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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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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결정은 학생,학부모들의 권리입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14-12-28 조회수 520
&9711; 2012년 7월 20일 9대 도의회에서 제정된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대로 2013년 해당지역 학생,학부모 등 2만 6천여명- 학생,학부모를 제외한 고교동문,학교운영위원,시,도의원 등 23% 포함돼 있었음-이 찬반 투표에 참여하여 2013년 12월 17일 73.8% 찬성으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제도를 결정했습니다.

&9711; 274회,275회 충남도의회에서 몇몇 도의원들은 반대토론을 했고, 그런 토론에 기초해서 충남교육청이 진학지도에 힘써 장기승 의원님이나 서형달 의원님이 우려했던 일은 올해 천안지역 고등학교 입시에서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9711; 고등학교 평준화제도는 1974년 서울과 부산에서 시작된 이래 벌써 40년이라는 오랜 기간 시행이 확대돼오고 있는 교육제도입니다. 고교 평준화를 하는 목적은 고등학교 입학 시에 학교간 서열을 없애고, 초등학교 중학교처럼 근거리 배정이나, 추첨 등의 방식을 통해 배정하는 제도를 말하고, 대부분 시행지역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있기에 오랜 기간 지속돼온 입학전형 방식입니다.

&9711; 무조건 강제 배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평준화 지역도 선발고사를 실시하거나 내신 성적을 산정하고, 연합고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다만, 평준화를 도입해야 하는 젤 큰 이유는 과열된 입시 경쟁체계가 중학생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어 건전한 발달을 저해하는 문제점과 중학과정이 고입 준비로 파행되는 문제점, 고등학교가 서열화되어 차별의식을 조장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때문입니다.

&9711; 2013년 기준으로 평준화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와 전국 34개 지역입니다.

 
&9711; 2016년 실시 가능하기 위해 2015년 3월에 입학전형을 공고해야 합니다. 천안지역 학부모들이 충남도의회를 믿고 자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이상 혼란을 주어선 안 됩니다.

&9711;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