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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요지부동’ 산림자원연구소 질타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07-16 조회수 852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요지부동산림자원연구소 질타

 

-업무계획 보고서 연구소 이전 로드맵 수립 촉구재산관리 철저 등도 당부-

 

1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3차 회의에서 수년째 요지부동인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문제, 공유재산 관리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에 위치한 산림자원연구소의 수목원, 박물관, 휴양림 운영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많은 도민이 혜택을 못보는 상황”이라며 “도내 이전 요구를 3년째 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로드맵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도민에게 산림과 임업을 통한 소득을 높이고 산림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산림자원연구소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는 기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연구가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며 “산림 관련 연구용역을 타 기관에 위탁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산림자원연구소 또한 이에 발맞춘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도립공원 내 사유재산과 관련해서는 “재산세도 내고 있지만 재산권 행사는 하지 못 하는 분이 많다”며 “매수 예산을 최대한으로 세우고 매수 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순위 원칙을 명확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주차장 수의계약과 관련해 “언론에 많이 보도되는 등 문제가 많아 보인다”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업무를 추진할 때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안면도 관광개발 예정지 관리를 도 관광진흥과 안면도개발팀이 아닌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맡고 있다”며 “산림자원연구소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면도개발팀이 전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집단화된 도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통한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필요하다”며 “10개년 매수계획의 충실한 이행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장마가 끝나면 가로수, 과수나무 등에 돌발해충 증식이 우려된다”며 “농민들이 병해충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예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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