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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도내 장애인 선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강화 필요”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4-01-30 조회수 161

행문위 도내 장애인 선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강화 필요

 

- 학교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지원 확대 및 홍보, 우수 선수에 대한 처우 중요성 강조 -

-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시 유물 공개, 10만 선비 양성 사업 향교와의 협업 등 주문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29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으로 실제 지원받는 학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지적하며 “많은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시·군 체육회 행사 시 숙식과 관련해 “체육관 관계자들의 암묵적 요구로 특정 숙박 및 요식업소 이용이 편중되고 있어 다른 업소들의 오해 소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선수와 학부모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도 중요하지만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기록을 세운 선수들에 대한 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5개 시‧군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공공체육시설,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 지도활동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선수들이 대회 참가 시 이용하는 특장버스가 도내에 단 3대뿐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때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선수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각 시‧군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오후에 열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주요업무 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유물 기증과 기탁은 단순한 물품의 전달을 넘어 우리 충남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에서 기증‧기탁된 유물들을 도민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주요업무 보고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10만 선비 양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유교 정신을 가진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15개 시·군에 위치한 34개 향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요업무 보고에서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입주기업 관리와 아산 e스포츠 경기장 운영 등의 문제들이 지적되었다”며 “올해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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