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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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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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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오인환 제목 도민의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도립화장장 설치 촉구
대수 제11대 회기 제312회 임시회
차수 제1차 회의일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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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의원 내용
○오인환 의원 존경하는 유병국 의장님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원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소중한 5분발언 기회를 주셔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호국의 달 6월, ’87년 6월 민주항쟁 32주년이 되는 국가기념일인 오늘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민과 호국영령들 그리고 민주영령들 앞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오늘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의 대표들께 도립화장장과 국립호국원의 충남에 설치를 주문드리고자 합니다.
충남 남부지역에 도립화장장 설치를 요청드립니다.
먼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장·봉안 및 자연장의 장려와 위법한 분묘설치의 방지를 위한 시책을 강구·시행하여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국의 장례문화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현재 85% 정도가 화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 정도는 매장 및 다른 형식의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2023년까지 화장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화장장의 설치를, 증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도별 화장률을 살펴보면 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92%가량 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을 웃도는 곳은 대부분 대도시로서 서울·부산 그리고 대전·인천·대구·울산·경기·경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남은 70% 내외로 전국의 평균에 약간 미달하고 있지만 예전에 비해서 화장비율이 대폭 증가한 상태입니다.
충남에는 천안과 공주 그리고 홍성 3 곳에 화장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화로는 예비화로 3개를 비롯해서 총 20개 화로가 유지·운영되고 있습니다.
충남 남부지역을 살펴보면 화장시설의 부족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와 대전시 그리고 세종시의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법률에 타 지역의 시·도지사와 지자체장들과 협의하여 화장시설에 대한 대비를 하도록 권고되어 있으나 화장시설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은 시간과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비용과 시간입니다.
자신들의 주민들을 우선하고 화장장 소재 지역 주민들을 우선시하여 타 지역유족들에게는 시간과 비용에서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하여 충청남도에 요청드립니다.
충남 남부지역에 화장장을 설치하여 남부지역 도민들의 상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십시오.
다음 호국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립호국원은 국립현충원보다 넓은 범위의 국가유공자들을 모시는 시설입니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묘역입니다.
전몰군경, 순직군경,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참전유공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으로 약간의 제한적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모시는 묘역입니다.
현재 호국원은 경북 영천, 전북 임실,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이렇게 설치되어 있고 충북 괴산과 제주에 조성 중에 있습니다.
모두 설치사유로는 참전유공자의 안장입니다.
예산은 전액 국가의 예산과 향군의 예산을 10% 정도 차용하고 있습니다.
영천과 산청, 임실 모두 칠팔천기의 여력이 남아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대전과 세종을 포함하여 참전유공자 및 호국영령들의 수가 항일운동 시기부터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 지역입니다.
이런 지역에 이분들의, 호국영령들을 기릴 수 있는 호국원이 절실합니다.
6·25 참전유공자가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가 충남입니다.
시군의 부지협조 또한 필수적인 일입니다.
충청남도에 호국원을 설치하자고 제안합니다.
충남……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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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도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