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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회 정례회 김석곤 의원 5분발언
작성자 충청남도의회 작성일 2017-06-02 조회수 1200
충남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숲과 강을 체험할 수 있는 수련장 건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교와 학원을 반복하며 주입식 또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 찌든 학생들을 위한 힐링과 정서함양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은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숯과 강 체험수련장 건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학생임해수련원은 해양수련활동과 체험학습을 통한 도내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이 곳에서는 현재 해양교육과 생존수영 등 학생들의 휴식과 정신적 여유를 찾아주고 있다.

이에 반해 학생들의 숲과 강에서의 체험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 없어 자연을 접할 기회를 잃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도시권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학교와 학원을 반복하며 삭막한 빌딩숲, 꽉막힌 도로와 매연, 미세먼지 등에 고통받고 있다”며 “이렇게 지쳐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의 목적이 학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면, 장소 역시 학생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곳이어야 한다”며 “금산은 학생들의 감성교육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미 금산군 부리면에는 비단골체험학습장을 이용한 생태교육과 수련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폐교를 이용한 터라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전체 학생을 위한 수련시설의 신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생태해설사 등 전문가가 함께 교육적인 체험학습의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금강 본류에서 강 체험활동을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에 의한 천체관측 학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다”며 “숲과 강이나 저수지에서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만큼 금강을 활용한 수련시설이 마련된다면, 안전교육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제시했다.


[출처] 김석곤 도의원, 숲과 강 체험수련장 건립 제안|작성자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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