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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생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위한 지원 필요”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2-12-08 조회수 491

충남도의회 학생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위한 지원 필요

 

- 스마트폰 과의존·게임 중독 예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연구모임 4차 회의 -

- 전익현 의원 부모·교사 등 학생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필요성 인식제고 기대” -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토론을 실시했다.

 

2020학년도에 전국적으로는 3만2027명(0.6%)이, 충남에서는 1407명(0.6%)이 학업을 중단했다. 그동안 학업중단숙려제 시행 등으로 학업 중단률이 감소되고 있으나 매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 수는 3만 명 이상이다.

 

학업중단 문제는 개인적·가정적·사회적 차원의 다층적 요인을 내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및 게임중독이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에 대한 조사·연구는 부족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연구에서 도내 학생 8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24.4%)이 가장 많았으나, 8시간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11.7%나 됐다.

 

특히 잠재 및 고위험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 조사 결과, 이중 13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중단을 시도했으나, 기간은 1주일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친구들과 놀기, 건강에 대한 염려, 부모님과의 대화 등 요인은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하는데 도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충남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요인 및 실태 연구는 위기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연구용역을 통해 교사, 부모, 관련 종사자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및 게임중독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학업중단 예방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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