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4일 논산시청에서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대표 윤기형, 이하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을 비롯하여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충남도의원·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한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황복주 건양대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 충남 인구통계의 변화 ▲ 저출산 원인과 출산장려 대책 ▲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층 지역 정착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