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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역사문화연구원장 업무파악 미흡”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11-10 조회수 513

충남도의회 행문위 역사문화연구원장 업무파악 미흡

 

- 역사문화연구원 행감내포문화 진흥·문화재 환수 적극 대응 등 주문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0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무원교육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역사문화연구원장의 태도를 지적하고 업무 파악 부족에 대한 노력을 요구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역사문화연구원장이 취임한 지 4개월밖에 안 돼 어느 정도 이해는 되나 업무파악이 너무 부실하고, 행감을 대하는 태도가 불성실하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연구용역과 관련해 2월에 사업자등록증을 낸 사업체와 8월에 수의계약하는 것은 밀어주기식 용역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업체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도 “원장님 취임기간 동안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 습득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연구원 정원 59명 대비 현원은 49명으로, 인력확보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내포문화진흥센터 설립과 도내 각종 읍성·산성의 원형 복원 사업이 미비하다”며 “제대로 된 조사부터 복원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도 “역사문화원장의 취임 기간이 짧지만 감사 준비가 미흡하고 업무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포문화는 서민문화, 농경문화, 지리적으로 해안가 근처로 천주교·개신교 문화, 동학, 독립운동가가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내포문화사업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역사문화연구원장의 전문성에 있어 역사문화 관련분야 근무 경력이 없어 감사를 대하는 자세가 부족하다”며 업무숙지와 내부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비림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옛 임금의 비로 많이 쓰인 남포오석을 보존하고 전시하여 도민에게 알리는 문화적 향유를 당부하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경영평가 결과 나등급에서 한 단계 하락하여 다등급으로 내려간 원인을 살펴보니 정성평가 하위, 정량평가 상위로 두 평가의 차이가 크게 발생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종합감사 16건에 대한 조치결과가 주의·훈계로, 솜방망이식 처벌보다는 내부규정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국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추진단이 3기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환수 활동을 추진해야 하는데 민간조직과 함께 도민들의 의지가 결집 되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교문화진흥원은 운영비가 출연금으로 반납을 안하는 만큼 인건비 부분에 있어 당초 예산계획부터 세부적으로 작성하여 당해 연도에 소진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남역사박물관의 토지와 건물이 도 소유가 아니다 보니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도립 박물관 건립에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 및 시군의 정책사업, 연구원 당면 현안사업 등의 증가로 창의적인 신규사업 발굴에 부담이 있다는 것은 공직자가 예산확보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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