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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설립 취지 맞는’ 정책 수립 주문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20-07-17 조회수 1511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설립 취지 맞는정책 수립 주문

 

-산림자원연구소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설립목적 부합 연구 수행 요구-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17일 산림자원연구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연구원 본연의 설립취지에 맞는 연구정책 수행을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산림자원연구소 설립목적을 고려하면 주 과제는 산림자원에 대한 유지와 신품종 개발을 우선해야 하는데 현재 연구과제는 농가 재배종이 있는 등 적절치 못하다”며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산림을 훼손하는 칡과 같은 작물 확산 방지 대응책과 같은 연구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립공원 관리업무에만 업무가 집중돼 있고 연구소로서 기능도 미비하다”며 질타하고 “자연과 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만큼 기후환경국과 연계해 연구활동을 진행하라”고 제안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금강자연휴양림은 안면도자연휴양림 대비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사업 진행 시 생산·소득·부가가치 파급액과 고용 유발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어떤 정책이 지역주민을 위한 생산 유발효과가 나는지,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지를 잘 검토해서 휴양림 등을 지방세 확충 창구로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향후 세종시에 생기는 국립산림수목원과 관계를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기서 부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유림 내 산림 반출내역을 보면 대부분 펄프로 사용되는데 산림자원적 가치가 높은 나무들이 펄프로 나가는 것이 의아하다”며 “편백·소나무와 같은 가치가 높은 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다시 한 번 파악해서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미래통합당)은 “태안사무소의 업무가 인력부족으로 인한 포화상태로 상당히 우려된다”며 “원활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태안사무소 소장의 직급을 서기관급으로 격상하고 본소의 팀 하나를 이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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