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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도내 우수선수 유출방지책 마련 촉구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11-15 조회수 478

충남도의회 행문위, 도내 우수선수 유출방지책 마련 촉구

 

- 체육회 행감서 우수선수 잔류 위한 대책 및 대한체육회 유치 노력 주문-

- 패럴림픽 선수 포상 확대·학교 운동부 훈련장비 지원 및 직원 징계 형평성 강조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5일 충남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전년도 성과금을 살펴보니 간부급의 성과금은 많고 실제 일하는 직원들의 성과금은 대체로 적은데 고생한 말단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의 성과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우리 도는 고등부까지는 우수선수가 많으나 졸업 후 타 시도로 유출돼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확보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우수한 선수들이 잔류할 수 있도록 유출 방지 대안과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우리 도가 지난해 혁신도시로 지정되고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포함된 만큼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을 위해 보급 예정인 ‘충남의 체조’가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자문 등을 통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유명한 K-POP 가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중매체를 통해 전국에 확산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학교 운동부 훈련 장비 지원내역을 살펴보니 15개 시군 중 태안군, 청양군, 서천군이 3년 동안 한 번도 지원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시군의 형평성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체육회와 관련해 올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역도 신기록을 세우는 등 선수들이 좋은 역량을 펼쳤으나 성적에 비해 선수들의 포상금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포상금 확대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충남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기관장·경영평가 결과가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격려를 보낸다”며 “도내 스포츠 인권침해 처리 현황을 보니 똑같은 사안에 한 명은 3년, 다른 한 명은 6개월 징계로 큰 차이가 보이는데, 형평성 있게 징계를 준 것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걷쥬’ 서버가 불안정해 도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는데 기능을 보강하고, 좀 더 과감한 인센티브를 투입해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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