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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7월16일(목)  10시

장  소  안전건설소방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3. 2.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4. 가. 건설교통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방한일 의원 대표발의)(방한일·김득응·김영권·김명선·김기서·김복만·양금봉·이계양·조승만·정광섭·지정근·김대영·안장헌·홍기후·최훈·전익현 의원 발의)
  3. 2.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4. 가. 건설교통국 소관

(10시04분 개의)

○위원장대리 지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계양 위원장님께서 복지환경위원회조례를 대표발의하시게 되어 본 위원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연진 건설교통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11대 후반기 원구성을 하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님들도 새롭게 맞이했습니다.
  우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분야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도정발전을 위해 도민과 집행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최선의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므로 집행부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먼저 조례안 심사 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의 있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방한일 의원 대표발의)(방한일·김득응·김영권·김명선·김기서·김복만·양금봉·이계양·조승만·정광섭·지정근·김대영·안장헌·홍기후·최훈·전익현 의원 발의) 

(10시06분)

○위원장대리 지정근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대표발의하신 방한일 의원님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의원  예산군 출신 방한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지정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과 이계양 위원장님을 비롯한 열여섯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1. 제안설명(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이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충청남도 공공시설 건립에 소요된 비용을 정확하게 공개하여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조례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16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방한일

부록 2.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위원장대리 지정근  방한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현명기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현명기  수석전문위원 현명기입니다.
  의안번호 제748호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3. 검토보고(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방한일 의원님께 하실 것인지, 박연진 건설교통국장님께 질의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례안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훈 위원님.
최  훈 위원  최훈입니다.
  수정안 동의합니다.
  이 조례안은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는 데 있어서 예산 집행의 공정성, 투명성 등을 공개하여 도민에게 알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안 제2조1항 라호에서 도비를 지원받아 공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시군 조례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사료되고, 안 제3조 충청남도뿐만 아니라 충남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도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때문에 일부 자구수정이 필요하며, 안 제4조는 공공시설을 건립하는 데 1억 원 이상의 금액 발생 시 건립비용을 공개하도록 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주요사업들이 1억 원 이상에 해당되므로 건립비용 공개대상이 광범위하여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어 의석에 놓아드린 안으로 수정할 것을 동의합니다.

부록 4.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위원장대리 지정근  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훈 위원님 수정 동의에 대하여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최훈 위원님의 수정 동의안이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박연진 건설교통국장님, 수정 동의안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본 안건에 대하여 방한일 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었으며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 및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공공시설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은 방한일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원안 중 최훈 위원님이 수정 동의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방한일 의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수고하셨습니다.

(방한일 의원 퇴장)

2.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가. 건설교통국 소관 

(10시14분)

○위원장대리 지정근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건설교통국 소관을 상정합니다.
  박연진 건설교통국장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건설교통국장 박연진입니다.
  존경하는 이계양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지정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새롭게 출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첫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오늘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남재 건설정책과장입니다.
  윤영산 건축도시과장입니다.
  최종인 교통정책과장입니다.
  홍순광 도로철도항공과장입니다.
  서운석 토지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의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5. 업무보고(건설교통국)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  수고하십니다.
  서천 전익현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4페이지에 혁신도시 7월 10일 날, 신청하신지가 며칠 안 되네요?
  우리가 혁신도시 지정을 꼭 해야 되지 않겠어요?
  과정을 어떻게 하실 건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구체적 과정이 어떤 사항인지 제가 정확히 파악은 못 하겠지만 말씀드리면, 이 혁신도시 지정하고 현재 법적으로 공공기관 이전하고는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혁신도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대전과 충남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먼저 혁신도시를 지정하면 추후에 -언론에도 나온 것처럼-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되고 있는데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공공기관이 충남으로 올 수 있다라는 판단 하에 먼저 저희는 혁신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그 이후에 저희가 지정되면 좀 더 충남에 알맞은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고, 다만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은 지난 1차 공공기관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어떤 공공기관의 대상 그다음에 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거기에 맞게 저희가 대응할 필요가 있고 아니면 좀 더 적극적으로 나간다면 그런 룰을 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 충남에 유리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익현 위원  그럼 로드맵이나 뭐 이게 나와 있어요?
  그건 가져가야 될 거 아냐.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법적 절차에 따른 진행상황이라든가 그런 것들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수차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어떻게 보면 공공기관 대상이 정해지면 결국은 각 지자체로 어떻게 분배될 것인가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서 공개여부라든가 진행방향을 설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희가 실무적으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때도 다른 시도로부터 어떤 견제가 있었기 때문에 법안 통과하는 데도 무척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 경험을 살펴본다면 그에 따른 어떤 충남의 방향과 설정에 있어서 공개라든가의 여부는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전익현 위원  아무튼 우리가 어렵게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성공을 했잖아요?
  남은 과제가 혁신도시 지정을 해서 좋은 공공기관이 이전되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7페이지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지난 6월에 첫 삽을 떴는데 나머지 지역에 대한 일정계획이 나와 있나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다 나와 있고요, 지금 매입형하고 건설형으로 분리가 되는데 기본적으로 건설형은 토지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고 구체적인 일정계획은 별도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렇게 제출해 주세요.
  다음에 12쪽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부터 ’30년 사이에 세워진다는 얘기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항상 지적하고 얘기했듯이 장항선 KTX사업이 굉장히 궁금해요.
  추진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서해선 KTX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익현 위원  아니, 장항선.
  지금 장항선이…….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복선전철화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익현 위원  장항선이 웅천∼신창까지는 KTX사업이 추진되고 있어요.
  그런데 웅천에서 군산∼익산∼대야까지는 가운데 구간이 빠졌어.
  그러면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우리 도에서도 추진한다, 한다고만 하지 구체적으로 진척되는 게 없어요.
  그 부분을 답변 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기본적으로는  2024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정확한 명칭은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다시 한 번 살펴보시는 게 아니고 정확하게 도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저한테 보고 좀 한번 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마지막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13쪽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지명을 전부 조사하신다고 했는데 15개 시군을 3년간 하시겠다는 거죠?
  그래서 금년도에는 아산, 금산, 서천을 하겠다, 맞나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면 15개 시군을 3개년으로 나눠서 일본식 지명에 대한 전수조사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전익현 위원  그것도 좀 더 자세하게 본 위원한테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  훈 위원  최훈입니다.
  지금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형이 있고 매입형이 있죠?
  지자체에서 토지를 제공해야 된다고 금방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여기에 -제외됐다고 표현을 해야 되나- 앞으로 계획이 없는 시군은 지자체에서 토지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가 된 건지 아니면 또 다른, 수요조사를 통하거나 다른 타당성에서 제외가 됐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기존에 건설형 1000호 중에서 600호는 아산에다 하고 300호는 각 지자체에 흩어져 있는데 그때 심사과정에서 어떻게 됐는지를 여쭤보신 거고 앞으로 계획을…….
최  훈 위원  제가 궁금한 건 확인을 못해 봤는데 우선 아산에 했고 앞으로 서천, 천안 이렇게 계획 중에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제외된, 여기에 들어있지 않은 시군에서는 신청을 하지 않은 건지 아니면 토지제공을 못해서 여기에 선정이 안 된 건지 그걸 여쭙는 겁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 원인에 대해서는 복합적일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해서 시군이 응모했는지, 안 되었는지는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  훈 위원  저는 무슨 생각을 했냐면, 사실은 제가 알고는 있었지만 깊이 관심을 못 가진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수요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아요.
  이걸 했을 때 젊은 사람들이 -신혼부부한테 제공해 주는 사업이잖아요- 요즘은 주택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또 아이를 못 낳으니까 저출산 극복도 해야 되고, 그런데 사실 다른 지역도 다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면 세종하고 경계가 되어 있는, 세종시에서 신혼부부들이 집을 살 수 있는 -부모가 제공해 주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사실 이런 사업이 저는 개인적으로 당연히 그 인근지역 -공주죠- 월송지역에 아파트가 많이 생기고 있으니까 거기에 생기면 도에서 하는 사업 중에서는 가장 유효적절한 사업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계속 해 왔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사업을 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고 있어서, 그래서 신청을 안 하신 건지 아니면 다른 사유에 의해서 떨어진 건지, 그게 궁금해서.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 부분이고 건설형은 사업 초기에 어느 정도 계획이 확정됐기 때문에 그 경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만, 아직 매입임대는 많은 호수는 아니지만 조금 여유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또 진행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  훈 위원  세종과 공주 인근의 아파트 가격이 천안 일부 빼고는 제일 비쌀 거예요.
  그런데 사실 젊은 신혼부부들한테 어떤 혜택을 준다는 측면에서 보면 이런 사업이 당연히 필요하겠죠.
  안 그래도 지금 공주시 인근에서는 세종시로 인구가 계속 유출되고 있는 실정인데 우리 도에서 젊은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는 당연히 그런 게 고려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계획이 또 있나요, 아니면 예를 들어서 이 사업이 다 완공이 되면…….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지금 더 행복한 주택은 국비 외에도 도비가 2000억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추가적인 계획은 아직 잡지 않았는데 이 상황을 봐서 저희가 추가로 계획을 할 수도 있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로써는 계획이 없고, 다만 매입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도 고려해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  훈 위원  저는 도의회에 들어와서 우리 충남도에서 도민들을 위해서 한 정책 중에 손꼽으라고 하면 처음에 이 사업계획이 발표됐을 때 저출산 극복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고 다른 거, 물론 아기수당도 주고 있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런 사업을 해야 외부로 유출되는 인구도 막을 수 있고 젊은이들이 떠나가는 것도 막을 수 있고 또 아이 낳는 데 더 용이하게 도움을 줄 거 같아서 굉장히 반겼거든요.
  그런데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참고로 저도 공주에 살았었고 해서, 그쪽이 초기에는 오히려 공공임대주택도 공실을 우려하는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주택가격이 많이 변동이 되고 해서 어떤지 관심 있게 보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00호 이후의 계획은 그 상황을 봐서 추진하겠지만 매입임대는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여러 지역을 조사해서 수요 위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  훈 위원  국장님도 제가 건의드린 것을 생각해 주시고요, 주위에 세종시로 넘어간 젊은이들 중에서 어떻게 이 사업을 알고 저한테 “역시 충청남도가 굉장히 선제적으로 좋은 정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공주가 제외됐습니다” 이 말씀을 차마 못 드려서,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행복도시∼KTX공주역 계획이 있잖아요.
  22㎞ 4,400억…….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탄천까지 가는.
최  훈 위원  예, 탄천까지.
  저도 작년에 세종역이 신설된다고 해서 굉장히 반대도 하고, 탄천에 공주역이 생길 때 공주시민이 찬성하신 분이 한 분도 없어요.
  정치권에서 하신 거거든요, 자기들 이익에 의해서.
  그런데 수요가 없다고 해서 세종역을 신설한다면 유령역 되는 거잖아요.
  이건 불 보듯 뻔히 알 수 있는 내용이라 이 도로가 연결되면 공주역을 이용하시는, 세종에서 22㎞라고 하면 사실 직선으로 보면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리는 아니니까, 지금은 도로가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세종에서 탄천 가느니 고속도로 타고 서울 가는 게 낫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충청남도에서 좋은 일을 하고 계신데 잘 착공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균형발전사업 중에 저도 회의에 들어가 보면 전부 SOC가 많이 삭감돼서, 실제 삭감이 된 건지 아니면 삭감될 우려가 있으니까 미리 이런 걸 하지 말라고 도에서 지침을 주시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일부 균형발전사업 중에 정부SOC가 들어가는 사업은 좀 자제하는, 예를 들어서 건의하면 유보시키는 그런 일이 있거든요, 국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정부안에서 예산 내려오는 게 현격하게 차이가 있나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현격한 정도는 아니지만 저희가 당초 예상했던,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앞으로 예산이 아니라 조세가 당초 계획만큼 걷히지가 않아서 일부 차질이 있는데 이게 바로 SOC하고 연결되는지 안 되는지는 저희 도 내부에서도 검토를 거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  훈 위원  사실은 그게 그냥 걱정에서 끝나면 다행인데 계획이야 올해 못하면 내년에 다시 세우면 되니까, 그런데 그게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삭감이 되는 건지 아니면 너무 걱정을 해서 일부 지자체에서 SOC사업 올리는 것을 만류하는 건지 그 점이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말씀하신 대로 일부 삭감이 됐는데 그 부분까지 제가 예산 쪽이 아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다만 저희 국에도 일부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저희가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도민들께 불편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  훈 위원  이게 지역에서 보면 코로나19 이후로 그냥 근거 없이 우리가 재난기금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내년에 지역에 있는 사업이 다 삭감된다 이런 얘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지역에 다니면서 저희도 굉장히 걱정은 되거든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저희 도 재난기금이 아니라 국비…….
최  훈 위원  그런데 일반 주민들이야 국비든 도비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사업을 하는 게 중요한 거니까 -저희야 그렇게 설명을 해드릴 수 있지만- 그래서 지역에서는 굉장히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 이런 것이 현실로 왔을 때 그런 걱정하는 게 현실화되면 안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어차피 정부나 저희 도나 지금 이 위기상황에서 긴축재정은 하지 말자는 게 기본적 입장이기 때문에 다만, 지금 조세징수 차원의 문제고 정기적인 예산편성에 있어서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  훈 위원  시간이 다 되어서 여기 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최훈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복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만 위원  금산 출신 김복만 위원입니다.
  국장님 보고 잘 받았는데요, 금산에 대해서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물어봅니다.
  대전 안영에서 복수 가는 635호 도로 있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김복만 위원  그게 몇 십 년이 걸리는지 모르겠어요.
  사고도 두 번이나 났었고, 엊그제 가다보니까 임시개통을 했더라고요.
  그 내용을 알고 계세요, 어떻게 진행됐나?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자세히는 모르지만 저도 워낙 많이 들어서 파악을 하고 있고 조만간 준공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복만 위원  그러면 도로철도항공과장 모르시나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홍순광 과장이 있습니다.
김복만 위원  그 내용을 모르세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7월 15일 자로 발령 받아서요, 위원님이 질문 주시면 제가 성실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복만 위원  그게 3구간으로 나누어져가지고 1구간은 했고 2구간 하다가 사고가 두 번이 났어요, 터널 붕괴가 두 번 됐어요.
  그래서 결국은 오픈을 시켜서 했는데 그것이 걸려도 오래 너무 걸리고, 설계변경하고 기재부 또 국토부 거쳐서 일단 어느 정도는 돼가지고 임시개통을 했더라고요.
  했는데, 지금도 공사자재 같은 것도 너저분하고 상당히 심난하더라고요.
  심난한데, 그 후에 나머지 구간은 어떻게 되는지 그것도 모르세요?
  잔여구간.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
김복만 위원  아시는 분이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제가 말씀드리고 또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회기 때도 제가 조금 설명을 드렸는데요, 원래 사업이 준공되기 직전에도 현장이 좀 어지럽습니다.
  그렇지만 준공시점이 다가올수록 원래 제 경험상 현장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님 지적하신 구간은 올해 준공 예정이고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바로 설계 착수를 할 예정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자로 하여금 좀 더 자세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복만 위원  설계비가 금년 예산에 선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설계착수가 안 돼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지금 바로 착수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자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복만 위원  예, 담당자, 아시는 분이 나와서…….
○위원장대리 지정근  그러세요.
  과장님이나 담당 팀장님이 나와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정책팀장 이강섭  도로정책팀장 이강섭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진행 중인 1.0㎞에 대해서는 광역도로 사업으로 금년 7월에 이미 임시개통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8월 초에 준공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4㎞ 정도가 남았습니다.
  4㎞ 남았는데 그 부분은 지금까지 행안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고요, 그래서 금년도에 설계비가 확보돼 있습니다.
  그래서 7월 달에 용역이 착수됐습니다.
 ○김복만 위원  금년도 본예산에 예산이 선 걸로 아는데 지금까지 착수를 안 하는 이유가 뭐예요?
○도로정책팀장 이강섭  그 부분에 대해서 종건소 시설1과에서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복만 위원  종건소에서 하고 있어요?
○도로정책팀장 이강섭  예, 하고 있는데 그동안 용역업자 선정을 위해서 입찰 공고라든지 평가라든지 이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거쳐가지고 현재 설계는 착수가 돼 있는 상태입니다.
김복만 위원  진짜 너무하는 것 같네.
  진짜 그거 얼마 되지도 않는데, 금산은 사실상 그렇잖아요, 도청에 올 수 있는 도로가 없어요.
  우리가 논산 벌곡으로 해서, 구불구불한 길로 해서 오려면 논산 그다음에 부여, 청양, 홍성, 그래서 여기를 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금산에서 오려면 어디로 갑니까?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그다음에 어디 나오죠?
  세종특별시 나오잖아요.
  그러면 우리 집에서 내비를 찍으면 124㎞ 나오는데 공주휴게소 오면 70㎞예요.
  지금 이렇게 금산이 상당히 어려워요.
  대전으로 가는 건 4차선이 하나 뿐이 없고, 전부 다 대전을 통하고 세종시를 통하지 않으면 도청으로 접근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논산 쪽으로 4차선을 내달라고 계속 건의는 하고 있는데 그건 요원한 얘기고 이거라도 빨리 소통이 됐으면 했는데 이것이 지금…… 그러면 앞으로 1.2㎞가 이번 8월에 준공 계획이라는 얘기잖아요.
○도로정책팀장 이강섭  예, 그렇습니다.
  이미 임시 개통은 했습니다.
김복만 위원  내가 갔다 왔어요.
  그러면 4㎞는 몇 십 년 걸릴지 모르겠네.
  1.2㎞가 지금 몇 년 걸렸어요?
○도로정책팀장 이강섭  그 부분은 위원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사정이 좀 있었고요, 나머지 4.46㎞ 구간은 금년도에 설계를 착수했기 때문에 조속히 마무리해가지고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김복만 위원  빨리 설계가 나와야 예산이 나오고 또 주민설명회도 해야 될 거고 그래야만 내년이라도 첫 삽을 뜨든지 하는데 이 예산이 이러니 요원한 얘기 아니에요.
○도로정책팀장 이강섭  저희가 최소한의 설계기간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주민설명회를 거쳐가지고 우선 주민들한테 알려드리고 착수가 빨리될 수 있도록…….
김복만 위원  내년도에 착수 불가능한 거 아니에요?
○도로정책팀장 이강섭  내년도 착수는 사실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복만 위원  그렇죠, 어렵죠.
  참 대책 없어요.
  이게 지금 몇 십 년 됐어요, 몇 십 년.
  처음 안영에서부터 출발해가지고 몇  십 년이 됐다고요, 몇 년이 아니라.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휘부에서도 금산이 충남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고 해서 회의를 가보면 여러 가지로 균형발전 차원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책임을 통감하면서 예산이라든가, 그 도로에 대해서만은 집중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복만 위원  신경만 쓰면 뭐해요, 결과가 아무것도 없는데, 나오는 게 없는데.
  신경만 쓰면 뭐해요.
  나는 대한민국 신경 다 쓰고 있어요.

(장내웃음)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 전에 대해서는 위원님도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고요.
김복만 위원  진짜, 진짜 너무해요.
  국장님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얘기 들어봤어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들어봤습니다.
김복만 위원  그럼 어디로 갑니까?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전북으로 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복만 위원  25㎞를 전라북도 아니면 접근을 못해요.
  못하고 있는데 지금 세월교를 놓으려고 예산은 도비 60억, 군비 60억을 세워놓고 있는데 그것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무슨 조개 서식지라나, 두드럭조개인가 무슨 조개가.
  그래가지고 지금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금산에서 4억을 예산 세워가지고 그 조개 때문에 1년간 용역을 주고 있는 상태예요.
  그리고 방우리는 장마 때 애들이 학교 갔다 오다 물에 떠내려가서 죽고 막 그랬는데, 그래서 가다 보면 무덤이 입구에 있어요.
  상당히 여건이 안 좋은데 그것도 지금 얼마나 오래 됐는지 몰라요.
  그전에 안희정 지사님 계실 때, 4대강 사업을 할 때 예산에 다 서 있었어요.
  서 있었는데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안 해가지고 결과적으로 시군비만 120억을 쓰는 거예요, 그때 했어야 되는데 안 해가지고.
  하여튼 관심 가졌으면 실행이 될 수 있도록 빨리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복만 위원  들어가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김복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구간은 우리 상임위에서도 2019년도 7월 달에 현장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조속한 공사와 안전 관련해서 현장방문을 했는데 국장님 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준공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이계양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양 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계양입니다.
  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김복만 위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코로나19 쇼크로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건설이라는 것이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일자리 창출, 경제파급 효과가 무지하게 커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도내의 각 산업 활성화 방안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지금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굉장히 위축되고 그 영향을 건설업체도 좀 받고 있는데 저희 현장에서 보면 그래도 다른 여행이나 그쪽에 비해서는, 팽창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 비해서는 조금 낫다라는 목소리는 들리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충남으로서는 어려운 것이 계속 지적돼 왔다시피 수주율이 굉장히 낮다, 충남 자체적으로만 놓고 보면.
  그래서 일단 저희 현안으로서는 수주율 향상에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는데요, 조금 더 면밀하게 분석을 해 보면 입지적 위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충남에서 밑에 조그만 전문건설업체라든가 그것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중견 건설업체가 없다라는 것이 하나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목표로는 저희가 중견 건설업체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측면이 있고, 단기적으로는 이게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소위 말하는 페이퍼컴퍼니들, 각 지역에서의 어떤 건설공사 100억 미만에 대해서 지역업체 의무 할당이 있는데 그런 것을 노리고 들어오는 업체들을 예방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중견 건설업체를 육성해야 되겠다.
  그러면 어떻게 육성할 것이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안정적으로 충남건설업체가 저기할 수 있도록 대형 국책공사 같은 경우에서는 공고를 지역업체에 많이 갈 수 있도록 분할을 요구한다든가…….
이계양 위원  그래서 제가 충청남도 건설업에 대해서 한번 조사를 해봤어요.
  충청남도 건설업 생산액이 약 6조 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건설 투자액이 16조 3000억 정도 돼요.
  지역 GRDP의 약 5.1%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수주율을 보면 공공 분야에서는 그래도 50.6%로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민간인 부분들은 29.9%로 충남이 전국에서 상당히 최저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도내 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적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이에 대해서 어떤 방안이 있는지?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게 지금 민간이 지었기 때문에 사실 공공에서 공식적으로 개입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은 현실적으로 있습니다.
  그게 20.9%로 낮은 이유가 특히 천안·아산지역에 설비공사가 많은데 그 설비공사를 민간에서 발주하고 거기서는 그 발주를 맡은 원도급업체들이 주로 서울이나 경기 업체들이고 거기와 연관돼서 최저가로 들어온 업체들을 같이 데려오기 때문에 낮은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단기적으로는 저희가 일정 비율은 충남 건설업체를 여기 지역에서 공사를 할 때는 같이 협력하도록 권유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고, 두 번째로는 그 규모에 맞는 원도급업체가 발전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계양 위원  사실 열심히 하는 건 저희들도 알아요.
  열심히 하는 건 아는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충청남도 지역 내 건설공사 수주율이 ’16년에는 25.3%, ’17년에는 25.7%, ’18년에는 29.9%, 이렇게 전국 시도에서 우리 충청남도가 제일 하위예요.
  ’16년에는 16위, ’17년에는 15위, ’18년에는 14위, 이렇게 전국에서 최하위인데 사실 우리가 수주를 하면서 이 정도라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무지하게 크거든요.
  그러면 어떤 방법이 됐든 간에 우리가 지역업체에 내려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를 좀 해놔야죠.
  우리는 그거에 대한 연구를 않는 것 같아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지금 검토하고 있고요, 그런데 사실 위원님 제가 외람되지만 한 말씀 드리면 그게 또 어떤 것이 지역업체냐도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충청남도에 있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본사를 저기에 두지만 사실 본사보다 지사가 대전이라든가 서울 등에 두고 훨씬 큰 업체들이 많은데, 저희가 지역업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보면 세수측면이 있고 하나는 그 돈이 유입돼서 지역에서 돌아야 되는 부분인데 사실 세수 부분에 있어서는 대부분 법인세, 소득세이기 때문에 국세로 많이 빠져나가서 그거보다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에 얼마나 인원이 많으냐.
  단순히 본사가 충남에 있는 거보다는 그런 부분도 장기적으로는 생각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래서 제가 금년 충남지역에 진행 중인 23개 공동주택공사의 현황을 한번 조사해 봤어요.
  그런데 지역업체 수주율이 3.6%예요.
  특히 하도급업체 금액이 1조 1919억인데 거기에 우리 충청남도가 수주한 게 314억이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실질적으로 하도급이 2.6%에 불과하거든요.
  이런 문제들을 충청남도에서는 건설현장에 잘 반영을 않는 것 같아요.
  하도급이라도 높여주면 지역 경제가 좀 좋아질 거 아니에요.
  이게 지금 데이터 상으로 보면 충청남도 건설업체 활성화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보면 건설업이 경제활동에 차지하는 것이 저희들 이쪽에서는 지금 5.1%로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전체적으로 따지면 한 7% 이상이 되더라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지역업체 활성화 그리고 또 중소기업 혁신제품들도 우리 충청남도가 상당히 적게 써요.
  이런 분야들도 지역경제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많이 신경을 쓰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은데?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거기에 대해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게 시간이 좀 저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단기적으로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공공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평균, 좀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거의 평균에 근접해 있고 지금 민간 부분이기 때문에 이 민간부분에 대해서는 자칫 잘못하면 저희 권한을 남용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아파트 같은 경우도 사실 어느 정도 규모가 돼야지 그걸 주택업체에서 일정규모 자금여력이  돼야 공사를 시공할 수가 있거든요.
  저희 분석 상으로는 지금 충남에 그렇게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여력의 건설업체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밑의 하도급까지 악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계속해서 그냥 놔둘 수는 없는 거잖아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러겠다는 게 아니라 저희가 노력을 하고 그것을 단순히 그냥 올해 하반기에 몇 % 올리는 것을 목표로 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이 민간 부분은 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육성 차원에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계양 위원  사실 우리 충남경제가 지금 잘 돌아간다면 이런 얘기 할 필요가 없죠.
  지금 어려우니까 자꾸 충청남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좀 더 신경을 쓰고 또 하도급이라든가 이런 걸 늘리는 데 신경을 써야 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항상 우리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하면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걱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대한민국은 다른 분들이 하니까, 높은 분들이.
  우리 충청남도에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도의원이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요.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서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치 않나 이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앞으로 더욱더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하도급뿐만 아니라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이계양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익현 위원  위원장님 저 추가.
○위원장대리 지정근  전익현 위원님 추가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  정원에 대해서 현원을 한번 봐주세요.
  지금 보시면 총체적으로 우리가 4명이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부족하잖아요.
  그런데 5급하고 6급에서 1명씩 부족한데 7급에서는 6명이나 부족해요.
  업무에 문제없습니까?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이 부족하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올 10월에 신규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이 있는데요, 이때 결원 부분이 좀 더 해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난 의회 때도 지적이 됐었는데 경력직 직원에 대해서 종건소로 많이 보내야 된다는 말씀도 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이번 인사 때는 종건소라든가 그쪽에 신입직원보다는 경력직원을 많이 보내도록 노력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5급하고 6급도 부족한데 7급은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죠.
  7급은 사실 일선에서 실무를 아주 주도적으로 해야 될 공직자들인데, 지금 9급만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많은데 이 부분은 뭔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가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국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전체적으로 지금 신규직원이 경력직보다 많은 도의 특성이 저희 국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첫 번째로.
  두 번째로는 전에 말씀드린 의회 지적에 따라서 저희가 가급적 경력직원을 현업부서에 배치하다 보니까 특히 저희 국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은데 계속 보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국장님, 최근 5년간 정원·현원 현황을 자료로 한번 주셔 봐요.
  이거는 건설교통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되겠지만 건설교통국뿐만 아니라 주무부서하고도 심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사항일 것 같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8쪽을 봐주시면 지금 주거취약계층 주거 지원 강화 사업으로 주택계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처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현재 30% 완료가 됐다라는 건 금년도 사업량의 30%를 완료했다는 말씀이죠?
  아니면 전체 목표의 30%를 완료했다는 말씀인가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금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금년 사업량의 30%라는 말씀이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전익현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충남도내에서 전체사업 목표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 추진이 되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이 시스템 자체가 저희가 전체 슬레이트가 얼마니까 얼마를 하겠다가 아니라, 이게 또 자부담도 일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시군으로부터 그 양을 받습니다.
  받아서 신청을 해서 환경부 국비를 받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렇게 되면 안 맞죠.
  슬레이트를 어느 정도 사전조사를 통해서 빈집이 어느 정도인지를 봐가지고 총 사업량을 가지고 5개년 사업을 한다든가 몇 년 사업을 해서 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죄송합니다.
  현재 시스템 상으로서는 각각 지원하는 건 매 연도마다 개략적 계획이 있는데 다만 구체적으로 잡히는 건 그렇게 시군 요청에 의해서 잡힌다는 말씀을 드리고, 전체 사업량은 6만 8765동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지금 왜 그러냐면 슬레이트 같은 경우에는 시급하게 처리해야 될 사항으로 봐요, 본 위원은.
  이게 환경적 측면에서 석면 때문에 많이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많이 처리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또 농촌에서는 지금 빈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보기에 참 어려울 정도로 그렇고 또 그러한 빈집으로 인해서 청소년들 여러 가지 이탈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주택계량이나 빈집이나 슬레이트 사업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게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동안 사업추진 실적이라고 해야 될까, 그리고 앞으로 향후계획 그 부분을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계시면…….
  이계양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양 위원  시간이 좀 여유 있는 것 같아서요, 교통사고에 대해서 한번 묻겠습니다.
  사실 교통사고가 지금 양적으로는 많이 줄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주는데 그 주는 폭이 그렇게 기대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이계양 위원  작년에 비해서 한 12% 정도가 줄었더라고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사망자는 작년 동기 대비해서 지금 6월까지 4명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계양 위원  그렇지 않던데?
  제가 지금 자료를 안 갖고 와서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런데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보면 우리 충청남도가 한 6점 몇 % 돼요.
  그리고 전국 평균으로 따지면 한 3.5% 정도 되고.
  그러다 보면 사실 충청남도가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곱이 넘어요.
  그 원인이 어디 있다고 보시는지?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여러 가지 원인이 얘기가 되고 있는데 저희도 좀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가장 크게는 저희가 실무적으로 통과 교통이 많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쨌든 모든 교통사고의 가장 주요인은 과속이고 여러 가지 통계지표 상 보면 충남에서의 과속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계양 위원  과속이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이계양 위원  원인이 있으면 사실 과속을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잖아요.
  CCTV를 달아놓는다든가 방지턱을 한다든가, 물론 방지턱이 교통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기사를 보면 ‘충청남도의 도로들은 직선화가 많이 돼 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던데 이런 것들도 우리가 교통 뭐를 할 때, 도로를 낼 때 조금 선형을 준다든지 아니면 과속을 못하게 하는 장치를 한다든지 이거를 해야 되지 않아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이제까지는 도로의 기본방향이 설계속도를 높이는 방향이었는데 차제에는 저희가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그런 기준들을 좀 도입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속을 억제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국 과속방지카메라라든가 그런 시설들이 있는데 그것은 경찰청하고 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주요 구간에 대해서는 확대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계양 위원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사망자 수를 보면 사실 노인사망률이 많아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망자가 308명 정도 되는데 65세 이상 노인들이 149명, 48.2%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러한 원인들이 과연 어디에 있다고 봐요?
  교통약자들에 대한 사망률이 많은데.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게 종합적으로 말씀드린 과속이라든가 그런 거하고 그다음에 특히 저희 지역은 수도권을 벗어나면서부터 농지가 확대되는데 어르신들이 거기에 대한 도로보행이 좀 많은 경우에 속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도 그렇지만 지금 제가 알기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농어촌마을 중심으로 어른들께 안전교육을 확대·강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고 또 그것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계양 위원  이게 사실 문제가 좀 심각한 게 특히 원도로 있잖아요, 원도로 하고 농로 사이에 간선들이 있죠?
  거기에 농기계 사고가 엄청나요.
  이거에 대한 것도 우리가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어요.
  제가 최근 3년간 농기계 사고를 보니까 2만 7000건 정도가 났는데 사망자가 1093명 정도 돼요.
  죽는 치사율이 4.95% 정도 돼요.
  제가 보기에는 충청남도가 이런 노인들 사고가 일어나는 일은 농사짓는 어르신들이 많이 돌아가시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다면 농촌지역에 과연 어떤 정책을 써야 될지는 우리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도시에 비해서 충남에 노령인구들이 많잖아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습니다.
이계양 위원  특히 천안, 아산, 당진, 서산을 빼고 그 외의 지역들은 아마 근 25% 이상, 30%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쪽의 사망률이, 잘못해서 사고 나면 거의 돌아가셔요.
  대개 원인분석을 해 보니까 농기계 사고들이 많아요, 농기계 사고.
  우리가 도로정비를 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사실 농기계 사고가 위원님 말씀하신 도로 접속부에서 많이 난다는 건 추정컨대 농어촌도로이기 때문에 저희 국 소관은 벗어납니다만, 교통안전 차원이라는 측면에서 저희가 다각적 방안을 관계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농기계 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사실 우리 소관은 아니에요.
  지방도 이상 되어야만 충청남도에서 관할하는데 이걸 제도적으로 만들어서 시군에 시달은 할 수 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런데 교통안전도 저희 국 소관이기 때문에 포괄해서 같이 개선방안을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특히 교통사고 5등급인지역이 어디인지 아세요?
  공주, 논산, 당진이에요.
  그 지역에는 도로개설을 한다든가 도로정비 할 때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충청남도 안전지수가 교통이나 자살률 이쪽에서 안 좋은 등급을 받고 있잖아요, 4등급, 5등급 이렇게 받고 있잖아요.
  이게 우리 일이 아니라고 해서, 그냥 넘겨준다고 해서 시군에서 관리해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사실 충청남도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시군에서 안 되면 도에서 정책적으로 개발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저렇게 하면 된다, 이걸 내려줘야 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이계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위원도…… 예, 최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  훈 위원  아까 질문드리려다 시간이 없어서.
  사실은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주신 보고서에 보면 국비를 받는데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기는 하지만 보고서에 굳이 ‘지역 국회의원’ 이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  훈 위원  곳곳에 있네요.
  이것처럼 두루뭉술하고 애매한 사업설명서가…… 크게 의미를 두자면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국비를 요청하는 게 물론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은 아니지만 우리 사업계획서에, 공식적인 문서에 쓸 만큼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  훈 위원  지금 저희가 자동차 검사를 -이건 그냥 제가 어쨌든 상임위니까- 충남지역이 종합검사라고 하죠, 정밀검사라고 해야 되나?
  전 차종을 그렇게 하고 있나요?
  아니면 그것도 차량 연수에 따라서 종합검사 대상이 있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제가 알기로는 초기에 차량 나와서 4년 받고 그다음에 2년마다 계속 정기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  훈 위원  제가 알기로는 광역시, 예전에 대전시 같은 경우는 4년이 지나도 전 차량에 대해서, 그냥 일반적으로 가서 흔히 하는 검사 말고 정밀검사라고 해서 조금 더 세밀하게 보는 검사를 그동안 광역시는 다 하고 있었거든요?
  충남도 그렇게 하고 있는지를…….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것은 충남뿐만 아니라 법으로 그렇게 규정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  훈 위원  제 기억으로는 과거에는 안 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서.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게 아까 말씀드린 대기권역, 환경부에서 그게 조정이 되면서 충남에서는 청양을 제외하고는 다 해야 되는 것으로…….
최  훈 위원  청양을 제외하고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죄송합니다.
  금산을 제외하고 다해야 됩니다.
최  훈 위원  그걸 혜택이라고 봐야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 오래된 경유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환경을 안 좋게 하는 데 아주 결정적인 원인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한번 말씀드렸고요, 지금 시군에서도 보조금이라고 하나요, 몇 년 지나서 폐차하게 되면 보조금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비에서도 지원되는 건가요, 아니면 100% 시비에서만 하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지금 자가용에 대해서?
최  훈 위원  예, 몇 년 이상 지나면 폐차를 유도하고 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제가 알기로는 택시에 대해서는 있지만…….
최  훈 위원  일반, 택시 말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디젤차의 경우에는 국비로 지원하고요.
최  훈 위원  도비가 따로 나가는 건 아니고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최  훈 위원  알겠습니다.
  평소에 굉장히 궁금해서, 아까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일본식 지명 정비.
  사실은 지역에서 지명을 바꿀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사실 이름 바꾸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잖아요.
  예산이 들고 표지판이나 이런 거, 행정 예산이 들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조금 있을 거 같아요.
  그게 가장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아닌가.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게 외부에서 봤을 때는 ‘일제에 의한 지명이다’라고 해도 향토사학자들이나 그런 분들은 이게 ‘옛날부터 내려온 지명이다’라고 얘기를 하실 수도 있고요, 또 약간의 재산권하고 관련되어서 주민들께서 반대하는 의견들도 많기 때문에 -애초에 위원회가 생겼을 때는 가볍게 생각했지만- 이 부분은 쉽게 공무원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보고드린 것처럼 3년간에 걸쳐서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 겁니다.
최  훈 위원  보면 구분이 좀 애매한 거 같아요.
  예전부터 있었던 이름이기는 한데 또 어떤 시각으로 보면 일제 잔재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몇 백 년 전부터 쓰던 지명일 수도 있고, 그런데 그 구분을 어디 위원회에서 하나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명확한 구분은 없는데요, 지금 방식을 말씀드리면 국립지리원의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지명을 다 추출해 내고 그 부분에서 의심이 가는 부분을 일제시대 때 지도하고 옛날 고지도하고 비교분석을 한다든지 하고 또 문헌 유사를 해서 그것을 계속 추출해 내는 겁니다.
  추출해 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마을에 가서 현지조사도 하고요.
  그래서 그 의견을 들어서 하고 맨 나중에 그 조사가 다 끝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궁극적으로는 지명위원회에서 결정을 할 수가 있겠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딱 명확하게 이런 지침에 의해서 해야 된다라고 주기는 어려운 사항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런 조사나 발표를 통해서 어느 정도 소위 말하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을 지명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심의하는 그런 절차로 갈 예정입니다.
최  훈 위원  어쨌든 지역주민들의 동의와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겠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그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  훈 위원  저는 일본식 지명을 바꾼다거나 지금 학교에서도 교가를 다 바꾸는 분위기거든요.
  그리고 상징하는 꽃 같은 거, 동상, 아마 실존하는 사람을 기리는 동상이 있는 국가가 몇 군데 안 되는 거로 저는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기념비를 세운다든지 동상을 세운다는 거에 대해서 반감이 있는 편이기는 한데요, 그거하고 연결돼서 제가 친일잔재청산위원회 특위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청산을 꼭 해야 될 일제 잔재는 그렇게 저도 인식을 하고 있고요, 주민의 동의만 있다면 이런 사업은 꼭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지명에 대해서는 과거 교량지명 사례도 있지만 반드시 이런 사회적 합의나 그 부분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  훈 위원  우리나라 말의 지명이 예쁜 게 많잖아요.
  그 예쁜 말을 놔두고 일본식 지명을 계속 쓰고 있다면, 지금 시대가 많이 바뀌었는데 이런 건 우리가 대형사업을 하는 거 못지않게 소소하지만 꼭 필요하다, 그래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주의 깊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최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위원이 몇 가지만 질문을 드릴게요.
  충남의 이슈적인 부분 중의 하나가 혁신도시 지정이었죠?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개정되도록 고생하신 박연진 건설교통국장님 또 관계 공무원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릴게요.
  우리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아산에 600호 첫 삽을 떴습니다.
  더 행복한 주택의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게 아니에요.
  신혼부부한테 아파트 공급이 아니라 가장 큰 건 저출산 극복입니다.
  아산에 첫 삽 600호를 떴는데 1000호를 목표로 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보면 매입형도 있지만 당진하고 몇 군데 또 2차 사업 공모하고 있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2차 사업은 아니고 일단 1000호까지 말씀드렸는데 1000호 한 다음에 그 여부를 봐서…….
○위원장대리 지정근  지금 600호는 아산에 하고 있고, 기타 지구는 어디어디에 몇 호인가 설명 좀 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서천이라든가 당진이라든가 몇 군데 있는데요, 그건 별도로 자료를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 말씀드릴까요?
○위원장대리 지정근  우리 위원님들도 궁금하실 테니까 설명을 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보고자료 16쪽에 보시면…….
○위원장대리 지정근  예, 여기 자료 있네요.
  그러면 자료로 갈음하고, 보고자료 10페이지 보시면 ‘사회관계망 구축’이라고 되어 있어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구축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 건지, 지금 어디까지 구축이 되어 있는 건지 그거에 대한 설명 좀 해 주셔 봐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가장 기본적으로는 사회관계망 구축이라기보다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저희 도 자체만으로 추진하는 건 사실 한계가 있고 관계기관이 다 협조가 되어야 되거든요.
  업무적으로는 저희 도가 관할하는 도로는 지방도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충남에서 일어나는 모든 교통사고에 대한 통계는 저희 도가 관할하는 도로뿐만 아니라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국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국도, 그다음에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있고요, 그다음에 여기에 대한 사고 사망자는 경찰청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와 경찰청과 그런 도로관리청이 각 협의체를 구성해서 이것을 좀 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떤 정책적 방향이라든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 의미에서 이 관계망을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천안·아산에는 통합관제센터가 있어요.
  그런 식으로 해서 이렇게 우리 충남도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어떤 관제센터라든지 그런 시스템적으로 구축하는 건지, 내가 왜 그런 질문을 드리냐면 지금 5G를 이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각 광역단체에서 선도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충남도도 이 부분에 대해서 준비가 되고 있는 건지, 지금 말씀하신 게 맞아요.
  국도, 지방도, 시군도 이렇게 해서 하는데 또 거기다 경찰청까지, 그래서 그걸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적인 부분이 필요하다.
  이게 왜 그러냐면 ‘사회관계망 구축’해서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과연 지금 우리가 5G를 이용해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그런 시스템에 지금 모든 게 디지털화 되잖아요.
  그런데 과연 우리는, 충남도는 그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건지, 어느 수준까지 와 있는 건지, 이게 왜 그러냐면 계속해서 떠 미루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중앙정부에서 하면 우리도 거기에 맞춰서 가야된다, 그건 안 되고 우리 지방정부에서 선도적으로 가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가장 이슈적인 부분 중의 하나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무인단속 카메라라든지 어떤 신호체계라든지 이런 부분이죠.
  지금 자료에 보면 2022년도까지 총 698개소해서 이게 다 마무리가 되는 거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그런데 어린이보호구역은 지금 초등학교까지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되어 있죠?
  유치원하고 초등학교까지만,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위원장대리 지정근  그런데 본 위원이 먼저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중학교 아이들이 더 위험해요.
  초등학교는 당연히 인지능력이 떨어져가지고 위험하다고 하지만 중학교 애들은 어디로 튈지 몰라요.
  지금 속된 표현으로 김정은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중2라고 하잖아요.
  왼쪽으로 튈지 오른쪽으로 튈지 모를 정도로 애들이 무분별하게 뛰어다녀요.
  그래서 내가 실례로 먼저 신방동의 탕정지구 있는 데 새샘중학교라고 있어요.
  거기서 민원이 들어와가지고 그쪽에 CCTV 설치라든지 신호체계라든지 그런 부분 점검 좀 해달라는데 그때 분명 “바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랬는데 지금까지 진행되어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요.
  계속해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 대해서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보호를 해야 되지만 이건 중앙정부라든지 모든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 충남도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행속도가 늦은 거 아니냐.
  이건 교부세가 내려와야지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도비로 하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교부세로 하고 있고요, 이와는 별도로 저희가 시군비에 CCTV 카메라 설치를 하는 사업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부분은 유치원, 초등학교에 해당되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 부분은 법적으로도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추진을 하겠고요, 중고등학교 부분은 저희가 다른 시도도 지금 하고 있는 추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여러 가지 다각적 측면에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그러니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2022년도까지 충남도 관내에 전체 100% 다 완성이 된다는 말씀이고, 또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중고생들이 있는 데도 상당히 위험지구가 있어요.
  위험지구가 있어서 민원이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서 될 수 있으면 그 부분도 CCTV라든지 교통체계라든지 신호체계라든지 이런 부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아까 존경하는 이계양 위원님께서 지역업체에 대한 도급이라든지 하도급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건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도 있고 지금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전국에서 14위, 15위예요.
  그러면 잘하는 지역은 거기는 법이 없어가지고 그렇게 잘하는 거냐?
  그건 아니에요.
  그럼 거기는 자체적으로 공사를 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서울·경기 쪽을 제외하고는, 서울·경기·대전·전남을 제외하고는 우리하고 상황은 거의 비슷할 것 같다.
  그런데 우리가 왜 14위, 15위를 하느냐.
  그건 내가 봤을 때 조금 더 관심이 부족하다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지역업체에 대한 도급률이라든지 하도급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신경 써서 해 주셔야 돼요, 그렇죠?
  그건 자료요청을 먼저 해놨고 또 하나는 지금 공사를 하다보면 사업소 쪽이니까 보상지연으로 인해가지고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한 원인과 그거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한번 담당자는 갖고 와가지고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지정근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건설교통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연진 건설교통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시고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계획했던 많은 일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에 집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2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