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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산 등 심사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20-05-12 조회수 1444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산 등 심사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회 추경안 심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 등 중점 확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는 12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2차 회의에서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심사 규모는 재난안전실 631억 3500만 원, 소방본부 956억 564만 원으로 총 1587억 4064만 원이다.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관련 재정 지원,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 등 예산을 중점 심사했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더불어민주당)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홍보물 제작 등 예산으로 4억 5000만 원이 계상됐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과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부위원장(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지역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CCTV, 로고젝터, 보행시설 등 설치 사업인 안심마을 조성 예산에 대해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마련과 실효적인 개선 방안 도입 등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미래통합당)은 “하천시설 보수·보강 사업으로 3억 1000만 원이 증액된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등 발생 전에 사업을 완료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구급차 내 응급분만 및 장거리 응급이송이 가능한 임산부 구급차 확보 예산과 관련해 “분만 관련 각종 장비 등 확보와 탑재로 임산부들의 고충 해결과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은 소방헬기가 1대 뿐으로 고장 발생 시 출동 공백이 발생하는 만큼 정비 점검에 철저를 기해 상시 출동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계양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작년 부산 소방서에서 발생한 차고문 추락으로 소방공무원이 순직한 사고가 있었다”면서 “소방청사 차고문 하부 안전장치 및 신호 경광등 설치로 현장대원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1억 1240만 원이 증액 계상된 화학사고 대응장비 보강 예산에 대해 “화학보호복과 방사능보호복은 관련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들의 안전과 대응에 꼭 필요한 장비인 만큼 보강과 교체 사업 예산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정근 위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119구급대 110개 대에 대한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 예산으로 2000만 원이 계상됐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19구급대의 역할과 활동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들에 의한 2차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철저한 소독과 감염방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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