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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소위, 현장 중심 조직 구성과 처우 개선책 마련 촉구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3-11-17 조회수 596

건소위, 현장 중심 조직 구성과 처우 개선책 마련 촉구

 

- 2023년 소방본부 종합행정감사, “충남소방본부만의 조직문화 구축 강조해”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7일 소방본부 행정사무 감사를 마지막으로 소방 관련 행정점검을 마쳤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라며 “도민의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 전역으로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다만 긴급차량 신호 시스템의 경우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주민 불편이 발생한다”며 “이 부분은 생명구호활동의 응급 필요성을 홍보나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알리고, 결과적으로 이를 보완하는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구축’을 서둘러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도소방본부 중간조직이 탄탄하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개편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 대응중심의 활력 넘치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 처우 개선 등 과감한 개편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조직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소방본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메뉴얼 제작‧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통해 충남 소방본부만의 조직문화를 구축, 전국에서 제일가는 소방본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최근 셀프주유소가 증가하고 있는데, 주유소는 화재와 폭발 위험이 존재하다 보니 걱정이 크다”며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나 근무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달라”고 전했다. 특히 “주유소가 주로 도심에 위치하다 보니 많은 주민 안전과 연결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점검과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의 결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인원 충원 및 재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구급활동이 폭증하는 시기나 화재 발생이 빈번한 때에는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에 결원을 최소화한 운영에 힘써달라”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화재 시 초기진화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옥내 소화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으로 되어 있고 닫혀있는 까닭에 평상시 내부나 성능까지 점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한파 대비와 성능점검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의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화재 원인은 주로 저장장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처럼 발전시설 또한 화재진압에 적합한 소화 장비와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발전시설이 산에 많이 설치돼 있는 만큼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상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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