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9일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농업인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쌀은 한국인의 주된 식량이며, 농업인들은 오늘도 5천만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있다”고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쌀값이 15만 원대까지 떨어진 이유는 2021년 생산된 쌀을 적기에 시장격리하지 않았고, 수확기와 맞물려 시장에 쌀이 넘쳐 결국 가격하락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의 실책을 반면교사 삼아 실기하지 않도록 시장격리 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제도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