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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마련 촉구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11-09 조회수 522

충남도의회 교육위,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마련 촉구

 

-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9일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최근에도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고 불안과 좌절을 안기는 일”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치료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의 미래 세대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와 이용 학생 수에 비해 컵소독기의 수가 부족하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으로 학생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수기·컵소독기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의 지역사회 개방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야간에 학교 조명시설을 제공하는 등 학교 운동장·체육관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해달라”고 제시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사회적 선호, 취업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직업계고 충원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미래신산업,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학과를 개편하는 등 취업 경쟁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성적이 되지 않아 가는 학교라는 근본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연말임에도 집행률이 50% 미만인 사업들이 많고, 매년 반복적으로 불용액·이월액이 과다발생 하고 있음에도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며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불용액·이월액을 최소화하고, 집행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교육위는 12일까지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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