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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22년7월4일(월)  11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원  사
 1. 폐      식

(사회: 총무담당관 장진원)

(11시02분 개식)

○총무담당관 장진원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장진원입니다.
  지금부터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전면의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선서는 왼손에 선서문을 들고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후창해 주시기 바라며, 의장님이 마지막에 성함 낭독 시 본인 성함을 외치면서 오른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장 조길연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4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조길연 김복만 홍성현 고광철

구형서 김기서 김도훈 김명숙

김민수 김석곤 김선태 김옥수

김응규 박기영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방한일 신순옥 신영호

신한철 안장헌 안종혁 양경모

오안영 오인철 오인환 유성재

윤기형 윤희신 이상근 이연희

이완식 이용국 이재운 이종화

이지윤 이철수 이현숙 전익현

정광섭 정병인 조철기 주진하

지민규 최광희 최창용 편삼범

○총무담당관 장진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조길연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길연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함께하신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기대와 희망 속에 충남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제12대 충청남도의회가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48명의 의원들은 지난 선거에서 보여 주신 민심의 엄중한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도민의 결단과 선택 속에 담긴 뜻을 잘 헤아려 새로운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도민의 지지에 힘입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의 수장이 되신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은 다르지만 도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같은 목적을 향해 동행하고 있음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충청남도의회는 도정과 교육행정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라는 도민으로부터 부여된 책무를 다하되 소모적인 갈등이 아닌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오늘은 제12대 의회가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충청남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도의회 의장으로서의 결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적극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는 아무래도 제약이 있었습니다.
  제12대 의회는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민의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제도화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를 넓히겠습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며 도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의회가 먼저 다가가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의회의 혁신을 하겠습니다.
  제12대 의회는 충청남도 의정사를 빛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며 충청남도의 도약을 이끌 것입니다.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의 도래에 걸맞은 의회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광역의회를 선도하고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기겠습니다.
  셋째,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고 책임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충청남도의회가 도민 가장 가까이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의 뜻을 도정에 확실히 반영함으로써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 활동 수행 시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도민의 행복과 충청남도의 발전을 위하여 저에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준 동료 의원님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과 당적을 초월하여 48명의 의원이 도민 전체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청남도의 도약과 당면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 나갑시다.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보내 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할 것이며, 불가피한 갈등과 반목에는 뒷짐 지지 않고 궂은일에는 제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충청남도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    수)

○총무담당관 장진원   이어서 김태흠 도지사님께서 도청 간부 소개와 축사가 있겠습니다.
○도지사 김태흠   인사에 앞서 도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필영 행정부지사입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입니다.
  이정구 재난안전실장입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입니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입니다.
  김영명 경제실장입니다.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입니다.
  정한율 청년공동체지원국장입니다.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입니다.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입니다.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입니다.
  이동민 건설교통국장입니다.
  윤진섭 해양수산국장입니다.
  김영관 정책기획관입니다.
  김부성 농업기술원장입니다.
  오지현 인재개발원장입니다.
  조일교 공보관입니다.
  홍은아 여성가족정책관입니다.
  남성연 데이터정책관입니다.
  김종영 감사위원장입니다.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입니다.

(인    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석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길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날입니다.
  도민의 축복과 기대 속에서 우리 의회가 개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12대 충남도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으신 마흔여덟 분의 의원님 한 분 한 분께도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제12대 도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될 조길연 의장님과 김복만 제1부의장님, 홍성현 제2부의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중책을 맡으신 만큼 도의회의 발전과 충청남도의 미래를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민선 8기 충남 도정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로서 오늘 제12대 충남도의회의 첫걸음을 힘껏 응원하며, 의원님 여러분 모두의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 주어진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북부와 남부의 불균형 발전과 이로 인한 농촌 지역 소멸 등 지역공동체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우리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은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반면 새롭게 출발한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역 주도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우리 충남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한 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도민의 의견을 들어 민선 8기 우리 도정의 비전을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의 다섯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제 새로운 비전과 목표 아래 충청남도는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충남의 체질입니다.
  아무리 좋은 비전과 목표를 갖고도 그것을 실행할 강한 추진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일 것입니다.
  민선 8기 충청남도는 지역 균형발전, 미래성장 동력 확보 그리고 지역의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겠습니다.
  중앙정부와도 원활하게 소통하여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가져오겠습니다.
  저와 충남도의 모든 공직자는 강력한 실천행정을 통해 반드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도정으로 변화하겠습니다.
  이러한 충남도의 새로운 변화에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정을 이끄는 두 수레바퀴의 하나로서 이제 막 달릴 준비를 시작하는 ‘힘쎈 충남’이 제대로 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저 또한 도의회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의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힘쎈 충남’을 구현하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제12대 충남도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의원님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    수)

○총무담당관 장진원   다음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교육청 간부 소개와 축사가 있겠습니다.
○교육감 김지철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입니다.
  개원 축하 말씀에 앞서서 우선 충남교육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진석 부교육감입니다.
  황인명 기획국장입니다.
  이은복 교육국장입니다.
  진재봉 행정국장입니다.
  최병금 감사관입니다.
  김영숙 연구정보원장입니다.
  윤희송 교육연수원장입니다.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길재환 평생교육원장입니다.
  구본용 소통담당관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조길연 의장님, 김복만 제1부의장님, 홍성현 제2부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충남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 그리고 기대 속에 제12대 충남도의회가 오늘 그 소중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충남교육가족과 함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높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12대 도의원으로 활약하실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의원님들께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셔서 충남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원님 여러분!
  충남교육청은 제가 재임한 지난 8년 동안 청렴한 교육, 혁신 교육의 성과를 토대로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면서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미래교육 일번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토론과 글쓰기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IB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시군에 AI체험센터를 확충하거나 신설해 미래 교육을 차분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8년과 같이 최선을 다해서 5대 정책 방향, 스물여덟 가지 약속을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오로지 학생들의 참된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워 자기 진로를 개척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제 교육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지역사회가 가진 교육적 역량을 끌어내고 이를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가지신 경륜과 경험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충남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의원님 한 분 한 분과 충분히 대화하고 소통하고 공감해서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더 강고하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충남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실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다시 한번 충남도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충남도민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도의회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특히 충남교육청은 긴밀히 소통하고 공감하며 도의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    수)

○총무담당관 장진원   다음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보내온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개원 축하 메시지를 김찬배 의회사무처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김찬배입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님의 지방의회 개원 축하 메시지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제12대 충청남도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풀뿌리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속에 부활한 이래 주민의 대표자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며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 잡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골고루 잘사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의 해법이 되어줄 것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으로 나누어진 기회의 불공정성과 격차를 바로 잡는 길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지방시대의 주인공은 지방자치단체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스스로 고유한 발전 전략을 만들어 주시면 중앙정부는 지역에서 필요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혁신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회가 단체장과 함께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12대 충청남도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리며 충청남도의회의 발전과 의원님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2022년 7월 4일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총무담당관 장진원   이상으로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3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