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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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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임시회 2차 교육위원회 회의 결과
작성자 교육위원회 작성일 2016-01-29 조회수 1075
위원회 교육

[제284회 임시회 2차 교육위원회 회의 결과]
○ 일시 : 2016. 1. 29.(금) 10:30
○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 주요내용

충청남도교육청(교육정책국, 교육행정국) 업무보고
▷ 장기승 의원(아산1)
현재 아산 모 중학교에서 고교평준화 설문조사와 관련 현수막이 걸렸다. 문제는 설문주체가 도교육청이 아닌 시민단체라는 점이다. 교육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입장이지만, 일선 학교에서 이뤄진 일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 장 위원은 의구심을 품고 있다.
장 위원은 “도교육청에서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아산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한 설문조사가 추진되고 있다”며 “학교를 통해 설문을 시행했는데 상급기관인 교육청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설문을 시행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사실조차 파악되지 못하는 것은 공조직 중심의 행정이 이뤄지지 못하는 방증”이라며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것인지, 실제 관리 소홀인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지적
▷ 유익환 의원(태안1)
“아산 고교평준화가 시행돼야 한다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공조직도 모르는 일이 뒤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행태이다.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함
▷ 홍성현 위원장(천안1)
“올해 천안 고교평준화가 어느 정도 기틀을 잡아가는 시점에서 잡음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공조직이 아닌 외부에 의해 고교평준화가 좌우되면 안 된다. 공조직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
▷ 김종문 의원(천안4)
“천안이 아산과 인접해 있다 보니 민감한 사항으로 번지고 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고교평준화를 상향평준화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