한국어를 포함하여 8개 언어가 지원되는 ‘다국어 소리펜’을 개발·보급하였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교육과 실천 중심 생태 전환 교육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충남교육청이 미래지향적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남교육청 전 교직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하여 충남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부교육감님은 바쁘신 일정으로 인해 업무에 복귀하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부교육감님께 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간단하게 질의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부교육감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알겠습니다.
부교육감님, 지금 독감 걸리셔가지고 굉장히 몸 상태가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질의가 없으시므로 부교육감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시고 자리 정돈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43분 감사중지)
(11시02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속개하기 전에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참관한 언론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뉴스컬처앤아트 홍수정 국장님 함께하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우리가 감사할 때 업무보고를 간략하게 들었었는데 자료에 다 있고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별도로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서 바로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하신 원장님들께서 업무보고가 없지만 우리 원에서 -직속기관에서는- 꼭 드려야 될 말씀이 있다라고 하시는 분 계신가요, 혹시?
(「대답없음」)
없으시면 바로 행정사무감사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그러면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자료 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입니다.
그 나머지 학생은, 아까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몇 학년 이런 식으로 답변하셨는데 그 외의 학생들에 대해서.
그래서 개별적인 지도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맙습니다.
본 위원은 이런 교육을 확대해가지고 연수 기회를 많이 가져서 교직원님들이 업무 추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뜻에서 확대해 달라는 제안을 드리고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자료를 먼저 받아보니까 환경교사가 충남에 몇 분 안 되더라고요, 전공자가.
또 경제 관련 교육, 21세기 살아가는 또 AI 관련 전문 교육 이런 부분도 확대해서 해 달라는 제안의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이렇게 인생을 살아보니까 기본이 자기 체력 단련을 위해서 운동 정도, 1인 1악기, 악기 하나 다루는 정도, 그다음에 사람 앞에서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웅변 정도, 저는 자녀들에게 공부보다는 그런 쪽으로 3개 정도 다니면 좋겠다 그렇게 권유를 하는데 이쪽에서도…… 아까 여기 보니까 소수가, 일부 학교에서만 1악기 전공하는 것으로 업무보고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거를 전 학교로, 전 학생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저희가 약 2000점 정도 악기를 갖고 있고 이것을 빌려 달라고 하는 학교에 대해서 1년 정도 빌려주고 있는데, 올해 빌려준 거는 한 134교 정도가 되고요, 전체 학교라고 말씀하신 거를 저희가…….
어제도 제가 5분 발언을 통해서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인성교육진흥법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정했어요.
그런데 충남 교육 기본 방침 이런 데 보면 ‘인성교육’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없어요.
민주시민교육만 들어 있어요.
민주시민은 어디 들어 있느냐?
일개 종합 계획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법을 제쳐놓고 어째 일개 계획이 앞서서 가야 되느냐, 저는 그거를 왜…….
특별한 숨은 뜻이 있어요, 그 안에?
충남교육청 2024년도 업무보고 한번 봐 보세요.
앞 장의 제일 큰 기본 방침 봐 봐요.
인성이라는 말이 한 단어도 안 들어갔어요.
그런데 민주시민은 다 들어갔어요.
민주시민이라는 건 2018년도에 문교부 그쪽에서 종합 계획으로 하나 내려왔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상위 개념으로 되어 있어요, 법 위의.
누구,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실 분 있어요, 특별하게?
법이 우선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일개 종합 계획보다는?
하여튼 여기 계신 원장님들께서는 내년부터 이런 부분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법 위주로 업무 추진이 되어야지, 어째 하위 개념인 계획 위주로 상위 개념이 올라앉아 있느냐, 저는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요.
지금 우리 사회가 산업화되고 개인주의 되면서 어려운 일들 당하지 않습니까.
폭력행위라든가 마약·도박 해가지고 치료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럴 때일수록 인성교육을 확대하고 강화하고, 특히 어린 학생들 교육에서 강조가 돼야 하는데 이런 단어조차 교육청 업무 상위 개념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거는 참 안타깝고 참 부끄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교육연수원·학생교육문화원·충무교육원에 대해서 감사를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김선태 위원님 감사해 주시겠습니다.
직속기관 몇 개 골라서 여쭤볼 텐데, 일단은 지역에서 민원이라든가 의정 활동 하면서 느꼈던 위주로 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원장님.
대공연장이 934석이고 소공연장이 247석 정도 되는데요, 일단 공연장을 공연하는 용도로 저희가 쓰고 있는 거는 저희 원에서 주관하는 기획 공연이나 큰 행사도 있지만 대관을 하는 행사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대관을 하는 데 저희가 우선순위를 일단 두고 있고요, 우리 원의…….
저희가 감당…… 감당이라는 표현이 좀 그런데, 상반기·하반기 연간 두 번 대관 계획을 세우는데요, 거의 전일이 나가다시피 이 정도 대관 일수가 차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추가로 대관 문의 들어오는 거는 사실 대관을 못 해 드리는 형편에 있을 정도로 요새는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하고도 MOU 같은 거를 맺어서, 혹시 자그마한 규모라면 그런 데랑 같이 협력해서 최소한 안내라도 해 드릴 수 있는 정도, 같이 못 하더라도 안내라도 해 줄 수 있는 그런 거에 대한 세심한 행정을 해 주시면 시민분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공연장에서 그런 공연이 없어서 고민이 많은 데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일요일, 일반 자치단체는 월요일 하는 거로 서로 협의를 해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세 군데가 1·3주 또 2·4주 이런 식으로 격주로 쉬기 때문에 서로 간에 딱 떨어지게 일요일 날 쉬고, 월요일 날 쉬고 이렇게 협의했다는 거는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여튼간 일단 제가 그 말씀 드렸던 부분은 예전에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평생교육원을 굉장히 잘 이용했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로서 주말에 아이들하고 가서 교육원에서 함께 아이들하고 하루 종일 같이 놀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젊은 부부들 입장에서는 일요일 날 쉬어버리면 되게 어렵잖아요.
그분들이 갈 곳이 그만큼 제한되는 거니까 그런 부분들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원장님.
그때 ‘휴원일을 일요일로 변경하자’라는 의견을 제시했었을 때 약 52% 정도의 찬성 의견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러니까 정책이라는 게 일단 시작할 때에도 중요하지만 한 3년 됐으면 ‘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사후평가도 필요하잖아요.
해 보니까 좋더라, 해 보니까 불편하더라.
그게 첫 번째고 두 번째가 어떻게 보면 우리 직원분들의…… 그거는 약간 밀릴 수는 있어요.
그렇다면 인원을 더 보충한다든가 나름대로 탄력적으로, 뭔가 방법을 찾으셔야지, 그냥 딱 ‘직원분들 요구 때문에 안 된다’ 이거는 좀,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가 내부적으로 “시간제 타임으로 직원을 채용해서 운영할 방법을 찾아보자”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런 부분이 예산하고 계속 연계가 되고…….
그런데 지속적으로 일요일 날 쉬는 게 맞다고 고수해 버리면 더 이상 답이 안 나오잖아요, 일단.
요즘 아이·저출생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잖아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또 천안 같은 경우는 아동 복지 관련해서도 아주 잘한다고 소문난 시인데, 천안 시민들이 만약에 활용하러 거기를 갔는데 일요일 날 딱 문이 잠겨 있으면 그것도 좀 안 맞잖아요.
거기에서 어떤 성현을, 어떤 위인을 주제를 정해서 저희한테 신청을 하면 그 위인에 대해서 신청한 학교에 가서 하고 있고, 그래서 예산의 윤봉길·김정희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가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분들 관련된 리더십을 한다면 무지개처럼 각각의 리더십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잘 해 주십사 말씀드리고요.
그 당시에 홍성군 도로교통과에서 검토한 결과 교통량이 크게 많지 않고 사고의 위험률도 적다고 판단되어서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어린이보호구역보다는 노인보호구역으로 설치해서 관리를 해 오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고요, 이번에 다시 한번 더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에도 이게 ’22년 11월 7일인가 설치가 되었었는데 그 이후에 2년도 되지 않아서 또 이렇게 어린이보호구역 설치하는 것에 있어서는 조금의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설치되려면 홍성군에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조례가 개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차후 조례 개정에 관한 건에 있어서 협의한 후에 추진을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운전자라든가 주위 통행하시는 분들의 경각심이 일으킬 수 있고, 또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된 나름대로의 고유한 시설 같은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죠.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으니까 홍성군하고도 잘 협의하셔가지고 가급적이면 빨리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끔…… 등록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보니까 유지관리 이런 거에 대해서 잘되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고, 또 조치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니까 다들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 이렇게 “추진 완료” 답변이 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명노병 교육원장님.
산소발생기 같은 경우에는 분기별로 자체 점검을 하기도 하고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이 있어서 9월 달에는 외부 기관에다가 점검을 의뢰하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장에 설치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에는 설치 여부에 대한 것도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는- 얘기가 많이 있었는데, 설치를 하는 거는 예산편성 하고 안에서 심의 통해서 조달로 요청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산소발생기는 구입 업체에서 이번에 들어와서 점검을 한 걸로…….
그래서 에어컨 같은 거는 한 1000만 원 정도 예산을 가지고 1년 정기 점검을 하고 있는데, 자체 점검에서는 필터만 간단하게 간다고 하고요, 에어컨 같은 거는 분해해서 청소하고 이런 정도까지가 될 때는 전문 업체에 주고, 그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산소발생기나 공기순환장치, 책 소독기 같은 것들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또 건강과 관련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할 것 같기는 해요.
관리 자체도 보면 필터가 어느 기관은 두 달에 한 번, 어디는 한 달, 어디는 분기, 1년, 다 제각각이고 이런 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매뉴얼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비용도 최소화시킬 수 있고 또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만약에 한 업체가 -이거는 제 생각이지만- 충남 직속기관 전체를 1년 계약을 맺어서 관리해 준다든가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 볼 만하고, 그게 안 된다 그러면 자체 검사에 대한 매뉴얼이라든가 관리 매뉴얼 이런 것들을 잘 짜셔서, 결국에는 우리 학생들이라든가 종사하시는 분들, 공무원분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거니까 돈을 많이 들여서 설치한 것인 만큼 관리도 철저하게 잘 되게끔 해 주시고, 또 만약에 비용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 의회하고도 상의를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김선태 위원님께서 감사를 해 주셨는데요, 평생교육원 서동철 원장님께 학생·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휴관일 조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지난번에도 말씀하셨고 감사에서도 말씀하셨었는데, 원장님의 입장도 또 직원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거를 조정하려면 예산이 필요하다는 말씀도 충분히 받아들이는데요, 어쨌든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은 주민들께서 불편해하시는 말씀들을 대신 전하는 거니까 긍정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7분을 쓰셨는데 잘 쓰셨습니다.
잘 쓰셨는데 앞으로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는 대략 10분 정도를 지켜주시고, 또 후에 보충 질의 하실 때는 충분하게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태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그때 지적했던 부분에 있어서는 ’24년도에 잘 반영이 돼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상 악화 시에 실내 수영장을 쓴다든가, 맞죠?
그리고 실내 프로그램에서도 개선하고 있었던 점…… 지금 자료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하나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생존수영의 대상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고 있잖아요.
지금 저학년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이론 교육을 하고 있죠?
그러면 해양수련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서 초등학교 부분은 -3학년에서 5학년 이 부분은- 6차시에서 10차시 정도로 올랐기 때문에 그 정도 시간을 맞춰서 실내 프로그램과 실외 프로그램, 그리고 바다에서 얼마큼 오랫동안 떠 있느냐 이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학년도 1학년·2학년·3학년 들어오면 바닷길 걷기라든가 해안길, 그리고 저희들이 기구가 되게 많아요.
무동력 보트 같은 것 있어가지고 같이 나가서 수영 지도사들하고 함께 생존수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내 프로그램에 보면 ‘실내 수영장 이용 불가 시’라고 되어 있거든요.
실내 수영장이 이용 불가 할 때도 여건이 있습니까?
MOU를 체결해가지고 기상 악화 시 거기에 가서 같이 수영을 하고 있고요, 연습을 하고 있고요, 그거를 사용 못 할 경우에는 대체…….
기상 악화 시에 실내 수영장을 활용해서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서- 아이들한테 생존수영 교육이 가능한 거고, 실내 수영장을 사용 못 하는 경우는 거의 극히 드무니까 -프로그램은 만들어놨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대상들은 별로 없다라고 제가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왜냐하면 수영 지도사분이 한 여섯 분 정도 계시고 지도 교사도 같이 참여를 하거든요.
그리고 또 옷을 다 입고 하는 수영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입고 있는 옷에 구명조끼만 입고 바다에 나가서 그대로 실제로…….
그런데 “운이 좋게 충남교육청 해양수련원에 예약 자리가 있어 친구 찬스로 머물 수 있었습니다”라고 해서 머문 것을 블로그에 대놓고 공유했단 말이죠.
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죠, 제가?
그렇게 하는데 그런 게 있다고 하면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그런 부분이 있다면 차질 없이 앞으로 더…….
저도 현장을 가 봤지만, 저도 한번 객실 이용을 해 봤지만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런 거에 있어서 이런 거를…….
자, 혼자 썼다 칩시다.
대놓고 블로그에다가 공개를 해 버리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거 제가 보려고 해서 세밀하게 본 건 아닌데 단순 검색으로만 나온 거예요.
그러면 해양수련원에서는 이거를 관리 안 했다라는 얘기밖에 안 보여요.
그래서 공평과 형평성을 도민들께 그리고 교직원들께, 일반인들께 알려 주기 위해서라도 이거를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검토 한번 꼭 해 주십시오.
그리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저한테 결과보고 해 주시고요.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그 주변에 지금 현재 안전 펜스 공사를 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이 있어서 평일에 학생들 이용할 때 그때만 텐트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카라반 10대에서 숙박을 하고요, 일반인들에게 텐트는 대여하지 않고 주말에 카라반만 이용하는 쪽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이 평일에는 한 이틀 정도에서 학생들한테 부여를 하고 있고, 주말에는 -일요일은 예약이 당연히 안 되고- 토요일만 운영을 한단 말이죠, 1박 2일로 15시부터 그다음 날 11시까지.
그렇죠?
그러면 실질적으로 한 달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일반인들은 4회, 학생들은 8회∼10회 정도 될 것 같아요.
맞죠?
그런데 경쟁률이 40 대 1 정도 되니까 내년부터는 주말에 점진적으로 어느 정도 -규정을 개정해서- 일정 금액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고요, 검토하는 중입니다.
지금 40 대 1이라고 하셨는데 게다가 한 달에 네 번밖에 사용을 못 하고요, 그리고 바닷가하고…… 성수기 때는 한참 더 경쟁률이 셀 거고.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보고 같이 논의하셔가지고 사업이 잘 되고 도민들 학생들 부모님들이 사용을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아까 제가 왜 대상자를 여쭤봤냐면 유치원 학생들이 신청하는 사이트를 보니까 학교가 다 들어가 있어요.
다 들어가 있는데 선택하기도 사실 어려워 보이고, 그리고 결국에는 학부모님들이 해야 될 텐데 여기 시범 운영 한 거는 초중고만 나와 있는데, 여기에 유치원이 들어가 있다 보니 유치원이 맞는 건지 초중고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 건지 몰라서 확인을 했던 거고요, 하여간 유치원·초중고 다양한 학생들이 -대상자들이- 한 10개 카라반에서 있다 보면 또 우리가 모르는 일도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같이 검토하셔가지고 대상자를 정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요.
기존에 하셨던 홍보 방법, 기존에 하셨던 학생들에 대한 접근 방법, 학부모님들에 대한 접근 방법을 조금은 다 같이 개선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군데에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손 안 닿는 곳에도 손이 닿게끔 노력을 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전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국 위원님께서 감사해 주셨고, 김대성 원장님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용국 위원님 말씀대로 수련원 시설, 본관·별관을 사용자들께서 사용하실 때 대상의 정확성을 기해 달라라고 하는 주문은 원장님께서 유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53분인데요, 12시까지는 한 7분 남았습니다.
그래서 신한철 위원님이 오전에 마지막 질의 하시는 것으로 하고 점심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받아들일 때 단순하게 학교 현장에서 태블릿을 사용한다든가 기술적인 컴퓨터나 PC 그런 거를 활용한다는 건지 아니면 앞으로 AI 시대 맞이해서, 4차 산업 맞이해가지고 그런 거를 준비한다는 건지,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 거를 들어도 쉽게 이해가 안 되거든요, 저는.
다른 위원님들은 이해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사실 이해가 안 가요.
기술적인 접근이라고 하셨는데 뭐를 기술적으로 접근합니까?
요즘 많이 활용되고 있는 AI나 소프트웨어 이런 것들을 교육에 접목해서 학생들이 배움에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접근, 그러니까 최신 기술을 이용한 접근 방법 이런 것들을 통틀어서 ‘에듀테크’ 이렇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 결과 세 꼭지 중 첫 번째 꼭지는 ‘진행 업무 이관으로 인한 부서 재개편 방안 제시’, 원래 연구용역 목적에 맞는 내용인 거죠, 이게?
그런데 그다음 두 꼭지의 대체적인 핵심 내용은 에듀테크 활용에 관한 거거든요.
그런데 에듀테크라는 게 연구용역까지 다 펼친 내용인데도 에듀테크라는 거를 명확하게…… 아주 알기 쉽게 말씀드렸는데 알기 쉽게 설명이 잘 안된 거잖아요, 이해가.
그래서 부서가 준 상태에서 우리 연구정보원이 어떻게 나갈 것이냐, 부서를 하나 신설할 것이냐, 어떻게 효율적으로 우리 원을 운영할 것이냐 하는 의뢰를 했습니다, 용역을.
그래서 공주대 산학협력단 거기에 의뢰를 해서 그쪽에서 나온 결과 내용이 그렇게 표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제한점들이 많이 있어서 요즘 많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에듀테크의 부분을 우리 원 쪽으로 방향을, 질 높은 것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제안이 그렇게 들어온 상황입니다.
원장님이 설명하신 내용 들어도 에듀테크가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고 기술적 접근이라고 하시는데 이게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고, 그러면 선생님들 불러다 놓고 태블릿 어떻게 쓰나 알려주는 그런 건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저희가 지난번에 챗GPT 관련해서 교육을 한번 받았었는데 그 얘기를 하는 건지 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필요에 의해서, 앞으로 어떤 상황에 대해서 이런 것들이…… 뭐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개편하기 위한 하나의 근거·자료 필요 이런 것들이 있어서 각 용역별로 -기관별로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그것을 추진하고는 합니다.
필요에 의해서라고 하셨는데 이게 과연 필요에 의해서 한 건지, 필요에 의해서 해가지고 연구 결과가 나온 거를 반영해서 지금 활용을 하는지, 에듀테크라는 말을 제가 듣고서도 지금 이해가 잘 안되는데, 이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흔히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들이 막 쓰는 거 있잖아요.
우리 일반인들은 못 알아보거든요.
그런데 교육청도 그런 것 같아요.
온채움이니 뭐니 나오는 거 보면 교육이기 때문에 학부모가 딱 한눈에 보고 알아들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안 되거든요.
그러면 이게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이 안 되죠.
지금 에듀테크라는 거를 알기 쉽게 설명 부탁드렸는데도 안 되는 거 보면 용역 자체가 문제 있는 거 같다고 저는 봐집니다.
이게 직속기관에다만 제가 할 얘기도 아닌 것 같고 본청에도 할 얘기인 것 같은데 제가 원장님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 거는 사실 에듀테크가 정확히 뭔지 아직도 와닿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연구를 진행하셨고 공교롭게도 당시 과제 담당관이셨는데도 불구하고 에듀테크가 기술적인 접근이니 뭐니, 얘기가 안 나오잖아요.
그러면 제가 볼 때는 문제가 있다고 보죠.
그리고 진로·진학 업무가 나가는 데, 행정 조직 개편하는 데 용역을 맡긴다?
저는 이것도 사실 이해가 안 가거든요.
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을 텐데 의문이 듭니다.
이게 과연 올바른 연구용역인지, 돈만 쓰는 건지, 아니면 이런 연구용역을 해야 평가가 잘 나오는 건지, 아니면 이거를 해야 되는 건지도 좀 그래요.
유찰 나가지고 수의계약으로 진행한 게 엄청 많더라고요, 연구용역 보니까.
체제 유지 이런 입장들이 강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를…….
그렇죠?
어디 계시지?
원장님 계실 때 한 건가요, 아니면 안 계실 때 한 건가요?
지금 진행 중이고요.
이 시스템을 가지고 중학교 1학년부터 또는 초등학교 때 진로 교육 신청도 하고 상담도 받고 검사한 결과를 기록하면서 이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서 아이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선생님들도 아이들 진로를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완료해서 개관한 것은 그 이후로 2023년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신한철 위원님께서는 연구용역의 적정성이라든지 연구용역의 필요성 또는 용역 결과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서 감사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 좀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원활한 회의 진행과 오찬을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이라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전에 자료 요구한 게 있는데요, 직속기관별로 금융 관련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곳에 대한 자료를 요구드렸는데 취합된 거를 보니까 현재 전체에서 하지 않고 일부 직속기관에서만 하는 거로 파악이 됩니다.
현재 교육연수원이랑 충무교육원 그리고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먼저 교육연수원장님, 맞습니까?
찾으시는 동안 제가 직속기관장님들한테 이 기사 하나 공유드리고 싶은데, 여러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예요.
‘소액 대출 늪에 빠진 청소년, 9만 원 빌렸더니 이자 연 3만 %’ 이렇게 해서 이게 올해 4월에 나온 기사고 1, 2년 전부터 청소년 불법 대출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SNS가 활발해지면서 아무래도 우리 학생들이 SNS에서 이런 불법 대출에 대한 광고를 많이 접하게 되고, 불법 대출을 접촉하다 보니 고액, 말도 안 되는 연 이자를 감수하면서까지 대출을 해서 대출금을 본인한테 쓰는 것도 아니고 도박이나 사행성 등에 쓴다는 우려 기사가 많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현재 금융교육을 직속기관별로 어떤 형태로 진행하고 계시는지 -제가 자료를 간단하게만 받아가지고- 한번 설명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충남교육연수원에서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 대상이나 현직 교원 대상보다는 퇴직·은퇴 설계 연수라든가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2년 ’23년은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했었는데 교수 요원도 줄면서 -안 할 수는 없어서- 민주시민교육 안에 넣어야 되니까 그때 일부분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학생 자치에서 학생으로서 금융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될 것이냐, 앞으로 미래는, 그런 부분으로 조금 다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저희가 실시한 프로그램이고요, 기간은 3월 달부터 6월 달까지고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고요, 대상은 8명인데 바꾸지 않고 12회를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경제에 대해 가장 기초적인 거,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금융·대부 그런 게 아니고 경제에 대해 초등학생으로서 알아야 될 기초적인 거, 학교에서도 합리적인 경제생활이나 집에서도 어머님이나 할머님이 주신 용돈 같은 거 관리하는 요령 이런 거, 아주 기초적인 과정으로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첫 시도는 되게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다른 직속기관 원장님께도 이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진로융합교육원 같은 경우에도 이 과정을 저는 도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하셨듯이 기본 평생교육원에서도 이 과정을 도입해서 학생 대상으로 하는 걸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충무교육원도 그동안 진행하셨다가 병합되기는 했지만 단독으로 다시 추진하실 계획은 없습니까, 원장님?
그래서 이 부분을 학생들이 피해를 덜 입게, 약간의 과정을 추가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속기관별로 교육과정 운영 관련해서 학교에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이 관련해서 자료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직속기관에서는 차량 임차비 예산이 아예 없는 거로 파악이 됐고, 또 일부 직속기관에서는 매년 증액하는 형태로 파악이 됐는데, 제가 지금 받은 자료에는 교육연수원·해양수련원·남부평생교육원·유아교육원은 현재 학교의 차량 임차비가 없는 거로 파악이 되거든요.
결국에는 이 기관들은 학생들이 기관으로 와서 교육과정을 거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임차비 지원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형태입니까?
우선 교육연수원장님은 학생 대상이 없으니까 제외하고…….
저희들은 학교에서 수련 활동 할 때 버스 임차를 해서 저희들한테 왔다가 1박 2일 코스로 다시 돌아가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맞습니다.
그랬을 경우 저희가 학교로 돈을 보내는 게 아니고 저희 자체적으로 차량을 계약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예전에 유아교육기관이 처음 운영되었을 때는 홍보 차원에서 몇 년 동안 유아교육원에서 차를 임차해서 유치원으로 보내고 했으나 그 뒤에는 이것이 없어지고 유치원 자체에서 임차해서 체험을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교육원도 제가 3년 치 요구한 자료에는 차량 임차비 지원이 안 되고 있는 거로 파악이 되는데, 과학교육원도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직속기관 중의 하나인데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저희는 학교로 직접 지원하는 차량 임차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 자체적으로 비용을 들여서 저희 원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거는 저희 자체적으로 저희 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버스입니다.
제가 보다 보니까 직속기관별로 프로그램이 상이하고 학생들이 많이 찾아옴에도 버스 임차 기준이 제각각인 것 같아서 제가 본청 때 한 번 더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임차비 전체 예산은 사실 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관만 예산 지원이 큰 상황이라 증가한 기관에도 질의를 드려야 될 것 같아요.
교육과정평가원이랑 진로융합원은 2022년도 ’23년도 ’24년도 매년 임차비가 늘고 있는데 이게 프로그램이 늘어서인 거예요, 아니면 지원 학교가 많아져서입니까?
학생이 늘어서 그런 경우도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홍성 내포에 있기 때문에 임차를 해서, 예를 들어 금산을 간다면 금산을 왔다 갔다 하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경비가 좀 더 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늘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신청한 대로 해 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은 그게 어려우니까 저희가 요새는 찾아가는 걸로도 많이 전환하고 있습니다, 학교로 가는 걸로도.
진로융합교육원에서 대표적으로 충남 도내 160교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융합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 160개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그 학생들에 대한 차량 지원을 목적사업비로 학교·거리 이런 거에 따라 맞춰서 전부 지원해 주고 있는 걸 말씀드립니다.
아무래도 각 기관별로 상황도 다르고 프로그램도 달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어느 곳에는 임차비가 많이 지원되고 또 어느 곳에는 학생들이 오고 싶어도 차량 임차비 지원이 되지 않아서 오지 않는 곳이 분명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통일성 있게 기준이 마련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거는 직속기관장님들이 하시기보다는 본청에서 한번 의견을 모아야 될 것 같아서 이거는 본청 때 한 번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윤 위원님께서 감사하신 내용 중에서 청소년 소액 불법 대출에 대해서 교육이 있었느냐라고 하는 말씀도 있거든요.
그런데 남부평생교육원장님께서 기초적 금융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교육에도 순발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 청소년 아이들이 이렇게 소액 불법 대출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겠어요.
예를 들어서 10만 원을 빌렸는데 고액 이자다 보니까 이것이 100만 원이 될 수가 있고 청소년이 감당할 수가 없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이 청소년들은 정말로 생활이 잘못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각 원에서 -직속기관에서- 이런 교육을 순발력 있게 도입해서 반드시 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프로그램이 -없지만- 꼭 있어야 될 원에서는 반드시 순발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지윤 위원님께서 차량 임차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어요.
15개 시군에서 영재학교 선발해서 교육하죠?
어느 원에서 하는 건가요?
과학원에서 하는 건가요, 어디서 하시죠?
아산에서 한다고 들었는데.
영재교육은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도내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오고 있습니다.
영재로 선발이 됐는데 천안까지 가는 데 해당 학교에서도 아무런 조치도 없고 수송 문제에 있어서 교육청에서 해결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민원이 있었거든요.
이지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하고도 상통한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게 초등영재교육원입니다, 초등.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영역으로 따지면 4개 영역, 5개 반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천안·아산이 애들이 많기도 하고 저희 위치가 천안에 있다 보니까 그쪽에서 선발된 애들이 좀 있고요, 지역별로도 신청자들을 그냥 뽑는 게 아니고 실기시험을 봐서 선정을 하고 있는데 지역별로 몇 명씩은 분야별로 산재해 있습니다.
그런데 인원이 한두 명씩 되다 보니까 저희가 운송 수단을 별도로 보내는 거는 그렇고 오기를 어떻게 도와줘야 되나 하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대중교통비 지원이라든가 고민할 부분이 있다고 저희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님께서도 전번에 지적의 말씀을 해 주셨다고 하고 위원장인 저도 지역에서 그런 민원 사항을 들었고, 또 이지윤 위원님께서도 감사하시면서 형평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고민만 하지 마시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IB 학교는 저희가 미래 학교의 일환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요, 전 세계 159개국에서 5000여 개의 학교가 운영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제도가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시범적인 사례를 통해서 여기에서 나온 좋은 점들을 우리 교육에 반영해서 충남형 IB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하는 그런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학교 고등학교 다섯 군데, 총 14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들 앞에 “여러분,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나와 있고 수능을 격려하는 문구를 교육위원회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B 교육을 받고 이 친구들이 수능을 볼 적에 IB 교육하고 수능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그래서 지금 단계는 선생님들이 IB를 위한 준비 과정에 있고, 인증 과정을 가야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받고 거기에서 배출된 학생들이 2학년-3학년을 거쳐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 수업을 받은 학생이 아직은 없는 형편입니다.
준비-관심-후보-인증, 인증 단계까지 가야 됩니다.
그런데 제주나 대구 같은 곳은 먼저 일찍 시작을 했기 때문에 작년에 졸업 학생들이 처음 시험을 봐서 전년도보다도 대학교를 많이 간 사례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고등학교는 인증학교를 가야 학생들이 IB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 전까지는 선생님들이 거기에 대해서 역량을 키워야 되고 그거를 위한 준비 과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기간이 2년에서 2년 반 이렇게 걸립니다.
최저 등급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수시모집을 하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회비도 내야 되고 선생님들 연수비도 있고요, 모든 것을 포함한 금액을 저희가 내년도에 후보학교 1학교당 5000만 원 이렇게 예상해서 지원해 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하고 난 다음에 학교별로 의사가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서 그 학교가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거와 IB 교육과 관련된 차별이 있다면 무엇인지, 국가 교육과정이 존재하는 나라 중에서 IB 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한 나라가 없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이게?
아, 지금 미국 같은 경우는 오히려 사립보다는 공교육 쪽에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아마 공교육 쪽에서…… 뭐라고 할까요, 지역의 선도 사례를 위해서 지정을 하고 거기에서 운영해서 운영한 결과를 일반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토론 수업, 발표 수업, 논·서술 평가, 글로벌 시민교육 이런 것들을 저희가 선도 학교를 지정하고 운영을 한 다음에 거기에서 좋은 점들이 나타나면 그것들을 가지고 일반화시키려고 저희가 그런 목적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나 대구 같은 경우에도 -거기는 먼저 추진한 곳인데- 사교육에 의존해서 하는 쪽이 아니기 때문에 훨씬 더 사교육을 감소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나왔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일단 어쨌든 했던 선생님들을 예로 들면 수업 시간에 자는 아이들이 없다, 그런 면에서도 성공한 내용이다.
다만 선생님들이 기존에 하던 거보다 아이들을 더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담은 그만큼 더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래서 교육감님 협의회에서 IB 학생들이 배우고 난 다음에 대학을 잘 갈 수 있도록 대입 전형에서 그런 문을 열어 달라 해가지고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부에다가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소요되는 학교가 1000만 원씩 정도 되고, 지원해 주는 금액이, 그러면 IB 본부에다가…… 협력 각서를 체결했죠?
그래서 전국적으로 보면 우리 충청남도가 몇 프로 정도나 차지해요?
IB 준비 단계든…….
그래서 교육부와 연계가 돼서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김응규 위원님께서 충남 교육에 있어서 IB 교육의 현주소에 대해서 짚어주셨고 총체적인, 전반적인 점검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응규 위원님의 질의를 끝으로 유성재 위원님을 제외한 모든 위원님께서 본질의는 하셨습니다.
그러면 유성재 위원님께서 10분 동안 본질의를 해 주시고, 보충 질의는 신한철 위원님부터 하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유성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 출신의 유성재 위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교육행정 감사에서 13개 직속기관 원장님들 모시고 행정 질문을 드리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학교 현장에서 33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던 사람으로서 제가 직속기관에 계신 분들한테는 자료 요청을 안 했습니다.
제가 직관적으로 생각했던 그런 내용들을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요, 주로 2024 주요업무 추진상황 책자를 가지고 쭉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자료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감사드립니다.
먼저 순서대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에 보면 일반 현황이 있거든요.
일반 현황이 있고 연혁이 쭉 있는데요, 연혁 중에서 저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봤냐면요, 진로진학부 폐지 이 부분을 봤습니다.
진로진학부가 예전에는 현재의 교육과정평가원 여기에 있었죠?
그런데 진로융합교육원으로 이전이 됐잖아요.
그 배경에 대해서 짧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런데 지금 현재 진로융합교육원 거기가 저쪽으로 신(新) 청(廳)이 돼서 -청사가 구축돼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막대한 예산 대비 현 위치에 가야 될 필요성을 어떤 근거로 했는지 짧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그런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정원 현황을 보니까요, 현재 일반직 정원이 49명인데 현원이 45명입니다.
4명이 지금 부족하거든요.
그 이유와 업무를 처리하는 데 현재 문제가 없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가 10월 1일 자로 전산직이 3명 충원됐습니다.
그래서 결원은 1명인데 그 결원은 질병 휴직 1명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교육과정평가원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학교 현장에서 평가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보면 ‘학생 성장을 돕는 미래형 교수·학습과 평가 지원’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보면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 및 교수·학습 활동 지원으로 참학력 신장이다’ 이거를 목표로 잡았거든요.
그래서 ‘학생 주도성 발현을 위한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이라고 하셨는데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 이해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거를 바탕으로 해서 -11월에 미래형 평가 체제 관련해서- 그거에 대한 보고서를 그때 작성해서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미래형은 다양한 창의력을 얻어낼 수 있는 평가가 주로 토론 수업이라든지 자기 주도적 학습, 그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됐는지 안 됐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제대로 됐는지 안 됐는지 그것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여기에서 구축한다는 거잖아요?
그중 학교 현장의 문제는 이러한 사지선다형 또는 오지선다형으로 인한 획일적인 것 때문에 나타나는데, 그래서 앞으로 미래 평가 과정이 학생 스스로 기술하고 서술하고 이런 것들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평가 체제로 바꿔 가는 건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많은 연구를 해야지 되겠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연구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제가 말씀드렸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이런 평가에 의해서 학교의 교육과정이라든지 우리나라의 교육 방향이 바뀌어 가야 지금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김지철 교육감님께 제가 교육행정 질문에서도 그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때 말씀하기를 남서울대학교하고 IB 교육과정 연수를 위해서 선생님들하고 MOU를 체결하고 계시잖아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거는 연속성이거든요.
선생님들이 연속적으로 -IB 교육과정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10년 15년 IB 교육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전문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사 정책이 잘 수립되어야지 된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추가로 연수 인원을 작성한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사업 추진에 있어 탈북 학생 대상 AI·소프트웨어 체험 교육 지원을 신규 추가 했는데 예산 규모는 혹시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거기에 천안에 있는…… 탈북 학생 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생들도 오게 해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 연수 그리고 교육행정분들 연수, 연수는 계속적으로 되어야지 되고 그래서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요, 35쪽에 보면요,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보면 교직 생애 단계별 핵심 역량 연수, ‘배움·채움·이룸·나눔’ 이렇게 연수가 나누어지잖아요.
그 과정이 학교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이 원하는 대로 제대로 잘 가고 있는가요?
그래서 연수 대상을 더 넓히기를 희망하고 있고 저희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연수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두 과정 3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고 현재의 보고서에는 두 과정 25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까지 추진된 상황을 기재하신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마지막 질문을 드리는데요, ‘2024년 교육연수 지혜 나눔 콘서트 개최 및 매거진 지혜공감 발간(400명, 11월)’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게 11월 8일 날 계획하고 계시죠?
이틀 남았습니다.
내일모레 오후 2시부터 교육 전문가 지혜 나눔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교육연수원 성과 나눔 자리와, 연수를 받은 연수생에게 있어서 배우는 지식보다도 그것을 통해서 감동을 받고 또 현장에서 실천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바르게 이끄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 실천 사례를 보고하는 자리이고, 또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씨를 초청해서 인문 특강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고요, 그다음은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명노병 원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영재교육원이 제대로 잘, 학생들이 잘되고 있는지요.
저희가 -초등영재교육원 운영을 아까도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4개 분야에 5개 반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충남 전체로 모집을 하는데 초등학교, 말 그대로 초등영재교육원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하고 한 반을 15명씩 운영합니다.
그런데 아까도 이용국 위원님 말씀에 잠깐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영재를 교육하는 교육원으로 운영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15명씩 하다 보니까 도내에 있는 다른 시군에서 오더라도 본인이 하겠다고 하는 신청서, 담임 선생님의 추천서가 모여지면 그 학생들을 불러서 실기시험을 통해서 대상자 선발을 합니다.
그러니까 영재성이 있는 애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으로 편성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렇게 구성이 된 애들을 가르치는 교사와 강사가,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강사 수로는 교원 강사가 19명, 외부 강사가 16명,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반에 들어가는 학생 입장에서는 다양한 강사들을 접할 수 있는 것도 되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월 3회 정도 토요일 날로 수업을 하고 있고, 방학 때 집중 수업 하고 있고, 연간으로 따지면 한 108시간 정도 운영을 해서 영재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한 15년 정도 됐다고 봅니다.
그런데 운영을 하는 대관에 대한 우선 원칙이 있고요, 대관을 어디에서 신청할 때 먼저 주느냐 그런 원칙적인 거를 보면 저희 본원에서 쓰는 게 첫 번째고 그다음 특수학교, 일반 학교, 그다음에 행정기관, 나머지는 일반인, 이런 순으로 대관을 해 줍니다.
그런데 지금 대관되고 있는 일수를 산정해 보면, 대·소강당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동시 대관이 어려운 게 많습니다, 주차 이런 거를 감안하면.
그러면 대강당이 1년에 160일 정도, 소강당은 130일 정도 대관을 해 주거든요.
그래서 상반기·하반기에 연간 대관 계획을 -신청을 받아서- 미리 편성하는데 상하반기에 거의 꽉 차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조금 늦게 대관을 하려고 하면 대관을 못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같은 거 생각해 보시거나 거기에서 운영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그러면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는데요,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 문화 축제 운영, 48쪽에 있는데요, 이게 아직 끝나지 않은 거죠?
그래서 예술 문화 체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1년 치 -학교를 찾아가서- 예술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극단을 심사해서 선정합니다.
그래서 민간 예술 단체가 6개 분야별로 하는데 10개 단체 정도를 선정합니다.
이름을 들으면 아실 만한 게 연극 같은 경우는 ‘극단 날개’라든가 풍물 같은 경우에는 ‘난장앤판’, 사실 이름이 많이 나 있는 데인데요, 이런 데, 또 천안에서 ‘국악관현악단’, 또 공주에서는 ‘충남교향악단’ 이런 데하고 전체 10개 단체를 저희가 연초에 계약을 하면 한 단체당 한 10회 정도 학교를 찾아가서 공연을 해 주고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호응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술 단체를 계약해서 하는 거는 8개 정도 단체를 계약하는데, 신청하는 거는 30개 정도 오면 선정위원회를 거쳐서 하고 있고요, 천안이나 공주 교향악단에서는 무료 봉사 식으로 와서 연간 한 20회 정도 해 주고, 전체 시군별로 이분들이 가서 -교향악단 전체 인원이 가서- 통상 한 500∼600명 정도 문예 공연장 같은 데를 빌려서 공연을 해 주기도 합니다.
상당히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평생을 교직에 몸담으신 위원님답게 차분하게 아주 세세하게 질의해 주셨습니다.
1시간 10분이 지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휴식 또 원장님들의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15시07분 감사중지)
(15시30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보충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옳은 얘기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제가 싫은 소리 한번 할게요.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제가 언제인가도 임기 관련돼서 말씀을 드렸지요.
그런데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24년에 사업을 잘해서 어떤 결과라든가 성과라든가 혹여 잘못된 게 있으면 개선한다거나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때로는 지적도 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보면 다섯 분 정도가 ’24년 9월 1일 날 오셨단 말이죠.
그러면 그분들께서는 이전에 했던 사업들이 잘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파악이 잘되셨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교육연수원장님도 그렇고 과학교육원장님도 그렇고 진로융합교육원장님도 그렇고, 그리고 해양수련원장님도 7월에 오셨고 남부평생교육원장님도 7월에 오셨고, 업무 파악 다 되셨습니까?
교육연수원장님, 어떠셔요?
저희 충남교육청은 인사 발령을 그래도 조기에 8월 초에 내는 덕분에 부임 전에 각 부서별로 어느 정도 업무보고를 받고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왔고요, 9월 10월 두 달 되는 동안에 어느 정도 업무 파악을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제가 질문을 드리거나 어떤 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들으려면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데, 큰 틀에서만 질의응답이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저는 13개 직속기관에 -각 기관들의 역할이 다 있겠지만- 중복되는 사업들이 꽤 많다고 보이거든요.
물론 평생교육에서도 각 지역별로 본원과 분원이 있어서 그 지역에 맞게끔 교육 시스템을 잘 운영하고 있겠지만 거기에서도 겹치는 게 있을 거고, 그리고 안전수련원과 해양수련원에서도 겹치는 프로그램이 있을 거고, 안전수련원장님?
원장님이 보실 때 혹시 겹치는 게 있으십니까?
기관 간에 서로 공감을 해 봤을 때 일부분 있다고 봅니다.
일부분 있어요.
그런데 사업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펼쳐놓고 저희들이 비교하기에는 부족한 면도 있고, 당연히 원장님들께서 전문성을 가지고서 이 사업을 올렸을 때 ‘어? 다른 기관에서 사업을 할 텐데’ 혹은 ‘다른 기관에서 할 텐데’라는 거를 인지하고 예산을 세우고 사업을 해야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25년 사업 예산서를 행감 이후에 볼 텐데 분명히 그때 똑같은 게 올라올 거란 말이죠, 비슷한 성격을 가진 게?
그런데 이게 반복이 계속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거를 저만 생각하는 건지 원장님들도 공감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겠어요?
예를 들어서 안전수련원장님께서 하시는 사업을 하나 보면…….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게요.
89페이지의 인공 암벽 등반, 이런 사업들을 해요, 아이들을 데리고.
그렇죠?
하잖아요, 원장님?
12월 중에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정 부분, 물론 아까 클라이밍 같은 경우 우리 해양수련원하고 일정 부분 같은 것도 하는데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보니까 간간이 해양하고 지역을 조율합니다, 사전에.
그렇게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들 공감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저는 안전수련원장님께 하나 또 제안이나 부탁을 드린다면 요즘 아이들한테 가장 핫한, 가장 위험한, 안전에 관련된 문제가 뭐죠?
전동 킥보드는 제가 전반기에 상임위 건설교통위에 있을 때부터 계속 이야기를 했고 충청남도의회 의원님들도 계속 말씀하시고 정부까지 이어서 계속 안전에 대한 위험도, 심지어 서울에서는 대수 제한까지 하고 있고 모든 정책들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물론 지자체에서, 각 시군 교육청에서 하는 캠페인들도 있어요, 사실.
그렇지만 해당 안전에 관련돼서 이슈가 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안전체험관의 역할을 해 줘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때도 말씀드렸고.
아까 제가 우리 기관에서 하는 일을 간략하게 말씀드렸는데, 저희들은 안전 쪽에 하나 있고요, 학생 수련 활동에 또 하나 있습니다.
두 분야입니다.
19개 체험실에서 하나하나 다 이론과 실제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금 킥보드 이런 것을 타지 못하게끔 돼 있어요.
이거는 면허가 있어야 되거든요.
또 일정한 연령이 돼야 돼요.
16세 이상이 되어야지만 탈 수 있어요.
그래서 활용적인 측면보다는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전, 이런 것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헬멧도 써야 되는 상황이고 도로에서만 타야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 체험도 고려해 볼 만하기는 해요.
그런 대상으로 해가지고, 면허 있는 친구들을 해가지고 체험을 해 보면 되잖아요, 어떤 위험성.
아니면 실질적인 사람이 투입돼서 체험하는 것보다도 유선상의, 10㎏ 20㎏의 차량과 부딪히면 어떤 문제가 되는지, 얼마나 크게 다치는지를 예상해서 영상을 만들어서 교육을 시키든 이런 방법을 활용해 보라는 얘기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이용국 위원님께서 행감에 임박해서 원장 임용을 받으신 원장님들께서는 업무 파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는 당부의 말씀 있으셨고요, 또 각 13개원에서 원의 프로그램이 성격상 유사한 사업이 있다고 하면 개선해 주십사라고 하는 취지의 감사를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용국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신한철 위원님, 감사하시겠습니까?
신한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입니다.
’25학년도에도 온 거 보면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영재교육원, 모집 분야가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인문·사회 AI·소프트웨어, 과학교육원은 로봇 수학 과학,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말씀하신 정보,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무용 음악 미술, 충남예고 영재학급.
각 학교마다 영재학급들이 다 따로 있잖아요.
그러면 이 총괄을 다 미래인재과에서 한다고요?
다른 부분은 한번 봐야…….
예술 영재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런데 이거 총괄하는 데가 미래인재과예요, 미래인재과?
이 목표가 뭡니까?
이거 가르쳐가지고 어떤 영재교육을 하려고 하는 겁니까?
궁금해가지고 그래요, 제가.
지금 지역 이런 데서는 학교 방과 후나 학원 가는 게 전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걔들을 조금 더 영재로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저희가 마련해 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그보다 더 전국적으로 유명한 데를 찾아서 간다든지 이렇게 하고요.
지금 보니까 정보 쪽 관련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여기서 30명이 영재교육을 받으면 그다음 고등학교는 어느 과정으로 이어집니까?
그런데 이 교육이 뭔가 좀 분별력 있어서 이거를 받은 아이들이 이거에 대한 전공을 살려서 중등-고등-대학까지 이어지는지는 모르는 거 아니에요, 다.
그거는 미래인재과에다가 질문을 해야 되는 사항인가요, 여기서 질문하면 안 되고?
그런데 이것도 지금 보니까 직속기관별로도 따로 노는 것 같고 학교별로도 따로 노는 것 같고, 총괄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그러면 영재교육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저는 좀 그런데요, 이게?
본청 할 때 질문을 해야 되나요, 거기서?
여기서는 그만하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그런데, 자리를 더 만들려고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기관별로 서로 교류가 되는 것도 제가 볼 때는 아닌 것 같고, 좀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위원회 현황 자료 받은 거 보면요,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여기 보면 인정도서심의위원회에 -제가 지금 몰라서 질문드리는 건데- 2015 개정 교육과정 인정 도서 심사를 했어요.
왜 2015년 과정을…… 매년 한 것도 아닌데 보니까?
그래서 그 적용을 받지 않는 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도서를 인정해 주는 겁니다.
이런 것도 제가 볼 때는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하시고, 위원회 보면 개정 교육과정, 이거는 횟수가 많아서 3600 이상이 진행된 거겠네요, 그럼?
그렇죠?
이거는 어쨌든 이렇게 넘어가고요, 국제 교류 사업을 보면 직속기관에서 현재 -제가 3개년 치 요구한 자료 보면요- 충무교육원하고 국제교육원 두 군데만 국제교류 사업을 했어요.
그런데 국제 교류 사업이라고 보면 사실 거의 다 연수거든요, 연수.
이게 국제 교류가 돼요?
국제교육원장님.
그래서 국제 교류라 하면 저희가 가서 거대한 사업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나 대학교 이쪽에서 연수를 듣고 그쪽 학교에서 연수를 실습하는 이런 체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제 교류라고 명했고요, 현재에도 계속하고 있는데 2022 ’23 ’24 보시면 여러 나라와 교류한 현황이 있습니다.
현재도 진행이 되고 있고요,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할 건데 혹시 위원님께서 더 좋은 의견 주시면 그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저희 시스템이…….
죄송합니다.
(장내웃음)
4주짜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 선생님들이 가셔서 일주일은 캐나다나 뉴질랜드 대학에서…….
연수 가셔가지고, 영어권 국가 가서 영어 연수 받아서 교수법 배우고 와서 하는 건 좋은데, 제가 볼 때 그런 거 말고 국제 교류 사업을 해서, 예를 들면 캐나다나 뉴질랜드 이쪽에서 원어민들이 자기네들 국가 사람들 가르치는 -우리나라 국어처럼- 수업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것들을 좀 배워 와가지고 우리 국제교육원에 접목시킨 내용, 교류한 내용들이 있냐고요, 제 얘기는.
선생님들이 거기서 연수를 받고 오셔서, ‘배움자리’라고 있습니다.
영어 선생님들 배움자리를 통해서 본인이 배우고 온 교수법이라든가 교수 상황을 실제로 동영상을 틀고 선생님들과 배움자리를 합니다.
이 수업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거기서 좋은 교수법을 가지고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거까지를…….
3년 동안 연수받은 선생님들 대상으로 모델링, 수업한 것을 만들어서 저희가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교재도 만들고 그 수업을 공유하고…….
저희가 완성되는 대로 위원님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융합교육원, 거기 무슨 용역 해가지고서 프로그램 지금 구축 중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뭔가 구체적인 게 있어야지 그런 거 없이 나가서 연수만 받고 오면…… 4주에 지금 2억, 1억 6000씩 쓰고 오는 거 아니에요, 단순하게 가가지고 어떤 연수 받는지도 모르는데 이거.
4주 동안 선생님들께서 강의도 듣고 실제 학교 교육 현장에 가서 수업도 하시고, 그쪽 선생님들과 함께 협의회도 하시고 토론도 하시고 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옵니다.
포럼 식으로 하고 있거든요.
거기 가서 물어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건 단순한 연수 문제가 아니라 국제 교류를 통해서 과연 우리 국제교육원에서 뭘 가져왔나, 그래서 뭐가 구축이 되어가지고 뭐를 실행 중에 있나 그거를 여쭤본 거지, 교사들이 가가지고 연수받고서 “배우고 왔어요, 그 나라는 이렇게 가르치더라, 좋던데?” 그러면 단순히 소회 밝히는 거지, 의미 없잖아요, 그거는?
그렇죠?
그래서 배우고 왔으면 배우고 온 거에 대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될 거 아니에요?
우리가 체득하고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
그런데 그런 거는 없는 거잖아요, 시스템이.
그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했다가 “계획하고 있어요”라고 하시면 안 되지 않나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제 얘기는.
비싼 돈 들여가지고 -몇억씩 들여서- 가는데, 전체 비용 따지면 꽤 큰 돈인데 가가지고 단순하게 배우고 와가지고서 “갔다 왔더니 이렇게 가르치더라, 저거 좋더라, 거기 갔더니 경치도 좋더라” 그런 것보다 “가서 봤더니 어떤 교수법을 쓰는데 그게 좋더라, 국제교육원에서 그런 거를 프로그램화해서 일선 학교에 전달했으면 좋겠다”라는 뭐가 나와야지 국제 교류의 의미가 있는 거지,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국제 교류가 되는 거지, 단순하게 연수 갔다 온 것만 주시면 이거는 국제 교류라고 하기 좀 그렇지 않아요?
교육청은 말씀만 하고 끝나가지고, 지난번 제가 만들었던 다자녀가정 우선 모집도 안 해가지고 한번 혼나셨잖아요.
잘 안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보면.
매년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안 하셨는데 이렇게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서 충무교육원에서 뭐를 얻었습니까?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요, 저희는 사실 교류라기보다는 국외 체험 학습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국제 교류 현황을 조사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렇게 제출을 했고요, 저희는 충무 교육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우리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사회성 그거는 물론이고 나라 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역사와 문화와 생태를 해서 했는데, 역사는 독립운동 역사 쪽 유적지 탐방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의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했고요, 두 번째로는 백제 문화가 일본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기관들을 방문해서 거기서 나라 사랑을 어떤 식으로 점진적인 가져가야 될지 그런 의식을 갖고자 하는 방향이고, 생태는 미래 지속적인 -가능성의- 환경적인 교육을 하고자 일본에서 실패했던 생태 불완전 지역도 방문하고 기관도 방문해서 거기서 설명을 듣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사업 중에 일단 학교를 한번 탐방해 보자 그래서 작년에 처음 저희가, 여기 나와 있기는 한데요, 건국고등학교가 재일 교포들이 설립을 한 학교예요.
그래서 그 학교하고 어떤 주제로 할 건지 사전에 서로 메일을 주고받고 해가지고 3시간 동안 우리나라 학생들이…….
그런데 그 내용이 여기 다시 들어왔더라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희가 올해 9월에 우즈베키스탄하고 카자흐스탄을 갔던 거는 우리 교육청에서 국제 교류 사업으로…… 도교육청에서 교사분 네 분이 나가 계시잖아요, 파견으로.
그래서 나가서 얼마나 활동을 잘 하고 계시는지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봤고, 그런 국제 교류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특히 아산의 둔포초 같은 경우는 우즈벡 그쪽 아이들이 거의 80% 넘게 있어요.
오히려 우리나라 아이들이 소외받는 학교거든요, 거기가.
그래서 저희가 그런 걸 보러 갔다 온 거예요.
우리 직속기관에서 국제 교류 사업을 어떤 걸 또 하고 있나 제가 궁금해서 이 질문을 드린 건데, 지금 국제 교류 하는 게 충무교육원하고 국제교육원 2개 들어온 건데, 충무교육원은 사실 국제 교류는 아니고 그냥…….
그리고 국제교육원도 국제 교류라기보다 교사들 연수 가는 거고, 그렇죠?
그러면 자료를 잘못 주신 거예요, 이건.
다른 기관은 국제 교류 하는 거 없나요?
이게 다인가요?
(○증인석에서 없습니다.)
어쨌든 간에 2개 주셨는데, 체험 학습이지만 그렇게 갔다 오면 프로그램이 등록되잖아요.
그러면 그런 프로그램을 등록하셔서 개선시켜서 가는 방향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국제교육원 같은 경우는 선생님들 연수받고 오시면 그쪽에서의 교수법이나 그런 것들을 우리나라 현지화시켜서 국제교육원에서 커리큘럼을 짜가지고 하나의 방식을 만들어서 일선 학교에 이렇게 교육하는 게 좋겠다 하는 뭐를 하나 만들든가 하셔야지, 단순하게 갔다 와서 이렇게 한다는 거는…….
국제 교류를 해서 뭘 만들었는지가 중요하니까 그런 거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보다 자세한 거는 본청 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영재교육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수석님!
충청남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지금 하고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과목이라든지 이동 수단의 지원을 조금 구체적으로 해서 일목요연하게 -본청 행정사무감사 하기 전에 자료를 요구해가지고- 위원님들한테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신한철 위원님, 내실 있는 연수가 되어야 된다, 내실 있는 교류가 되어야 된다 말씀하셨으니까 어쨌든 이런 프로그램을 짤 때 예산이 좀 소요되고 또 기간이 소요된다 하더라도 그런 쪽으로 원장님께서 진취적으로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이어서 감사하실 위원님?
김응규 위원님께서 감사해 주시겠습니다.
배무룡 원장님, 아까 답변에 감사드리고 더불어서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수능 최저 등급 점수를 제출 않고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에만 의존해서 가는 대학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도적으로 입시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IB 교육이 정말 뿌리내리기가 쉽지 않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지도 개선을 위한 건의를 중앙정부에 많이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육 체제도 다른데 저희도 굉장히 공간적으로 협소해서 여해학교가 분리되어 나가는 거는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요즘에 계속 상의도 있고 협의도 있었는데 일단 입지가, 저희가 봉성분교도 알아봤었고 병천초 봉성분교 입지도 같이 교장 선생님이 보고 오셨었는데, 정주 여건이 조금 안 맞아서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안 됐는데 요새 작은 학교 통폐합을 많이 하고 있어서 제가 알기로 민주시민교육과에서 TF팀을 조직해서 작은 학교가 비워지는 데 -통폐합되는 부분에- 알아봐가지고 이전을 하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감안해서 유아교육원에서 그런 쪽도 어떤 식으로 해야 유치원 교사와 동등한 자격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지, 또 유치원 교사도 아동, 어린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더불어서 시켜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점을 착안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교육을 잘 시켜줬으면 좋겠다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유보통합을 좀 더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보통합에 대비해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유아교육원장님께서는 내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 프로그램에서 어린이집을 포함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시겠다고 했는데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선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보면 되게 약자이고 그중에서도 특수학교 다니는 장애 학생들이 더욱더 약자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에 행정감사를 하면서 그런 쪽에 집중해서 보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본청 할 때 더 구체적으로 여쭤봐야 되겠지만, 혹시 13개 기관 중에서…… BF 인증 있잖아요.
혹시 배리어프리 인증을 받은 기관이 있나요, 원장님들?
장애인편의법에 의해서 배리어프리 인증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도 받게 되어 있는데 신축·증축·개축할 때 받는 것 같기는 해요.
혹시 받은 기관은 하나도 없는 건가요?
저희 원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인증을 떠나서라도 아이들 입장에서 어떻게 했을 때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을까라는 거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증이야 법규 사항이니까 증개축할 때 당연히 하실 것이고 그게 당장 임박하지 않았더라도 눈에 보이는 것들은, 시급히 개선돼야 될 것들은 개선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또 장애인 고용이라든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라든가 여러 가지 지표들 있잖아요.
항상 감사에서 목표가 안 나와서 지적을 당하고 또 거기서 따로 부담금을 부담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여러 가지 지표 중에서 -13개 기관 중에서- 우리는 이거 확실하게 했다라고 자랑스럽게 하실 만한 기관 있나요?
나는 평균을 깎아 먹지는 않았다, 내가 최소한 평균은 했다.
(「대답없음」)
하여튼 우리 충남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일 것 같기는 한데, 직원 채용 할 때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할 때도 -결정권이 없다 하더라도- 부서에서는 장애인 이런 부분들이 필요할 수 있다라는 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이런 물품 같은 거 구매하실 때도 아무래도 말씀을 같이 해 주시면…… 이거 내 일이 아니다 이렇게 따지다 보면 다 미루게 되잖아요.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별도로 직속기관의 최근 3년간 인력 운영 현황 자료 요구를 드렸는데, 대부분 최근 3년 동안은 인력이 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거에 추가해서 내년도 인력 변화 자료를 요구드렸는데 그 자료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내년도에 아무래도 예산이 줄어들다 보니 인력 운영에도 변화가 있을 거고 각 부서별로 통폐합이 될 수 있고, 이런 얘기가 들립니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실 것 같은데, 내년에 부서 통합이나 인력 감축 예정된 원이 있을까요, 11월 기준으로?
연구원장님, 있으신 거 같은데.
파견교사를 전체적으로 아마 회수하는 것으로, 정책적으로 그렇게 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예산 문제 때문에 조정이 되는 것 같은데 이거는 각 원장님들께 여쭤보고 본청에 제가 질의하려고 현황 파악을 한 거고요, 이 관련해서 아무래도 교사분이 줄어들게 되면 교육과정이라든지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도 분명 변화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학생들이나 연수원 같은 경우에는 다른 교원분들이 교육받을 때 타격이 덜하게 원장님도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고, 현황 파악한 거는 본청 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독도 체험관 관련해서 자료 요구를 드렸는데 현재 충무교육원이랑 과학교육원에서 독도 체험관이랑 전시관 운영 중이시죠?
또 다른 기관, 운영하는 데 없죠?
제가 독도 체험관 두 곳을 다 둘러보기는 했는데 충무교육원장님!
그래서 저희 초점은 생태교육도 하지만 우선은 독도하고 격렬비열도, 서해의 독도로 가는 격렬비열도의 주권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급당 25명에서 30명 정도 신청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거 외에도 ‘독도의 날’ 해가지고 독도 주간을 운영해서 한 300여 명 정도, 이번에 쇼츠 -짧은 영상- 공모도 하고 독도 체험관을 일반인한테 개방해서 오셔서 체험도 하셨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찾다 찾다 없으니까 교실 규모보다 조금 더 큰 70㎡가 넘는 부분에 설치하다 보니까 굉장히 공간적으로 협소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내용적으로는 아날로그식의 어떤 아이디어를 붙이고 사진을 보여주는 영상을 했다면 저희가 ’22년도에 독도하고 격렬비열도 VR 메타버스를 제작했어요.
그래서 VR로 아이들이 배운 지식을 다시 한번 느끼고, 저희의 최종 목적은 독도를 탐방해 보고 격렬비열도를 탐방하는 게 목적인데, 저희가 바로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리뉴얼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특별교부금 1억 5000을 교육부에서 지원해서 동북아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화하고 아카이브로 아마 운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방문했을 때, 요새는 좀 흥미도 돋울 수 있어야 되거든요.
이번 리뉴얼 진행하실 때 독도 관련된 전시 시설물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셔서 학생 체험 기회를 확대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리뉴얼되고 나면 한번 개방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독도의 위치나 모습이나 독도의 생태환경 그리고 독도의 역사 그리고 독도의 중요성 같은 것을 영상을 통해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성재 위원님께서 보충 질의 하시면 모든 위원님께서 보충 질의를 마치는데요, 유성재 위원님 보충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 이해 교육 운영이라든가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86교 약 7400명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 지도사 양성 과정이라는 것은 결혼이주여성, 그러니까 중국·일본·베트남·우즈베크·인도네시아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강사 활용 전달 교육을 실시했고요, 또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은 북부 권역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나라의 문화라든가 놀이 체험, 수업 등을 운영했습니다.
결국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은 다문화 지도사 양성 과정을 잘 운영해서 학생들에게 다문화 관련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자 이런 뜻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문화 학생들이 굉장히 급증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맞게 학생들을 잘 교육할 수 있는 서브 조직이라든가 교육 같은 것들을, 앞으로 계속적으로 지역마다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한 부분들을 채워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교육의 범위가 굉장히 방대했었고, 그런데 시대를 타고 오면서 -2010년이 되면서 위스쿨이 운영되면서- 2개를 겸임하다 보니까 활동이 -그때 위원님 말씀 주신 그런 부분이- 조금 약화가 됐다고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서 저희가 ‘나라 사랑 충무 리더십 교육’에 굉장히 강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고, 그래서 특히 내년에는 백의종군길 탐방 과정까지도 -위원님 의견 주신 것도- 반영을 하고, 또 이번에 50주년 원탁 토론회를 하면서 7대 의제 그런 부분들이 나와서 그런 부분들을 내년 교육과정에 반영해서 운영하려고 노력 중이고, 최대한 그쪽으로 담아서 아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이 함양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자 합니다.
그런 쪽에 더 고민을 하시고요, 그리고 과거에 비해서 조직의 변화도 있었던 거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여해학교하고 다사랑학교, 거기에서 밖으로 나간 건가요?
저희들이 지진에 대해서 체험 시설이 있거든요.
엘리베이터…… 아니, 별도로 지진 체험실이 있어가지고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모든 학생들이 1년에 171개교 9500명 정도가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풍이라든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그런 다양한 것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그 부분도 더…….
그래서 예산이 마련된다면 태풍 관계도 시설을 보충하고 싶습니다.
체육건강과의 생존수영 규정에 의해서 저희들이 10시간을 운영하고 있고요, 특히 저희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는 일반 수영장이 아니라 바다에서의 생존수영에 대한 수련 활동을 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상은 주로 10명 정도 있는데요, 그 학생들의 주 연령대가 고등학생입니다.
그런데 그 기관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3개월 정도 됩니다.
그런데 두 번 연장을 해서 9개월 정도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오게 된 배경을 보면 가정에서 있을 수 없는 학생들도 있고 그다음에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10명이 있는데 그 학생들이 거기에 와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은 떠났기 때문에 결국은 검정고시를 봐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4개 과목에 강사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수·사·과 4개 과목 강사를 지원해서 검정고시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고요, 내년에는 한 과목 정도를 더 추가해서 영어까지 강사를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그런 강사 자격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강사를 선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평생교육원에서 해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고, 또 평생교육원뿐만 아니라 사회 지자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앞으로 촘촘하게 챙겨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국제교육원은 충남 도내 교원과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를 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게 세 종류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교원의 외국어 능력 함양,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함양, 그리고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상호 문화 이해·존중을 위한 다문화 교육, 이렇게 세 가지로 크게 대표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대상과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커리큘럼과 방법으로 지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문제점은 다문화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현재 다문화 학생들을 우리나라에서 교육하는 부분 자체가 상당히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국제교육원이 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을 거기서 키워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봤거든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모르지 않고는 서로 이해할 수 없고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것을 다문화나 비다문화 학생이 인식하지 못하면 서로에 대한 편견만 점점 증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다문화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를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거국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충남만의 문제가 아니고 타 시도도 이런 유사한 사례가 있을 텐데요,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속기관이다 보니 저희 원에서 단독으로 “그렇다” “아니다” 할 수는 없는 거고요, 본청에 중등교육과 국제교육팀이 있습니다.
그 팀과 열심히 협조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반드시 우리가 성공을 해야지 된다.
그래야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문제 해소 그리고 인구,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어떤 단초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아산 다문화세계시민센터를 방문했을 때 거기 보니까 내년에 -오늘 제가 자료도 요청을 했는데- 감축 계획에 보면 아산 다문화 그쪽도 선생님이 감축되는 거를 들었거든요.
실제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굉장히 중요한데, 아까 여러 원장님들도 감축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거든요.
실제적으로 현장 선생님들이 빠져나가면 교육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데요, 원장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다문화 이야기를 하면 제가 가슴이 먹먹해져서 울컥해지는데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 아이들이 먼 나라 멕시코나 브라질 시골 초등학교에 가서 그냥 하루 종일 언어도 못 알아들으면서 앉아 있다고 생각해 보면 지금의 우즈베크 아이들이나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우리 학교 현장에 와서 저렇게 앉아 있는 것은 엄마 된 마음 -부모님이실 텐데요, 다- 그 마음에서 보면 참 안쓰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운데요, 위원님께서도 계속 저희 다문화 교육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그리고 인원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방문하실 때마다 걱정스런 말씀 해 주시는데요, 그래서 깊이 공감하고 저희도 지속적으로 상위 기관에 의견을 타진하고 인원 감축이라든가 학생 수 증가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투입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되고, 1만 시간의 법칙, 아까 말씀도 같이 나눴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언어라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이고요, 마지막으로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여기 진로융합교육원이 진로에 대해서 총체적인 총괄적인 헤드쿼터의 역할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어제 준 자료를 봤는데 어떤 자료냐면 주제가요,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라는 용역을 주신 게 있잖아요.
그거 아시죠?
그래서 진로융합교육원에서 지금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고 계시는데요, 용역을 실시한 결과가 거기에 나와 있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여기에 나와 있는 마지막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고 여기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계시는 거 혹시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유학기제를 운영함에 있어 학교에서 다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170시간을 이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 1학년 학생들이, 186교 전 학교 아이들이 우리 융합교육원에 와서 여러 가지 -지금은 9개의 주제관과 31개의 소주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학교 교육과정에서 해야 되는, 진로 계획과 연계되는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용역을 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어디 가서 한번 이렇게 참여했다고 자기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가서도 자기 진로에 대해서 끊임없이 자기가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해 보고 그런 것들이 굉장히 소중하다.
학교에서 프로그램화해서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나라 교육 자체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또 학부형님들도 제가 봤을 때는 욕심을 내려 놔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욕심을 내려놓고 학교에 전적으로 맡기고요, 학교 선생님들을 신뢰하고 자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그럴 시간적인 여유를 둬야 되는데 우리 학교 현장의 교육 자체는 학부형님들이 많이 개입하고, 도저히 학생들에게 자기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주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좌우지간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 제가 굉장히 많은 말씀을 드려서 너무 감사합니다.
끝까지 같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유성재 위원님께서 13개의 직속기관 중에서 오전에 3개 기관, 또 오후에 나머지 거의 대부분의 기관에 대해서 감사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혹시 방한일 위원님 보충 질의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이유는 도내로 위원을 다 하게 되면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공정성이 저해될 수 있다 해서 교육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 위원님 선발을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이 아니고 거주지 오류로 그렇게 표기가 됐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위촉직은 충남 도내의 교육 전문직 출신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퍼센티지는 낮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점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후에 확대일로에 있습니다.
우리 충남 도내 전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진이나 태안서도 많이 오고요, 골고루 많이 오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국제교육원 관련해가지고요, 앞에서도 위원님들께서 몇 분 그런 말씀이 있으셨는데 -영재교육 관련 나오는 데도 있었는데- 본 위원도 그런 건의를 받았어요, 예산서 공주까지 가는 데 위험하다, 불편하다, 또 맞벌이 부부인데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요새 아이들 키우는 데 어렵고 또 출산율이 낮은 데 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맞벌이 않는 부부가 많지를 않거든요.
거의 다 맞벌이하는데, 맞벌이 가정인 경우 애기를 공주까지 데려다주고 자기 직장에 가는 데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을 텐데 그런 거는 생각을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도 여기 보니까 학교 버스, 스쿨버스 운영하는 게 상당히 많이 있죠, 관내에.
그런데 등교 시간은 끝나고 그 이후의 시간은 그런 버스를 교육청 차원에서 활용할 수도 있는데 굳이 왜 이렇게 어렵게 하는지 모르겠다 하는 상당히 애로 섞인 말씀, 건의가 있었어요.
그런 부분까지도 앞으로는 참고 좀 해 주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학생 대상으로 일일 캠프, 그리고 2박 3일 체험 캠프, 그리고 찾아오는 도서관 이런 것들을 운영 중인데요, 지금 말씀은 일일 캠프나 찾아오는 도서관은 학교에서 스쿨버스나 임차해서 오셔요.
그리고 임차할 수 없는 학교는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연수를 진행하는데요, 그렇지 못한 2박 3일 캠프 같아요.
2박 3일 캠프에 오는 학생들이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캐리어를- 싣고 와 주시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담임 선생님이 오시는 경우도 계시고요, 그리고 저희가 한 학교에 두세 명씩 신청을 받거든요.
그래서 한 부모님께서 세 학생을 다 태우고 오는 경우도 있고, 끝나는 날도 오셔서 대기하셨다가 데려가시는데요, 여러 가지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민원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부모님들께서 기꺼이 와 주시는 표정이어서 거기까지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한번 재고해 보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 해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재고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위원님 모두가 본질의 끝내셨고 보충 질의 끝내셨는데, 그래도 빼놓은 게 있다라고 하시는 위원님께 추가 질의 받겠습니다.
김응규 위원님께서 추가 질의 해 주시겠습니다.
교육 전문직 부장 1명이 이 모든 체험활동과 직원을 관리·감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운영하고 있는데, 해양 캠프가 들어오게 되면 바다의 생존수영에 대한 담당이 필요한데, 현재 교수부장 한 분이 다 관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보령 교육과정체험장이 본원에서 22㎞ 떨어진 주포면에 위치하다 보니까 -거기 출퇴근하고 해양 수련도 하고 육상도 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적정 인원이 배치돼야 되는데, 학생들의 안전 또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다면 증원이 꼭 필요해서 본청 정책기획과와 교원인사과 등 담당 부서에다가 필요한 인원을 증원 요청 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운영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에서 존경하는 김응규 위원님께서 IB 교육 관련해서 상당히 깊이 있게 질의하는 걸 옆에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 궁금한 거는 공교육에서 IB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해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쪽에 있는 사례를 많이 참고해서 운영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골에 학생 수가 줄어가지고 자꾸 줄이려고 그러잖아요.
9년제라든가 12년제 이런 식으로 한번 검토해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줄이는 것보다는 12년 과정을 읍면 단위로 학교 하나씩 줘가지고 간다면 그런 부분도 상당히 긍정적이지 않나.
제주마냥, 제주가 모범 사례라고 하는데 우리 충남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봤으면 하는 생각인데, 김지철 교육감 공약 사항에도 들어 있는 사항 아니에요, 이게?
2026년도까지 초중고 1곳씩 총 3곳에 인증학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그랬는데요, 그렇죠?
준비학교·관리학교·후보학교 총 합해서 19개에 5억 원 정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현재 19개에 집중을 해서 그 부분에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많이 가도 특별한 문제점은 없을 것 같은데, 지금 만약 주춤주춤하다 보면 많이 혜택 볼 수 있는 학생들이 덜 볼 수도 있다.
투입 예산 대비 효과 면에서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느껴지는데 그런 쪽으로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 감사 일정을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늘 감사 일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배무룡 원장님을 비롯한 13개 직속기관장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위원님들이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여러 문제점과 시정 및 건의 사항을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셨습니다.
직속기관장님들은 이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기관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비롯한 13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03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