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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계룡소방서

일  시  2023년11월14일(화)  10시30분

장  소  계룡소방서회의실

(11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기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김남석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소방 공직자께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 변화의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용기, 헌신으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한 해도 빈틈없는 화재 예방과 철저한 소방 안전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 활동과 예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 개선토록 촉구함으로써 도정의 효율적 집행을 뒷받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에 임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의하여 비공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출석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김남석 서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4일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일동착석)

○위원장 김기서   다음은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남석 서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계룡소방서장 김남석입니다.
  존경하는 건설소방위원회 김기서 위원장님, 이완식 부위원장님과 조철기 위원님, 고광철 위원님, 김도훈 위원님, 신한철 위원님!
  항상 변함없는 열정으로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면서 저희 계룡소방서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계룡소방서를 포함한 인접 3개 소방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다목적 훈련탑이 위원님들께서 보내 주신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계룡, 공주, 논산, 금산소방서 전 직원들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많은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시고 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계룡소방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용섭 소방행정과장입니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입니다.
  전석봉 현장대응단장입니다.
  김근환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이필국 예산장비팀장입니다.
  송은섭 의용소방팀장입니다.
  장철규 대응총괄팀장입니다.
  한승철 예방총괄팀장입니다.
  안성규 화재안전조사팀장입니다.
  정우영 구조구급팀장입니다.
  최동수 현장지휘1팀장입니다.
  김창주 현장지휘2팀장입니다.
  이주팔 두마119안전센터장입니다.
  한경남 119구조구급센터장입니다.

(인    사)

  금종훈 엄사119안전센터장은 소방경 관리 역량 관련 교육 중이며, 강택규 현장지휘3팀장은 주간 근무자로 출동대기 중에 있습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 현황, 주요 업무 종합 평가,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그리고 당면 현안 사업 순이 되겠습니다.
  한 가지 보고를 시작하기 전에 위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면서 착오가 발생하여 316쪽에 있는 소방 활동 통계에 일부 오류가 있어서 오기표를 제출하였으니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14쪽 일반 현황입니다.
  저희 소방서 관할은 금암동,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등 1동 3면이며 인구는 4만 5600명, 세대수는 1만 8808세대가 되겠습니다.
  소방서 조직은 2과 1단, 2안전센터, 1구조구급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15쪽입니다.
  소방 인력은 소방공무원 131명과 의용소방대원 140명을 포함해서 271명이 되겠습니다.
  예산은 정책사업비 7억 9000만 원과 기본 경비 3억 3000만 원을 포함하여 11억 2386만 원이며 소방 차량은 펌프차 3대, 물탱크차 1대, 고가차 1대, 화학차 1대, 구급차 2대 등 총 19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방용수시설은 지상식 소화전 132개소와 비상 소화장치 31개소를 포함한 169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소방대상물은 근린생활시설 372개소와 복합시설 64개소, 공장 58개소 등 총 1024개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316쪽 소방 활동 실적입니다.
  저희 소방서 1일 평균 출동은 10.6건으로 화재 0.3건, 구조 1.2건, 구급 7.2건, 생활안전 1.9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금년도 9월 말 현재 화재는 115건, 구조 322건, 구급 1962건, 생활안전 509건을 출동하였고, 저희 소방서는 위치상 대전, 논산, 공주, 금산과 인접해 있어 지원 출동 건수가 많아 2022년에는 132건, 금년에는 9월 말 현재 68건을 지원하였습니다.
  317쪽 주요 업무 종합 평가입니다.
  금년도 저희 서는 선제적 재난 예방을 위한 특정소방대상물 조사와 소화전 자동경보시스템 설치 및 소방용수시설 보강 등 맞춤형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였고 재난 현장 구급대응훈련 소방청 평가, 화재조사 학술대회 출전, 상반기 도 소방 장비 확인 평가, 의용소방대 생활 안전 강의 경연 대회에서 각각 1, 2, 3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청렴으로 가는 민원 안내 유도선 설치,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 운영 등 건전한 조직 문화 및 근무 여건 조성에도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 재난 현장 맞춤형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추진으로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18쪽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촘촘한 맞춤형 화재 안전망 구축,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 도민이 믿고 찾는 고품질 119서비스 제공, 건전한 조직 문화 및 근무 여건 조성 등 4개 주요 분야와 계절 시기별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 추진, 재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 훈련 강화,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 문화 조성 등 2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 왔습니다.
  320쪽입니다.
  공동주택,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화재 예방 서한문 발송, 관계인 자율 안전 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등 계절별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였고 설날, 추석, 부처님 오신 날, 대규모 행사장 등 주요 시기별 안전대책을 꼼꼼하게 시행하는 등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321쪽 화재로부터 안전한 세이프 하우스(SAFE HOUSE) 구축입니다.
  화목보일러 주택 37가구에 자동확산 소화기를 100% 보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장단 간담회와 추석·설 명절 등 취약 시기에는 집중 홍보를 실시하였고 원거리 지역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 행정지도 및 기초 소방시설 보급 등 주거 취약 시설에 대한 중점 관리로 취약 주택 화재 예방에도 주력하였습니다.
  322쪽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입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찾아가는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외국인근로자 소방안전교육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운영,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방 안전 체험 운영 등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왔습니다.
  323쪽 2023년 계룡군문화축제 소방 안전 대책입니다.
  계룡군문화축제는 금년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 동안 운영되었는데 개막 전에는 관계인 소방안전교육과 시설 안전 점검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완료하였고 기간 중에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행사장 내 소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임시 119안전센터 운영을 통한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였고 지진 및 미로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체험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장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안전교육 확산에 기여하였습니다.
  324쪽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체계 확립입니다.
  저희 계룡소방서는 계룡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소화전 24개소를 신설하였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감지 자동경보시스템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룡시 상하수도과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확립하여 소방용수시설 확충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26쪽입니다.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긴급 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 구조 지원기관 공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체계를 구축하였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동승 체험을 통한 주민 의식 개선 등 소방 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다목적 전술 훈련탑을 이용한 개인별 화재 진압 능력 강화 훈련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및 진압 장비 사용 숙달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327쪽입니다.
  현장 중심의 구조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반을 운영하여 1급 1명, 2급 2명이 자격을 취득하였고, 구조장비관리반, 산악항공구조반, 대용량방사포시스템 과정에 3명이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치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을 정비하는 등 계절별 안전사고 대비 구조 대책도 추진하였습니다.
  328쪽입니다.
  저희 소방서는 드론 2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각종 재난 현장과 실종 사고 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드론 운용 가능자 31명을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79건의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활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민간 드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수색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 드론 교육 이수 등 드론 운용자 양성을 통해 드론 활용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29쪽입니다.
  현장 대응 역량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안전점검관 안전관리와 소방 활동 관련 장비 일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원 안전 의식 향상 및 자율 안전 점검 순회 교육과 ‘아차사고’ 사례 수집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 교육 등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 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330쪽입니다.
  화재조사 학술대회 참여와 화재감식기사, 화재감식산업기사 등 화재 조사 유자격자를 양성하고, 국과수·경찰·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발화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조사팀을 운영하는 등 화재 조사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332쪽입니다.
  도민이 믿고 찾는 고품질 119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였고 지난 4월과 5월에는 도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도 참가하였으며, 각종 행사장에 심폐소생술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333쪽입니다.
  구급대원들의 중증 응급환자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도상 키트 훈련을 실시하고, 임시 의료소 운영 및 환자 분류, 응급처치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지난 6월 9일 도 대표로 재난 현장 구급 대응 훈련 소방청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심뇌혈관, 중증외상, 임산부 등 전문 응급의료기관 교육 이수, 구급지도의사 지도로 구급대원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전문교육사를 활용하여 다수 사상자 분류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구급대원 전문 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에도 매진하였습니다.
  334쪽입니다.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입니다.
  적기에 의용소방대원 충원 및 신규 대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안전강사 14명, CPR강사 20명, 심리상담사 14명 등 전문 강사 48명을 양성하였으며, 마을담당제 운영 및 취약계층 CPR 보급을 강화하고, 어르신 전화 안부 확인 및 방문 등을 통한 말벗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 자살률 저감 활동도 충실히 이행해 오고 있습니다.
  335쪽입니다.
  소방시설 실무 교육을 통한 직원 직무능력 향상으로 건축, 위험물, 안전관리자, 다중이용업소, 방염성능검사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는 한편 소방안전관리 업무 컨설팅과 정기 점검, 제출 대상처 안전 컨설팅 등 신뢰받는 소방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왔습니다.
  336쪽 화재 안전 점검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입니다.
  화재 취약 시기별 맞춤형 화재 안전 조사와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 능력 향상을 위해 지도하였고, 건축물 화재 안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화재 안전 정보 조사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337쪽 계룡시 파크골프협회와의 업무 협약입니다.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파크골프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소방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로 협약하는 등 소방안전 문화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339쪽입니다.
  공직 감찰 및 예방 교육 강화와 음주운전 근절 등 주요 비위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희 소방서에서는 개서 이후 음주 운전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사이버 교육 이수, 찾아가는 청렴 비위 예방 교육과 인사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합리적 인사로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임신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가정과 직장 양립 지원 대책을 추진하는 등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40쪽 소방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향상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본 서의 환경 미화 및 급식 종사자 2명을 배치하였고 외곽(두마)센터 청사 환경 미화 용역 사업도 추진하는 한편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 운영, 국립 공주의료원 및 인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지원, 심리치유·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등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 특수 건강검진 및 유소견자 정밀 검진 지원, 구조·구급대원 정기 건강검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청사 방역 실시 등 보건 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341쪽입니다.
  다목적 훈련탑 건립 및 청사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하여는 업무보고 전 위원님들께서 시범 훈련을 보신 관계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 자료로 대신토록 하겠습니다.
  342쪽입니다.
  저희 소방서는 2021년부터 펌프차·구급차·화학차 등 총 7대의 차량을 교체 보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소방 차량 운용 능력 강화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기충전실 안전밸브 성능 시험 및 공기 용기 재검사, 용기 내 공기 교체 주기 단축 시행, 소방산업기술원 정밀 점검 및 성능 평가 등 소방장비 보강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343쪽 당면 현안 사항입니다.
  소방서 진입로 도로 선형 개선 사업입니다.
  저희 소방서는 국도 1호선에서 주 진출입을 하고 있는데 소방서 진입도인 유동삼거리 감속차로 회전반경이 너무 좁아서 대형 소방차 진입 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도로 관리 기관인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진입로 쪽 화단 약 3m를 없애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9개 기관이 관련되어 있어서 시일이 좀 늦어지고 있는데 이설을 위한 전주는 지금 설치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11월 말 중으로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선형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소방서 진출입이 원활하게 되어 안전사고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44쪽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추진입니다.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 소방 점검을 통한 소방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하는 등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 추진으로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계룡소방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계룡소방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계룡소방서)

○위원장 김기서   김남석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위원님들의 자료 요청 사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없습니까?

(「대답없음」)

  제가 자료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장님하고 우리 과장님 세 분이 계신데 2022, 2023년도 근태 상황표, 전산으로 뽑으실 수 있을 거예요.
  기간을 입력하시면 전산 폼이 있으니까요, 전산 폼으로 해 주시고, 다음 것도 전산 폼으로 해 주십시오.
  소방 장비 비품을 포함한 고정자산 전산 출력물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계룡소방서에서 관리하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자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하시는 분들 대상 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철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철 위원   지금 계룡시 공동주택 현황 파악하고 계신 거 그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신한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신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광철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광철 위원   여기 316페이지에 보면 ‘유형별 안전조치’ 해가지고 11건이 있거든요.
  자연 재난하고 동물 포획이 있는데 자연 재난은 어떤 거고 동물 포획은 어떤 동물을 포획했는지 이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비 현황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기서   고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대답없음」)

  그러면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내용이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등 계룡소방서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당진 출신 이완식 위원입니다.
  계룡소방서 김남석 서장님을 비롯해서 소방 공직자 여러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늘 애쓰시는 데 고마움과 존경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 훈련을 아주 잘하셨는데 평소에도 그렇게 잘돼 있어서, 아까 훈련할 때 하강하셨던 소방관님도 여기 계신가요?
    (○증인석에서 지휘자만 있습니다.)
  관계되신 분 앞으로 잠깐 나와보세요.
  하강하셨던 공직자님은 여기 안 오셔도 되는 건가요?
    (○증인석에서 지금 현장 출동 대원들이라서 밑에 1층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 그러시구먼요.
  제가 아까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서 승강, 위로 올라갈 때 로프 끈이 파란 끈하고 2개가 있었는데 매듭이 지어져 있으면서 길게 늘어뜨려져 있었어요.
  그게 끈 처리가 밑으로 길게 늘어져 있어야 되는 건지, 안 해도 되는 건지, 어떻습니까?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119구조구급센터장입니다.
  그거는 왜 그렇게 길게 늘어져서 우리 대원이 거기에 결착을 하는지 그게 궁금하신 거 아닙니까?
  그 부분은 들것을 이용해서 대원도 같이 인양되는 과정에서 들것을 조종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원이 그 라인을 타고 내려갑니다.
  들것이 벽면에 부딪히게 되면 내려가서 그 들것을 발로 밀거나 아니면 들것 사이로 대원이 들어가서 들것 뒤로 위치를 해서 ‘오버행’이라고 하는데 보통 산악에서 오버행이라고 하면 절벽을, 그런 벽면을…….
이완식 위원   올라갈 때 그 끈이 늘어져 있었어요?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예.
이완식 위원   그건 왜 늘어져 있어야 되나요?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대원이 그 줄을 타고 내려왔다 올라갔다 가능하게끔 해 놓은 겁니다, 일부러.
이완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얘기는 그거는 알겠는데요, 승강할 때 한 3m고 끈이 어느 정도 늘어져 있었잖아요.
  파란 끈하고 두 가닥이 있었는데 하나는 좀 더 많이 늘어지고 하나는 좀 덜 늘어졌는데 그 늘어진 것이 조정하는 데에는, 올라가는 것은 이미 다 끝났는데 그 끈을 앞으로 처리를 하고 올라갔을 때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만약에 그 끈이, 제가 지금 무슨 말씀드리는지 이해 가셨습니까?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이해가 좀 덜 됐는데요.
이완식 위원   올라갈 때, 승강을 할 적에 끈 두 가닥이 늘어져 있었거든요, 파란 끈하고.
  그 끈이 늘어져 있는데 올라가다 나뭇가지나 어디에 걸려가지고, 매듭도 있더라고요.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그러면 제가 설명을 좀 드려도 될까요?
이완식 위원   예, 이해하셨습니까, 제가 무슨 말씀하려고 하는지?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대원이 위치하고 있는 뒷 부분으로 로프 두 가닥이 여유 있게 늘어져 있는 사항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이완식 위원   예.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그 사항은 제가 먼저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원이 유동성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거고요, 대원이 들것에서 밑으로 내려옵니다.
  거기에 하강기가 결착이 돼 있어서…….
이완식 위원   내려올 때 끈을 길게 늘어뜨린 거는 이해가 가는데 올라갈 적에…….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그거는 대원이 올라가면서 처리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끄트머리에 이상한 매듭이 하나 달려있는 걸 보셨을 건데 그거는 혹시라도 어떤 연유에 의해서 대원이 추락했을 경우, ‘스토퍼 매듭’이라고 보통 저희들은 칭하거든요.
  더 이상 추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거기다 매듭을 그렇게 해 놓은 겁니다.
이완식 위원   그런데 올라가다가 늘어진 끈이 나뭇가지나 어디 홈 사이에 걸렸을 때 상승을 못 하는 거잖아요.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그러면 지금 올라가는 대원도 충분히 거기 위에 있는 지휘자한테도 얘기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로프를 늦추라고 하면 다시 또 늦출 수가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글쎄, 그런 현상이 벌어지죠.
  만약에 상승을 하다가 그 끈이 걸려서 어떤 물체에 공교롭게도 걸렸다, 그러면 더 이상 올라갈 수가 없죠?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위에서 지휘하는 어떤 대원이 있었지 않습니까, 지휘자가?
이완식 위원   예.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그러면 지휘자한테 로프가 걸렸으니 다시 한번 로프를 내려달라 그러면 다시 시스템을 해서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 들것이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유동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거를 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물론 지금 하시는 말씀을 잘 알아듣겠는데요, 걸렸을 때 “이게 걸렸으니까 다시 내려줘라” 이렇게 말을 하고 걸렸던 부분을 해결해야 되죠, 밑으로 다시 하강을 해서?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예.
이완식 위원   그런데 그 끈이 늘어지지 않았더라면 그런 상황도 벌어지지 않지 않겠어요?
  늘어진 끈을 올라가는 분 앞에 감아서 놨다든지 어쨌든 처리가 됐다라면 그런 일이 없을 거 아니겠어요.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아,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추후에는 그런 훈련을 할 때 저희들이 그런 부분까지 참고해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은 끈이 꼭 늘어져 있어야 할 필요성은 없는 거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필요성이 있으면 걸리더라도 그거는 있어야 되는 일이고 그 부분이 필요성이 없으면 그런 문제는 처리를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지금 제가 드리는 팩트를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다시 한번 정리해 보세요.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그거는 대원들의 유동성 있는 훈련의 목적상 풀어놓을 수도 있고요, 위원님이 보셨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저건 아니다 싶으면 저희들도 훈련하면서 그런 부분을 개선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 중에 ‘제가 아니다’ 싶으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아직도 그 개념에 대해서 인식이 안 된 것 같네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그 끈이 걸렸을 때 그게 하찮게 보입니까?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이 까닭 없는 거가지고 지적하는 것 같습니까?
  매듭이 있어서 공교롭게 어떤 물체에 걸렸다, 올라간다, 내리라고 해도 알아듣지도 못한다, 바람 소리에 의해서 전달이 안 되는 상황이다, 위에서는 ‘왜 안 올라오지’ 하면서,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운동화를 신었을 때 끈 정리하죠?
  끈에 걸려서 넘어질 때 심하게 다치는 일도 있거든요.
  세심하게 그런 문제까지도 잘 생각을 하셔야 된다.
  훈련하시는 분뿐만이 아니고 서장님이나 관련되신 윗분들께서 그런 거 하나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 아니냐, 큰 사고로 발생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다음에 근무를 하시면서 소방대원분들이 자살률이 상당히 높죠?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예.
이완식 위원   몇 프로나 됩니까?
○119구조구급센터장 한경남   죄송하지만 제가 그것까지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완식 위원   어쨌든 상당히 높다는 것은 인식을 같이 하고 있죠?
  그러면 높은 이유가 있을 텐데 근무를 하시면서 어떤 애로 사항 이런 거는 없으신지요, 한번 말씀해 보세요.
  지금 근무를 하시면서 이런 것은 너무 힘들다, 이런 것은 너무나 많은 시간 동안 근무를 한다든지 또 이것은 처우 개선이 이루어져야 된다든지, 어떤 위험수당이 국가공무원으로서 채택이 되고서도 이런 부분은 안 된다든지 어떤 애로 사항 있으시면…… 있으세요, 없으세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부위원장님,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예, 들어가세요.
  그러면 우리 서장님께서 한번 말씀을.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직원들 자살 관련해서 부위원장님이 걱정을 해 주셨는데요, 일단 저희 소방서에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고요.
이완식 위원   제 말씀은 본 소방서에서 발생이 돼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 그만큼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든지 어떠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되는 거 아니겠어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답변 올리겠습니다.
  타 지역이라든지 타 시도에서 자살한 요인을 분석해 보면 개인적인 가정사가 일부분이 있고요, 저희 직원들이 근무하는 장소가 거의 교통사고 현장이라든지 화재 현장이라든지 험한 것을 많이 봅니다.
  그런 게 누적이 돼서 스트레스 증후군이 와가지고 극복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자체적으로 심리상담 교육도 받고 있고 힐링치유실도 서별로 -위원님들께서 배려를 해 주셔서- 설치가 돼서 심리 치유라든지 심신 치유를 하고 있고요, 또 인접 병원과 연계를 해서 심리상담 치료 같은 걸 지금 받고 있습니다.
  만족하지는 않지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근무시간이 다른 공무원들에 비해서 더 많거나 그렇진 않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 3교대 하고 있는데요, 3교대니까 근무시간으로 보면 체제는 당비비인데 일반 하루 24시간을 3으로 나누면 8시간씩 하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완식 위원   3교대 하시는 것이 상당히 참 힘드시잖아요.
  24시간 항상 대기하고 계시는 것 아니겠어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맞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렇다라면 시간을 더 단축을 해서 3교대도 8시간씩 꼭 할 것이 아니라 공직자님들의 신체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단축을 해야 된다든지 서장님, 그쪽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서장님께서 생각하실 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부위원장님이 걱정해 주시는 바에 저도 공감을 하고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4조 3교대로 변형을 시킨다든지 그런 쪽으로 개선이 되면 저희들도 바라는 사항인데요, 거기에는 또 인력 증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따라서 그거는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첫째는 근무를 하시면서 평생직장으로서 보람을 가지고 너무 힘든 상태에서 건강을 해치면서 실질적으로 어려운 일을 하시다 보니까 장애를 가지고 계신 그런 공무원님들도 계실 거 아니겠어요, 겉으로 말씀을 안 하셔서 그렇지.
  바쁘다 보니까 말씀도 못 드리고 휴양도 못 하고 그렇게 근무를 하면서 상당히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런 일은 없어야 된다.
  그런 일은 해소를 해야 되겠다 해서 그걸 면밀하게 조사하셔서 우리 위의 간부님들은 피부에 덜 와닿겠습니다만, 밑의 현장에 실질적으로 투입되시는 공무원님들은 상당히 애로가 있을 것이다.
  그 애로를 철저하게 파악을 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셔야 되겠는데 의지 있으십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 자체적으로도 더 검토를 해서 직원들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요, 상급 기관인 소방본부에도 보고를 해서…….
이완식 위원   그다음에 소화기 보급률이 어떻게 됩니까?
  가정이 1800가구입니까?
  가정마다 보급이 돼 있나요?
  실제로 화재가 발생됐을 때 소화기가 있어야 끌 텐데, 가정마다 농가주택이라든지 화목 보일러 개선책도 필요하지만 소화기가 있어야 되는데 소화기가 몇 프로 보급돼 있는지 파악하신 바 있으십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소화기는 다 보급이 돼 있고요.
이완식 위원   전 가정이 전부 다 돼 있습니까, 농가주택이든 어디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이완식 위원   훌륭하십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화목 보일러는 저희가 37가구 있는데요,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100% 다 보급했습니다.
이완식 위원   소화기가 가정마다 비치돼 있는데 소화기 위치는 어디에 놓습니까?
  그것도 어디 정해서 놓는 데가 있는지, 아니면 농가주택 여기저기다 놓고 실제로 위험 상태가 벌어졌을 때는 어디에 있는지 찾지도 못하는 거 아니겠어요, 어때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부위원장님, 저희들이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의용소방대원들이 수시로…….
이완식 위원   소화기는 전부 다 비치돼 있다라는 말씀이고 의용소방대원님들은 몇 분이나 되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은 4개 대에 140명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분들의 차에 차량용 소화기가 꼭 비치가 돼 있지는 않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그거는 제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제가 이거는 건의를 드리는 건데요, 그분들 백사십 분의 차량에, 요즘 전기차도 많이 보급되다 보니까 화재가 많이 발생될 텐데, 그분들한테는 소화기를 지급해서 지나가다가 화재가 발생됐다든지 또 가정집에 화재가 발생됐다든지 했을 때 통신망에 의해서 백사십 분에 대한 통신이 다 전달돼서 그렇게 움직인다라면 큰 효과가 있을 텐데 서장님, 그런 면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는 미처 생각을 못 했었는데요, 아주 좋으신 생각입니다.
이완식 위원   그거 검토 좀 한번 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이거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각 마을 또 가정, 노인정마다 20년, 30년씩 된 그런 데에 취사도구를 처음에 해 놓고 지금까지 점검을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당진 노인정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가스가 새가지고.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을 했어요, 주방에서.
  세 분 중 두 분은 돌아가셨습니다.
  또 한 분도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가스 점검, 의용소방대원님들을 이용해서 그냥 점검한다고 될 것이 아니고 1년 이상 됐다든지 하면 노즐을 싹 갈아야 된다, 교체를.
  노인정, 마을, 가정마다 철저하게 해서 그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계룡시 전체 점검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해본 적 있으십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그런 실적은 없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거 내일부터라도, 이것은 오늘부터 실시가 돼야 된다.
  그래서 각 마을마다 의무적으로 노즐하고 안전기 다 달고 해서 안전하게, “이거 갈았는데 한 달 전에 갈았습니다” 거기에 계신 분들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그건 그분 말씀이고 안전기하고 KS 규격에 맞는 거 마을하고 노인정하고 각 가정마다 철저하게 검사하고 점검하셔서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또 겨울철 되니까 전기장판도 많이 씁니다만 철저하게 점검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서장님.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가스공사라든지 유관 기관하고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저희 의용소방대원들하고 같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예, 개선하고 노즐 뭐하면 싹 다 가세요, 새것으로 전부 다.
  싹 다 갈아서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완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서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계룡소방서 청사에 와 보니까 되게 깨끗하고 좋네요.
  직원들 만족도는 어떠한가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 직원들 만족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저희 소방서가 인사철이 되면 지원을 하게 되는데 지원 인력이 다른 서에 비해서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고 듣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혹시 청사 외 계룡소방서에서 필요로 하시는 물품이나 그런 것들이 있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지금 갑자기 드는 생각은 없는데요,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실 수 있다면 아까 말씀드린 심신안정실이라든지 체력단력실 기구 같은 걸 보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낡은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는데요, 완벽하게 갖춰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김도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업무보고서 330쪽을 보시면 ‘2023년도 화재 원인 규명률 100%’라고 나와 있어요.
  혹시 금년도 화재 건수가 몇 건이나 되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금년도 9월 말 현재 12건입니다.
김도훈 위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건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 내용들 알고 계신 게 있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부주의 화재를 보면, 저희 화재 발생 누계가 지난 3년 것이 총 46건이거든요.
  그중에 부주의로 발생한 게 17건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게 화원 방치, 아궁이라든지 그게 5건.
김도훈 위원   어떤 거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아궁이 불 방치라든지 화원 방치가 5건이고 그다음에 담배꽁초에 의한 게 3건, 쓰레기 소각 2건, 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한 것도 1건 있고요, 기타 3건인데 기타는 모깃불 잘못 놔서 화재 발생한 거 있고요, 전기드릴 과부하 걸려서 난 거 그다음에 농업 부산물 소각하다 난 거 그렇게입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그런 거에 대해서 홍보활동이나 아니면 계도 같은 걸 지금 하고 계신 것들이 있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또 아까 말씀드렸지만 마을담당제 의용소방대원들 활용해서 어르신들한테는 계도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부주의 화재는 줄고 있는 상태인데요,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도내 3위를 하셨잖아요?○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김도훈 위원   2021년도에는 최우수상을 타신 것 같고 되게 열심히 하고 계신데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라는 게 혹시 뭔지 아세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그거는 교육하고 오락을 접목해서 교육 자료를 만든 건데요, 그 부분은 제가 정확히 파악을, 이해를 못 하고 있어서 담당 과장한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예.
○위원장 김기서   해당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장대응단장 전석봉   현장대응단장 전석봉입니다.
  에듀테인먼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3D 교육 시스템의 하나로써 화재 현장을 동영상으로 미리 촬영해서 저장해 놉니다.
  그리고 VR 장비를 이용해서 그 안경을 착용하면 실제 촬영된 현장 공간에서 교육자가 들어와 있는 것처럼 화재 조사를 360도 회전하면서 공부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화재들을 입체적으로 느끼는 것처럼 조사할 수 있는 교육 기법입니다.
김도훈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충남하면 또 계룡산이 유명하잖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김도훈 위원   그러면 계룡산에 등산객들이 많이 올라갈 텐데 혹시 낙상 사고나 산악 사고가 올해 있었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발생한 거 있습니다.
  금년도에 총 7건 출동을 했고요, 사고·부상·실족으로 2건 그다음에 개인 질환 1건, 나머지 기타 심장 흉통이라든지 이런 걸로 해서 4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계룡 지역은 아마 종합병원이 없잖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없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지금 이런 사고가 났을 때 응급환자 이송은 어디에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 관내에 일반 병의원은 48개소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환자 이송할 때 가까운 지역응급의료센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을 해야 되는데요, 저희 관내에는 없어가지고 가까운 대전하고 연산 쪽이나 이쪽에 환자가 발생하면 논산 백제병원이나 유성선병원 그쪽으로 이송을 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응급환자가 있으면 골든타임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여기서 만약에 병원 이송까지 한 킬로수라든지 아니면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대전까지는 적어도 한 15분∼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저희 관내에서 가장 큰 병원은 김광석의원이라고 거기에 저희들이 이송을 많이 해서 다급한 경우 기본 응급조치는 받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출퇴근 시간일 때는 관외일 때도 15분 정도밖에 안 걸리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그 정도면 충분히 갑니다.
김도훈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질문은 좀 있다 다시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광철 위원   공주 지역 고광철 위원입니다.
  먼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하나 드려야 되겠네요.
  군문화 축제할 때 우리 소방서에서 상당히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감사합니다.
고광철 위원   이재운 도의원님이 저한테 칭찬을 하더라고요.
  군문화 축제할 때 우리 소방서에서 아주 여러 가지 교육부터, 모든 통합시스템부터 설명을 잘해 주셔서 관광객들이 많이 도움이 되면서 편리함을 느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소방발전위원회는 지금 잘되어 있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저희들이 열여섯 분, 퇴직한 의용소방대 선배분이라든지 현재 의용소방대연합회장님을 포함해서 한 열여섯 분으로 구성해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지금 이렇게 보니까 소방발전위원회가 안 돼 있는 데가 몇 개 시군이 있더라고요.
  소방행정과장님, 발전협의회가 조례로 다 돼 있는데 지금 안 돼 있는 이유가 뭡니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일단은 인력이 서마다 약간 특성이 있는데요, 인력 그걸 하시는 분들을 찾기가 좀 어렵다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의용소방대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의용소방대도 자문위원회가 있고 약간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래요.
  제가 이따 공주에 가서도 발전협의회를 얘기할 건데, 계룡은 그래도 발전협의회가 잘되고 있다니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발전협의회가 잘돼서 우리 소방서에 근무하시는 데 사기 진작도 되잖아요.
  그리고 지금 해외 연수 같은 경우 계룡소방서는 1년에 몇 명 정도 가고 있어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고광철 위원님께서 질문 주신 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금년에 2개 팀 5명이 다녀왔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러면 해외 연수를 가면 주로 어디를 갔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금년에 뉴욕 소방국하고 필라델피아 소방서 그리고 핀란드 오슬로하고 노르웨이 다녀왔습니다.
고광철 위원   저희도 지난번에 해외 연수 갔을 때 소방서를 몇 군데 들러서 그쪽 소방서에 가서 장비도 보고 설명도 많이 듣고 그랬거든요.
  우리 소방관님들이 고생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해외도 확대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연수를 갔다 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계룡시에도 해외에 갈 수 있는 여건을…… 여기 행정과장님이 와 계시니까 한번 관심을 갖고 우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주는 것도 어떤가 생각이 됩니다.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알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해외 소방서 가서 느낀 점 말씀해 주십시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시스템은 나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소방 시스템이 뒤쳐진다고는 생각이 안 됩니다.
  다만 나라별로 소방을 운영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제가 금년에 퇴직자라서 해외를 다녀왔었는데요- 우리나라 소방 체계도 상당히 좋은 측에 속한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고광철 위원   예, 그렇죠.
  저희도 지난번에 가서 소방서를 들러 보니까 우리나라처럼 소방 체계가 잘된 데가 없더라고요.
  시설도 잘돼 있고 그다음에 체계도 잘되어 있고, 그래서 그런 걸 저희도 가서 느꼈습니다.
  우리 계룡소방서도 지금 인구는 별로 많지 않지만 그래도 인구 많은 데나 적은 데나 사고 나는 건 똑같습니다.
  사고 예방에 안전을 기해 주시고, 그래서 교육을 철저히 해야 되겠다.
  교육도 여기 보니까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렇게 돼 있는데 체험 교실을 중점적으로 하는 그런 교육이 더 필요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보면 그래도 안전교육 현황에 7924명이나 했네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고광철 위원   많이 했네요, 보니까.
  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도 열두 번 했고 또 경로당에도 스물세 번 했고 여러 가지 교육이 이렇게 있었는데 좀 아쉬운 건 외국인근로자 소방안전교육이 17명뿐이 안 돼요, 4회에 걸쳐서.
  계룡시에도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한 210명 정도 등록이 돼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210명이면 그래도 80% 이상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그런 시스템을 한번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알겠습니다.
  외국인 교육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사실 외국인들도 와서 그런 걸 알아야지 모든 것은…… 계룡시도 다문화가 많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고광철 위원   다문화가정에도 그러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여기 소방 인력을 보니까 지금 부족이 마이너스 2명이네요.
  그렇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고광철 위원   행정과장님, 2명을 채워줄 수 있습니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내년까지 한 105명 정도 교육 이수자가 있거든요.
  그걸 전체적으로 하면 거의 해소될 것 같습니다.
  100%는 안 되는데 저희가 모자라는 게 총 115명 정도 모자라는데 거의 한 90% 정도는 해소됩니다.
고광철 위원   우리 소방관님들이 일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인원을 확보해 주기 바라고요.
  소방 활동 실적을 보니까 화재가 상당히 많고 115건이나 되고 구조도 322건, 구급도 1965건, 생활 안전도 509건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화재하고 구급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화재나 이런 신고가 있을 때 허위 신고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화재나 구조나 구급이나 생활안전에서 허위 신고는 1년에 몇 건 정도 된다고 봅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고광철 위원님 질문 주셨는데요, 그건 저희들이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못해서 양해해 주시면 서면으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러면 자료를 주시기 바라고요, 허위 신고한 분들에 대한 처벌이라든가 그 사람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서 허위 신고를 못 하게 막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허위 신고했을 때는 상당한 시간 낭비라든가 인력 낭비라든가 이런 걸 초래하잖아요.
  그렇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지금 119에 신고를 하면 전화번호가 뜨기 때문에 허위 신고는 많이 없어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고요, 다만 오인 출동은 저희들도 많이 있습니다.
  화재가 아닌데 화재로 파악을 해서 신고를 한 거는 저희들도 지금 자료를 갖고 있는데요, 오인 출동이 2021년부터 총 410건 정도 있었는데요, 가장 많은 건 자동화재속보기 일정 규모 이상의 공장이라든지 이런 대상은 감지기하고 연동해서 감지기가 울리면 화재가 난 것으로 인식해서 신고가 119로 자동으로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게 오인 출동률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런 경우는 저희들이 나가서 관계자한테 교육을 하고 그다음에 시설이 낡은 거 저희들이 분석한 거는 감지기가 낡았다든지 그래서 오인으로 연계가 되는 것이 가장 비율이 높은 걸로 파악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최근에는 2건이나 3건 이상 울리면 교체를 해 달라고 개선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광철 위원   개선을 꼭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가장 중요한 게 화재나 재난이라든가 그렇지 않으면 구급 이런 게 중요하니까 거기에 많은 우리 소방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 주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알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리고 드론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우리 계룡시는 드론이 지금 몇 대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 소방서는 2대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런데 2대 갖고 드론 역할을 할 수 있겠어요?
  그 드론 용량이 어느 정도 돼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1대는 기초적으로 간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고 1대는 어느 정도 고급인 성능이라 촬영도 되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지금 성능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드론은 가격으로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가격입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376만 원 정도입니다.
고광철 위원   376만 원?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고광철 위원   제가 왜 그러냐면 376만 원짜리도 있겠지만 또 더 비싼 것도 있을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이 드론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색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화재 발생 시나 길을 잃었을 때 수색해서 드론이 찾아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 드론에 대해 중요성을 가지시고 드론 구입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우리 행정과장님이 오셨으니까 드론을 확충할 생각이 있는지, 저는 꼭 드론을 구입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현재 드론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확보해 오고 있거든요.
  올해 한 59대 있고요, 자격자들도 일반하고 하면 거의 한 600명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방학교에서 교육도 계속하고 있고요.
  아까 얘기했듯이 일반 순찰용이 있고 정찰용, 종류가 있는데 한 200만 원에서 한 2500, 3000만 원까지 있어요.
  열화상카메라 이런 것들은 비싸고 지금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1대 정도는 그렇게 비싼 거, 성능 좋은 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그렇게 2개예요.
  하나는 정찰용, 하나는 순찰용 이렇게.
고광철 위원   그래서 그런 게 상당히 중요하니까 이 장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제가 소방 장비 구매 현황을 전체적으로 보면 계룡시의 장비가 조금 적어요.
  보니까 계룡시가 336대뿐이 없거든요.
  화재 진압에 보니까 105대, 구조 장비에 223대가 있는데 이렇게 보면 구급 장비라든가 정보통신, 측정 장비 이런 건 하나도 없네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도 무전기는 117대가 있습니다.
  기지국 3대하고 차량국 19대 그다음에 휴대국 95대, 무전기는 보급이 100% 다 완료되어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렇게 돼 있는데 여기 제 자료에 의하면 여기에는 없는 걸로 나왔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자료 3146페이지에 보면 없는 걸로 돼 있기 때문에…….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고광철 위원님, 구매는 본부에서 해서 받는 거라, 저희가 구매를 안 한 거라서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아니, 구매를 안 했더라도, 본부에서 해 주더라도 계룡시에 장비가 몇 대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고광철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항상 사고라든가 모든 것이 있을 때는 장비가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된다.
  그래서 장비의 중요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 소방본부하고 협의를 해서 부족 장비가 없도록 보완되도록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하여간 김남석 서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소방서 소방 가족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늘 관심과 사랑과 또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그 마음 항상 존경하고요, 앞으로도 우리 소방서 가족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재난을 위해서, 화재를 위해서, 구급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고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철 위원   천안 출신 신한철 위원입니다.
  당면 현안 사업 해 놓으신 소방서 진입로 유동삼거리 도로 선형 개선 사업은 지금 진행 중인가요, 아니면 마무리됐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아닙니다.
  진행 중입니다.
  저희들이 2월 달에 요청했었는데요, 저희들은 간단하게 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설계를 해서 그 설계가 나와야 되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9개 기관이 관련돼 있어서 기관 협의가 다 돼야 한다고 그래서 엊그저께 1차 작업하러 왔었습니다.
  왔었는데 이설할 전주는 지금 심어놨습니다.
  나머지는 점차적으로 추진을 하게 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이게 아직 공사가 들어간 건 아니네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전주 공사는 했습니다.
  이설해서 다시 옮길 전주는 지금 공사가 돼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어쨌든 예산이나 그런 건 다 반영된 상태고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산은요, 저희 게 아니고 국도유지에서 한 8500 정도 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예산으로 하는 걸로 그렇게.
신한철 위원   도비가 따로 들어가는 건 아니고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아닙니다.
신한철 위원   이거 저도 네이버 지도로 봤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이런 거는 잘 판단하셔서 진행을 잘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우리가 훈련탑을 봤는데 훈련탑을 설치한 지 한 1년여 되는 거잖아요.
  약 1년이 안 됐는데.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2022년 12월에.
신한철 위원   12월에 완공했다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래서 훈련을 하는데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 팀 훈련을 했다는데.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저희가 4월에서 6월까지 여기서 숙식하면서 훈련했었습니다, 도 대표단이.
신한철 위원   과장님, 나가서 순위가 어떻게 됩니까, 도 대표단이?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입상은 못 한 것 같습니다.
신한철 위원   아, 그래요?
  성적이 안 나와 있길래, 좋은 설치를 해 놓고 왜 성적이 안 나와 있나 그게 의문스러웠거든요.
  (웃으며) 다음에는 입상을 한번 해 보시죠.
  입상을 하셔야지 이런 좋은 설비를 또 설치하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거기에서 훈련한 직원들이 연습하기도 굉장히 좋고 시험 경연대회 하는 데하고 환경도 비슷해서 굉장히 호응이 좋았었습니다, 수상은 못 했지만.
신한철 위원   행정과장님한테 한번 여쭤볼게요.
  제가 여기 지난 행감 때 올 때는 화재조사차를 요구하는 소방서가 꽤 있었는데 계룡소방서 같은 경우는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겠다 해서 조사 요원 역량 제고나 기반 확보를 통한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계룡소방서 화재 조사 역량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세요?
  이건 과장님이 잘 아실 거 아니에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 금년도 화재 원인 규명률 100%입니다.
신한철 위원   100%입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신한철 위원   좀 다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 행감 때는 화재 조사차를 요구하는 소방서들이 많았는데.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도 1대 희망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조사차 업그레이드나 그런 걸 말씀들을 하셨는데 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하신 거 보면 뭔가 특장점이 있지 않나 싶어서 한번 여쭤봤던 거예요.
  그런 것도 과장님이 본부 측 내에서 이런 것도 한번 정리를 해 보시죠.
  어느 서가 화재 조사가 잘되고 어느 서가 안 되는지를 이런 것도 분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그리고 지금 제가 계룡시를 보니까 면적이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큰 사건 사고는 없는 것 같아요.
  좀 평이하게 가는, 그래서 좀 알아봤는데, 어쨌든 계룡시도 면 단위가 있잖아요, 읍면 단위가.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3개 면이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호스릴 소화전 관련해서는 딱히 자료가 없어요.
  지금 제가 본 거로는 호스릴 소화전이 31개라고 돼 있는데 이것이 비상소화장치에 되어 있는 31개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같은 겁니다.
신한철 위원   다른 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랑 호스릴 소화전을 따로 분류를 해 놓거든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 호스릴 소화 장비가 비상소화장치에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저희가 지난번 행감 때 금산이나 읍면 단위 시골 지역에 많이 갔을 때 출동 시간이 걸리다 보니 시골 지역에서 호스릴 소화전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화재 진압할 때 굉장히 유용했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도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신한철 위원   여기는 면적이 적다 보니까 31개로 가능한가 보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그리고 저희들은 재래시장이 없습니다.
  주로 시장에 많이 설치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많지는 않은데 저희들이 필요한 지역에는 거의 대부분 설치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데 행정과장님, 이걸 제가 보니까 본부도 그렇고 각 서마다 이거에 대한 표시가 다 달라요.
  어떤 소방서는 소화전에 대해서 비상소화장치 따로 해 놓고 호스릴 따로 해 놓고 다 해 놨는데 어디는 여기다 뭉뚱그려 놓고 심지어 본부도 이 내용은 다 뭉뚱그려져 있고 그렇거든요.
  이거를 보고서 작성하시는 거를 통일을 시켜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거기까지 파악했는데 원체 비상소화장치는 시장 내에 있는 비상소화장치라고 그래가지고 거기다 소화전을 만들어 놓고 호스를 저장해서 소방관들이 쓰게 하는 호스가 비상소화장치고요.
신한철 위원   그렇죠, 호스릴은 다르잖아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호스릴 소화장치는 다 적재되어 있어서 주민들이 쓰게 되는 저기인데 그런 통계 부분이 제대로 안 된 거 개선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지금 서장님도 제가 볼 때는 호스릴 소화전과 비상 소화전을 잘못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렇죠?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신한철 위원   호스릴 소화전하고 비상 소화전을 잘못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제가 알기로도 그게 아닌데, 시장통에  있는 게 아니라 시골 지역에 출동이 늦어지니까 그쪽 주민들이 빨리빨리 쓸 수 있게 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표기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신한철 위원   잘못된 것 같아요.
  이건 본부 측에서도 과장님이 표기를 통일시켜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알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계룡소방서는 중점 관리 대상은 없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데 왜 그거를 안 적으셨죠, 여기다?
  업무보고 자료에 중점 관리 대상이 없어가지고 그걸 왜 파악을 안 하셨나 이게 좀 의문인데.
  대개 소방서들이 특정소방대상물과 중점 관리 대상을 구분해서 표기하는데 우리 계룡소방서는 업무보고 자료에 중점 관리 대상이 지금 없어요.
  관리를 안 하시는 건지 아니면 누락을 시키신 건지 한번 여쭤볼게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관리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누락된 것 같은데요.
신한철 위원   그런 거는 누락하시면 안 되죠.
  왜냐면 중점 관리 대상은 그 지역 소방서에서 이게 필요하다 해서 중점 관리 대상에 올리는 거 아닙니까.
  그거 갖고 계세요, 중점 관리 대상?
  320페이지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320쪽 중점 관리 대상 계절 시기별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 추진 사항입니다.
신한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중점 관리 대상에 어떤 시설 몇 개, 어떤 시설 몇 개, 그게 왜 없냐 이거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12개소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것을 알려주셔야죠.
  12개소에 뭐가 포함돼 있는지 노유자시설인지 공동주택인지 어떤 거를 여기서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대상인지를 알려주셔야지, 이게 무슨 중점 관리 대상, 피난 약자 시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창고하고요, 공동주택하고 복합 시설을 주로…….
신한철 위원   총 몇 개라고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12개입니다.
신한철 위원   그거를 자료로 한번 저희들한테 나눠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320페이지에 중점 관리 대상 나와 있다고 그거 보라고 하시면 이건 되게 말도 안 되는 거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인데 이거 보라고 저한테 말씀하시면 안 되죠, 뒤에 앉으셔가지고.
  그렇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그거를 제가 업무보고 자체에 누락이 됐나 해서 저기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신한철 위원   아까 10개라고 하셨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12개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여기는 괄호 치고 20개소라고 나와 있잖아요.
  이거를 저보고 보라고 하면 안 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중점 관리 대상은 계룡소방서 자체 내에서 판단하기에 여기는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 해서 대상에 포함시킨 거 아닙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맞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데 그것도 지금 누락시킨 상태에서 저보고 지금 320페이지에 중점 관리 대상이 있으니까 봐라라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이거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죄송합니다.
신한철 위원   중점 관리 대상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올해 3월 보도 자료를 보니까 계룡시에서 지금 안전 점검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그래서 시 전체 시설물 2034개 그리고 그중에 안전 점검 의무시설이 257개, 12.6% 그리고 안전 점검 의무 시설이 아닌 곳이 1777개, 87.4%예요.
  그러니까 안전 점검 의무 시설이 엄청 없는 거죠.
  전체 시설 2034개 중에 12.6%만 안전 점검 의무 시설이기 때문에 나머지 1777개는 의무 시설이 아니래요.
  그래서 계룡시에서 이것들을 찾아가는 무료 안전 점검 컨설팅을 추진해서 안전 점검을 하겠다.
  그래서 소방, 전기, 건축 관련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자문단과 함께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고 했어요.
  이 모든 시설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할 때 우리 계룡소방서도 같이 했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신한철 위원님, 저희들이 그때 합동 점검 나갔는지 한번 확인을 해 보고, 시간을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지금 제가 볼 때, 제가 판단하기에 소방 공무원님들이 헌신하고 희생하신 노력을 폄하하는 게 아니라 계룡소방 자체가 큰 안전사고가 없다 보니 관리나 그런 게 미흡하다고 봐지는 거예요.
  우리가 행정감사 와가지고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갈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하면 저도 직무 유기고.
  지금 제가 볼 때는 그게 없다는 거예요.
  중점 관리 대상조차도 업무보고 자료에 제대로 파악을 해서 써놓지 않을 정도면 ‘여기는, 우리는 큰 사고가 없으니까 그냥 대충 하던 대로 하자’라고밖에 저는 받아들이지 못하거든요, 다른 서랑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아까 요구드린 자료에 계룡시 공동주택 현황을 부탁드렸어요.
  지금 계룡시 공동주택이 제가 파악하기로는 계룡시청 홈페이지에 갔더니 23개 단지인데 지금 여기에는 22개가 들어왔고, 지금 보니까 올해 준공한 계룡자이하고 계룡한라비발디 아파트 2개는 주신 자료에 포함이 안 돼 있어요.
  이거는 어떻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작성 기준일이 9월 30일로…….
신한철 위원   아니요, 계룡자이는 ’23년 7월 24일 날 준공해서 입주를 했고 계룡한라비발디는 ’23년 2월 16일 날 준공을 해서 입주를 했어요.
  지금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9월 30일 이전에 다 살고 있는 건데 이 자료에는 안 들어와 있거든요, 아파트 두 개 단지가.
  이거는 어떻게 되나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보통 저희들이 통계를 잡을 때 매년 말에 잡힙니다, 이게.
  그러니까 올해 한 거는 올 연말에 잡아서 내년부터 이렇게 대상이 돼요.
  그러다 보니까 약간 누락이 될 수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잘못된 거 아니에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그 현황을 가지고…….
신한철 위원   현황을 즉각즉각 업데이트해서 해야죠.
  그러면 올해 2월에 입주한 준공 난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내년에나 현황에 들어오는 거예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보통 대상 수가 그렇게 통계가 잡힙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그거를 바꾸셔야죠.
  그러면 이 아파트는 1년 다 되도록 소방서 공동주택 현황에 안 들어온다는 얘기잖아요.
  물론 출동하셔서 하긴 하겠죠.
  그런데 현황 자료에 안 잡혀 있는 거는 문제가 되잖아요.
  올해 2월에 준공 난 아파트가 내년도 현황에 들어온다?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통계 관리는 그렇게 하고요, 우리가 준공이 되면 거기에 따라서 조사나 이런 것들을 하긴 하는데 통계 관리는 보통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거를 제가 볼 때는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한테 주는 자료인데 저희가 볼 때 이렇게 돼버리면, 어떻게 1년 가까이 되도록 현황 자료에 포함되지도 않는 거를 관리한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건 좀 바꾸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 계룡시가 -제가 볼 때는- 좀 젊은 도시라고 하더라고요.
  사람들 평균 연령도 젊고 아파트도 많이 생기는 것 같고 대실 지구하고 또 지구 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보시면 대체적으로 아파트들이 거의 다 고층 아파트예요.
  20층, 25층, 낮은 게 한 15층, 세대수도 800∼900세대, 좀 적은 게 한 500∼600세대거든요.
  심지어 성원 아파트 같은 경우는 1850세대예요.
  지금 굉장히 공동주택 비율도 있고 늘어나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데 우리 계룡소방서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공동주택 관련한 대책이 없어요.
  그 대책을 제가 한번 서장님께 질문을 드려볼게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아파트 같은 경우는 첫째로 관리 사무소하고 협의를 해서 자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연결 송수관 설비라든지 자체 층수에 따라서 옥내소화전이라든지 설비는 돼 있습니다, 스프링클러 설비라든지.
  그렇게 해서 하고 훈련은 합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작년에 천안시 불당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 사고가 나가지고 꽤 큰 재산 피해가 났었잖아요.
  그때 당시에 저희가 행감을 다닐 때 각 서별로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대책이 다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그거 일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공동주택 안전 대책이 빠져버리면 그렇잖아요.
  스프링클러 관리 감독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특히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나 충전 시 발생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관리하겠다라는 게 없어요.
  여기가 계룡시잖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신한철 위원   금산군 그런 데는 아파트가 별로 없다 보니까 그렇다 치는데 지금 여기는 제가 파악한 게 23개 단지예요.
  1000세대 넘는 대단지도 많고 800∼900세대 되는 아파트도 엄청 많아요.
  지금 이런 대책은 아예 안 세우신 거예요?
  단순히 그냥 관리 사무소에다 떠넘겨가지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아닙니다.
  저희들도 안전 대책이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그런 내용들을 업무보고 자료에 포함시켜 주셔야지 그런 내용들은 없잖아요.
  화재로부터 안전한 세이프 하우스를 구축하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화목 보일러 주택 37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100% 보급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행정지도했다, 명예소방관 이장을 위촉했다, 이게 안전한 세이프 하우스 구축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죄송합니다.
신한철 위원   계룡시 같은 경우는 안 그래도 지금 아파트도 많고 공동주택이 많아서 뽑아보니까 세대수도, 제가 세대수까지 계산 안 해 봤지만 전체 세대수하면 꽤 많은 세대수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지금 업무보고에 전무해요, 내용 자체가 없어요.
  그렇다라는 건 계룡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아파트 전기차 충전할 때 거기에 따른 화재 대응도 안 돼 있다는 얘기인가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전기차 화재 관련해서는 진압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이 하고 있고요, 저희가 관련 장비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계룡은 시가 있기 때문에 어쨌든 면적이 좀 작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가 문제가 될 거 아닙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맞습니다.
신한철 위원   다들 아파트 이번에 새로 들어온 계룡자이나 한라비발디 같은 경우도 전기차 충전 시설은 거의 다 지하로 내려갔을 거고 그러면 그런 내용들을 해 주셔야지, 화목 보일러 주택, 확산 소화기는 지난번 행감 때도 다 있었거든요.
  언제까지 이런 것만 치중할 겁니까.
  이게 37가구 한 건데, 물론 여기가 경중을 따지는 건 아니지만 그렇지 않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저희들이 그쪽 부분을 챙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보완을 해서 적극적으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을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계룡이 보니까 큰 사건 사고는 없었는데 어쨌든 계룡시 자체적으로 전체 시설에 대해서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했으니까 거기에 소방서에서도 참여를 하셔서 소방 점검을 하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로 공동주택 관련해서 내용들이 없어요, 업무보고에.
  그런데 여기가 읍면 시골 단위 농사만 짓는 동네는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 관련해서도 공동주택 화재 대응이나 특히 전기차 관련한 사고 발생 대응에 대해서도 집계를 하셔가지고 훈련을 하시고 그런 데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실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저는 봐집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공감합니다.
신한철 위원   그리고 과장님 아까 말씀드렸던 현황은 즉각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죠.
  이걸 통계적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통계학적인 공식을 써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숫자 집계만 하는 것뿐인데.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알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신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조철기 위원입니다.
  많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겨울철 화재 취약 요인과 관련해서 신한철 위원님께서도 중점 관리 대상 질문하셨고 여기 보고 내용에 다 돼 있는 건데 서장님이 숙지가 되지 못한 부분 아쉽게 생각합니다.
  중점 관리 대상 간부 안전담당제 운영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것들이 셀프 보고로 끝나는 듯해서 많이 아쉽다는 말씀 드리고요.
  전기차 문제, 아주 중요한 문제죠.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제로 계룡에서 한 적이 있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전기차 화재 발생 사례는 없었고요.
조철기 위원   없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조철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전기차 안전관리 교육 이수자는 직원들 중에 있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교육은 저희 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도 몇 번 실시를 했고요, 저희들이…….
조철기 위원   아니, 충남소방본부에서 실시하는 전기차 안전관리 교육 이수 과정이 있잖아요, 있죠?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현재 과정은 없습니다.
조철기 위원   별도 과정이 없어요?
  우리 충남소방에서 안전관리 교육하고 이수자가 지금까지 191명인데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순회 교육은 해서, 저희들이 방수포 사용하는 훈련 같은 거는 서별로 순회하면서 해서 본부에서 받은 경우는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충남소방에서 인원까지 이야기하고 있고 올해 210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제가 알기로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교육시킨 집계로 알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자체 교육 인원이에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조철기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기차에 대한 또 신한철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 부분은 우리 직원들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강조해서 드리겠습니다.
  계속 전체적으로 볼 때 ’21년, ’22년, 24건, 44건, ’23년도 상반기에 만 42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 추진 관련해서 살펴보니까 큰 문제점은 없는데 우리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소통하는 계룡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알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리고 기념품 관련해서는 충남 소방에서 따로 기념품을 준비하고 있는 게 없나요, 기관 협의회나 기관 방문 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본부도 조금 하고요, 예를 들어 차량용 소화기라든가 구급상자라든가 그거는 각 서별로 조금씩 각자 합니다.
조철기 위원   서별로 각자 해요?
  충남 소방에서 갖고 있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본부는 본부대로 하고 서는 서대로, 홍보 예산을 조금 해가지고 많이는 아니고요.
조철기 위원   업무추진비 현황 속에 기관 방문 시에 기념품을 사용한 내역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이런 기념품 같은 것은 소방본부에서 특별히 제작을 하거나 우리 소방에 맞는 기념품을 준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래서 어제 홈페이지를 가봤어요, 계룡소방서.
  업무추진비 집행 현황을 어제 하루 동안 ’22년도 거부터 한 번에 다 올렸어요.
  평소에 공개하지 않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분기별로 하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철기 위원   ’22년도 4분기 것도 ’23년 11월 10일에 등록을 했고, ’22년도 3분기 것도 11월 10월에 등록을 했고, ’21년도 1분기까지 ’23년도 11월 10일에 등록을 했습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분기별로 하게 돼 있는데 저희들이 그동안 못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철기 위원   이런 부분은 우리 도민과 계룡 시민에게 알려야 될 부분인데 이렇게 2년이 지나서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행정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제가 어제 119재난종합 일일 상황 보고서를 보니까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4시간 동안 상황이 있었던 것을 올려놨는데 서장님, 이런 일일 상황 보고는 보고를 받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제가 매일 출근해서 전날 상황을 다 보고 받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어제 탑재돼 있던 내용 중 기억나시는 거 있습니까?
  그제도 아닙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말씀 주시면 제가 기억을 해내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제 일도 아니라니까요, 어제 일이라니까.
  안 보시잖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아닙니다, 매일 합니다.
조철기 위원   매일 보십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매일 합니다.
  틀림없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서장님이 모르시면 뒤에 계신 분들이 말씀을 해 주실 수도 있는 거죠.
조철기 위원   특별히 제가 그것을 일일 상황 보고라고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밖에서도 화재, 구조, 교통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아주 분투를 하고 계신데 서장님이 그거를 알고 계셔야만 되기 때문에 묻는 겁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알고는 있는데 지금 기억을 못 하는데요, 출근해서…….
조철기 위원   보고 있는 거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매일 보고 받습니다.
  당직관하고 상황관리관한테 보고를 매일 받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화재는 없었고 구조 1건이 있었고 구급 이송 2건 있었고 그렇습니다.
  화재뿐만 아니라 교통·산악·수난·이송 여러 가지 일들을 소방관들이 하고 있는데 우리 서장님께서 소방관들의 지난한 일들을 기억해 주지 않는다면 우리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오를 수 없다.
  그래서 꼭 일일 상황은 서장님께서 파악을 해 주시고 그에 대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칭찬도 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알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의 오찬과 계룡소방서 집행부의 자료 준비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36분 감사중지)

(14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기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장시간 동안 수고가 많으십니다.
  소방공무원님들의 화재진압수당이 22년간 동결된 걸로 알고 있는데, 위험근무수당도 오랫동안 동결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 직원들이 느끼기에 금액은 적다고 판단되지만 직원들·동료들 수가, 근무 인원이 많다 보니까 올려주려면 굉장히 부담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은 점차 되고 있는데 저희 직원들이 느끼기에 만족스러운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완식 위원   이 부분 만족스럽도록 개선이 돼야 되겠다.
  타 어느 공무원님들에 비해서 모든 희생을 온몸으로 무릅쓰고, 위험수당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충분해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 도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감사합니다.
이완식 위원   그리고 공동주택에 있어서 2016년 이전에 건립이 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문 그것은 어떻게 추진이 되고 있나요?
  그 관계는 어때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지금 옥상 출입문 관계는 소방법하고 건축법이 상충이 돼서 서로 입장이 달라가지고 저희들은 설치를 해야 된다, 또 건축법에서는 하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가 되다가…….
이완식 위원   건축법에서는 왜 하면 안 된다고 그러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문을 열어놓으면…….
이완식 위원   아니, 평소에는 문이 닫혀 있는데 화재가 발생이 되면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이 지금은 그렇게 이루어지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감지기하고 연계해서 전체가 다 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완식 위원   그러면 기존의 공동주택도 그 시스템을 갖춰야 되지 않겠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그게 저희들 자체적으로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이완식 위원   지자체하고 건의하고 거기에 대한 시정조치를 하셨느냐는 얘기입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개선된 데가 있어요, 어디에?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지금 저희들이 22개소 중에서 7개소만 안 되고 나머지는 설치돼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기존에 건립됐던 데도 그 시스템으로 바꾼 데가 있어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뒤를 돌아보며) 신규는 지금 법적으로 해야 되죠?
  새로 건축하는 아파트는 의무적으로 하게 돼 있고요, 기존에 설치됐던 아파트는 저희들이 설치하는 걸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기존에 돼 있는 데도 새로 그렇게 만들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개선을 다는 못 하고요.
이완식 위원   다는 못 하고 지금 하는 중이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이완식 위원   우리 서장님께서 그런 부분까지도 잘 챙겨 주시고 해서 아주 흐뭇합니다.
  도의 행정과장님!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이완식 위원   아까 제가 오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의용소방대원님들이 알맞은 소화기, 거기에 적합한 소화기를 항상 휴대를 해서 어떠한 화재 발생이 됐을 때 달려가서 움직이는 그러한, 적시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떻게 검토 한번 해 보실 만한가, 어떻습니까?
  발언대로 한번 나와 보세요.
  과장님 나오셔서 시범 지역으로 한번 해 볼 필요성이 있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다고 보면 도에서도 예산을 세워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본다든지 어떻습니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입니다.
  일단은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 저희들도 한번 생각하고 충분히 고려해 볼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대원님들이 직접 차량에 소화기를 갖고서 유사시에 쓸 수 있게끔 하는 거 저희도 업무 시책을 마련해서 시범 사업이라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거기에 따라서 우수 대원님한테는 신상필벌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도 필요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A·B·S 이렇게 상을 주잖아요?
  상금은 얼마나 되고 차이는 S 상금은 어떻고 A 상금은 어떻습니까?
  A 상금, B 상금 탄 쪽에서는 불만이라든가 이런 건 없으신가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지금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게 성과 중심 보상금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저희들은 다른 서하고 다르게 저희 소방서 내에 의용소방대가 4개 대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S급을 1개 대에 지급하고 있고요, A급 1개 대 그리고 B급을 2개 대에 지원하는데 불만은 서로 없는 걸로 보고 있고요.
이완식 위원   그 차이는 얼마나 돼요, 상금 차이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금액은 S급은 193만 원 정도 되고요, A급은 109만 원 그다음에 B급은 100만 원 정도 됩니다.
이완식 위원   차이가 그렇게 심하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구먼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많이 나지는 않고 S급이 조금 높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리고 소화기는 전부 100% 보급이 다 됐다고 그래서 아주 훌륭하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마을하고 가정하고 노인정 점검은 즉시 실시해서 과감하게 갈 것은 갈아야 되겠다.
  안전기 설치가 돼 있는가…….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가스 그 부분이랑 해서…….
이완식 위원   예, 가스 부분이요.
  가스 부분이 됐든 어떤 부분이 됐든지 간에 비누만 칠해서 그냥 하고 말 사항이 아니라 아예 뭐하면 얼마 안 하니까 다 새로 교체하는 걸로 해서,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돼죠?
  노인분들 계실 때 장치…….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타이머를 달아가지고.
이완식 위원   그렇게 해서, 노인분들이 깜빡 잊어버려서 잠금장치를 안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알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계룡소방서에서 지금 소방안전체험관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김도훈 위원   지금 방역소독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 청사는 전체적으로 분기에 한 번씩 소독을 하는데요, 그때 청사 내에 있는 거기 때문에 같이 하는 걸로.
김도훈 위원   그러면 4/4분기로 하시나요, 2/4분기 어떻게…….
  1/2분기로 하시는 거예요, 4/4분기로 하시는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분기에 1회씩.
  그래서 지금 세 번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오는 데라 하고 나서 임시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때그때 하고 정식적으로는 분기에 1회씩 하는 걸로.
김도훈 위원   지금 안전체험관을 이용하려면 어떻게 이용을 해야 되는 거죠?
  그거랑 시간을 지금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시간은 저희가 따로 구애는 안 하는데요, 보통 한 20명 이내로 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저희한테 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일정을 잡아서 조율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그걸 전화로 신청을 하나요, 홈페이지에서.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전화도 되고 홈페이지도 됩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이거 사용률이 얼마나 되는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다시 한번.
김도훈 위원   지금 안전제험관을 사용하시잖아요?
  그러면 한 달에 몇 번, 이런 게 있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실적은 저희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2021년도에 56회 663명 했고요, 2022년도에는 40회에 662명, 금년도는 현재까지 68회 848명 체험을 했습니다.
김도훈 위원   지금 안전체험관을 사용하시는데 성과는 어떠신 것 같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체험관은 저희들이 풀로 가동할 수만 있으면 할 정도로 인기는 좋고요, 저희 계룡시 지역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뿐만이 아니라 인근 논산이나 이런 데에서도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신청을 하고 와서 체험하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만족도는 좋은 편이네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굉장히 좋습니다.
김도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를 하나 해 볼게요.
  강종범 과장님!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위원장 김기서   작년에 우리가 각 소방서 다니면서 예를 들어서 소방 차량, 여러 가지 장비가 분산돼 있잖아요?
  이거를 고정자산 프로그램화해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일원화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한번 드린 적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를 테면 이런 거예요.
  통합 고정자산 관리 프로그램 안에는 유형자산, 무형자산이 있고 유형자산 안에는 토지·건물·구축물·공작물 다 들어가 있고 공구·기구·비품·기계장치·차량운반구·지적재산권·임대권 이런 게 있거든요.
  고정자산 관련된 게 나와 있어요.
  이걸 통합할 수 없나요?
  그래서 지금 보면 소방서 차량 19대가 있다고 그러고 화재 진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장치가 있는데 지금 자료를 보니까 이거 관리가 조금, 일원화하기가 쉽지 않은가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장비 같은 경우는 소방장비관리시스템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별도로?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시스템이 별도로 있고요, 청까지 다 연계돼 있고요, 토지나 고정 이것들은 별도로 도 일반직에서 관리를 했기 때문에 우리도 별도로 관리를 하지만 시스템상으로는 그쪽으로 돼 있고 나눠져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런 어려움이 있군요.
  되게 복잡해요, 이게.
  이쪽에서 뽑아야 되고 저쪽에서 뽑아야 되고, 총 관련된 고정자산 프로그램을 보려면 별도로 다 취합을 해야 되니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그래서 지역대 같은 경우는 우리 재산이 아니라 또 시군 자산이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통합적으로 전산으로 그렇게 돼 있는 거는 고정자산은…….
○위원장 김기서   아직까지 통합은 쉽지 않다?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위원장 김기서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보면 시군에서 매년마다 하는 생활안전지수 이런 게 있어요.
  그래서 지자체에서 이런 거 관련된 지수가 높으면 평가를 좋게 받기 때문에 각 시군 지자체에서 이 지수를 높게 받으려는 노력을 해요.
  그 안에 소방이 있거든요, 소방.
  그러면 우리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동안에 이런 게 미진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온전히 우리 재정, 우리 자력으로 하기 어려운 사업은 계룡시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 발굴도 필요하거든요.
  그런 발굴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전에 보면 청양군 같은 경우는 보일러 관련해서 소형 자동확산소화기 이런 거 했고 또 부여 같은 경우는 뭘 하고 있냐면 산불 감시 정찰용 드론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 홍산면에 드론 2대 주고 의소대에서 여성 대원들이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어머님·아버님들이 새벽에 꼭 불을 놓더라고요- 정찰을 계속 확산하고 있거든요.
  효과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현장에서 보니까.
  그래서 이거를, 물론 계룡시가 어떤 자치단체하고 무슨 다른 사업을 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협력 사업을 발굴하면 재원도 계룡시에서 받을 수 있고, 우리 재원하고 결합해서 지역에 있는 좋은 사례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뭐 있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은 지금 특별한 건 없고요.
○위원장 김기서   그런데 그 종이는 왜 전달해 주신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치매 어르신들, 제가 다른 시군하고 같이 하는 건지 몰라서 지금 보고 있는데요, 치매 어르신들 IoT 무선화재감지기라고 해서 이거를 시범적으로, 이거는 뭐냐면 기존의 감지기처럼 그냥 단순하게 -위원님들께서 한번 언급을 하셨던 걸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요- 한 군데만 연락이 되는 게 아니고 이게 유관 기관이 다 같이 동시 연락이 돼서 어느 한 군데서 못 보거나 연락을 못 받더라도 다른 데에서 연락을 받아서 이상이 있을 때 바로 조치가 될 수 있게 그렇게 하는 걸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 지금 금년도에 저희들 30가구 정도는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걸로…….
○위원장 김기서   추진하고 있어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계룡시의 지원을 조금 받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그렇습니다.
  도비 50%, 시비 50%.
○위원장 김기서   그런 사업 발굴을 자꾸 해야 될 것 같고요, 또 다른 거는 서장님하고 과장님들 근태를 제가 한번 봤어요.
  제가 일일이 근태 관련돼서 말씀드리기는 뭐한데 여기 계신 분들이 쉽게 얘기하면 계룡소방서의 수뇌부잖아요.
  밑에 계신 공직자분들은 우리 위에 계신 분들의 근태를 꼭 신경을 써요, 생각보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연가, 쉬어야 되는 거는 반드시 쉬어야 되는데 빈번한 외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공직 기강에 문제가 될 소지 있다.
  가사 정리가 뭐고 개인 용무가 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알아서 하시는데, 연가 쓸 때는 확실하게 하루 쉬고 다른 날은 빈번하게 외출 1시간, 2시간 이런 거 안 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진짜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나가지만 이게 너무 빈번하면 조직 운영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니까, 필요하면 당연히 나가야죠.
  나가야 되는데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가급적이면 하루 빼고 길게 하루에 용무를 다 보시고 잦은 외출은 자제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는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부센터장님은 뭐죠?
  제가 사실은 빨리 파악을 했어야 되는데, 부센터장은 어떤 것을 부센터장이라고 하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119안전센터에 화재 진압을 하는 안전센터장님이 계시고요, 그 센터장님 밑에 1·2·3팀, 3교대라 팀이 있습니다.
  각 팀장님들을 부센터장님이라고 합니다.
○위원장 김기서   제가 보기에는 이분들이 힘드실 것 같아요.
  어떠신가요, 서장님이 볼 때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센터장님들은 주로 주간에 행정 내근하고 똑같이 근무를 하고 실상은 야간까지 당비비로 근무를 하니까 이분들이 야간에는 전체적으로 관리를 하는 거로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어떻게 보면 약간 취약한 시간대에 몸의 피로도도 높으면서 그런 부분을 감내해야 될 게 있는 거네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그분들은 별도로 승진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똑같이 가는 건가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똑같이 가는데요, 그분들의 근무는, 센터가 저희 같은 경우는 2개가 있고 구조구급센터가 있습니다.
  그분들 상황은 다 똑같거든요.
  이건 직급별로 높은 분을 지정해서 하는 건데 특별히 그분들한테 인센티브를 별도로 주는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냥 그 부센터장은 우리가 소방 공직자로서 승진하고 성장하는 한 단계로만 볼 수 있는, 지금 상황은 그렇다는 얘기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위원장 김기서   그런데 어떤 일반인분이 행정사무감사장에 간다고 하니까 “부센터장님 잘 챙겨주세요” 이런 말씀하시길래, 제가 사실은 잘 몰랐어요.
  이런 부분을 서로 공감하고 오픈을 시켜야 우리 조직 내에서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들어서 말씀을 한번 드려본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잘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조철기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업무추진비를 일반 국민이 바라볼 때 엄청 엄격하게 보고 있어요.
  그런 부분은 완벽하게 하셔야 됩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규정대로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아까 강종범 과장님은 타 소방서에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확인을 좀 하셔야 돼요.
  이거는 전체적인 문제가 달려 있고 우리 조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리고, 제가 책자를 좀 볼게요.
  감사 요구 자료 내용인데 2343페이지.
  그거 보면 계룡시가 있어요.
  2021년도 자료가 있고 2022년도 자료가 있는데 다른 시군에 비해서 2022년도에 화재 진압이든 인명 구조든 의용소방대 활동 내역이 갑자기 확 이렇게 준 이유가 뭐죠?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그때 다른 시군도 마찬가지일 테지만 저희는 대수가 적고 또 그때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많이 못 했거든요.
○위원장 김기서   그런데 여기 기타 활동이 제로로 쓰여 있어요.
  여기 보면 기타 활동이라는 칸이 있는데 다른 시군은 다 데이터값이 있어요.
  그것도 적은 수치가 아니에요.
  그런데 유독 계룡의용소방대만 제로예요, 기타 활동이.
  제일 위에 보면 계룡 있잖아요.
  이걸 잘못 하신 건가, 아니면 진짜 없는 건가 궁금해서.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위원장님, 저희들 3년 의용소방대 활동 실적을 보면요, 코로나 생활 방역 때 변동돼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이라든지 어르신 돌봄 활동, 자살 예방 멘토링 활동 같은 경우는 이게 어떻게 그렇게 됐나 그건 별도로 다시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저희들은 집계를 따로 했다고…….
○위원장 김기서   아, 그래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그래서 그거는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전혀 없다고 그러면 이상하게 잘못된 거 아니겠어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22년도부터 별도로 집계했다고…….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보면 일반 시민들은, 물론 자기들이 잘못한 것도 맞는데 현장에서 과태료 부과하거나 시정 내려오면 그것 때문에 되게 불만이 많잖아요.
  자기들이 잘못해 놓고도 사전에 계도 없이, 지도 없이 나왔다고 그러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계룡시 같은 경우 그런 경우는 없나요?
  제가 보기에는 근린시설이 있어서.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저희들도 3년 동안 1440만 원 정도 과태료 부과를 했습니다.
  횟수는 총 15건이고요, 그거는 서장이 결재하는 겁니다.
  그래서 실무자들이 결재를 들어오면 제가 그분들이 위반한 건 사실이지만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기분…… 우리가 3만 원짜리 딱지를 떼도 기분이 좋지 않다, 충분히 공감이 가게 설명을 해 주고, 그다음에 또 감경을 받을 수 있는 조항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인위적으로는 못 하니까.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그래서 그런 조건을 맞추면 이렇게 감경을 받을 수가 있다, 그 대신 이것까지는 안 낼 수는 없다, 그렇게 해서 충분히 공감을 받고 그런 다음에 부과해서 조치를 해라, 이렇게 해서 하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거기에 따른 불만이라든지 이런 거를 제기한 사람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런 사람들이 말을 확산시켜요.
  그런데 요만한 것도 그 사람들 입을 통해서 나가면 이만한 것처럼 되고, 일반 주민들이 받아들일 때는 ‘내가 좋아했던 소방 조직이 그런 절차 없이 무작위로 이렇게 하는 건가’ 이렇게 받아들이는 요인도 있다는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그 사람들 과태료가 갖고 있는 리스크가, 그러니까 그런 걸 잘 관리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모든 타 시군이 그게 많아요, 생각보다.
  그래서 저한테도 많이 들어오고 그러는데 그거를 납득할 수 있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물론 그분들이 잘못한 거 많아요.
  많은데, 그런 과정에 있어서 그걸 집행하면서 그 사람들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감경 사항까지 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2354페이지.
  순찰 차량, 차량운반구가 사실은 도비 지원이 안 되게 돼 있는데 여기 당진, 보령 보면 순찰차가 도비 지원이 되게 된 지역이 있어요.
  과장님, 이런 경우는 특별한 경우인가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이거 옛날에, 지금이 아니라 예전에…….
○위원장 김기서   2022년도인데, 작년인데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순찰차를…….
○위원장 김기서   당진에 순찰차, 다목적차 4대가.
  우리는 예산실에서 안 된다고 그래서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이런 경우가 있으니까.
  2354페이지.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이게 지금…… 죄송합니다.
  이게 순찰차가 아니라 다목적차를 얘기하는 겁니다.
  오기로 잘못 쓴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순찰차라고 옆에 적혀 있는데?
  순찰차가 아니에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산불 진화하는 다목적차는 도비 투입이 가능해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그거 얘기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거 관련된 서류를 제출 좀 해 주세요.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우리는 전혀 안 된다고 예산실에서 그동안 누누이 얘기해서 안 되는 건 줄 알고 있는데, 타 시군은 다 지자체 100% 자부담으로 했는데 당진 4대, 보령 5대 여기만 이러면 형평성에 안 맞지.
  그러면서 예산실에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에 해 놓고 여기서는 하고 그러면 문제가 있죠.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이거는 가능합니다, 다목적차는.
○위원장 김기서   거기 또 있어요, 따로?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순찰차는 여기에 담았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나중에 얘기 좀 해 주시고요.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추진 현황을 보면 -2357페이지인데- 계룡이 재정자립도나 규모가 크지 않은데 퍼센티지가 높지 않아요.
  2357페이지에 계룡을 보면 대상 수치가 높지 않잖아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위원장 김기서   백 단위잖아요.
  다른 데는 만 단위, 2만 3000 이렇게 있는데 계룡은 당연히 높아야지.
  이런 것도 서장님이 추진하셔야 될 하나의 일이에요.
  2만 3000, 2만 5000, 2만 6000, 2만, 2만 1000 이런 데도 다 90% 넘게 하는데 844, 799, 700 이런 데를 78.5%로 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11월까지 하면 82% 정도까지 되는데요.
○위원장 김기서   아, 또 올라갔어요, 조금요?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위원장 김기서   100%까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런 숫자라고 하면.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예, 알겠습니다.
  분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린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조철기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고요, 저는 마지막으로 ‘생명의 창’과 관련해서 행정과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우리 소방관들의 구조나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생명의 창이 법규로 규정돼 있는데 새로운 건축물에만 그게 적용이 되고 그러면 기존에 있는 건축물은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과장님께서 예산 확보를 통해서 우리 소방관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행정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이거는 ‘소방관 진입창’이라고도 그러고 ‘생명의 창’이라고도 그러는데요, 진입 여건에 따라서, 건축물 부지에 따라서 이게 다 건축물마다 다르거든요.
  이게 가능한 건축물이 있고 가능하지 않은 건축물이 있는데 그거는 저희들이 이것도 당연히…….
조철기 위원   소방차가 진입 가능한 건축물에 한해서는 진입창을…….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그런 것을 계속 지도해서 이것은 저희들이 예산을…….
조철기 위원   진입창을 만들게 돼 있는데 신축 건축물은 법규에 따라서 진행을 할 테고, 저도 생명의 창을 봤어요, 신축 건축물에서.
  정말 이거 좋은 아이디어다, 소방관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구조하는 데 굉장히 필요한 개선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기존에 있던 건물들도 이게 필요하다 그러면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예산 확보 계획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된다.
○소방행정과장 강종범(집행부석에서)   그것도 한번 검토해 봐야 돼요.
  그것은 일단 우리 소방관들도 진입할 곳을 정하고 그 내부에 사는 사람들도 유사시에 무슨 일이 있으면 그쪽으로 대기하고 있어라 이런 의미거든요, 서로요.
  우리 소방관들이 유사시에 거기를 부수면 대피자들이 거기에 모여 있기 때문에 거기로 가서 구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게 건축물 구조나 여러 가지 맞아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새로 건물을 뜯어가지고 그걸 새로 만드냐, 아니면 기존에 있는 창을 활용해서 표지판을 붙이냐 이런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하면 이것도 저희들이 점차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구조적인 문제는 검토가 필요한 것 같고 예산 확보를 위한 계획부터 세워야 일이 진척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꼭 확대되어야 될 사안이다라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소방안전교부세도 폐지된다고 하니까 우리 소방관들이 여러 가지 장비 측면에서 많이 위축이 될 수도 있고 한데 많이 걱정됩니다.
  계룡소방서가 이번에 ’23년도 살림살이도 ’22년보다 한 4억 3000 정도 감소된 예산으로 1년을 생활하셨는데 앞으로 이게 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소방관들의 장비, 안전에 관한 문제는 더 집중적으로 챙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김남석   감사합니다.
조철기 위원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계룡소방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남석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여 시정 또는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초에 계획된 업무는 알차게 마무리하여 주시고 동절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