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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행정사무감사

안전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계룡소방서

일  시  2020년11월16일(월)  15시

장  소  계룡소방서회의실

(15시15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계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41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최장일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계룡소방서에서는 지난 8월부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주택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무상보급 및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수칙 및 화재대응요령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대형재난 사고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과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촉구함으로써 도정의 효율적 집행을 뒷받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에 임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의하여 비공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출석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장일 서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6일

충청남도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일동착석)

○위원장 이계양   다음은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최장일 서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계룡소방서장 최장일입니다.
  존경하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계양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변함없는 열정으로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면서 저희 계룡소방서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계룡소방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소방청사가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청사 준공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은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시면 향후 업무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용범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입니다.
  이성호 현장대응단장입니다.
  김부일 소방행정팀장입니다.
  김재완 예산장비팀장입니다.
  이주팔 의용소방팀장입니다.
  한경준 대응총괄팀장입니다.
  정우영 예방교육팀장입니다.
  김준일 구조구급팀장입니다.
  한승철 현장지휘1팀장입니다.
  장철규 현장지휘3팀장입니다.
  김진 엄사119안전센터장입니다.
  박태영 계룡119안전센터장입니다.
  김선제 119구조구급센터장입니다.

(인    사)

  한경남 현장지휘2팀장은 주간 근무자로 출동대기 중에 있습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계룡소방서)

  앞으로 저희 계룡소방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리면서 계룡소방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양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일괄질문 일괄답변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업무보고 내용이나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 등 계룡소방서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정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정근 위원   천안 출신 지정근 위원입니다.
  계룡소방서 최장일 서장님 또 소방공무원분들!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감사합니다.
지정근 위원   서장님, 계룡소방서 청사 개청을 9월 22일 날 했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개청은 11월 4일 날 했고요, 이사를 9월 22일 날 했습니다.
지정근 위원   지금 직원분들의 만족도가 어떠세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직원 만족도는 대단히 높은 상태입니다.
  지난 4년 3개월간 임시청사에서 근무를 했는데 사실 여직원들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급하면 남자화장실도 가고 밑의 사무실을 이용하는 등 그런 불편한 사항이 있었는데 지금은 층별로 설치가 되어 있고 또 당직실이나 대기실에도 화장실, 샤워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지금은 최상의 상태입니다.
지정근 위원   하여튼 4년 3개월 동안 임시청사에서 근무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고요, 또 이렇게 새로이 신축청사에 와서 보니까 -본 위원이 개청식 때도 와서 봤는데- 상당히 규모도 그렇고 또 우리 직원분들이 여기서 생활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나름대로 짜임새 있게 잘 되어 있다 그렇게 판단을 하는 데 혹시 그러면서도 불편한 건 없으신가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생활하면서 부족한 건 찾아서 하나하나 개선할 예정이고요, 현재로서는 아직 불편한 게 없습니다.
  지사님과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 주셔서 최상의 건축물이 완공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정근 위원   청사 환경도 많이 개선되고 좋아졌으니까 지금부터는 계룡시민들, 인접해 있는 우리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고요, 계룡소방서 1일 활동을 봤더니 일 평균 처리 건수를 보니까 화재 건수가 0.27건 -다 마이너스죠, 그러니까 1일 1건이 안 된다는 부분인데- 구조도 0.63건, 구급이 3.45건, 생활안전이 1.10건, 2020년도에는 사망이나 부상이 전혀 없어요.
  이건 아주 퍼펙트한 실적이다.
  15개 시군 전체가 다 이렇다면 더할 나위 없이 상당히 좋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그만큼 서장님 이하 공무원분들께서 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룡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맞춤형으로 잘해 주셨다는 그런 좋은 평가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 제가 여기서 문제점을 한두 가지 보면 지금 서장님은 성과 달성을 위해서 경연대회 전국 2위, 도 2위 또 소방기술 경연대회 화재진압 4위, 구조 5위, 구급 7위 이렇게 성과라고 해서 정리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성과로도 볼 수 있지만 본 위원이 욕심을 낸다면 여기는 그만큼 출동 건수가 적어요.
  그러다 보면 자기 역량을 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각종 경연대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출동이 많은 데보다는 훨씬 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욕심을 내 본다면 아마 이건 도에서 1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모범사례로 갈 수 있는 환경을 갖고 있다.
  쉽게 같은 도에서도 화재 같은 경우 많이 발생하는 데는 1일 평균 4.5건, 발생률이 상당히 높은 데가 많아요.
  그런데 여기는 발생률이 적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출동 건수가 적고 그러면 본인들 역량 개발할 시간이 많다.
  그래서 진급시험에 대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인 부분 또 각종 경연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자기 역량 개발하는 쪽에도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게 제 주문이에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앞으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정근 위원   올해도 보니까 도 소방기술 경연대회 화재진압에서 속도방수 분야에서 4위를 했어요.
  그리고 화재대응능력 2급 취득을 열한 분이 하셨고요.
  결국은 어떤 라이센스라든지 이런 부분을 준비하는 부분이 자기 역량을 개발하는 거잖아요.
  그게 결국에는 계룡시민들, 우리 충남도민들을 지켜내는 데 꼭 필요한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한 가지 또 계룡의 정원이 115명인가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115명입니다.
  현원은 107명이고요.
지정근 위원   거기에 여성공무원은 몇 분이나 되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여성공무원은 22명,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구급대원 9명, 진압대원 5명, 행정요원 4명, 조사요원 2명, 임산부 2명 이렇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지정근 위원   지금 임산부는 휴가 중이신가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아닙니다.
  임산부들은 1일 근무로, 출동은 않고 사무실에서 행정업무…….
지정근 위원   그러면 평상시에는 구급이나 진압 쪽에 있다가 임산부가 되면 행정업무로 전환이 되는 건가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임산부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업무적으로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지정근 위원   보니까 서장님께서는 여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여성공무원들과 간담회를 2회 하셨다고 그러는데 7월 1일 날 여기 오셔가지고 2회 하셨으면 적은 횟수가 아니에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그렇습니다.
지정근 위원   거기에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특이한 애로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여성공무원들의 특별한 애로사항이라기보다 간부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것 같다, 앞으로 간부들과 격의 없이 만나가지고 어려운 점도 얘기하고 개선해서 나가면 좋겠다 이런 얘기는 있었습니다.
지정근 위원   그러면 스물한 분의 여성 소방공무원이 계신데 여기에서 최고 계급이 높은 분이 어떻게 되세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소방위가 현재 3명 있습니다.
지정근 위원   소방위라면 어떤 계급이 들어가는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무궁화 하나라고 하죠, 동그라미 하나.
지정근 위원   그러면 쉽게 팀장님 되시는 건가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뒤를 돌아보며) 여성 소방위 한번 일어나 보시죠.
    

(기    립)

지정근 위원   팀장급 되시는 거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팀장급을 소방위나 경이 할 수 있는데 우리 여직원은 현재 팀장은 아니고 그 밑에 차석으로 있습니다.
지정근 위원   지금 세 분이 계시다고요?
  그러면 세 분과 서장님이 과장님들하고 해서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전체를 다 하는 건 분기별로 하시더라도 몇 분씩 해서 차담회를 한다든지 한 달에 한 번 정도 간담회를 해서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사기뿐만 아니라, 지금 여성공무원들이 진압 쪽에도 많이 들어와 있어요, 구급은 당연히 들어와 계시지만.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맞습니다.
지정근 위원   천안에서 먼저 라마다호텔 화재 사건 났는데 대형화재인데 나는 깜짝 놀랐어요.
  그때 12월 달인가 엄청 추운데 여성공무원들이 현장에 들어가가지고, 지하실 가가지고 직접 화재진압하고 얼굴이고 몸이 새까맣게 그을리고 안에 들어가면 땀나고 밖에 나와서 30분 있으면 추워가지고 오돌오돌 떨고, 그러면서 같이 진압을 하는데 진짜 내가 뭉클했어요.
  남자분들도 똑같은데,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은 체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남성 대원들보다 조금은 떨어지잖아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그렇습니다.
지정근 위원   그런 부분의 사기라든지 이런 걸 사전에, 내가 사명감, 소명의식 이런 걸 더 고취시켜주기 위해서는 서장님이나 간부공무원들이 계속해서 함께 동료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명심하겠습니다.
지정근 위원   계룡소방서가 규모라든지 내실 면에서 보니까 상당히 짜임새 있게 전반적으로 운영이 잘 된 것 같아가지고 새로 청사 개청하면서 앞으로 좀 더, 아까 내가 잠깐 말씀드렸던 개인 역량강화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고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정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지정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   훈 위원   최훈 위원입니다.
  저희가 소방서 행감 오늘 마지막 날인데요, 공통 질문이 있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종합평가 자체가 그 소방서의 어떤 역량이나 운영상태 전반을 올곧이 다 평가한다 하기에는 조금 정량적인 평가도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류는 있을 수 있는데요, 어쨌든 저희가 소방서를 평가할 때 자료로 볼 수 있는 게 그거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룡소방서는 ’17년, ’18년, ’19년 이렇게 해서 ’17년도에는 종합평가 1등을 하셨고요, ’18년, ’19년에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에 있어요.
  전반적으로는 중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쨌든 지금 수치로 보면 ’17년도에는 굉장히 좋았다가 ’18년도, ’19년도에는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에 있는데 이제 신청사도 개청됐고, 그래서 서장님께서 여기 들어가는 항목이 청렴도도 있고 여러 가지, 또 잘 준비를 하셨다가도 화재사고나 직원들의 음주사고가 있다든지 이런 한 가지 원인에 의해서 굉장히 순위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장님 부임하셔서 어떤 각오라면 각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2017년도는 평가가 계룡소방서가 유리한 지표가 많아서 -우리가 노력도 했고요- 본부에서 일부 평가지표를 바꾸면서 우리 서가 2년간은 성적이 바닥은 아니었지만 좋은 점수는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저희들 노력이 부족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7월 1일 날 부임해가지고 직원들과 왜 관서 평가가 미진한가 원인을 분석해 봤습니다.
  해 봤더니 팀별로 여러 가지 사안이 있겠지만 어쨌든 적극성이 부족했다, 노력이 부족했다고 판단해가지고 그러면 남은 기간은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까에 대해서 방향을 설정하고 같이 소통하면서 나름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는 나오고 있는데 남은 기간 저희들이 더욱 노력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과 합심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최   훈 위원   일반적인 다른 수치는, 청렴도나 이런 것은 상위권에 있어서 조금 노력하시고 서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이 수치는 좀 올라갈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도내에서 소방관 음주사고가 한 건도 없는 유일한 소방서예요.
  이걸 칭찬드리기는 그렇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출동하는 소방관이 음주를 한 채 운행을 하거나 출동을 하면 안 되겠죠.
  그런데 다행스럽게 계룡소방서는 한 분도 안 계셔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소방서에도 그 말씀을 드렸는데 요즘 음주측정하는 장비가 휴대용으로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출동 나갈 때 그 부서의 책임자가 있을 것 아니에요, 팀장님이 계시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서 전날 먹은 술이 본인도 모르게 수치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소방서에서 조금만 주의하시면, 예를 들어서 음주 수치가 나오면 운전자를 바꾼다든지 청사 근무를 시킨다든지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화재가 바로 나지 않는 한- 그래서 그런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하는데 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저희도 아침저녁 교대근무 할 때, 우리가 측정기를 3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술을 먹고 출근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만에 하나를 위해서 확인하고 있고요, 저는 직원들 면담할 때 그런 얘기를 합니다.
  명예롭게 퇴임하려면 술을 먹을 때는 반드시 계획을 세워가지고 회식 자리에 참석해야 된다는 얘기, 택시를 타고 갈 건지 대리운전을 시킬 건지.
  술도 어느 정도 먹으면 통제가 되는데 많이 먹으면 끌고 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아예 놓고 가든가 또 술을 많이 먹으면 아침에 출근할 때 음주에 걸릴 수가 있거든요?
  술을 먹을 때는 항시 계획을 수립해서 먹으라고 신신당부, 의식전환을 시키고 있습니다.
최   훈 위원   그렇게 꼭 부탁을 드리고요, 일반인들 같은 경우는 술 먹고 음주단속에 걸리든 사고를 내든 본인이 그거에 맞는 벌금을 내든지 형을 살든지 하면 되지만 저희는 그런 차원으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쨌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다 보니 좀 더 민감하게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감사합니다.
최   훈 위원   의용소방대원이 굉장히 적어요.
  아무래도 센터도 적고 규모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 인구가 비슷한 청양이라든지 서천, 부여 이렇게 군 지역 같은 경우는 인구가 많지 않은 데예요.
  센터가 적어서 의용소방대원이 적은 이유도 있을 테고 또 하나는 커버하는 지역 자체가 넓지 않아서 그런 경우도 있을 텐데 유독 적은 이유가 제가 말씀드린 것 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정원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총원이 140명밖에 안 나오거든요?
최   훈 위원   총원 자체가?
  전부 모집을 한다고 해도 140명이라는 말씀인 거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3개 면 1개 동인데, 신도안은 차 한잔 마시면서 얘기했듯이 거기는 군인들이 들어가 있고 실제 우리 의용소방대는 4개 대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늘리고 싶어도 조례를 개정하지 않는 한 더 이상 늘릴 수가 없어서 지금…….
최   훈 위원   그러면 어쨌든 정원 대비했을 때는 지금 인원이 적정인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거네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의용소방대가 옛날에 단순히 불을 끄는 데만 지원해 주는 게 아니라 요즘은 하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조례를 개정해서 인원을 더 늘려주면 저희들한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   훈 위원   제가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적정인원이라고 하면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고 말면 되는데 혹시 지금 말씀하신 건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그런 수요가 있다면 당연히 개정을 해야겠죠.
  그 의견을 서장님한테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여기는 그 인원이 맞는 건지 아니면 의용소방대 대수는 네 군데밖에 안 되지만 혹시 인원이 더 필요한 건 아닌지 해서, 조례를 개정하면 모집하는 건 어려움이 없나요?
  지금은 각 시군에 보면 의용소방대원 채우기가 쉽지 않은 것 같던데?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농어촌지역은 선발하기가 굉장히 어렵고요, 계룡시는 자료상은 139명인데 10월에 모집을 해가지고 140명 채우고 예비인력도 8명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의용소방대 확보는 수월하고요, 사실 시 조례에 의해서도 우리가 필요하다면 의용소방대를 더 만들 수 있는 조건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은 본부와 협의·논의를 통해서 더 필요하다면 우리가 요구를 해서 의용소방대를 더 확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   훈 위원   우리가 강제로 그분들을 모집할 수는 없지만 수요가 있고 또 그런 여력이 있고 계룡시에서 할 수 있다면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조례를 바꿀 때 지금 얘기하신 것처럼 시 조례를 바꿔서 가능한 건지, 아니면 우리 도에서 바꿔줘야 되는 건지는 필요하면 지역의 의원님도 계시고 의회에 요청을 하셔서 그렇게 하는 게 맞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알겠습니다.
최   훈 위원   그래서 그런지 어쨌든 의용소방대에 나가는 장학금도 적고 여러 가지 지원받는 금액이 굉장히 적어서, 자료로 보니까 800만 원이 채 안 되더라고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가 정원의…….
최   훈 위원   그러니까 100분의 5니까, 어쨌든 정원이 적으니까 당연히 금액도 적겠죠.
  그래서 의용소방대원이 만약 더 필요하다면 그런 노력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알겠습니다.
최   훈 위원   마지막으로 다른 소방서는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아무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좀 많이 나오는데 계룡소방서는 특별한 게 없고, 이건 딱히 질문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박성주 소방관이라고 계세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있습니다.
최   훈 위원   지금도 여기 근무하시나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근무 중입니다.
최   훈 위원   휴일 날 대전 갑천에서 물에 빠진 분을 구하셨더라고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맞습니다.
최   훈 위원   서장님, 칭찬도 해 주시고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공주에서도 그런 일이 있어서 그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대원들이 어쨌든 휴일 날, 그건 사명감이나 책임감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서장님께서 격려를 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그렇지 않아도 가볍게 격려는 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니까 한번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   훈 위원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파업을 하지 않는 조직이 소방조직이에요.
  그 이유는 뭐냐면 실제로 민원이 없다든지 여러 가지 처우가 좋아서 그렇다기보다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어떤 책임감이라든지 사명감이라든지 다른 직업군에 비교해서 투철한 직업정신도 있으시고 그래서, 사실은 도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테고 여러 가지 있겠지만 지금 제가 말씀드린 직원들의 사기 문제나 두드림도 있고 직장협의회도 하시고 그렇잖아요.
  서장님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소방서 여섯 군데를 다니면서 느낀 건 우리가 전부 다 살필 수 없는 부분을 일선 서에서 조금 더 세심하게, 아까 여직원 말씀도 하셨지만 사실은 그분들이 파업하지 않는 이유가 월급이 많아서 안 하는 것도 아닐 테고 직장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안 하는 것도 아닐 테고 단지 시민을 위하는 마음이니까 서장님께서 그렇게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잘 알겠습니다.
최   훈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전익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   서천 출신 전익현 위원입니다.
  서장님, 청사 마무리 지으시고 또 여러 가지 좋은 근무환경을 위해서 마무리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괜찮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일을 하셔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셨을 것 같아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다시 한 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그런데 소방청사 다 둘러보셨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다 둘러봤습니다.
전익현 위원   준공은 났을 거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7월 5일 날 났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하자로 생각되는 부분들이 혹시 없나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특별하게 하자는 발견 못 했고 옥상 슬라브 부분이 누수되는 건 아닌데 약간 균열이 가면서, 업자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누수가 되면 물이 들어갈 텐데 무슨 소리냐, 하자보수 기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은 우리가 수시로 살펴서 문제가 있을 때는…….
전익현 위원   하자보수 기간이 언제까지예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2년간입니다.
전익현 위원   2년 전에 살펴보셔야 돼요.
  본 위원도 준공식 때 봤고 오늘도 봤는데 벽에 크랙이 간 부분들이 꽤 있어요.
  물론 업자들은 문제가 없다고 하겠지만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엄청난 도민 혈세를 가지고 청사를 새롭게 만들었는데 문 열자마자 크랙이 가고 서장님 말씀대로 지붕에서 그런 균열이 생기고,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큰 하자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모로 바쁘시겠지만 그런 부분을 좀 더 꼼꼼하게 살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본 위원이 감사한 것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어요.
  계룡소방서도 작년도 도 종합감사에서 불미스럽게 3건이 지적됐어요.
  특정업무 경비지급 부적정, 시설공사 사후정산 부적정, 소방시설 표본점검·자체점검 소홀, 이게 보면 사실 조금만 업무연찬을 했다든가 조금만 주의했었으면 이런 거 한 건 없이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왔을 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어쨌든 전체적인 책임은 서장한테 있고요, 과에서 과장이 팀에서 팀장이 또 개인도 충분한 연찬을 통해서 업무를 추진했어야 하는데 소홀히 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업무추진에 있어서 빈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나가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다른 소방서에 비해서는 그래도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많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적사항이 하나도 없는 소방서도 있거든요.
  또 사실은 없어야 되는 것이고.
  물론 큰 지적사항은 아니지만 업무 처리하는 데 있어서 깔끔하게 했으면 좋겠다.
  특히 소방서도 민원인들 민원과 관련된 업무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서장님께서 청사도 멋지게 해서 오셨으니까 심기일전해서 직원분들 업무 착오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연찬을 잘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명심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를 조금 전에 해 주는데 295쪽을 보면 임산부 이송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하셨어요.
  우리 충남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임산부 전용 구급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지금 계룡에는 배치가 안 되어 있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배치 안 되어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임산부 구급차 운영은 전국적으로 출산 장려정책 그리고 또 지사님께서 관심을 많이 갖고 소방본부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산부 구급차 사준 데는 세 군데 -보령, 아산, 서산- 만 사줬고요, 나머지는 일반구급차로 이용하는데 사실 구급차가 신속하게 빨리 출동하고 도착해야 되기 때문에 가다 보면 쿠션도 있고 임산부들은 안정을 취해야 되는데 임산부 구급차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건 본부에서 예산이 가능하다면 서별로 한 대씩 구입을 해 줘가지고 임산부한테 고품질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전익현 위원   충남 본부 역점사업이고 도지사께서도 시행을 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제도인데 지금 보니까 이송실적도 100건이 넘네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191건입니다.
전익현 위원   현재는 전용차량이나 이런 부분들이 미비하다는 말씀이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전익현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에서 현재 구급차로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이신가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지금 운영하는 데 큰 문제는 없는데 다만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하려면…….
전익현 위원   양질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 부족하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임산부 전용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익현 위원   알겠고요, 어찌됐든 서장님이 여러모로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계룡시민들의 안전 또 생명을 지키는 데 소방서에서 솔선수범해서 모범적으로 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전익현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   김대영 위원입니다.
  서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 간부공무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청사 준공하는 데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많았을 건데 아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준공식을 잘 마처줘서 고맙고, 특히 계룡소방서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의 사기가 더 진작된 것 같습니다.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까 존경하는 전익현 부의장님께서 지적을 각 서마다 한 것이 있는데 감사에서 일부 지적사항들이 공통적으로 뭐가 있냐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업무 미스 부분이 좀 많이 있어요.
  그 부분이 제 생각에는 우리 직원들이, 물론 연찬도 하고 교육도 받고 이렇게 잘해서 매끄럽게 했으면 좋았는데 문제는 제가 볼 때는 잦은 자리 이동이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행정과장님,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리를 너무 자주 이동함으로 인해서 전문성이 떨어져요, 행정 보시는 분들이.
  그러다 보니까 어떤 일에 대해서 좀 익힐 만하면 자리 이동하고 또 각 서마다 특성이 다르고 이러다 보니까 감사에 자주 지적되거든요.
  너무 잦은 자리 이동으로 인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김경철(집행부석에서)   자리 이동으로 인해서 전문성이 좀 떨어진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문제도 있습니다.
  저희가 행정요원들이 일반 행정직하고 차이가 있어서 현장대원들이 한 90% 이상 되고 행정요원들이 적다 보니까, 승진을 하면 자리를 바꿔주고 하다 보니까, 그래서 대신 서 간에 타 서에서 그 업무를 보던 사람을 대체적으로 배치하는 실정인데요, 그래도 좀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향후에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참고하여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영 위원   이게 어떤 고의성이 있는 게 아니고 사소한 부분에서 지적당하는 거거든요.
  공무원들이 직장생활하면서 그런 거 지적당하면 기분 좋을 사람 아무도 없거든.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적극성이 있어서 적극행정을 하다 보면 조금 미스가 나는 부분도 있고 한데 너무 타이트하게 감사하는 부분하고, 엊그저께도 말씀드렸지만 친절한 거하고 청렴도하고는 전혀 다른데 친절도를 갖다가 청렴도에 넣어가지고, 앰뷸런스 타고 가다가 술 먹은 사람이 기분 나빠서 119 본청으로 전화해 버리면 바로 그게 감점요인이 되는 거고,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별도로 처리를 좀 디테일하게 해 주셨으면 하고, 실제로 구급대원들이 불친절한 사람은 없다고 봐요.
  요즘 공무원들 불친절한 사람 저는 없다고 보는데 취객이나 환자 입장에서는 또 이런 게 있어요.
  자기는 빨리 가고 싶은 거야.
  그런데 구급차는 가는 게 한계가 있어요.
  아파 죽겠으니까 욕도 하고 아마 그럴 거야, 자기 몸이 아프니까.
  그러다 보면 환자 입장에서는 제대로 운전도 못 한다, 불친절하다, 아픈데 왜 케어 안 해 주냐 이런 불만일 거예요, 대부분.
  그래서 전화가 가고 이럴 거예요, 아마 대체적으로.
  그런데 그런 것들까지 불친절로 넣어버리면 예수님, 부처님이 와도 해결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감사할 때 요인을 적게 집어넣어야지 그걸 집어넣어 버리면, 아니면 그냥 각 소방서 앰뷸런스 안에다가 병원을 차려줘야지, 그렇게 되려면.
  그러지는 못하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바꿔놓고 생각하면 그럴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불만으로 민원 제기하고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대상에서 빼줘야 되지 않을까, 감안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계룡소방서에 지금 부족한 장비가 뭐뭐 있어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지금 기준 장비 이상으로 구조장비나 화재진압 장비나 구급장비가 다 확보되어 있습니다.
  부족한 장비는 현재 없습니다.
김대영 위원   화학차 같은 건 한 대도 없어요, 계룡에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화학차는 내년에 나오는 거로 결정됐습니다.
김대영 위원   그다음에 산림진화 차량 같은 거는, 그것도 지금 한 대도 없잖아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이번에 저희들이 요청했는데 고성능 화학차 -물류창고도 있고 하니까- 그거로 해 주고 나머지는 다음에 한번, 예산이 없으니까, 협의가 됐고요.
김대영 위원   왜 그러냐면 계룡시 특성상 계룡산과 향적산 이런 명산들을 많이 접하고 있어가지고 산에 화재가 났을 때 대책이, 사실 산림청에만 맡길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시에 조그마한 1톤 물차 한 대 있는데 그거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그래서 이왕 장비를 마련할 때 산악형으로, 장비가 좀 고가더라도 제대로 장비를 갖춘 차량이 필요한 것 같아요.
  본청에서 이것 좀 잘 생각해서 좋은 차량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우리 계룡에서는 드론을 적극 활용해가지고 많은 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길 잃어버린 사람들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가축 같은 거 이런 거 없어졌을 때 드론 같은 걸 띄워가지고 찾는 장면도 제가 몇 번 봤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직원들의 평소 훈련과 노고가 있었다고 봐요.
  고맙게 생각하고요.
  펌뷸런스는 지금 몇 대예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두 대가 있습니다.
김대영 위원   두 대면 충분합니까?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충분합니다.
김대영 위원   앰뷸런스는 몇 대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두 대 있습니다.
김대영 위원   앰뷸런스 두 대, 펌뷸런스 두 대?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김대영 위원   다른 데도 구급차 대비 펌뷸런스 편제가 그렇게 돼 있습니까?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서별로 조금 다르겠는데요, 우리가 고속도로 같은 데 구급출동 나가서 작업하는 과정에 이차적인 사고 때문에 뒤에 펌뷸런스를 놓고 안전장치 역할도 하고, 구급차가 다른 데 출동 갔을 때 대체할 수 없을 때는 펌뷸런스가, 펌뷸런스에도 기본적인 장비가 다 있습니다.
김대영 위원   펌뷸런스가 역할을 잘해 주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구급차만 갔을 때 뭔가 부족한 점이 많거든요.
  뒤에 차량 통제라든지 아니면 어떤 장비가 부족할 때도 있고, 또 다른 사고가 이어졌을 때 긴급으로 또 다시 출동하는 일이 없고 -펌뷸런스가 바로 지원이 가능하니까- 이렇게 체제를 잘 갖춰서 조를 이뤄가지고 한다면 시민들한테 좋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우리 계룡은 그래도 굉장히 준수한 편이네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일반사고는 구급차만 가는데 고속도로 같은 데, 큰 도로 같은 데는 반드시 같이 출동시킵니다.
김대영 위원   제가 펌뷸런스 같이 오는 걸 몇 번 봤어요.
  구급차가 온 뒤에 조금 있다가 바로 펌뷸런스가 와가지고 지원을 해 주더라 고요.
  그래서 환자가 위급하다든지 만약에 119가 무조건 3명이 가는 것도 아니고 어떤 때 경우에 따라서는 2명이 출동할 때고 있고 이런 데 인원이 부족했을 때는 인원도 지원하고 장비가 부족하면 장비를 더 지원해 주고, 펌뷸런스에서.
  그래서 아주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계룡시는.
  하여튼 여러 가지로 고맙고요, 행정사무감사 준비하고 받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장님과 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양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룡소방서는 모든 것이 다 잘돼 있다고 칭찬 일색이네요?
  그렇게 잘하고 있어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우리 소방위 여성대원님 계시죠?
  일어나서 바라는 게 있으면, 너무 다 잘한다고 하니까 뭔가 한 가지 잘못한다고 얘기를 하긴 해야 될 텐데, 잘못하는 게 없어요?
    (○증인석에서 제가 천안동남에 근무하다가 7월 6일 자로 계룡서에 발령받아서 왔는데요, 요즘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정말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너무 만족하기 때문에 더 이상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
  너무 만족하니까 지금 이 사항의 것을 예산 줄 필요도 없네요?

(장내웃음)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웃으며) 예산은 줘야 합니다.

(「예산하고는 별도지」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계양   (웃으며) 현재 이거만 딱 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으니.
  혹시 여성대원들에 대해서 이런 것 좀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 없습니까?
    (○증인석에서 지금 저희 계룡에서는 시설이나 여러 가지 면이 최상의, 전에 근무했던 곳에 비해서 아주 호텔급이에요, 지금 현재로서는 특별히 부족한 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앉아주세요.
  사실 계룡소방서가 한 4년 조금 넘게 남의 집 살이를 했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4년 3개월 동안 했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사실 계룡 청사를 짓고 나서 보면, 이게 좋다는 것도 좋은 데 살면 좋은 걸 잘 모르거든.
  지금 처음이니까 좋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하여튼 제가 봐도 다른 소방서에 비해서 모든 여건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좋았을 때 청사 관리를 잘해 줄 수 있는 게 좀 필요한 것 같고요, 그런데 지금 제가 몇 가지를 찾으려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는데, ’17년도하고 ’18년도하고 ’19년도 비교우위가 모든 면에서,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결과도 그렇고 청렴도 평가도 그렇고 ’17년도에는 상당히 좋았어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1위 했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18년도에는 아주 하위급으로 뚝 떨어져 있는 것이 몇 가지가 있어요.
  그런데 ’19년도에는 또 조금 올랐어.
  그렇게 오르락내리락한 이유가 있어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일단은 각 서별로 기본적인 점수 받는 부분은 거의 만점을 받는데 순위를 가르는 상대평가가 있습니다, 발표대회.
  여기에서 잘못 받으면 순위 등락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올해 나름 상위권을 받아가지고 내년에는 결과가 좀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그리고 자격취득률 있죠?
  자격취득률도 계룡소방서 보면 진짜 평균 위에 다 있어요, 평균 위에.
  화재대응도 평균이 38%인데 47% 정도 되고, 단지 한 가지가 딱 모자라는 부분이, 두 가지구나.
  구급 1급·2급·간호사 이게 보통 평균이 39.6%거든요?
  그런데 계룡은 33.3%예요.
  이게 저희 행감자료 큰 책 332페이지에 나와 있어요, 제가 요구한 자료.
  그리고 화재조사관, 감식이 8%인데 여기는 7.4%, 대부분 것은 다 평균 위에 가 있는데 사실 자격취득률은 소방대원들의 진급하고도 연관이 있죠?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소방경 이하는 가점제도가 있습니다, 자격증을 따면.
○위원장 이계양   가점 0.5점 정도 주는데 하여튼 다른 데는 다 좋은데 그 부분이 좀……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서장님.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사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구급대원이 18명이 필요한데 자격증은 지금 36명이 가지고 있습니다, 보유는.
  그런데 우리가 다른 서에 비교할 때 인원이 적어요.
  그러다 보니까 퍼센티지가 확 떨어져서 그렇지 지금 구급대원도 잉여인력이 18명 남고, 구조대원들도 자격증이, 근무자가 13명이 필요한데 15명이 가지고 있고요, 전체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화재조사관도 3명이 필요한데 9명이 자격증은 있습니다.
  사실은 잉여인력이 남는데 다른 서도 열심히 해서 -가점제도 때문에- 자격을 많이 따서 그런 것 같고요, 위원장님이 걱정해 주시면 저희들도 더 많은 대원들이 자격증을 따가지고 전문성을 시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자격증을 딴다는 얘기는 사실 실질적으로요, 여러분들이 지금 자격증을 한 가지만 가지고 있지는 않잖아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화재대응에 대한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구급에 대한 것, 인명구조에 대한 것도 있고 화재조사도 그렇고 여러 가지를 딸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다른 서에 비해서 적다라는 얘기는 이게 사실 작년도에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부서로 가서 그럴 수도 있고, 하지만 안 딴 사람들이 또 있으니까 그분들에 대한 독려죠.
  이게 자기 계발하고 연관되어 있는 거 아닙니까?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맞습니다.
  저희들도 전 직원들이 1.9개 정도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고요, 구조대원 같은 경우는 1인당 5.5개 정도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계양   지적하려고 해서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워낙 지적할 것이 없으니까.

(장내웃음)

  실질적으로 제일 좋은 소방서는 혹시 뭔지 알아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일단 안전사고가 없어야 되고 화재건수 같은 것도 예방을 통해서 줄여나가고 또 직원들 간 잘 소통이 되고 화합이 되면 가장 좋은 소방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계양   아니에요.
  그거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부분이고 우리 소방대원들이 할 일이 없는 거지.
  그게 제일 좋은 소방서지.
  구급 갈 일도 없고 구조활동도 할 필요도 없고 화재도 없고.
  우리가 항상 자기 관리를 위해서, 누구 말대로 속된 말로 소방대원들이 노는 소방서가 제일 지역이 편안한 소방서 같아요.
  하여튼 여러분들이 항상 이렇게 노력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이렇게만 해 준다고 하면 저희들도 항상 웃으면서 여러분들을 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여튼 수고들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추가 질의, 최훈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   훈 위원   아까 질문하려다 제가 그냥 넘어간 게 있어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여기는 국립공원 계룡산하고 인접해 있잖아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예, 그렇습니다.
최   훈 위원   그런데 아무래도 계룡산 쪽에서 화재가 나면 업무협조가 있는 거죠?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계룡산, 작년인가 좀 큰 화재가 난 걸로 제가 기억이 돼서.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계룡소방서에서도 같이 협조하러 출동을 하시나?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계룡산이라든가 향적산 쪽에서 나면 공주·계룡 동시출동이 있습니다, 본부에서.
최   훈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는 요지는 향적산이 국립공원 밖에 있는 산이죠, 굳이 구분을 하자면?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그렇습니다.
최   훈 위원   지금 제가 구글맵 지도를 봤더니 경계선에서 살짝 비켜난 거로 나오더라고, 지도에서는.
  그러면 행정구역상 예를 들어 공주에 산이 있으면, 행정구역에서 벗어나면 인접지역에 있어도…… 우리 일반상식으로는 업무협조가 당연히 돼야 되는 거로  생각이 되는데 그런 경우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지금은 광역소방이라 당연히 출동을 해야 되고요, 우리가 강원도 산불 같은 때도 전국에서 소방차가 가고 대구에서도 코로나 때 온 구급차가 지원되듯이 지금은 광역소방이기 때문에 당연히 출동을 하고 지원해야 됩니다.
최   훈 위원   그런데 그 말씀을 왜 드리냐면, 엊그제 소방헬기가 여기 내려서 여기에서 대전 병원으로 이송한 걸로, 계룡에서 실족 사고가 나서 다리가 부러지셨나 사고가 났더라고요.
  그런데 그 대원들이 공주에서 오셔서 구조를 해서 다시 계룡에 왔다가 아무래도 이륙장이 없으니까 아마 이쪽으로 온 것 같아요.
  그래서 대전으로 갔는데 그냥 일반 상식적으로 보면, 접근성으로 굳이 따지면 여기가 더 가깝지 않나 해서.
  그런 위기상황 때 업무협조 같은 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알겠습니다.
  모든 것은 본부 종합감사실에서 컨트롤 역할을 합니다.
  공주소방서 능력 가지고는 좀 부족하다 그러면 인근 계룡을 추가시켜가지고 공동대응해서 재난현장을 처리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 쉽게 얘기해서 광역소방 체제로 전환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   훈 위원   사실은 우리 계룡시가 어떻게 보면 공주보다는 계룡산하고 더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지리적으로 보면.
  물론 국립공원 행정구역이 공주시에 있어서, 반포면이 공주시에 속해있어서 공주에서 관할하시는 거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계룡소방서가 오히려 더 근접거리에 있고 또 직접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 같아서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강원도도 가고 급하다고 생각하면 더 먼 지역도 서로 도와주고 이렇게 업무를 협조하시잖아요.
  그래서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   잘 알겠습니다.
최   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양   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대원님들 중에 소방서장님한테 꼭 이것만은 해 주십사 하고 건의할 사람 없어요?
    (○증인석에서  없습니다.)
  있는 것 같은데 영 않는 것 같아요.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계룡소방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장일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하고 받으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여 시정 또는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초에 계획된 업무는 알차게 마무리하여 주시고 동절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계룡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40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