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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도 출연기관,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09-06 조회수 769

충남도의회 기경위 도 출연기관,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 기획조정실·경제실 등 위원회 소관 조례안 신규투자사업 시행 동의안 등 처리 -

- 적극적 연구과제 등 발굴 주문충남개발공사 충실한 사업추진 당부도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6일 제33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경제실 등 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충남개발공사 신규투자사업 시행 동의안을 처리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매년 제출되는 출자출연기관의 계획안을 보면 운영 혁신을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꼬집은 뒤 “충남연구원은 수탁용역 건수가 감소한다며 손 놓을 게 아니라 코로나 이후 도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방행정연구원이나 공기업평가원에 출연금을 꼬박 납부하면서 그에 걸맞은 성과를 얻어냈는지 의문”이라며 “충남만의 고유한 연구과제를 정해 용역연구를 의뢰하고, 도내 공기업의 근본적인 혁신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출연한 만큼 최대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역설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이전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전범기업은 철저히 배제하는 등 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준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후에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시행 예정인 아산탕정지구 공동주택사업과 계룡 하대실지구 신규투자사업에 대한 동의안이 다뤄졌다. 위원들은 “부동산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고 계획대로 충실히 사업을 추진해서 도민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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