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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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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대영 제목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대수 제11대 회기 제325회 [정례회]
차수 제3차 회의일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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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의원 질문내용
[일문일답]

계룡 출신 김대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교육행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조길연 부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계룡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의원입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불철주야 방역에 매진하고 계시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오늘 계룡시교육청 설치와 관련하여 교육행정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김지철 교육감님 나와 주십시오.


○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지철입니다.


○김대영 의원 교육감님, 곧 수능인데 우리 아이들 수능에 대비해서 코로나나 아니면 건강관리에 많이 신경 쓰고 계시나요?


○교육감 김지철 예, 의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대영 의원 우리 아이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인생에서 한 번 시험으로 일생을 결정짓는 건데, 잘 보살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시험 잘 보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김지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김대영 의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벌써 열 달째인데요, 무엇보다 고3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감염 방지나 아니면 건강을 교육청이나 관계 공무원들이 잘 지켜 주시기 바라고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해서 훌륭한 인재로 커서 이 나라 그다음에 자기 아니면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인재들이 많이 키워졌으면 합니다.
충청남도교육청에는 14개 교육지원청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저희 계룡만 계룡지원청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갖고 학생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가 아니고 어른들이 교육의 서비스를 잘 제공해 줘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계룡시는 생긴 지 14년, 인구가 지금 4만 3000여 명 정도 되는데 아직도 교육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계룡시 학생들은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배출돼서 전국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계룡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런 혜택이 부족한 상태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데 대단히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 드려도 교육감님께서 잘 아실 거고요, 그다음에 교육지원청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질문을 교육지원청에 대해서 너무 길게 할 것 없이 간단명료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청을 설립하고자 할 때는 교육부나 아니면 행안부 이런 데의 상당한 제재를 많이 받고 있고, 전국적으로 교육지원청을 신설하는 데는 거의…… 거의가 아니고 지금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교육감 김지철 그렇습니다.


○김대영 의원 지금 있는 곳도 통폐합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교육감 김지철 예, 그렇습니다.


○김대영 의원 그래서 우리 계룡시가, 지금 제가 질문을 굉장히 많이 갖고 왔는데, 이거 뻔한 질문에 뻔한 답 같아요.
그래서 제가 우리 계룡시에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기 위해서 대안을 제시하는데, 계룡시의 인구가 많이 늘어난다든지 학생 수가 많아져가지고 지원센터로는 감당이 안 될 때 지원청이 들어서더라도 우선 교육지원센터라도 설립이 돼서 계룡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질 좋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교육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교육감 김지철 의원님 생각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영 의원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교육감 김지철 이 부분은 계룡시하고 협의할 사항들이 있고요, 그리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내부적으로 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관해서는 가령 계룡교육지원센터, 타 시도에 보면 2009년, 2019년, 2010년, ’15년, ’16년 이렇게 다 지원센터들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고 있어서 그 추세에 맞추고, 또 계룡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 학부모님들의 바람들을 끌어안고 계룡교육지원센터를 만드는 것을 지금 고민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대영 의원 지금 교육지원청이 설치된 인구 7만 명 이하인 곳이 전국에 71개고, 단양·임실·구례는 인구 3만 명 이하입니다.
그리고 울릉도는 그야말로 9000명 정도밖에 안 되는데도 교육지원청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교해서 “거기도 있으니 우리도 꼭 해 달라” 이것은 위에서 볼 때는, 행안부나 교육부에서 볼 때는 옳지 않은 얘기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식구가 1명이든 2명이든 냉장고 사이즈가 중요하지, 냉장고 있어야 되고요, 에어컨 있어야 되고, 식기세척기 있어야 되고, 가스레인지 있어야 됩니다.
아기가 적다고 아랫집, 윗집 같이 냉장고 쓰라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런 큰 빅사이즈의 교육지원청을 아직은 원하지 않지만, 그러면 지금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의가 잘 되면 내년 정도는 설치가 가능할 수 있다는 답변으로 들어도 되겠습니까?


○교육감 김지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적극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취임하기 전에도 2003년도에 논산시와 계룡시가 분리된 이후에 계룡교육지원청 설립에 관한 움직임들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교육부나 행안부로부터 제지를 당해 왔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71개의 소규모 교육지원청이 있습니다.
여기는 너무나 잘 아시는 대로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라 과거에, 약 10년 전에 생겨서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계룡시민들과 학부모님들의 바람, 또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를 위해서 계룡교육지원센터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계룡시와 빠르게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할 테니까 의원님께서도 타 지역처럼 시와 협의하는 문제들을 함께 도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김대영 의원 경기도에도 하남, 오산, 화성, 의왕, 양주 등 5개의 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거 아시지요?


○교육감 김지철 예, 그렇습니다.
작년도에 생겼습니다.


○김대영 의원 새로운 교육수요가 생기면 지원센터를 우선 만들어서 하는 방향으로 지금 가는 것 같은데, 저희들도 같이 호흡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룡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교육청과 교육위원회 의원님들이 도와주신다면 우리 계룡도 학생들이 좀 더 나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교육감님께서 내년 초에는 우리 계룡에 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같이 노력을…….


○교육감 김지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의원님은 물론이고 우리 충남도의 교육위원회하고 함께 이야기하면서 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영 의원 교육감님 고맙고요, 내년 전반기에는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요, 의원님 여러분!
교육위원회 의원님들은 특별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감 김지철 예, 고맙습니다.


○김대영 의원 교육감님, 고생하셨고요, 들어가도 좋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제가 맞춰드리느라고 일찍 질문을 짧게 짧게 했습니다.
이거 이만큼 갖고 왔는데 제가 간단하게 했고, 특히 도의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가지고 우리 계룡에 교육지원청, 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지요?

(「예」하는 의원 있음)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모두가 공평하고 차별 없이 즐겁게 배우면서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센터가 계룡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교육행정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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