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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충남도민 위한 도서관 역할 수행해야”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20-11-16 조회수 1052

“220만 충남도민 위한 도서관 역할 수행해야

 

-충남도서관 예산 지원근거 명확화 지적보조금 정산개념 정립,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당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6일 충남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220만 도민의 도서관 위상에 맞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독서력은 국격을 향상시키는 근원이지만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다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현실”이라며 “지금까지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를 유지하면 독서진흥 향상이 어렵다. 다양한 분량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읽어주는 형태의 서비스를 도입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서관은 52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들여 조성한 220만 도민의 도서관”이라며 “홍성이나 내포 지역 이용자만 생각하는 제한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군단위 도서관 업무에 깊숙이 개입하지 말고 지역을 대표하는 광역단위의 계획수립을 기반으로 충남도 전체 도서관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시군으로 보조금이 집행된다는 이유로 도 단위 집행부가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보조금 정산의 완료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초등생 이하 독서진흥 촉진을 위해 추진한 독서통장사업과 관련해 15개 시군 관광기념상품을 충남도서관 이용대상자인 초등생이하에게만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독서 이용률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도서관 이용자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도내 공공시설 중 장애인주차장과 도서관의 거리가 가장 멀다는 민원이 있었다”며 “조경조성 등 일정 부분 이해는 하지만 직선거리로도 100m 이상 되는 만큼 2~3대 정도라도 가까이 주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예산 집행률이 33%로 상당히 낮다”고 지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서관 소식지 감성충만 창간호를 발간해서 배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충남의 독서문화 진흥 시책을 타 시도 등 외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배포 부수와 지역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독서대전 관련 상임위에서 관심이 많았지만 사전협의가 없이 추진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임위와 소통하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 운영 업무가 장애인복지과와 이원화돼 있다”며 일관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를 촉구하고 점자도서관 이용자수, 예산규모, 지원법적 근거를 감안한 전반적 검토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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