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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청년 창의력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07-16 조회수 765

충남도의회 기경위 청년 창의력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충남도립대 찾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학생회관 신축 현장도 확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16일 제330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 도립대를 직접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재 신축 중인 학생회관 공사 진행상황도 확인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반짝이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역경제 신활력의 돌파구로 삼자”며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 교육 및 사업화 지원 등 청년 창업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사회 문제나 기업이 직면한 과제 해결에 학생들이 참여토록 한다면 청년 역량도 올라가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학령인구 감소로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강력한 유인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학년 무료등록금 등 파격적인 지원까지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위원은 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도립대의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공급하고 학점인증을 제공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취업난이 워낙 심각하다 보니 대학이 취업학원처럼 변질된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몸과 정신이 건강해야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는 만큼 인성과 체육 교육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감염병 사태를 거치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진 만큼 안정적 의료인력 공급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일부 간호학과 보유 사립대의 반대 등 이해관계에 따른 장벽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간호학과 신설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립대 학생회관 신축과 관련 “가급적 지역내 업체를 활용하고 신속히 준공해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며 “외진 지역에서 대학생활을 보내는 학생들이 마음껏 인문·예술·체육활동을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회관 신축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인턴십과 어학연수 기회를 적극 제공해야 한다”며 “성적보단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더욱 혜택을 받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위원들은 이날 오후 도의회 청사로 복귀해 충남연구원, 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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