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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3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1월29일(월)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4.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5. 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소관
  6. 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7. 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4.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5.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6. 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소관
  7. 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8.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9. 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10시34분 개의)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심우성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님과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올 한 해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안건은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이 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10시35분)

○위원장 김옥수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체육회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을 일괄 상정 합니다.
  심우성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인사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심우성입니다.
  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홍식 기획조정부장입니다.
  이성우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이상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체육회 업무에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체육회의 전 직원은 도민들과 위원님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기일전하여 성심을 다해 각종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의석에 놓아드린 업무보고 자료를 중심으로 2024년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85쪽입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 2024년도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86쪽 먼저 기본 현황입니다.
  체육회는 1처 2부 7팀의 사무처 27명과 스포츠과학센터 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기능에 대해서는 책자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287쪽 금년도 체육회 예산 규모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총 287억 8900만 원으로 대한체육회 보조금 54억 1900만 원, 도비 보조금 219억 원, 세외수입 6600만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4억 400만 원으로 지난해 최종 예산 대비 22억 74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출예산은 총 287억 8900만 원으로 충남체육진흥 254억 9200만 원, 행정운영경비 28억 3600만 원, 예비비 3700만 원, 재무활동비 4억 2400만 원입니다.
  보유 중인 체육회 기금은 체육진흥기금 50억 3400만 원과 퇴직기금 13억 6000만 원으로 총 63억 9400만 원입니다.
  주요 사업 예산 현황과 288쪽 세부 사업별 예산 현황은 책자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9쪽 금년도 체육회의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입니다.
  올해 중앙 부처와 충청남도는 스포츠산업 및 전문·생활체육 지원 확대를 통해 활력 넘치는 해로 정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체육회 역시 정부 및 도 체육정책과와 연계해 가면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도민의 복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운영 방향으로는 먼저 전문체육은 우수선수 영입 및 육성 강화로 제105회 전국체전 상위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걷쥬 가입자 65만 명 목표 달성과 스포츠클럽 및 각종 대회의 전폭적 지원으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종목단체 안정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역할 확대 및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등 민선 체육회로의 완연한 정착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290쪽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입니다.
  먼저 금년도 달라지는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로 전국종합체육대회 출전비가 증액되어 엘리트 및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전국체전 목표 달성을 위해 우수선수 영입비 및 대학 체육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 체육지도자 및 선수단 인건비 인상으로 엘리트 체육 강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중단되었던 국제 스포츠 교류 재개로 양국 협력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종목단체 운영비 증액 지원을 통한 조직 안정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 운영비 증액과 체육회장기 대회 종목 신설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속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1쪽 분야별 추진 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통한 충남 체육 위상 강화입니다.
  우리 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과학센터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장체육팀 16명을 영입·교체하고 20종목 30명의 전문 체육지도자 배치를 통해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외·관내 우수선수 50명의 특별 관리로 전력을 보강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영입비 지원으로 금년 전국체전 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293쪽 힘쎈 충남 걷쥬 앱을 통한 걷기 운동 적극 추진입니다.
  걷쥬는 올해 65만 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52만 명으로 금년 목표 대비 80%를 달성하였습니다.
  2026년까지 100만 명 가입과 전국 확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걷쥬 앱을 통해 목표 걸음 달성자에게 건강 포인트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달성 시 지급되는 걷쥬 내 걸음기부통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걷쥬 사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 및 민간 회사 추가 확보에 주력하는 등 도민들이 걷쥬 앱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5쪽 전국종합체육대회 참가로 스포츠 경쟁력 강화입니다.
  2월에 참가하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전을 시작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전 참가로 생활체육 동호인 확대 및 꿈나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도 목표인 시도 종합 순위 5위로 4만 1000점을 목표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97쪽 각종 대회 개최 지원을 통한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입니다.
  우리 도 종합 대회인 도민체전과 어르신 생활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화합, 안전, 문화에 중점을 두고 도민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및 도 단위 종목별 대회 지원으로 우리 도 스포츠 인프라 향상 및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299쪽입니다.
  매년 11월 중 도내 대학생들의 상호 교류를 위해 대학스포츠대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종목을 확대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3·1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 개최를 통해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고 시군 육상인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내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 참가 지원으로 동호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원금을 상향 조정 하여 참가 경비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01쪽 스포츠클럽 중심의 스포츠 참여 환경 구축입니다.
  공공 스포츠클럽은 안정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체육회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우리 도내 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업무 지원으로 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거점형 스포츠클럽 육성입니다.
  거점형 스포츠클럽은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연계·운영하는 클럽으로 우리 도내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군 특성화 종목을 발굴하여 도내 모든 시군을 운영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운영입니다.
  본 사업은 부문별 연중 동호인 리그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리그 종목을 확대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03쪽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입니다.
  본 사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유아, 청소년, 성인, 어르신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또는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도민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대상별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05쪽 학생 체육 다변화로 건전한 여가 활동 장려입니다.
  먼저 초중고 학생들의 주말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신나는 주말 체육 학교입니다.
  신나는 주말 체육 학교는 학교 내에서 실시되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두 번째,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지원입니다.
  상반기 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충남 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회원종목단체 공모를 통해 일반 학생과 학생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운영되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스포츠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확대입니다.
  먼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티볼 강습과 스포츠 이벤트 행사를 제공하는 행복드림스포츠교실 사업은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07쪽입니다.
  대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스포츠 버스입니다.
  도서 산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종목단체 안정화 및 행정력 강화입니다.
  먼저 회원종목단체 사무국 안정화를 위한 운영비를 신규 확보 하였으며 각종 행사 등 사무국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를 내실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활동비 지원을 통해 종목단체의 행정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09쪽입니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체육문화 조성입니다.
  건전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해 스포츠 4대 악 근절을 위해 체육회 내에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 하고 있으며 스포츠 4대 악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특히 성폭력 발생의 경우 업무 배제는 물론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하는 등 강력한 처벌로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지도자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회원종목단체의 정기 감사를 통해 건전한 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11쪽 국제 스포츠 교류 강화입니다.
  그동안 국제 교류는 코로나 이후 3년간 잠정 중단되었으나 작년 재개한 중국 구이저우성 교류를 포함하여 2개국 3개 도시에 대한 친선 체육 교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개최 일정 및 종목 선정 등 대상국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교류를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운영입니다.
  현재 도내에 생활체육지도자는 15개 시군에 189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1일 3회 이상 공공 체육시설 및 자치센터 등에 방문하여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교육 및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13쪽 도의회 관련 사항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 처리 상황은 총 17건이며 시정 요구 및 처리 요구 사항 6건에 대해 추진 완료 하였고 제안 사항 등 추진 불가 건 2개를 제외한 9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양해해 주신다면 책자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318쪽 각종 위원회 현황과 319쪽 간부 명단 또한 책자로 대신 보고드리면서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체육회)

○위원장 김옥수   심우성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재섭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이정일 기획총무팀장입니다.
  반동혁 생활체육팀장입니다.
  우제우 체육복지팀장입니다.

(인    사)

  유수영 전문체육팀장은 오늘 동계체전 추첨이 있어서 출장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과 이상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장애인 체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늘 응원해 주시는 덕분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체육 활동 참여가 날로 확대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차별 없는 통합 사회 구현에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위원님들께서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건강을 기원드리면서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기본 현황과 주요 기능, 예산 현황은 자료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327페이지 2024년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도내 장애인의 체육 복지에 대한 요구 증가로 인해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충남 체육 발전 3차 중장기 계획과 기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도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전국장애인체전 순위 향상을 위한 시도 간 경쟁이 치열함에 따라 도 대표 선수 훈련 여건 개선 및 기업과 연계한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함께 누리는 생활체육을 위해 스포츠클럽 종목 확대 및 리그 정착 등 시군지부와 협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28페이지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운영입니다.
  본 사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으로 장애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에 이르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7개 단위 사업에 188개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본 사업은 지난 2023년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시도 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8년 연속 A등급이라는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스포츠클럽 리그 개최입니다.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중 리그전 개최가 가능하고 다수의 클럽이 있는 종목으로 선정하여 상시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5개 종목에 38개 클럽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입니다.
  금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우리 도는 참가를 위해 선수단 모집부터 종목 구성까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자들이 다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활성화입니다.
  도내 15개 시군에 124명의 지도자가 배치되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방문 상담, 정보 제공, 프로그램 안내, 체육 현장 참여로 이루어지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 생활체육 용품 임대 서비스, 신규 등록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길라잡이 홍보 등을 통해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331페이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입니다.
  금년 9월 중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보호자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장애인 체육 축제 한마당입니다.
  전체 21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시군 관계 기관 회의, 종목별 경기 분야 회의 및 경기장 편의시설 실사 등 차질 없이 준비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 어울림 마라톤 대회 개최입니다.
  본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 확대를 통해 장애 공감 체육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역점 사업입니다.
  금년 10월 중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지난 2년간 매년 기금 1억 원을 확보하였고 올해 또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관계 기관 업무 협의 및 개최지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입니다.
  다음 달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에 우리 도는 4개 종목, 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입니다.
  지역 여건상 동계 종목 강화 훈련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전지훈련 등을 통하여 극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신흥 선수 발굴과 동계 종목 참여에 대한 관심, 기회 확대 등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33페이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입니다.
  금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우리 도는 25개 종목에 6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입니다.
  종목별 거점 훈련장을 중심으로 강화 훈련을 진행하여 경기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략 종목에 대한 전지훈련 지원과 참가 전 종목의 전력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어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입니다.
  금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우리 도는 11개 종목에 3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입니다.
  타 시도 전력 분석과 우리 도의 전력을 비교하고 전력 종목 선수에게 체계적인 훈련 및 전문 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34페이지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입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충남교육청이 공동 주최 하는 대회로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장애 학생들에게 즐기는 스포츠문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최 종목으로는 6개 종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점차 종목을 확대하여 장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회는 10월 중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전문 체육지도자 배치·운영입니다.
  현재 역도, 배드민턴, 육상 등 3개 종목에 4명의 전문 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4개 종목의 우수한 전문 체육지도자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전문체육 강화 및 전국장애인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해 종목별 전력을 분석하고 신흥 선수 발굴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집중 훈련과 거점 훈련장 중심으로 순회 제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실업팀 운영입니다.
  우리 도는 현재 보치아, 골볼, 휠체어럭비 등 총 3개 종목에 30명의 선수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상위 입상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삼성 SDI 장애 학생 스포츠 스쿨 운영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과 함께하는 우수 장애 학생 선수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0명의 선수를 선발해 훈련비, 용품, 전문 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종목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기량 향상으로 금년 5월에 참가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각종 대회 유치 및 참가입니다.
  3개의 도지사배 전국대회 유치, 장애 유형 및 가맹단체별 3개의 도내 대회 개최, 26개 종목 가맹단체 및 유형별 체육단체의 전국대회 참가 지원과 지체, 농아, 척수 등 장애 유형별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국제 교류 지원 사업입니다.
  우리 도 장애인 체육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 일본 등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국가와 교류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 골볼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7월에 개최되었던 제3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 골볼 대회에 일본 국가대표선수단을 초청하여 교류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입니다.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치며 다수의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 제안해 주신 사항은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누리집 관리 철저 등 총 2건이며, 현재 2건 중 추진 완료 1건, 추진 중 1건이 있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관련 내용은 자료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2. 업무보고(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위원장 김옥수   변현수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답변을 듣고자 하는 기관의 간부를 지명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 출신 박정수 위원입니다.
  충남체육회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303페이지를 보시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체력 관리 프로그램 지원, 혹시 이게 주체가 충남체육회가 주체가 되는 건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렇습니다.
박정수 위원   이게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에 방문하셔가지고 거기서 파견한 지도자가 운동기구, 예를 들어서 실내면 실내에 있는 운동기구 활용 방법이나 야외면 야외에 있는 운동기구를 활용하는 방법 이런 것도 교육하고 또 저희들이 인바디 측정도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
  근육량이나 이런 것들을 회관 같은 데 가가지고, 그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예, 그러면 왜 하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어르신들 체력을, 건강을 위해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박정수 위원   그렇죠?
  이게 어떻게 보면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건데, 체육 복지 차원에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박정수 위원   체육 복지라고 하면 국민 기본권, 국민 건강권이 해당되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박정수 위원   제가 그래서 작년에도 그거와 관련해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충남형 체육 복지를 만들어야 된다, 구체적인 어떤 계획이 있느냐, 그런 것들을 제가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그런 것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보셨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난번에 안장헌 위원님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한번 공모를 하려고 합니다.
  아이디어 공모를 해서 유아부터 시작해서 어르신까지 좋은 체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저희들이 선정을 해서 내년도부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지금 복지관에서 어르신 체육 활동을 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이 담당이 충남체육회가 돼야 되느냐, 복지관이 주체가 돼야 되느냐.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이 문제가 뭔가 안 맞거든요.
  그리고 지금 관련 단체가 서로 이원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확 들어요.
  그리고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이거를 통합하는 차원이 됐든 관리 차원이 됐든 행정 일원화가 됐든 뭐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제가 계속 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거와 관련해서 5분 발언을 통해서 뭔가 계획이 있으신가 해서,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8년에 나름대로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용역 조사도 좀 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중간에 한번 구두로 보고받기로는 그런 종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런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 그런 답변을 받았었는데, 그래서 제가 지금 질문을 한 건 어찌 됐든 어르신들한테도 노인복지 차원에서 노인 체육 활동도 지금 충남체육회가 하는데 또 그 관리주체는 복지관이라든지 이런 데서 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게 이원화가 돼 있어서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계속 해 왔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이것도 다 공모를 거쳐서 기금으로 하는 사업이라서 일단은 시군 체육회에 내려서, 사실 실질적으로 운영은 시군 체육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제가 장애인체육회에 문의를 드리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 활동을 하다 보면 대회라든지 활동이 많지 않습니까?
  많은데 거기 체육 활동에 혹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를 합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대회에 따라서는…….
박정수 위원   못 하죠?
  그거 인정을 못 받죠, 지금?
  맞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구하기가 힘듭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니까 저도 이게 이해가 좀 안 됐던 분야인데, 당연히 장애인 체육 활동이면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이 필요할 텐데 왜 자원봉사 인증을 못 받을까 그 고민을 했습니다.
  이게 보니까 체육 분야로 분리가 돼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학생체육대회라든가 도내 대회 때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이 필요한데, 그전에는 일반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서 많이 협조를 받았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힘들어졌어요.
박정수 위원   제가 확인해 보고 싶은 게 그 자원봉사 인증을 -장애인 체육 활동의 체육대회라든지 이럴 때- 받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박정수 위원   그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박정수 위원   인증을 못 받아가지고 자원봉사자들을 섭외하기가 힘들다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단 말이에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들이 그래서 이번에 도내 장애학생체육대회 때 공주대학교에 협조를 해서 학생들을 좀 받았어요, 올해는.
  그렇게 하고 도 자원봉사센터에 또 협조를 해서 하면 그분들 봉사활동 인정을 해 주죠.
박정수 위원   이게 그러면 복지 분야에서 협조가 되는 건가요?
  이게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있는데 단순히 체육 활동일 경우에는 체육 활동의 범위에 들어가다 보니까 자원봉사 인증을 못 받아 오히려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자원봉사를 못 받고 있다는 거죠, 현재.
  그게 체육 분야다 보니까, 오히려 복지 분야에서의 활동이라든지 행사면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온단 말이에요, 학생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그래서 인증도 받기도 하고 충분히 자원봉사 서포트를 받는데 오히려 이런 장애인체육회라든지 활동에서는 그거를 못 받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제도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시스템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 그래서 제가 좀 더 확인을 해 보고 싶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지금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와서 하루 활동을 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줬고요, 그렇게 하고 자원봉사센터라든가 지역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오시는 분들은 간단한 일비 정도 봉사로 아마,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그냥 봉사로 지역에서 희망하시는 분들을 이렇게 하는데 나머지 학교라든가 기업이라든가 이런 데서 나오실 때는 저희가 자원봉사 활동 했다는 인증을 하는 거 그렇게 되어 있는데…….
박정수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충남도체육대회 이렇게 할 때 충분히 자원봉사자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렇게 인증을 해 드려도 상당히 힘들어요.
박정수 위원   제가 듣기로는 그게 인증이 안 돼서 충분한 학생들이라든지…… 되고 있습니까?
    (○집행부석에서 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박정수 위원   그렇습니까?
  하여튼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작년에도 충남형 체육 복지 관련해서 5분 발언을 했는데 과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합쳐서 계속 이렇게 나가는 게 맞는가 그런 고민을 계속합니다.
  왜냐하면 생활체육 범위가 이제 너무 커지다 보니까, 근 5년 안에 생활체육 범위가 정말 너무 커지다 보니까 이게 국민 기본권과 국민 건강권 차원에서 같이 -체육회 차원에서- 이걸 묶어서 봐야 되는지 아니면 분류해서 또 새로운 제3의 기구가 나와서 통합 관리를 해야 되는지 그런 고민을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박정수 위원   어찌 됐든 지금 생활체육 인구가 충남에도 거의 60만 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노인 체육도 지금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도 같이 체육회 차원에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충남체육회에 좀 여쭤보겠습니다.
  작년 ’23년도에 충남체육회에서 출전한 데가 많죠, 참가한 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전국대회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현숙 위원   예, 전국대회, 동계체전, 소년체전, 생활체육대회, 참가한 게 많은데 여기에 기록 경신 보유자들이 몇 분 정도 있을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기록 종목은 주로 개인 기록, 예를 들어 육상이라든지 수영 이런 건 기록이잖아요.
  시간과 초 그리고 거리 이런 것들이 이제 대상자가 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얼마나 나왔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정확한 것은 제가 자료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면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기록 경신들에 대해 자료를 저한테 주시고요, 제가 이 기록 경신들에 대해서 여쭤보는 건 앞에 보니까 운영 방향에 우수선수 영입비 확대, 지도자 처우 개선 등의 이런 얘기가 나와 있어요.
  그러면 이 기록을 경신한 분들에 대한 어떤 특별한 처우가 있다든가 대안이 있다든가 이분들에 대한 예우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게 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성적에 따라서 -종목에 구애받지 않고- 저희들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개인 종목이든 단체 종목이든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이렇게 나눠서.
이현숙 위원   기록을 경신한 자에 한해서예요, 아니면 메달을 수령한 사람에 한해서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기록도 별도로, 예를 들어서 대회 신기록 또는 한국 신기록이라든지 아시아 신기록 이런 신기록을 수립한 선수에게는 또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이 지도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도 당연히 해 줘야 되겠지만 기록을 경신했다든가 이런 분들은 예우를 좀 해 줘야 될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사님께서도 그 말씀을 하셔서, 포상금이 좀 적지 않느냐, 좀 더 줬으면 좋겠다.
이현숙 위원   얼마 정도 주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메달마다 다 다르고…….
이현숙 위원   금액으로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많게는 몇백만 원, 적게는 몇십만 원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몇십만 원도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그러네요.
  좀 그럴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311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311쪽에 보면 체육지도자 선정 방법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311쪽, 생활체육지도자 말씀하시는…….
이현숙 위원   생활체육지도자 운영 지원이 있는데 여기에 189명이에요.
  이게 인당 113만 원이고 인당이면…… 하루 2번 하라고 되어 있다면서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교육비 지원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현숙 위원   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거는 1인당 13만 원.
이현숙 위원   인당 13만 원이면 하루 1건에 13만 원이에요, 하루 2건에 13만 원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닙니다.
  이거는 그냥 한 번 주는 건데 이걸 가지고 자기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학원을 다닌다든가 연수를 한다든가 그런 비용으로 주는 겁니다.
이현숙 위원   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자격증 취득.
이현숙 위원   교육비 지원으로 13만 원을 주는 거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러니까 당초 교육비로…….
이현숙 위원   그러면 생활체육지도자라는 이 지도사들은 자격증 없이 그냥 와서 이걸 받아가지고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니, 기본 자격증은 다 있죠.
  자기 주특기 자격증은 있는데 그 외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또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 지도자들은 어떻게 선정해요, 어떤 방법으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각 시군에서 뽑죠.
이현숙 위원   시군에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시군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자, 예를 들어서 테니스 지도자를 뽑는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 공모를 해서 시군 체육회에서 뽑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거를 한 번 선정하면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은 얼마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기간은 매년…… 아, 이번에 무기계약직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들도 60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한 번 선정되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아이고.
  한 번 선정이 되면 무기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60까지.
이현숙 위원   중간에 만약에 부당한 행위를 했다든가 그러면 어떻게 돼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러면 해고되는 거죠.
이현숙 위원   그 규정은 또 어떻게 돼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것은 법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든지 무슨 폭력이라든지 기타 등등 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으면 스포츠공정위에서 걸러서 거기에 대한 처분을 받게 되면 해임이 될 수도 있죠.
이현숙 위원   그렇구나.
  아무튼 이 지도자들은…… 이건 제가 조금 제보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관리를 좀 잘하셨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한 번 더 저희들이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고요, 이분들이 와서 이런 지도를 하고 나서 우리가 얻어지는 효과가 어느 정도일까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 사람들은 글자 그대로 전문가 입장에서,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에 따라서 아까 얘기했던 에어로빅을 하든 아니면 배드민턴을 하든 그런 쪽을 전문적으로 일주일에 한 5일 정도 가서 교육을 하는 겁니다, 하루에 3회 정도.
이현숙 위원   우리 도민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그런 효과가 뭐가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여러 가지 만족하는 데도 있고 조금 불만족한 데도 있겠습니다만, 거의 공공 체육시설이라든지 자치센터, 경로당 이런 데 가서 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래서 만족하는 지도자가 있는 반면에 조금…… 그런데 하여튼 지금 저희들이 매년 주민들을, 체육 동호인들에 대해서 만족도 조사를 하면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한 90%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90% 이상 나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무료로 하다 보니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만족하십니다.
이현숙 위원   다행인데요.
  이 행사가, 이런 교육이 공공장소 내지는 그 지역에 있는 공원 같은 데서도 하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런 데서도 하고 거의 실내에서 많이 합니다.
이현숙 위원   실내에서 하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봄가을로는 공원에서도 하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공원에서도 하고.
  그런 프로그램도 있고 거의 실내에서 한다고 봐야죠, 우천 시라든지 겨울 동절기 이런 때는 아무래도 힘들고.
이현숙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건 이런 데서 하는 이런 행위를, 이런 지도를 좀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이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이 지도자들은 조금 신중하게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시군 체육회에 다시 한번 더,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294쪽에 걷쥬 캠페인 기부 업체 현황을 보면 이게 기부를 해 주시는 분들인데, 기부를 하시면 이분들에 대한 다른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혜택은 없고요, 거의 다 기업들은 불우이웃돕기 그런 기부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체육회하고 협약을 맺어서 기부금을 현물로 줄 수도 있고 현금으로 줄 수도 있고,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현물로 주는 거하고 현금으로 주는 거하고는 지원 방법이 어떻게 달라지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러니까 자기 업체에서, 예를 들어서 가령 떡국을 만드는 회사다 그러면 떡국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아니면 현찰로 주면 현찰로 얼마씩 지원해 주고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현금으로 들어오면 어떻게 관리하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건 시군 체육회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이현숙 위원   아, 시군에서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시군별로 조금 차이도 다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알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에 좀 여쭤보겠습니다.
  324쪽, 여기 정원 현황에 보면 1명 결원된 것이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질문을 드렸던 것 같은데- 아직 충원이 안 됐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현숙 위원   그때 하시기로 하셨는데 여태까지 충원을 못 하신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금년도 예산을 올렸는데 아직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반영될 걸로 생각을 하고요.
이현숙 위원   생각을 하는 거예요, 해 준다고 확답을 받으신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과장님한테 확답받았습니다.
이현숙 위원   과장님한테?
  아니, 이게 일을 해야 할 인원이, 협조를 해 줘야 할 인원이 부족하면 결국 우리 도민들한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충원을 꼭 해 주십사 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못 하셨다면 이거는 좀 사무처장님 잘못인 것 같은데, 능력이 부족하신 거 아니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제가 능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예산…….
이현숙 위원   올해 꼭 충원하십시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 길게 말씀 안 드릴게요.
이현숙 위원   (웃으며) 그리고 보니까 예산도 많이 깎였어요.
  이유가 뭐예요?
  예산이 많이 깎여서 올해 좀 많이 어려우실 것 같은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가 본예산에 근 20억 가까이 올렸는데요, 동결됐습니다.
  전혀 하나도 반영이 안 됐고요, 체육회랑 비교를 좀 해 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체육회도 예산을 많이 줘야 되겠지만 장애인 체육은 인력과 예산을 계속 대폭 늘려야 될 단체라는 것을 저는 아주 강조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성적도 기대를 하는 거지만, 아까 보고드렸지만 저희 생활체육은 전국에서 1등입니다.
  2년 연속 1등을 했고요,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고요.
  장애인 선수들은 층이 얇아요.
  저희 스카우트비 몇억만 줘도 전국 4위 합니다.
  제가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하면서 -사무처장협의회 회장도 해 봤고- 시도 사무처장님들한테 스카우트 같은 거 돈 주고 하지 말자, 순수하게 도내 선수들만 가지고 하자 이걸 주장했고 저 그렇게 해 왔어요.
  한 6, 7등 갑니다.
  장애인 선수들은 손에 보여요.
  몇 명만, 2000점짜리 10명만 데려와도 2명은 2만 점 해요.
  3000만 원 정도면 다 데려올 수 있어요.
  그 짓을 왜 하겠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그런 경쟁이 있는데, 생활체육을 1등 하고 있다는 것은 부각이 안 되고 전국체전 성적이 7위를 했는데 왜 그것밖에 못 했느냐고 말씀을 주시는데 저희 예산 있으면 합니다.
이현숙 위원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이 하소연하는 시간 같아져 버렸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사업비가 많이 깎여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우리 장애인 복지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데 체육회 사업비가 자꾸 깎이니까 속상해서 하시는 말씀 같고요, 장애인체육회 사업비는 지원을 늘려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감사합니다.
이현숙 위원   노력해 보십시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고맙습니다.
이현숙 위원   추경 때 많이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고맙습니다.
이현숙 위원   328쪽에 보면 장애인 체육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및 공모 사업 공고라고 되어 있어요.
  이 공모 사업이라는 게 뭐예요?
  공모 사업은 어떤 게 있고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생활체육 대회 같은 거 시군에서 하겠다는 그런 것들을 저희가 공모하거든요?
  이런 것들이 어떠어떠한 것들이 있다는 사업 설명회를 31일 날 다 모아놓고 합니다.
이현숙 위원   1월 31일 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보훈회관에서 하는데 그걸 보고 경쟁적으로 제안이 들어오면 그걸 위원회에서 선정해서 지원을 하는 거죠.
이현숙 위원   누가 제안을 해요?
  어떤 사람들이 제안을 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시군장애인체육회.
이현숙 위원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현숙 위원   아, 그러면 공모 사업을 우리가 주최하는 거네요?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를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대장체에서 내려온 그런 것들과 저희가 하는 거 해서 설명을 해 드려요, 이러이러한 사업들을 공모해라 하고.
이현숙 위원   공모 사업을 하면 그 사업비는 어디서 나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도비도 있고 기금도 있는데 기금이 좀 많은 편이에요.
이현숙 위원   여기에 사용되는 기금이, 생활체육회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생활체육 사업비는.
이현숙 위원   좋은 공모 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이거 해서 시군에서 경쟁을 하고 연말에 -이달 31일 날 하는데- 작년 거 시상도 하고요, 또 우수한 지도자들은 해외 연수도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해외 연수도 보내주고 그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현숙 위원   공모 사업이 있다고 그래서 저는 국가에서 하는 공모 사업을 따오는 건가 싶어가지고 여쭤봤습니다.
  여기 334쪽에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전문 체육지도자 이거 선정은 어떻게 하고 기간은 얼마나 되고 방법은 어떻게 하고,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문 체육지도자들은 종목별 가맹 경기 단체 지도자 자격을 가졌다든가 장애인스포츠 지도사 자격을 가진 분들에 한해 공모를 해서 가맹 경기 단체에서 선정해가지고 저희들한테 보고를 하면 저희들이 인정을 하는 시스템이고요, 주로 비장애인 쪽이나 장애인 쪽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분들 중에 하는데 뽑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원자가 없어요.
이현숙 위원   지원자가 없는 이유는 뭘까요?
  그러면 지도자가 그만큼 없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없다고도 보는데 처우도 물론 거기에 포함이 되겠지만, 저희들이 하여튼 지원자가 너무 없어서…….
이현숙 위원   그러면 지원자가 없다고 자꾸 지원을 하는 걸 기다리지 말고 지도자 양성을 하는 건 어떨까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것도 했습니다.
이현숙 위원   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작년에 저희가 특별 사업으로 도내 대학 스포츠학과 학생들을 -4개 대학을- 100여 명 연수도 하고 교육을 시켜서 장애인스포츠 지도사 시험을 보게 했어요.
  대학생도 떨어지더라고요.
  90명 봐서 70명이 필기시험에 합격을 했고, 최종적으로 40여 명 정도가 합격을 했고 하루 아산 체육스포츠센터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들이 다 모여서 기념품도 갖다 놓고 그 학생들 불러다가 시군장애인체육회별로 -박람회죠- 취업박람회를 했습니다, 특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칭찬도 받았고요, 그래서 그 학생들이 쭉 돌면서, 각 시군에서 우리 시군에 오면 어떤 것을 할 거고 이렇게 해서 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며) 그중에서 지원한 학생들이 있었나요?
  그래서 대학생을 상대로 자격증 취득을 40명 정도 시켜서 했습니다.
이현숙 위원   배출해 놓으신 거예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현숙 위원   그러면 올해는 조금 수월하시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이제 지원을 해야죠, 또 그분들이.
  지금 홈페이지 보면 몇 개 시군에서 생활체육지도자를 공고한다는 게 계속 나가고 있어요.
이현숙 위원   아이고, 어려운 점이 많군요.
  우리 체육진흥과에서는 장애인체육회에 지원을 좀 많이 해 주세요.
  어려워서 일해 먹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성철(집행부석에서)   위원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추경에.
이현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심우성 처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는데 궁금한 거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287쪽에 보면 주요 사업 예산 현황 총괄에서 자체 수입이 전년도에는 1억 2500만 원을 편성하고 최종 예산이 1억 39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7500만 원으로 한 5000만 원 감액 편성 하셨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몇 페이지라고 했죠?
박기영 위원   287쪽.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 수입이 기업에서 저희들한테, 걷쥬 앱에 광고하는 게 있어요.
  그러면 그 광고비를 저희들한테 얼마 일정 부분 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는 했는데 올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줄어든 것입니다.
박기영 위원   준 이유가 뭐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글쎄 본인들이 그만큼 효과를 보지 못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줄었습니다.
박기영 위원   지금 처장님께서나 아니면 우리 위원님들도 같은 생각이거든요.
  걷쥬가 상당히 많이 활성화되고 인기도 굉장히 좋다고 지금 보고 있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회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글쎄 그런데도 불구하고 광고 수입이 준다고 하니까, 실제는 굉장히 활성화되는 그런 사업인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홍보를 좀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많지는 않지만 그런 자체 수입을 위해서도, 줄어드니까 아쉬워서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또 한 가지는 지금 전국 및 도 종목별 대회 개최가 상당히 많이 -1년 동안- 일어나고 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박기영 위원   여기 자료에 보니까 전국대회만 한 31개 대회, 대통령기, 국무총리기, 문체부장관기 해서 31개 대회가 열리고 또 도 단위 대회가 도지사기, 협회장기, 체육회장기 해가지고 한 57개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고 말씀을 주시거든요.
  실제 그렇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사실 저희 청양군 같은 경우도 전국대회 하면 벌써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요.
  식당이든 어디든 치킨집이든 마트든 많이 활동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역 경제에 효과가 많이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대개 보면 숙박업이나 요식업이나 이런 경우는 상당히 많이 활성화가 돼요, 그 기간 동안에.
  그렇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박기영 위원   손님도 늘어나고 그러는데 일각에서는 어떤 말씀을 하시느냐면 특히 식당 같은 경우 몇몇 업체, 몇몇 식당들만 성황을 이루지 다른 식당들은 상당히 배제되고 있다 그런 얘기들을 듣고 있거든요.
  실제 제가 그런 사례도 봤는데 체육 관련 관계자들이 어떤 어떤 식당을 지정하거나 암묵적으로 이렇게 얘기하는 그런 사례는 없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마 그런 사례도 있을 겁니다.
  어디 맛집이라든지, 특히 운동선수들은 아침부터 먹어야 되는데 일반 식당들이 조식을 잘 않습니다, 중식·석식만 하다 보니까.
  그런 데를 또 고르다 보니까 약간 한쪽으로 쏠릴 수도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거기에서 소외돼 있는 음식점이나 이런 분들이 끝나고 나면 그런 볼멘소리를 하셔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마 조식 때문에 자기네 식당으로 안 가니까…….
박기영 위원   아니, 같이 아침에 다 하기는 하는데 어느 쪽으로 편중되다 보니까 무슨 오해의 소지가 일 수 있는, 또 전부 오해는 아닌 것 같아요.
  암암리에 이렇게 연결돼서 어떤 식당으로 편중되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사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렇게 하면 안 되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렇죠.
박기영 위원   오히려 선수분들이나 관계자분들이 또 학부모들이 선택해서 갈 수 있게 해 줘야 되는데, 그래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거지.
  그렇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박기영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실제 몇몇 식당이나 이런 쪽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면서 나머지 선택받지 못하거나 아니면 실제 굉장히 많이 성황은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득을, 혜택을 보지 못한 그런 식당들이 있어서, 끝나고 나면 그런 얘기들이 자주 들려서 그런 부분이 없도록 지도해 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저희들이 시군 체육회에 다시 한번 전달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다음에 303쪽 보면 매년 체육회 업무보고나 아니면 행감이나 예산 다룰 때마다 계속 단골로 나오는 얘기들인데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해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볼멘소리를 하고 있거든요.
  불편하다, 또 학교에서 너무 학교 입장만 얘기해서 개방을 하는 거에 대해서 꺼린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는데 처장님도 그런 얘기 많이 들어보시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저희도 체육 관계자들하고 또는 교육청 관계자들하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학교 개방 좀 할 수 있게 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좀 해라 하는데 요즘은 교장선생님 재량에 많이 맡기다 보니까 교장선생님들이 개방하는 거를 상당히 꺼려합니다.
  그걸 어떻게 강압적으로 할 수도 없고 또 도교육청에서도 그렇게 요구하는데도 안 들어주는데 도체육회에서 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선뜻 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무료로 쓰다 보니까, 뒷정리도 잘하고 가셔야 되는데 뒷정리를 안 하고 가시니까 학교에서 또 그것이 불만이라서 개방을 잘 안 하려고 하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맞습니다.
  지금 처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용 후에 뒷정리나 이런 것들도 잘 안 되고 또 특히 요즘에 하도 세월이 수상하니까 여러 가지 사고나 이런 부분들에 노출이 돼서 학교에 민간인들이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 학교 측에서는 상당히 꺼릴 수도 있는데 실제 예산을 요구할 때는 지역민들과 같이 쓴다고 해서 많은 예산을 요구하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래서 의회에서도 그 부분을 충분히 생각하고 또 고려해서 예산을 지원해 드리는데 거기까지예요.
  그렇게 해서 신축 또 완공되면 그 이후로는 사실 우리 민간인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데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우리 체육회에서도 잘 알고 계시는 사항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대나 아니면 이런 것들을 조정해서 개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계속 도교육청 담당자들하고 협의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변현수 처장님!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걱정도 많이 주시고 하는데 아마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은 거의 다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체육회에 비해서 장애인체육회가 상당히 소외됐다라고 생각도 하시고 또 그런 것 같아요, 저희들도 보면.
  예산 편성 하는 그런 과정도 보면 대부분이 거의 전 도민의 10% 정도 가까이 차지하는 장애인들이고 또 특수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는 거에 대해서 저희 위원님들도 다 같이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35쪽에 보면 장애인체육회에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렇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박기영 위원   보치아팀, 골볼팀, 휠체어 럭비팀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데 보치아나 골볼인 경우에는 훈련장이 우리 도내에 있는 체육시설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보니까 이천선수촌도 이용하는 것으로 돼 있네요?
  이천선수촌은 1년에 어느 정도 거기서 훈련하고 있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가 골볼 같은 경우는 아산에 전용 체육관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주로 하고 있는데 골볼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까지 겸해서, 국가대표 훈련 기간이 거의 120일 정도 되는데 그때는 저희 선수들이 함께 이천선수촌을 활용하고 있고…….
박기영 위원   아, 그러면 그 실업팀들이 훈련할 수 있는 장소는 있기는 한데 그런 특수성 때문에 이천에 가서 훈련도 하고 그런 모양이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보치아는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하고요, 휠체어 럭비는 홍성체육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제가 행감 때인가 예산 때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거든요.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어떤 계획이 있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가 계획은 아무리 세워도…….
박기영 위원   답변 서두에 한숨부터 나오시는 것 보니까 전혀 고려가 안 된 것 같은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오늘 동계체전 추첨을 하고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있거든요.
  거기는 휠체어 컬링 선수들이 나가고 또 농아인 컬링 선수들이 나가고, 훈련할 데가 없잖아요.
박기영 위원   그러니까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러니까 계속 불만은 많아요, 선수들이.
  이런 거 있어야 된다.
박기영 위원   그런 처장님의 불만을 집행부에서 잘 알고 헤아리고 계신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한 가지씩 개선을 해 나가야 된다는 거, 앞으로 또 대회 나갈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갑자기 그냥 이렇게 해서 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공감을 하고 서로 더 해서…… 시도별로 컬링장은 있어야 될 것 같고 장애인 전용 사격장도 있어야 될 것 같고 수영장도 있어야 되고 그런 것들은 예산이 많이 필요해서…….
박기영 위원   아마 처장님이 하시는 여러 가지 말씀에 대해서 지금 집행부에서 충분히 보고 있을 겁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시설을 다 확충할 수는 없지만 단계적으로 그래도 1년에 한두 개씩은 확충해 나가는 묘안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고맙습니다.
박기영 위원   행문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신규 사업이 몇 가지나 있나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신규 사업을 뭐…….
박기영 위원   없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없습니다.
박기영 위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도.
  타 부서는 보면 여러 가지 신규 사업들이 해마다 몇 가지씩 올라오는데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신규 사업보다도 현재 당면해 있는 그런 과제들 해결하는 데 있어서 전전긍긍하시니까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체육회도 굉장히 중요하고 또 장애인체육회도 거기에 버금가게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집행부에서는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에 합당한 예산을 배정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혹시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신규 사업 말씀을 주셨는데 -사실은 예산이 다 수반되는 문제인데- 하고 있는 사업을 좀 더 확대하고 싶은 사업 중의 하나가 장애인 스포츠클럽을 계속 확대시키고 싶은데, 올해 38개 클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그렇고 뭐든지 예산이 수반돼야 되는 건데 좋은 말씀 주셔서 앞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감사드립니다.
박기영 위원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집행부나 또 누차 말씀드리지만 우리 위원회에서도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오인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순서대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질의는 순서대로 그리고 대상은 역순대로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방금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님 질의에 성실하게 그리고 한계를 표정과 내용으로 말씀을 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부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고 한계 때문에 못 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 이런 말씀을 반복해서 듣는 게 조금, 그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우리가 한계가 있다 그러면, 잘 안 되고 있다 그러면 반드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 내용과 필요성에 대해서 제기를 하고 그 사업을 관철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의사결정 담당 내용 그리고 예산에 대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담당하는 내용에 대해서 설득하고 사업을 관철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탓만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말씀을 아울러 드리고 올해 못 하면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게 왜 필요한지 설득을 더 해 주시고 내년에 사업이 성립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명심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다른 세부 사업 말고요, 우리 장애인 체육 활동과 관련돼서, 이동 수단과 관련해서 주로 지금 대회에 출전하거나 주요하게 도내 대회 그리고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 거죠?
  개인이 책임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시군에서 책임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이동 수단을 -예산을 수립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고 있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상황에 따라서 많이 다른데요, 대회 출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시군 대항 같은 경우는 시군에서 하고 있고요, 종목별 대항은 가맹 경기 단체에서 준비해서 하는데 전동 휠체어라든가 중증장애인들이 많은 경우는, 큰 대회는 특장 버스에 요청이 들어와요, 대회가 며칟날 있으니까 지원을 해 달라고.
  그러면 저희가 적극 지원을 하고 있고요, 또 작년·재작년 해서 특장 버스를 지금 아산하고 천안에 1대를 받았어요.
  그래서 그쪽 지역은 그쪽 특장 버스를 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도에 있는 것은 가맹 경기 단체나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움직일 때 필요하다고 요청이 들어오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러면 우리 도내에 특장 버스는 현재 총 3대로 운영이 되는 건가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3대가 운영이 되는데 지원은 저희가 주로 많이 하고 있고요, 시군에 약속을 했는데…….
오인환 위원   운영과 관련된 부분은 예산이 수반돼서 우리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고, 어쨌든 버스의 구입 형태는 1대였다가 2대가 더 늘어나서 지금 총 3대가 운영되고 있는 거고, 이거는 전국대회나 아니면 여러 명이 같이 움직일 경우에 해당하는 거고 그러지 않고 시군에서 직접 출발해서 가거나 하는 경우도 -대회가 1년 내내 여러 개가 있을 수 있는데- 승합차를 이용하거나 개인이 이동 수단 협조를 받아서 하거나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본질적으로 장애인 체육 활동이 중요하고 연습하고 훈련하고 대회를 치르고 그다음에 이 과정을 통해서 다른 장애인들도 새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열어주고 육성하는 과정이 근본 본질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잘 되려면 이동 수단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가 주요하게 같이 함께 필요성에 대해서, 그리고 시군별로 필요한 부분들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도 하고 요청도 하고 지원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시군에서 제가 실제 이동하는 데 많이 어려워하는 걸 보았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집중해서 요청도 좀 해 주고 집요하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어려워서 안 됩니다가 아니라, 필요는 한데 요구하기에는 너무나 먼 한계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상황을 시군별로 전체 파악해 주시고 시군도 독려해서 그리고 우리 도가 감당할 수 있으면 이런 부분을 만들어 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좋은 말씀 주셨고요, 저희가 연초에 특장 버스 운영 안내를 드리거든요, 시군에.
  그래서 요청이 들어오면 저희들이 지원 나가고, 저희들이 일일이 찾아서 필요하냐고 묻기가 애매한 경우는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체육회사무처장님, 심우성 처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학교생활 스포츠,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도 질의해 주셨고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해 주셨는데 학교 체육시설을 우리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는 도지사와 교육감 그리고 도의회에서 이런 부분들을 같이 이야기하고 적극 협조하겠다, 같이 함께하겠다, 협조 차원이 아니라 우리 도민들이 있는 공간에 있기 때문에 우리 일로 하고 같이 협의하고 진행하겠다라는 답변을 많이 듣고 진행하는 줄 알고 있는데, 아까 답변 주신 것처럼 교장선생님의 고집도 있고 교장선생님의 지나친 책임감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같이 잘 매치가 안 되는데, 체육시설 운영과 관련돼서 그리고 설치와 관련돼서 우리가 예산 지원이나 예산 반영을 같이 함께해 나가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이 많이 중단되어 있고 기초지자체 같은 경우 실제 그건 교육청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 체육관을 짓거나 체육관의 시설을 갖추거나 운동장에 체육시설을 하거나 인조 잔디 포설을 하거나 트랙을 정비하거나 할 때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서, 어차피 개방해서 주민들도 같이 쓴다는 의미도 있으니까 20%, 30% 기본적인 내용들을 부담하자라고 했을 때 기초지자체에서 이 부분들을 안 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체육회를 통해서 이 부분들을 같이 할 수 있는 범위의 내용들을 만들어서 요구도 하고 우리 도민들한테 개방하고, 개방이 아니고 이 시설의 설치 주체가 우리 충청남도다, 교육청만이 아니다라는 부분들을 만들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시군에 요청하고 시군하고 같이 함께 진행을 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지금 시군에서는 교육청에서 알아서 예산 배분 다 받고 하지 왜 시군에 요청하느냐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 안에 이런 부분들이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주인의식을 가지고 하는 부분들하고 일정 부분 행정에서 우리 시설로 하는 거죠.
  물론 그 관리주체는 그쪽이라 하더라도, 교육청이라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시군 체육회에 같이 함께 협조를 해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안내도 하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이 부분과 관련돼서 시군의 행정 책임자들이, 시장·군수님들이 “아니다”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을 요구하고 필요성에 대해서 그렇게 강조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우리가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스포츠클럽을 통해서 해 나가는 부분들 말씀을 쭉 주셨는데, 일부 생활 체육인들 그다음에 전문 체육인들 같은 경우는 개념이 서고 이렇게 가는 방향이다라는 부분을 알고 있는데 저 역시도 아직 정확한 건 정통하게 알고 있지 못하지만 스포츠클럽과 관련돼서 계속적으로 안내를 하거나 유도를 하거나 시군하고 협조 관계에서 이런 부분들을 집행할 때 그냥 우리 방향이 이렇다라고 하는 게 아니고, 여기 보면 특정 시군들은 아직도 전혀…… 스포츠클럽과 관련된 부분들이 아주 초보적인 수준밖에 없고 그런 부분들이 진도가 안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클럽과 관련된 부분들을 현재 수준에서 어떻게 시군하고 조응하고 있거나 종목별로 만들어가고 있는지 한 번 더 말씀을 해 주십시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학교스포츠클럽이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이거는 학교 밖에서 하는 스포츠하고 학교 밖 외,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볼링장이라든지 수영장이라든지 이런 거는 학교 안에 시설이 안 돼 있으니까 그거는 학교 밖에 가서 하고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배구, 축구 이런 거는 학교 안에서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두 번째, 학교스포츠클럽이 또 있는데 이거는 시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게 있고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클럽 행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시군체육회에서 주관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 종목을 가지고 선수를 선발합니다.
  그러면 얘네들이 나중에 또 충남학생체전에 출전해요.
  거기에서 또 잘하는 우수선수들은 전국소년체전 선수가 되는 그런 엘리트 쪽이고요, 그다음에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거는 일반 학생과 엘리트 선수가 같이 이벤트성으로 하는 그런 스포츠클럽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행복드림스포츠교실은 저소득·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거는 대회를 하는 것보다는 주로 스포츠 체험 쪽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처장님, 제가 말씀드린 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서 한다는 게, 예를 들면 우리가 -축구가 일반화돼 있으니까- FC 그러면 풋볼 클럽으로 하는데, 요즘에 우리들 눈높이가 많이 높아져서 전국체전도 잘 안 보고 전 세계적인 스포츠 대전이나 이런 데는 조금 관심을 가지고 보기도 하는데 그렇게 돼서 안타까운 측면도 있을 수 있지만, FC 바르셀로나 그러면 스페인의 명문 구단이고 이게 협동조합으로 운영이 되고 단계별로, 아주 유소년부터 시작해서 청년기를 거치고 성인 무대까지 가면서 단계별로 내용도 있고 그냥 체육 활동만 쭉 하는 것이 아니고 이 안에서의 나름대로 자기 경제도 있고 자기 구조가 다 있어서 유소년 때 훈련은 어떻게 하고 그다음에 재정은 어떻게 하고 이것이 전국적인 규모로 명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움직이고 이런 체계까지 갖춰주고 가는데 우리도 그런 체계로 해서 스포츠클럽이다 그러면 운영 부분은 별도로 하더라도 체계적으로 클럽에 소속돼 있는 선수들이 체육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을 이용하는 데 그리고 선수를 발굴하는 데 전국적인 대회나, 선수들이 보다 한 단계 성장하는 데 있어서 안내되고 관리되는 부분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스포츠클럽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안내를 하고 지원을 하고 같이 함께하는 부분들이 시군하고의 내용들이 잘…… 우리는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시군에서는 잰걸음으로, 초보적인 걸음 수준밖에 안 되는 것 같아서 이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해 주십사라는 주문과 함께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할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답변을 주십사 하고, 안 그러면 이 부분들을 좀 갖춰서 우리한테 그렇게 나가도록 해 주시고 그런 부분도 안내를 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드린 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서 활성화하겠다, 시군 체육을 우리 충남 체육으로 이렇게 하겠다라고 하는 업무보고 내용이 있어서 이 부분들이 그냥 나열식이 아니고 시군하고도 잘 조응하면서 우리가 인재 육성, 시설 운영, 전체적인 운영과 관련돼서 체계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등록 선수제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들 홍보도 잘 되고 갖춰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은 나열식으로만 업무보고가 되어 있어서 제가 전체를 파악하고 알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어서 이후에 그렇게 보고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덧붙여서 제가 한 말씀 더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거는 학교 클럽으로 어떻게 보면 다 국비 사업이거든요.
  그러니까 즐기는 스포츠가 되겠고, 저희들이 이제 공공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3개 시군이 하고 있는데, 지정 스포츠클럽은 지금 4개 시군에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일몰 사업으로 3년이면 끝나는 사업이고 지금 하고 있는 공공 클럽이라고 또 있습니다.
  지금 8개가 운영되고 있고 예산하고 계룡이 세 가지 종목을 육성해서 여기에서 또 학생 엘리트 선수들을 뽑아냅니다.
  그래서 시군 대표로 출전하고, 또 한 종목형 클럽이 있습니다.
  이거는 한 종목만, 6개 시군이 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 보령 같은 경우 요트를 하고 있습니다.
  요트에서 얘네들이 전국대회 나가서 입상도 하고 또 천안의 테니스 클럽도 선수를 발굴해서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입상하는 이런 공공 스포츠클럽이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거는 100% 도비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걸 확대하려고 하는데 예산이 -저희들이 매번 반영 요구를 하는데- 잘 서지가 않습니다.
오인환 위원   처장님, 제가 말씀을 쭉 듣고 나서, 아까 반복해서 말씀드리긴 하는데, 스포츠클럽을 통해 전문 스포츠에 참여하는 도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시설을 이용하고 자기가 거기에 등록해서 쭉 하고자 하는 부분들까지의 관리 체계가 스포츠클럽에서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 부분들에 대해서, 하여튼 지금 현재 그렇게 하신다는 말씀 정도로 제가 듣고요, 자세한 내용들은 다시 한번 챙겨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구체적인 -종목별로 클럽이 운영되고 있는- 사례나 내용들을 자료로 주십사 하는 요청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안장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위원   충남 체육의 비상을 항상 응원하는 안장헌입니다.
  스포츠클럽의 지정권이 시군 체육회에도 있나요, 아니면 도 체육회에서만 지정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없습니다.
  없고 대한체육회에서…….
안장헌 위원   대한체육회에 있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그러면 여기 302페이지에 있는 도내 스포츠클럽 현황 이외의 나머지 스포츠클럽은 없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이게 올해 1월 현재의 자료입니까, 작년 12월 상황의 자료입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작년 12월 자료입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면 아산의 파크골프 스포츠클럽은 없는 건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아직은 없습니다.
안장헌 위원   없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거기도 스포츠클럽이라는 용어를 쓰던데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거는 아직 저희한테까지 보고된 게 없습니다.
안장헌 위원   말씀을 듣고 정확히 좀 얘기해 보세요.
  정확히 알아보고 말씀을 하셔야죠, 확실하지 않으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여기 자료 때문에, 자료에 없어서…….
안장헌 위원   없죠, 당연히.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산의 파크골프가 등록 스포츠클럽에…….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여기의 경우 기존 파크골프 회원들하고의 충돌이 있더라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게 문제가 됐습니다.
안장헌 위원   항상 이런 문제가 나왔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그런 것들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잘 해 주시고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의 경우에는 이게 특정…… 신청하면 다 개방 지원 해 주는 건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까 말씀드렸듯이 학교장이…….
안장헌 위원   학교장이 신청을 하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니, 우리 시군 체육회에서 “배구를 하고 싶다, 체육관을 개방해 달라” 했을 때 교장선생님이 허락을 해야 쓸 수가 있고 허락을…….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산시 대부분의 초등학교, 중학교가 다 배드민턴 합니다.
  그런데 지원을 받는다는 얘기는 한 군데도 없어요.
  그러면 신청하면 다 받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대한체육회에서 공모 사업으로 해가지고 이걸…….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어디를 어떻게 하면 공모가 된다는 거예요?
  나랏돈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시군 체육회에서 대한체육회에 공모를 신청해야 거기에서 결정을 해서…….
안장헌 위원   아, 그러면 아산시 체육회가 신청을 안 해서 지원을 못 받았다고 제가 판단하면 되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이런 정보에 대해서 아산시 체육회가 모르는 겁니까, 알고도 안 하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고 안 할 수도 있고…….
안장헌 위원   어허, 그러면 이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모르고 안 할 수도 있고…….
안장헌 위원   나랏돈 갖다 쓰는 건데 많이 가져와야죠.
  그렇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신청할 수 있도록, 제가 이건 자료 요구입니다.
  각 시군 체육회가 이 사업을 인지하고 있는지, 공문을 받았는지, ‘대상 없음’이라고 공문을 보냈는지 자료를 정확하게 보내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1월 달에 체육회로…… 아니, 체육회가 아니라, 뭐 체육진흥과도 있으니까요.
  서면 자료를 요구했는데, 시군별 체육시설 현황을 받았는데 이게 뭐 자료인지 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부정확하고 이상한 내용을 받았어요.
  이거 작성 체육회에서 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단 저희들은 다 취합을 하는데…….
안장헌 위원   취합을, 그러니까 주체가 어디냐는 겁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시설은 저희들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안장헌 위원   없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그러면 그거는 제가 체육진흥과랑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과학센터가 3년 동안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었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작년 ’23년에도 그랬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23년까지.
안장헌 위원   그런데 이 센터장님이 계약직인데 지금 5년이 지났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렇게 됐을 겁니다.
    (○집행부석에서 ’17년도에 계약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5년 지났는데, 그러면 계약이 5 플러스 2입니까, 아니면 잘하면 계속하는 걸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합니다.
안장헌 위원   종료될 때까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안장헌 위원   사업 종료에 대한 결정은 누가 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안장헌 위원   그래서 이거 관련해서는, 그러면 이게 운영비는 어디서 지원하나요?
  국비로 다 지원하나요, 도비가 일부 들어가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대부분이 국비고 교육청에서 한 4000만 원 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런데 왜 우리 편제 안에 들어와 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 도비도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우리 편제 안에 들어와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고, 아주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고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 스포츠과학센터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으니까 나중에 한번 현장 방문도 가봐야 되겠고, 이 스포츠과학센터가 예를 들면 충남의 엘리트 체육, 전문체육의 실력을 올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일부 부분만 강화하고 있는지 좀 종합적으로 체크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한번 방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의 수도 홍성 출신 이상근 위원입니다.
  심우성·변현수 처장님, 답변의 말씀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
  또 뒤에 함께하시는 직원 여러분도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스포츠클럽에 대해서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우리 체육회가 가지고 있는 -심우성 처장님- 자료가 정확한 건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 홍성에도 ‘홍주MSC FC’라고 하는 유소년 축구클럽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스포츠클럽으로 등록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러니까 등록 스포츠클럽으로, 예.
이상근 위원   그러니까 자료를 주실 때는 스포츠클럽으로 등록이 돼 있으면 전체적으로 다 주셔야, ‘아니, 우리 지역에는 있는데 왜 자료에는 없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료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심우성 처장님, 주요 업무 계획 290쪽 보게 되면 “우수선수 영업비 확보를 10억을 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게 선수 스카우트 비용이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습니다.
이상근 위원   매년 이 사업비를 우리가 편성받았습니까, 아니면 올해 처음입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처음입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이 10억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신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 저희가 도청에 실업팀이 있고 그다음에 시군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가 있습니다.
  그 시·군청, 도청하고 선수 영입을 하는데 금액이 좀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일부 저희가 지원을 해 주는 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니까 체육회에서 선수 스카우트비로 10억을 요구하셨어요.
  그렇게 편성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24년도 올해 스카우트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올해 스카우트…….
이상근 위원   그러면 ’23년도에 아주 눈에 띄는 선수들을 봐놨을 것 같아요.
  어떤 종목의 어떤 선수를 스카우트 예정이십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다 하고 있습니다.
  일단 천안 같은 경우는 체조선수를 국가대표급 아주 유능한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상근 위원   영입을 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그러면 10억에서 지출을 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얼마 지출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1억 4500억 정도 지출했습니다.
이상근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은 그겁니다.
  일단 10억 예산을 세웠을 때는 분명히 ’23년도에 우수한 저 선수를 우리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영입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아마 대체적으로 10억 정도 되면 우리가 요구하는, 우리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겠다 이런 차원에서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구하셨을 테고 또 그렇게 되면 이제는 바로 영입에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관점에서 질의드렸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이 부분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대학 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도 계획을 하고 계십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292쪽 하단에 보니까 대학 체육 활성화 사업 현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자료에 있습니다.
  8월 달에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12월 달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8월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격려금 차원입니까?
  어떤 겁니까, 이거는?
  8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서 지급하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상반기라 전년도 성적…….
이상근 위원   성적에 의해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지원하시는 거고 그다음에 12월 달 인센티브도 역시 1년 동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1년 동안 팀별로 주는 인센티브.
이상근 위원   아, 8월에는 개인별로, 12월 달에는 팀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효과를 좀 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리고 291쪽 5항에 관내 운동부 육성 대학 경기력 향상 추진 지원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13개 대학 운동부라고 언급이 되어 있는데 이 13개 대학의 운동부는 어떤 근거에 의해서 지원을 하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우리 전국체전 엘리트 종목, 예를 들어서 단국대, 공주대 쭉 해서 13개 대학의 선수들한테 지원해 주는 겁니다.
이상근 위원   도내에는 몇 개 대학에 운동부가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13개 대학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13개 대학의 운동부를 우리가 다 지원하는 거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작년도에 홍성의 청운대학교에 야구부와 축구부가 창단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지원하실 계획을 갖고 계시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선발전을 해야, 예를 들어서 -13개 대학이든- 충남 도내의 대학에 야구부가 있으면 거기서 선발이 돼서 대표팀으로 선정돼야 저희들이 지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충청남도의 13개 대학에 축구팀이 있다.
  그러면 13개 대학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한 팀을 만들었을 때 그 팀에 지원해 준다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죠.
이상근 위원   맞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충청남도체육회체육진흥부장 이성우(집행부석에서)   선발팀은 대학교에서만 하는 거고, 지금 말씀드린 건 전국체전 개인전에 나간 선수에 한해서 저희가 이 대학 사업의 예산을 지원하는데, 우리 도내에 30개의 대학이 있는데 13개 대학만 정식적으로 육성을 합니다.
  그 팀들한테 지원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답변은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제가 요구하는 답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청운대학교가 야구부와 축구부를 창단했습니다.
  그러면 충청남도체육회 차원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팀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학에서 육성하는 이런 운동부에 대해서 지원을 할 수가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관점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산 범위 내에서 조금이라도 해 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답변하기 편하기 위해서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겠다” 이렇게 말씀하면 안 되고, 그러면 앞으로 청운대학교나 그다음에 신생으로 창단하는 대학교의 운동부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찾아봐 주시고 추후에 개인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제가 요구하는 건 “청운대 야구부, 축구부가 창단이 됐으니까 우리 충남체육회에서 지원을 해 주세요”라고 하는 것이 제 핵심 질의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약간의 예산은 있습니다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학교도, 창단한다고 다 지원할 수는 없는 거고…….
이상근 위원   그렇죠.
  그렇지만 대학의 운동부가 경기력을 향상해서 충청남도를 빛낼 수 있다고 한다면 창단한 운동부에도 충청남도체육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 도내에 고등학교 야구부가 있죠?
  공주고등학교, 천안북일고등학교, 또 어디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제가 알고 있는 건, 공주하고 천안밖에 모르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가 있습니다.
  홍성에 한국K-POP고등학교가 있는데 야구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마 공주고등학교나 북일고등학교 여기에 대한 지원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에서 혹시 지원이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직은 없습니다.
이상근 위원   없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그러면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공주고나 북일고등학교는 야구부가 창단할 때 충청남도교육청에 등록을 한 운동부이기 때문에 지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같은 경우는 창단을 할 때 충청남도교육청에 등록을 하지 못한 미스를 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태고, 이 K-POP고등학교의 운영비는 전적으로 야구부 선수의 학부모들이 거추를 해서 학교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아마 지원이 거의 미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국K-POP고등학교와 같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엘리트 교육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운동부에 대해서 우리 충청남도체육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방안에 대해서 한번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다음에 충청남도체육회장기 대회를 신설하시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신규 사업으로 이번에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상근 위원   예산을 확보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5개 종목은 어떤 종목입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직 저희들이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공모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래서 보통 가을에 주로, 대회를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모든 종목·단체한테 기회를 주기 위해서 공모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충청남도체육회장기 대회를 충청남도체육회에서 하고자 할 때는 계획이 있을 것 같아요.
  5개 종목 머릿속에 그린 거 아닙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직 그린 건 없고요, 활성화된 종목도 많이 있고 그렇지 않고 비활성화된 종목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충분히 그런 것들도…… 과거에 전력이, 도 대회를 치른 경험이 있는지 또 15개 시군에 다 종목 저기가 돼 있는지 그런 것도 좀 검토한 다음에 결정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아까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님께서 말씀 도중에 각종 대회의 숫자를 말씀하셨어요.
  제가 사실 충청남도체육회장기 대회 신설에 대해서 질의드리는 핵심 이유는 꼭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
  물론 제가 보니까 그동안 충청남도체육회장기 대회가 없었다는 것도 참 이상합니다.
  사실 있어야죠, 당연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대회들이 있기 때문에 충청남도체육회장기 대회까지 또 신설된다고 하면 너무나 엄청난 대회들이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 하는 관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 어쨌든지 간에 예산까지 확보했다고 하면 -너무나 많은 대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를 또 해야 되니까- 여기에 대해서 한번 진지하게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희들이 처음 하는 사업이라서 일단 한번 해 보고 불필요하다고 하면 또 안 할 수도 있고…….
이상근 위원   그런데 한번 시작하면 안 할 수 있겠습니까?
  계속 예산 편성해서 해야 되겠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단 공모를 한번 받아보고요…….
이상근 위원   예, 심우성 처장님, 답변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변현수 처장님께 우리 위원님들께서 예산 부족에 대해서 많이 말씀을 하셨네요.
  저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서를 보면서 한번 간단하게 메모를 해 보니까 우리 체육회는 ’24년도에 22억 7000만 원이 증액됐는데 장애인체육회는 1억 2000만 원이 감이 됐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신 것과 같이, ’24년도 요구액이 11억 미반영이 돼서 운영이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좀 전에 제가 심우성 처장님께 이 말씀을 못 드린 것 같네요.
  전국 종합 대회 출전비 증액이 됐다고 이 보고서에는 되어 있는데 장애인체육회에도 전국 종합 대회 출전비 증액이 됐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안 됐습니다.
이상근 위원   안 됐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상근 위원   안타깝군요.
  그리고 우수선수 영입비, 심우성 처장님은 10억 확보해서 활용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변현수 처장님, 장애인체육 쪽은 편성이 안 됐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작년도에 잉여 예산이 있어서 또 과장님하고 상의를 해서 1억 4000 정도 활용을 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니까 잉여 예산을 활용한 것이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산은 증액이 안 됐습니다.
이상근 위원   새롭게 편성된 건 아니죠?
  그렇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상근 위원   그리고 아까 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님 활동비 지원도 명기가 되어 있더라고요.
  장애인체육회는 종목·단체 사무국장 활동비 지원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도 오늘 그거 메모를 했고요, 35만 원 10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년도 못 채우고.
이상근 위원   알겠습니다.
  이렇게 봤을 때,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부터 시작해서 박기영 위원님, 이렇게 쭉 해서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 예산 지원이 좀 필요하겠다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박상철 과장님이 나오셨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옥수   예.
이상근 위원   박상철 과장님한테 -답변석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이상근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성철   체육진흥과장 박성철입니다.
  부위원장님 그다음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공통으로 말씀해 주신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예산 지원 문제에 대해서 이번 1회 추경에 예산 부서와 협의해가지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근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처장님, 충남장애인체육회장기 대회 있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장애인체육회장기…… 저희는 도지사배 겸을 하고 있어서요.
  도지사배 대회도 있고 3개의 전국대회가 있어요.
  그런데 체육회장배 대회가 별도로 있는 것은…… 아, 도내 대회가 있습니다, 3개 정도.
이상근 위원   제가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니까 충남장애인체육회장기 대회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 장애인체육회는, 쉽게 얘기하면 장애인체육회장이 누구십니까?
  도지사시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상근 위원   그러면 충남도지사 장애인체육회장 대회, 따로 있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도지사배가 따로 있습니다.
  전국대회가 있고요, 체육회장기는 도내 대회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장애인체육은 충청남도 도지사기 체육대회가 있고 그다음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기 대회가 따로 있는 겁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상근 위원   왜 그렇게 합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국대회가 도지사배로 하고 있고요, 충청남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골볼 대회, 또 보치아 대회, 탁구 대회 이렇게 3개가 있고 -도지사배로 전국대회를 하고 있고- 체육회장기 대회는 도내 대회로 생활체육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렇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이상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추후에 같이 한번 논의를 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는 그냥 충남도지사기 대회 딱 하나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그리고 이번에 충청남도체육회장배를 신설하겠다는 그 말씀이시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상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체육회 사무처장님한테 질문하겠습니다.
  올해 세부 사업 예산에 보면 ‘걷쥬’ 앱 고도화 사업으로 5억이 계상됐는데, 지금 걷쥬는 굉장히 활성화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사업을 더 하시겠다고 이렇게 계상을 했는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 사항은 별도로 다시 예산을 세운 건데요, 원래 저희가 작년에 한 38억 정도 걷쥬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해서 회원 수가 늘어나다 보니까 저희들이 직원 둘이서 관리하는 게 이제 한계가 왔습니다.
  앱도 고도화시켜야 되고 그러려다 보면 전문가가 필요한데, 그래서 저희들이 6급 상당의 전문가를 공모해서 뽑으려고 하는데 안 와요, 금액이 적어서 그런 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목표가 올해는 65만, 2025년에는 80만, 2026년에는 100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저희들이 할 수 없는 경지까지 왔기 때문에 위탁을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위탁비 예산 5억을 별도로 세운 겁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위탁은 지금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이 돼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가 지난 연도 12월 달에 한번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걷쥬 앱 사업에 대해서.
  그래서 한 5개, 6개 기관·단체들이 와가지고 설명을 듣고, 저희들이 2월 달에 공모를 할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의 자료를 받아서 저희들이 심사해서 거기에서 선정된 업체를 협약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니까 걷쥬 앱이 너무 활성화되다 보니까 이제 도저히 자체 내에서는 못 하니까 위탁을 주겠다는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2월 달쯤에 결정이 난다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2월 달 중에 결정이 나서 어느 정도 선정이 된다면 우리 위원회한테 자료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리고 아까 이상근 위원님도 질의를 하셨는데 체육회장기 대회 신설에 대해서는 5개 종목에 대해서 아직 공모하고 있다니까 종목이 책정된다면 그것도 자료로 주시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게 100% 도비 예산이면 혹시 체육회장님의 출연은 없습니까?
  100% 도비로 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단 100% 도비로 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체육회장님의 출연은 없고 100% 도비, 얼마 정도 예산 섰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종목당 1000만 원 5개 해서 5000만 원.
○위원장 김옥수   종목당 1000만 원이면 5000만 원이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이거는 100% 도 예산이고 또 체육회장은 출연이…….
  이왕이면 또 멋있게 -회장님이 하는 데- 회장님도 좀 출연을 하는 게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해 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글쎄요, 행사를 하게 되면 아마 임원들하고 만찬 정도는 회장님이 해 주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신설이 되면 그것도 자료로 주시고요, 또 그 위에 보면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가 이번에 서산에서 열리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김옥수   몇 월이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6월13일부터.
○위원장 김옥수   6월 13일이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김옥수   지금 서산시하고는 어떻게 잘 교류가 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지금 계속 활발하게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어디까지 지금 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단은 대부분 다, 지금 경기장 확인 들어갔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지난주에 서산시장님께서도 도민체전을 최고의 경기로 서산에서 잘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앞으로도 서산시체육회와 잘 교류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303쪽에 보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체력 관리 프로그램 지원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게 신규 사업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닙니다.
  대한체육회 공모 사업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런데 내용에 보니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자들이 하겠다라고 했는데, 이미 지금 우리는 걷쥬로 인해서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은 걸음을 걷고 있는데 이거는 걷기 방법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걷기 방법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서 공원에 야외 운동기구도 있고 실내 운동기구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 활용 방법도 알려드리고 그다음에 인바디 측정이라고 해서 어르신들 근육량이 떨어졌다든지 비만도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측정은 직접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으로 가서 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런 경우가 많죠.
○위원장 김옥수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서 이렇게 하시겠다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김옥수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체육회장님, 저는 질문이 아니고 우리 위원님들의 똑같은 마음입니다.
  조금 전에 체육진흥과장님께서도 추경에 좀 해 주시겠다라고 했는데, 지금 예산 주는 거에 비하면 사업은 알뜰하게 잘 꾸며가고 있는데 신규 사업보다는 이렇게 하고자 하는 사업의 예산이 줄다 보니까 처장님이나 체육회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예산이 적어서 이렇게 활동을 하지 못하다 보면 체육회인들의 삶의 질이 낮아지고 하니까, 과장님도 말씀하셨고 우리 행문위 위원님들이 전부 관심을 갖고 있으니까 추경에 어떠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라는 건 미리 계획을 세우셔서 저희 위원님들한테 와서 한번 자료로 설명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가능하시겠죠, 처장님?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사업을 전체적으로 하는데 예산이 뭐가 얼마 부족하다 이걸 말씀…… 요구해야 될 사항을…….
○위원장 김옥수   예, 필요한 거.
  추경에 어떠어떠한 사업이 필요하다라는 거를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그거는 분야별로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지난번 해단식 때도 위원장님께서 예산을 많이 줘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강하게 말씀을 주셨어요.
  많은 장애인분들이 공감을 하셨고 고맙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자료 준비해서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 오인환 위원님 추가 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추가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체육회 사무처장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오인환 위원   전국 및 도 종목별 대회 개최 관련해서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도지사기, 협회장기는 27개, 25개, 5개 이렇게 돼 있고 전국 규모는 31개 -297쪽입니다- 종목으로 명시를 해 놨는데, 이게 풀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대회를 다 규정해 놓고 대회당 얼마씩 예산을 지원하는 게 이미 확정돼 있는 걸로 보여지는데, 추가로 지역에서 꼭 필요하다라고 해서 그리고 우리가 예산이 성립한 이후에 확정된 부분에 대해서 고려할 수 있는 여지가 없이 종목을 딱 정해 놓은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래서 이런 요구가 좀 있는데, 그리고 그런 필요성이 대두되고 다시 추가된다고 그러면 어떻게 할 건지, 추가로 추경에 요구를 할 수 있는 건지, 체육회 안에서 그렇게 조정이 가능한 건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전년도에 한 경험이 있어서, 그 종목별로 하는 것이 한계가 있어요.
  더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작년보다는 조금 더 예산을 증액한 부분이 있어요.
  1전에는 100만 원, 150만 원 지원해 주던 걸 조금 더 지원해 주고 있어요.
오인환 위원   뒤에 실무에서는 정확하게 제 의도를 보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가 예산안 확정하고 종목별로 예산은 조금씩 증액할 수 있겠지만 종목을 늘리는 거는, 그러니까 대회 수를 늘리는 건 어렵겠다라고 지금 말씀을 해 주시는 건데 우리가 예산이 확정된 이후에 이런 부분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증가하고 요구를 할 경우에 대비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제가 요구를 드리는 겁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저희들이 검토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 그게 판단이 되면, 판단이 안 되면 할 수 없지만 그런 요구가 많이 있어서, 그리고 무한정 많이 늘릴 수는 없겠지만 필요성이 꼭 대두되는 경우는 부분적으로 확대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체육회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심우성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님과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1분 정회)

(14시03분 속개)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낙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님과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올 한 해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소관 
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을 일괄 상정 합니다.
  김낙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님은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안녕하십니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 김낙중입니다.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바쁜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연구원을 성원해 주시고 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년 들어 처음 개최되는 임시회를 통해서 역사문화연구원의 ’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고 또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역사문화연구원은 2004년 개원 이후 올해로 어느덧 개원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연구원 직원들은 충남의 역사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연구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23년도에는 약 85건에 달하는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의 연구 과제 발굴, 각종 행사 등을 수행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에 저희 연구원은 문화유산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문화재청으로부터는 2023년도 매장문화재 발굴 조사 현장 공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남도로부터는 3명의 연구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구원의 학술지인 ‘충청학과 충청문화’가 서울, 부산, 인천에 이어 지역학 학술지로는 네 번째로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격상되어 그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힘쎈 연구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3년 차 목표 달성에 매진하는 해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지난 20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저희 연구원의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경복 연구실장입니다.
  민정희 박물관장입니다.
  강원조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유병덕 내포문화진흥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과 주요 업무 계획 보고서 189쪽입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그리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 그리고 기타 참고 사항이 되겠습니다.
  190쪽입니다.
  연구원 기구는 2실 1관 1센터 7부로 정원 59명에 현원 48명입니다.
  작년에 비해 정원은 2명 축소되었으나 공무직 결원을 활용하여 연구직 4명을 증원토록 도와 협의되어 현재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결원을 활용한 연구직 증원을 추진하여 연구원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191쪽입니다.
  정관에 규정된 연구원의 주요 기능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 관리, 찬란한 충남의 역사 문화 정체성 연구 및 계승, 도민을 위한 역사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충남 역사 문화 연구 및 대중화 등이 되겠습니다.
  2024년도 예산 현황은 대행사업수익 57억, 도 출연금수익 41억 등 총 104억으로 현재 편성되어 있습니다.
  세출예산은 대행사업비용 37억, 일반 인건비와 운영 경비 등 일반 관리 비용이 51억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192쪽입니다.
  2024년도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 여건과 관련하여 도 차원에서는 힘쎈 충남 민선 8기 3년 차로 목표 달성에 매진하는 해로 민선 8기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해이고 저희 연구원 차원에서는 민선 8기에 발맞춰서 도민을 위해 연구하고 봉사하는 그런 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개원 20주년이 되는 올해는 힘쎈 연구원의 재도약을 위해 핵심 역량을 총결집하고자 합니다.
  올 한 해 연구원으로서는 우선 오는 5월 17일 국가 전체적으로 국가 유산에 대한 법 체계가 다 달라짐에 따라서 이에 부응하는 충남형 문화유산 보존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도정과 관련하여서는 도 출연 기관으로서 충남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도민을 위해서는 역사 문화 인프라 조성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서 도민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구원 내부적으로는 전략 경영시스템을 통한 조직 가치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개원 20주년 계기 연구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충남의 역사 문화를 선도하는 연구 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겠습니다.
  193쪽입니다.
  ’24년 운영 방향에 따른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국가 전체적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국가 유산 체계에 맞추어 충남형 문화유산 보존 관리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5월 17일 시행 예정인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서 충청남도 조례안 제정 연구 그리고 정책 체계 개편에 따른 기본계획 연구 등 충남형 국가 유산 보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서산 해미읍성, 홍주읍성, 태안읍성, 논산의 노성산성 등에 대한 학술 발굴 및 충남 문화유산의 정책 연구를 통해서 충남 문화유산 발굴, 보존 및 정비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매장문화재에 대한 공주·태안 지역의 DB 구축 추진이라든지 충남 문화유산, 무형유산의 정기조사 실시 등을 통하여 충남 문화유산 DB화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매 정보 분석, 국외 현지 조사, 지난해에 복제를 마친 일본 천리대 소장 ‘조성명현초상화첩’ 순회 특별전 등을 통해서 국내외 반출 유산 관련된 유물의 조사, 연구 및 환수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194쪽입니다.
  도정과 관련하여 도 출연 기관으로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 연구 기능도 강화하고자 합니다.
  최근 국가 유산에 대한 접근이 과거의 규제 중심에서 보존·활용 중심으로 주안점이 바뀌면서 전국을 9개 역사문화권으로 나누어 연구를 하고 있는데 충남역사문화권, 그중에서 마한, 백제, 후백제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 확장 등재 등 충남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내포 문화 홍보, 충남의 동학농민혁명 3개년 사업 결과에 따른 활용 사업 또 시군별 역사 문화 관련 기록화 사업 등 일반 도민들도 충남 연구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가야산·삽교천 문화권 종합 조사, 조선왕실 가봉태실, 숨은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 이세영 선생의 생가 고증 등 저희 연구원의 전문 역량에 기반한 특화 정책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충남 천주교 세계유산, 도 무형문화재, 금석문 연구, 기독교 문화유산 조사 연구 등 충남 역사 문화의 원형 발굴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연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5쪽입니다.
  역사 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하여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병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그리고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도내외 충남 유물 조사가 1월 중에 다 완료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한 현재 리모델링 중인 충남역사박물관 전시관 재개관 그리고 기념행사, 홈페이지 개편 및 유물등록시스템 구축 등을 통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명품 박물관을 조성하고 매장문화재를 활용한 지역축제 참여 또 발굴 조사 현장 공개, 연구원의 DB 구축, 충남역사박물관의 벚꽃 축제,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 등 도민과 함께 개최하는 이러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백제사 연구 관련 기관, 국외 소재 충남 문화유산 연구 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대내외 교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6쪽입니다.
  연구원 내부적으로는 전략적인 경영시스템을 통하여 연구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원 그리고 부서, 개인 차원의 성과 연계 강화를 위한 전략 목표를 재수립하고 목표 관리자를 부서장에서 개인까지 확대 시행 하는 등 성과와 평가 그리고 보상의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사회 채용을 위한 공고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마는, 전문 분야별 적임자를 채용한다든지 이사회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재구축, 뉴스레터 정기 발송 등 온라인 소통 창구 운영 그리고 소통과 공감의 소모임, 노사 공동 TF팀 구성 등을 통하여 의사결정을 좀 더 체계화하고 노사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부패방지경영·안전보건경영 사후관리 심사가 9월에 있을 예정이고 윤리 경영 지원을 위한 내부 견제 시스템 구축,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및 인권 존중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 등을 통하여 ESG 경영 확산을 통한 지속 가능 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장기 재무·예산 관리 계획 및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선정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수주 전 일종의 예비 타당성을 실시하는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197쪽입니다.
  이제 4월 1일이 되면 연구원 개원 20주년이 됩니다.
  이를 계기로 연구원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코자 합니다.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는 가능하다면 4월 1일 즈음에 개최하고자 합니다.
  또한 홍보 브로슈어, 백서라든지 홍보 영상 제작, SNS 등을 활용하여 연구원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연구원을 홍보하고 충남역사박물관의 기획 특별전, 발굴 현장 체험 운영, 재능 기부 강연 릴레이 또 개원 20주년 성과 전시회라든지 충남향토사연구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한 향토사 대축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198쪽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현황과 관련하여 처리 요구 1건, 제안 사항 12건이 있었습니다.
  그중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 등 업무보고 시 추진 실적, 예산 등 포함이 필요하다는 말씀, 두 번째, 정부의 선제적 제안 등을 통한 공모 사업, 국비 확보 노력, 세 번째, 채용 비리, 결원 충원 등 조직 운영 철저, 네 번째, 서산 부석사 불상 관련 대응 모색, 다섯 번째, 본연의 연구 기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 일곱 번째, 국외 소재 빼앗긴 문화유산 회복을 위한 계획이라든지 활동 정비, 실질적인 결과물이 필요하다는 말씀, 무형문화재 발굴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 아홉 번째, 동학 관련 후속 작업이라든지 독립운동 및 발굴 관련 시군과 연계한 서훈 확대 노력, 열 번째, 백제문화 관련 세부 추진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 열한 번째, 조직 개편 제안, 열두 번째,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관련 공정한 연구 노력, 열세 번째, 충남 도내 태실문화에 대한 관심 필요, 12건의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24년도 업무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고 행사 추진 시 주민 의견 수렴 및 정확한 행정절차 이행 등 처리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올 10월에 예정된 충청감영 행사 시 미리 잘 챙겨서 작년과 같은 지적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쪽입니다.
  참고 사항으로 ’24년도부터 달라지는 제도 관련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저희 사업들 많이 수주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사업들, 대행 사업 등 사업 추진 전에 사업심의위원회에서 일종의 예비 타당성, 사전 타당성을 거치도록 해서 연구원 정체성이라든지 도정 목표에 좀 더 부합할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심의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어 주요 사업별 예산 확보 현황에 대해서는 아래 도표를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2쪽 간부 명단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4년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대한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3. 업무보고(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위원장 김옥수   김낙중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원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안녕하십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입니다.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청룡의 해, 위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작년 10월 개원 이후에 4대 플랫폼 구축이라는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유교문화의 대중화, 세계화, 문화 콘텐츠, 산업화 구축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국민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 조성을 통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 운영, K-유교 국제 포럼 및 각종 학술 대회 개최 등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 글로컬 지식 플랫폼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백제문화와 유교문화 양 날개 완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유교문화축전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K-콘텐츠의 매력을 확산하며 충남이 K-유교문화를 대표함과 동시에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유진의 임직원 모두는 저희 기관의 공적인 존재 의미를 늘 생각하면서 도민과 국민의 삶 속에 긍정적인 유교문화의 가치와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저희 한유진의 여정에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진흥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고남종 대외협력부원장입니다.
  이상균 연구진흥실장입니다.
  김길호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에서 사무관 인력이 파견 나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동학 행정지원부장입니다.
  논산시에서 와 있습니다.
  임장욱 개발사업부장입니다.
  충청남도에서 와 있습니다.

(인    사)

  267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기본 현황,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본 현황입니다.
  기구는 2실 6부, 정원은 39명, 현원은 32명입니다.
  주요 기능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예산 규모는 79억 4000만 원입니다.
  세입은 국비보조금이 23억 100만 원, 도 출연보조금 43억 3900만 원, 논산시 출연금이 10억 원이며 대행사업이 3억 원입니다.
  세출은 기관운영비가 34억 7350만 원, 연구사업비가 38억 5600만 원, 교육사업비 4억 4000만 원, 예비비 1억 7049만 원입니다.
  269페이지입니다.
  한유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 여건입니다.
  중앙 부처는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전통문화유산을 미래 문화 자산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는 5대 도정 목표 중 하나로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구현을 위해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진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서 저희 한유진은 내실 있는 기관 역량 강화를 통해서 충남의 유교문화 발전 기반을 조성하여 국정과 도정에 부응하는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의 지식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운영 방안입니다.
  첫째, 유교문화 연구 확산 및 교육연수 기능 강화를 통해 유교의 대중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K-유교 콘텐츠 확산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서 유교의 세계화를 이루겠습니다.
  셋째, 원천 콘텐츠 수집·아카이빙 강화 및 융복합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한국유교문화축전 및 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 문화관광 진흥 사업을 통해 유교문화의 산업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조성해서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먼저 대중화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계획입니다.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이현숙 위원님과 오인환 위원님께서 유교문화 현대화와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 노력을 제안해 주셨는데 전통문화 융복합 콘텐츠 전시를 기반으로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교육용 게임 등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문화 행사 등 MZ세대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청소년, 가족, 공직자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160회와 한옥 연수원 등을 활용한 ‘유람일지(儒覽日誌)’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유교문화와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겠습니다.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특별 기획 전시와 대중교양서를 발간하겠습니다.
  한유진 홍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여 채널을 운영하고 또 이달의 도서 북큐레이션, 불클럽, 북토크 콘서트, K-유교 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도민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에 기여하겠습니다.
  지역학회, 초중등학교 또 대학, 유관 기관 등과 협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하겠습니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제페토 앱을 활용한 교육용 게임 등 콘텐츠를 추가 개발 하고 효자 고기인 ‘을문이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MZ세대에 맞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는 10만 선비 양성을 목표로 선비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선비 회원의 역할을 통해서 유교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적인 소명을 대중과 공유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유교문화 국제 교류 플랫폼 육성 및 활성화 사업으로 유교문화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국내외 교류 협력 및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교문화의 세계적 가치 발굴을 위해서 K-유교 국제 포럼, 충청 국학 학술 대회, 학술총서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K-유교 국제 포럼은 청년층을 아우르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해서 추진을 하고 충청 국학 학술 대회 등은 충청의 유교 인물을 테마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정기 학술지 창간호가 나왔습니다만,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인증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이 있습니다.
  앞으로 6년간 연구해서 연구서를 발간할 예정으로 올해는 위원회를 먼저 구성하고 여러 가지 대계 편찬의 골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K-유교문화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신규 사업으로 외국인 유교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10년간 20억의 국비 확보를 통해서 추진하게 됐습니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유교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합 교재라든지 이런 것을 발간해서 저희 한유진이 다문화 가족 문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예학서 번역 및 DB 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 2년 차입니다.
  이 사업은 앞으로 10년간 30억의 국·도비 대행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예학서를 조사하고 번역하고 또 예절을 현대화하는 그런 연구를 하는 데 진행합니다.
  274페이지입니다.
  문화 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계획입니다.
  먼저 충청권 거점 국학 진흥 사업입니다.
  올해는 범충청권 국학 자료 1만 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학 자료 소장처 발굴 또 기증·기탁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중요 유물은 보존 처리 하고 복제하고 또 문화재로 지정을 신청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증·기탁 유물 특별 전시와 수집 홍보자료 및 대체품 제작, 기증·기탁의 날 행사 등 기증·기탁자 예우에도 힘쓰겠습니다.
  원천 국학 자료 디지털화 및 청년 국학 인력 양성 사업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충청 국학 확산을 위한 번역 및 발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데 올해는 충청 지역 출신의 문인 문집 5책을 중요 고문서로 번역할 계획이고, 조선 말기 학자인 어윤적의 ‘극재일기’ 또 서산 출신 문신인 김한철의 일대기를 기록한 ‘종환시말’ 등 2종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충청 국학 국학 자료 공개·공유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가 대국민 정보 시스템을 통해 국학 자료 목록과 이미지 2000건을 공개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입니다.
  저희는 충남의 유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이것을 사람들이 찾아오고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업화와 연계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입니다.
  올해 도와 협의해서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개발 공익사업으로 추진을 할 예정입니다.
  논산시, 도와 함께 준비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한옥호텔형 연수 시설 건립 사업입니다.
  입지를 선정하고 올해는 기본계획과 타당성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는 유교문화의 세계적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한 한국유교문화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자문을 구하고 유교문화의 품격과 위상 강화를 고려해서 K-유교문화제에서 한국유교문학축전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작년에 기본 구상 용역을 완료했고 올해 9월에 3일간 논산 3개 권역에서 전시, 공연, 강연 등 흥미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계획 중에 있는데, 꼭 3일에 해당하지 않고 9월을 유교문화의 달로 해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가곡저수지 사색길 조성 사업입니다.
  저희 진흥원 앞 저수지 둘레길이 2.7㎞입니다.
  이 둘레길 방문객들이 선비의 정신을 생각하면서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로 저희가 조성하려고 하고, 올해 우선 국비 4억을 투자해서 착수할 계획입니다.
  278쪽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체제 구축 사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단지 저희가 1년이 됐습니다만,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여러 가지 기능이나 하는 일에 있어서 양도 많아지고 질적으로 챙겨야 될 것도 있어서 올해 조직 진단과 직무 분석을 해서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꿔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7건의 사항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비 확보 노력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 국학 진흥 사업은 국고보조금 축소 기조에 따라서 민간경상보조금 조정으로 감액이 되었습니다만, 같은 부처의 신규 사업으로 저희가 외국인 정착 지원 유교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35억을 확보했습니다.
  두 번째는 업무보고 작성 시 추진 실적, 국비 확보 등을 포함하시라는 제안에 대해서 본 업무보고부터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는 선제적인 공모 사업 제안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올해 주요 공모 사업 목록 및 사례집을 전부 다 가지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공모 사업을 통해서 선제적으로 중앙정부에 사업을 제시해서 국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번째, MZ세대에 맞는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 필요 제안은 아까 본 업무를 보고드릴 때 저희들이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섯 번째는 업무시스템 구축 등 체계 구축 및 업무혁신을 통한 사업 성과 창출 노력에 대해서 제안해 주셨는데요, 저희들 개원과 동시에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하고 있고 또 이를 통해서 예산, 인사, 복무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역시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서 효율성을 확보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섯 번째는 유교문화 현대화 노력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유교문화 현대화는 저희 한유진이 지향하는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개원 이후부터 특히 예절, 일반 국민들한테 고리타분하게 보이는 이 절차를, 까다롭고 번거로운 이 예절을 어떻게 지금 시대에 맞게끔 잘 현대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성균관 또 유도회 또 여러 기관과 함께 같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예학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입니다.
  끝으로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에 대해서 제안을 해 주셨는데요, 이거는 논산시를 벗어나서 도내 전 시군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논산 이외 시군의 교육지원청하고 긴밀히 협조해서 교육연수 프로그램, 방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요, 특히 이런 교육 등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저희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특별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 특별 전시관을 올해 지금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충청 유교 인물을 주제로 해서 홍대용이라든지 이유태, 김정희, 조헌, 이색, 박팽년 등등 우리 전 시군 또 세종, 대전까지도 포함해서 -이런 유교 인물을 특별 전시회에 포함시켜서-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4. 업무보고(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위원장 김옥수   정재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답변을 듣고자 하는 간부를 지명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안장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위원   한유진의 첫 번째 개간 자료집인가요?
  개간, (책을 들어 보이며) 이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학술지입니다.
안장헌 위원   첫 번째 학술지입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안장헌 위원   연구실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을 듣겠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구진흥실장 이상균입니다.
안장헌 위원   목차를 보니까 연재 송병선 선생님도 무주가 주로 활동의 근거지였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예.
안장헌 위원   호남 학맥을 보고, 또 서기 문인, 공주 분이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호남에도 우리 연구원이 하나 있다고 했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이 연구가 언제쯤 되기 시작한 걸까요?
  연구의 주제를 선정하고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이렇게 한 것들이, 17명의 석박사님들이죠, 전문직이, 연구직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열입곱 분이 도대체 누구를 연구하고 무엇을 찾고 있느냐.
  기호학파 중에 이 충청에 기반을 둔, 지리적으로 가깝고 그래서 여기에서 꽃을 피웠던 충청의 기호학파를 연구하라고 한유진 만든 거 아닙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예.
안장헌 위원   그런데 뭐 퇴계 이황의 호남 학맥을 고찰하고, 왜, 이게 기존에 연구하던 걸 그냥 내신 걸까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한국 유교문화, 지금 위원님 앞에 있는 학술지 같은 경우는 학술지로서…….
안장헌 위원   아, 다른 데 거를 받아서 한 거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예, 외부에서 연구자들의 영합을 통해서…….
안장헌 위원   그러면 연구하는 우리 열여덟 분의 연구 주제는 다 충청의 기호학파들입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기호 유학 유교문화와 관련된 연구를 말씀드리면 작년 같은 경우는 충청 국학 학술 대회 주제로 서천의 목은 이색 선생님을 중심으로 -조선의 큰 스승이라는 부분을 조명해서- 향후에 순차적으로 기호 유교 임무를 연구해 나갈 예정이고요, 그리고 작년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종가 조사에서는 충남의 15개 종가, 주요 인물 종가를 중심으로 해서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까 업무보고에서 나왔던 특별 전시회는 충청남도 천안의 홍대용이든지 또 아산의 맹사성 그리고 보령의 이지함 등 기호 유교 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 얘기를 다시 들은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저는 그래서 뭐냐면, 학술집이야 그런 걸 모아서 하는 것의 의미가 있긴 하겠지만 이러다가 2∼3년 뒤에 우리가 과연 무엇을 했느냐, 아니면 정말 전국적 관심을 받는 연구의 성과가 도드라지게 나올 거냐.
  연구 계획이 연차별 말고 중장기 계획이 있나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현재 중장기적으로 두 가지 부문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하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충청 유교문화를 집대성하기 위한 충청 유교 대계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함으로 해서 우리가 말로만 기호 유교문화 이렇게 내부적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예, 그런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 저는 뭐냐면, 우리 한유진에서 주로 해야 될 것이 충청의 정신이라는 것을 한번 밝혀내고 정립하고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예, 알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흔히 얘기하는 좀 천천히, ‘느리다’ 내지는 ‘의뭉스럽다’라고 표현되는 이 충청도의 정서가 그렇지 않음을 증명하는 게 우리 한유진이 충남의 논산에 위치한 이유이자 세 번째로 국학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충청에 입지한 이유이지 않을까.
  좀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너무 협소할지 모르겠지만 전 그런 정신을 연구해야 된다면 그것만큼은 우리 한유진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안장헌 위원   그런데 이거 몇 년 기다려도 뭐 이색 누구누구…… 이게 인물로 표현되는 게 아니라 우리의 바람과 지향 내지는 생각들이 잘 정리되는 좀 폭넓은 연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
  그 과정에 있겠죠, 그런 게.
  실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연구진흥실장 이상균   예, 감사합니다.
안장헌 위원   그래서 한유진이 -사실은 3개의 기관이 다 국학을 연구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정체성을 잘 만들어 나가고, 특히 종가의 집안 가계도가 아니라 그 집안의 정체성과 생각들 아니면 역사와 전통이 어떤 게 있는지 잘 밝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늘 저도 연구원님들이랑 같이 동네를 보려고 조금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요, 하나는 우리가 서산의 해미읍성이나 당진의 면천읍성을 보면서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옛날의 읍성들을 잘 연구하면 이렇게 훌륭한 여가의 공간이자 역사적 체험 내지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기대가 큰데, 올해 아산이나 천안도 시작하는 데가 있나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읍성 관련돼서는 해미읍성, 홍주라든지 그런 지역들이 진행되고 있고 천안 관련해서는 특별한 기억은 없습니다만…….
안장헌 위원   아산 관련해서는 없나요?
  배방읍성을 누가 한다고 그랬는데.
  없어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들은 기억은 없습니다만, 천안에서 이세영 선생 생가 관련된 사업을 올해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면 누군가 거짓말을 했군요, 저한테.
  분명히 한다고 했는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양해해 주시면 이경복 연구실장이 대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안녕하십니까?
  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이경복입니다.
  말씀드린 건 사업에 없다는 얘기고요, 배방산성은 저희가 아산시의 발굴이나 사적 지정 그런 연구를 제안한 상태고요, 지금 협의 중에 있고 아마 실질적인 사업은 추경을 통해서 발생할 거라고 저희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면 제가 잘못 들었던 거네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지금 말씀하신 건 저희가 예정이 없는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 사업 계획 업무보고에 없던 거라서…….
안장헌 위원   1년 전에 한다고 제가 말씀을 들었는데 아직 시작도 못 했군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이게 조금 약간…….
안장헌 위원   다만 그런 것들이, 모든 것들이 다 그러면 좋겠지만 특히 그 지역의 여가가 됐건 아니면 역사 체험이 됐건 여러 가지 이런 걸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서의 개연성이, 활용도가 더 높은 곳에 투자와 연구가 선행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을 말씀드려 봅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노력하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근거가 없는 건 아니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그럼요.
안장헌 위원   예, 근거가 있고 사실은 그 지역이 -저도 잘 알고 있는데- 잘 만들어 놓으면 시민들의 왕래도 있고 그리고 아주 역사적 근거…… 예를 들면 세성산 같은 데도 뭐 없나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세성산은 동학과 관련돼서 있는데요, 저희가 작년에 사적 지정 연구를 했었는데 아직 미반영돼서…….
안장헌 위원   아직 안 됐나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예,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역사 연구라는 것이 어떤 중요한 기록을 들춰서 우리의 가치로 삼는 것도 있겠지만 이를 통해서 현재에 있는 대한민국의 아니면 지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민들께서 역사와 현실에서의 만족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좀 빠른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예, 노력해 보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예, 감사합니다.
  오늘 2개 기관에 구체적인 연구와 내용들을 질의하면서 기관장님들께서는 말씀드린 기관의 정체성과, 폭넓게 그리고 실제적인 연구가 진행되기를 당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 출신 박정수 위원입니다.
  먼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방금 전에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하신 것 같은데 목천의 세성산 동학 격전지 관련 목천판 동경대전, 혹시 그것도 알고 계신가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지난번 저희 연구원에서 동경대전 목천판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래서 그런 제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학농민혁명 도서관 제안 이런 것도 알고 계시죠, 민간에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그때 목천판 간행터에 대한 사적 지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것 또 그것을 좀 더 확대한 도서관으로 발전시키자는 여러 가지 제안들이 있었는데 문화재청과의 논의가 좀 더 필요한 사안들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동학과 관련된 지역 공공도서관이라고 할까요?
  그런 건 지금 전국적으로 있나요?
  그래서 혹시 이게 가능하다면 충분히 나름대로 추진이 됐든 뭔가 연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동학 관련된 기념관이라든지, 제 기억으로는 도서관도 아마 있는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만, 정확하지 않아서 명확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기념관이라든지 도서관 그런 시설들이 있는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기념관보다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도서관을 제안하는 민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연말에 천안에 도올 김용옥 선생이 방문했을 때 도서관이 혹시 가능하다면 본인이 갖고 있는 자료며 서적이며 수십만 권을 기증하겠다 이런 것도 공개적으로 한번 발언한 걸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알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혹시 일본의 규슈 미야자키현 미사토정 거기에 백제문화재가 있는 거 아시죠?
  혹시 아십니까?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말씀 들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게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조금 연계가 되어 있나요, 아니면 그쪽 자치 현 쪽에서 그냥 독자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양해해 주신다면 민정희 박물관장이 대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박정수 위원   규슈 미야자키현 그쪽의 백제문화재와 관련해서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박물관장 민정희입니다.
박정수 위원   지금 일본 규슈에 있는 백제문화재, 진행이 되고 있나요?
  그러니까 우리랑 상관없이 일본에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일본 자체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렇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예, 그렇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과 뭔가 연계해서 그런 건 아니시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예, 맞습니다.
  아직 저희가 거기까지는 좀, 여력이나 여러 가지 부분이 안 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나오신 김에, 지난번에 12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시즈오카현에서 관련된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 하셨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예, 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거에 대한 결과보고라고 할까요?
  이것도 저희가 받아봤으면 좋겠는데, 처음에 예산을 세울 때도 좀 과다하지 않았느냐, 전시관 하는데, 뭔가 결과가 어느 정도인지 저희도 궁금하거든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전시가 1월 12일 날 끝났습니다.
  그리고 담당 직원도 그 주에 복귀를 한 사항이고요, 현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해 주신 대로 사업비는 총 5억이고요, 그 5억을 가지고 최대한 아껴서 우리 충남 문화유산을 일본 시즈오카에 알리는 그런 노력들을 하고 왔고요, 결과보고가 나오면 바로 위원님들께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많은 예산이 들어갔는데 얼마만큼 큰 성과가 있었는지 나중에 한번 결과보고서를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관련해서요.
  원장님, 혹시 유교문화의 가장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인의예지인데 우리 국민들한테는 쉽게 충·효·예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박정수 위원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유교문화의 핵심 키워드는 세대 공동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역공동체도 아니고 세대 공동체라는 겁니다, 이제.
  요즘 같은 세상에, MZ세대며 노인 세대며 세대가 분리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유교문화의 핵심은 세대 공동체입니다.
  묶는 하나의 역할이 있었다는 거죠.
  이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건립됐고 어찌 됐든 지금 사업 성과가 계속 발생이 되고 있는데 세대 공동체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지금 안동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과 뭔가 차별화하려면 유교문화진흥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어떤 지역의 유교 학자라든지 이런 분들의 연구도 필요하겠지만 그렇다면 그 유교문화의 핵심이 뭘까, 그렇게 봤을 때 충효 뭐 다 중요하고 그런데 정말 세대 공동체를 위한 어떤 교육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준비하시면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캐치프레이즈가 ‘세대를 잇다, 세상을 잇다’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게 정확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프로그램이 가능한지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니까 요즘 들어서 -모 정치인께서- 노인분들 무임승차 관련된 얘기도 많이 나오고 어떻게 보면 세대 분리가 되려고 하고 이런 것들이 첨예하게 대립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유교문화는 어찌 됐든 세대 공동체를 하나로 아우르는 특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걸 위한 어떤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알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지금 직원들 결원이 이렇게 많아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이 결원 중에서 2명은 저희가 시하고 도에서 사무관을 파견받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결원을 유지하는 거고요, 나머지 결원은 대개 충원하고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다 맞출 수가 없습니다, 그만두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최대한 빨리빨리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유튜브 한국 ‘K-유교인물사용설명서’ 이거 잘 봤습니다.
  연구실장님이 저한테 보내주셔서 봤는데 그런 식으로 콘텐츠 개발이라든지 젊은 세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설명서 관련된 유튜브를 만드신다면 큰 호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K-유교문화제 관련해서 이게 지금 3일 동안 하는 건가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아닙니다.
  지금 기본적으로 기간하고 이런 것이 확정 안 된 상태인데요, 이거는 실무진들이 일단 오래전에 생각했던 거고요,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박정수 위원   그러니까요.
  단일 문화제치고는, 예산이 6억이란 말이에요, 도비 3억, 논산시 3억 이렇게.
  그래서 지난번에 예결위 때도 조금 얘기가 있었는데 이렇게 큰 예산으로 문화제를 하는 게 맞는지, 이게 며칠짜리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여쭙는 거거든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저희들은, 이제 잘 아시겠지만 어떤 문화제가 됐든 축전에서 6억은 그렇게 큰 예산은 아닙니다.
  저희가 이제 처음이기 때문에 그런데요, 저희는 이걸 가지고 최대한 우리 충남이 유교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걸 우선…… 어떤 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고요, 저희가 한 한 달 정도 되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은 다음번 의회에서는 저희가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6억이면 큰 겁니다.
  저희도 문화 행사 많이 가서 확인을 해 보면 사실은 이게 큰 행사예요,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이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련해서, 혹시 도립박물관 관련해서 유물을 얼마나 확보하고 계시죠?
  몇 점이나 확보하고 계시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저희들이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갖고 있는 유물은 약 3만 7000점 정도, 지난 연말에 확인됐고요, 올 1월까지 도내에 있는 유물 조사를 마쳤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들이 확보할 수 있는 거라든지 그런 것들은 다시 한번 더 추려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저희가 직접 확보하고 있는 건 3만 7000점 정도 됩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후에 도립박물관이 건립됐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이관한다는 얘기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만약 그렇게 도립박물관이 된다고 하면 아마 전체를 다 이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좀 더 논의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도립박물관이 더 큰 상위의 개념이기 때문에 아마 결국에는 그렇게 가야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오인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역사문화연구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업무보고 서류에 보면 -192쪽이요- 업무 여건에 ‘힘쎈 충남’ 이게 두 군데서 언급이 되고 있는데, 제가 역사문화연구원 관련해서 지적을 하거나 얘기한 적은 없고 다른 데서 얘기했던 것 같은데 ‘힘센’이 아니고 ‘힘쎈’으로 표기가 돼서, 이게 지사의 의지를 담는 도정의 의지 표현이었기 때문에 이 표현을 제가 잘못했다 잘했다 이게 아니고 그렇다고 하면 이거를 표기할 때 따옴표 처리를 해 줘야 되지 않나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해 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지사의 ‘힘쎈’이라고 하는 강한 어감을 만든 거를 표현하기는 하되, 표현은 그대로 하지만 따옴표를 하는 게 어떻겠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맞춤법을 말씀드려서 국어학자처럼 여기서 그걸 논하자는 얘기는 아니니까 하여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원장님 취임하시고 나서 아직 1년이 안 된 거죠?
  안 되셨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작년 8월 1일 자로.
오인환 위원   역동적으로 역사문화연구원을 이끌고 계신데 과거에 다른 분들이 못 했다라기보다는 지금 제가 보면 주로 의결 구조에 대한 체계화 그리고 내부의 의견을 모으는 민주적인 절차 그리고 자기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의지를 다지고 표현하고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시면서 내부 기강도 잘 잡아가고 내부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도 체계화하고 잘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도민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도민의 한사람으로서도 뿌듯하고 역사문화연구원이 제 궤도를 잘 가고 있다, 이후에도 우리 충남 도민을 위한 역사문화연구원으로 거듭 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기쁜 마음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원장님뿐만 아니라 원장님 이하 연구원들, 각각의 직원분들이 그런 노력을 같이 함께 발맞춰서 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한때 기관의 위상과 관련해서 약간 흔들림이, 지난해에 우리 기관을 조정하고 역할을 부여할 때 걱정스러워해서 의기소침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은 직원들 보면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서 밝은 표정이라 좋습니다.
  원장님 노고와 직원들 노고가 같이 겹쳐 있는 거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물론입니다.
  작년에 저희 직원들 27명이 85건의 과제를 수행했다는 거는 1인당 거의 네다섯 건 이상 전담하다시피 했다는 그런 의미라서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인환 위원   예, 어쨌든 그 기관을 잘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계시다는 말씀과 아울러서 예산 운영에서 보면 우리 세입의 50% 이상, 54% 정도 되는 것을 -우리 직원들의 수입 활동이라고 표현하면 좀 너무 천박한 표현일지 몰라도- 연구 활동을 통해서 그 예산을 확보하는 거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들을 대행 사업으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어쨌든 초기에 시작 단계부터 이런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 중요하게 잘 관리해 주시고 -시군에서의 대행하는- 시군에서 요청하는 내용들 그리고 또 우리 충남도에서 도민들이 요청하는 내용들을 꼼꼼하게 잘 챙겨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충남역사문화권 연구 활성화 해서 발굴하는 내용들을 쭉 보고해 주셨어요.
  마한, 백제, 후백제, 그런데 후백제 관련해서 제가 지역의 내용들을 보니까 발굴을 안 하고 있는 게, 견훤왕릉으로 -구전으로 내려와 있는데- 표기는 돼 있는데 이게 정확하게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서, 발굴을 통해서 이 부분들을 기념하고 위치를 지어 주지 않고 있는데 이걸 발굴하지 않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건가요, 이런 경우에?
  발굴해서 손해날 것 같아서 안 하시는 건가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양해해 주신다면 이경복 연구실장…….
○위원장 김옥수   실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역사문화연구원의 연구실장 이경복입니다.
  견훤 문제는 저희가 일부러 발굴 안 한 게 아니고요, 아무래도 거기가 구전으로만 전해 있다 보니까 아직 확실한 물증이 안 밝혀져서 그냥 ‘전견훤 묘’라고 지금 돼 있고요, 이번 역사문화권 사업 때는 아무래도 전국에 있는 후백제문화권과 연결해서, 저희가 그 연계해 붙어 있는 견훤왕릉까지도 연결해서 발굴이라든가 고증 작업이 이루어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제가 궁금해한 게 일부러 발굴 안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씀을 여쭌 건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그건 아닙니다.
오인환 위원   그건 아닌데 구전이기 때문에 정확한 문헌이나 기록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연구실장 이경복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 논산시의 우선순위에 비하면, 후백제 견훤 묘를 발굴하려면 실제적으로 발굴 조사라든가 아니면 고증과 관련된 문헌조사라는 게 있어야 되는데 아직 문헌은 좀 빈약하고 발굴을 하기에는 저희가 위험성이 있어서, 파 봤더니 통일신라시대의 무덤같이 나온 상황이라서 그거에 대한, 또 견훤이라는 확실한 물증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확실히 ‘견훤왕릉 묘다’라고 밝히지 못한 점이 있는 거죠.
  아마 더 연구를 하면 그 부분이 밝혀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동력이, 아마 이 역사문화권 사업 때문에 후백제문화권이 다시 주목받게 되면 그 부분도 부각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우리 충남역사박물관과 관련돼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원 20주년 기념행사가 몇 월에 진행되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저희 개원은 4월 1일인데 그때가 국회의원 선거 열흘 전쯤이라서 그거는 유동성은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우리가 지난해 봄에 갔었죠, 박물관에?
  저희가 직접 가서 보고 새 단장 그리고 주차장도 그렇고 주변 경관과 내부 구성돼 있는 게 정갈하게 그리고 아주 내실 있게 잘 되어 있고 주변 정비도 잘 되어 있어서, 그리고 이후에 추가로 예산이 더 들어갈 부분에 대해서도 서로 설명을 듣고 흔쾌히 그리고 제대로 잘 관리하고 만들어가고 있어서 더더욱 좋다 이런 의견을 내고 왔었는데 전시 공간하고 아직도 과제가 남아 있는 거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외부 환경 개선은 작년 여름에 다 완료가 됐고요, 30억 들여서 그건 완료가 됐고 박물관 자체에 대한 리모델링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올 3월 중순, 늦으면 3월 말 정도면 박물관 자체에 대한 전시장 리모델링이 끝날 거로 예상이 돼서 지금 4월 1일, 개원 20주년과 맞추어서 저희들이 그때쯤 아니면 선거 조금 지난 다음 개원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제가 듣기로는 아직 시설하는 전문가들이 투입되는 일이, 입찰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오늘 마지막 개찰이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오늘 마지막으로, 그러면 이제 시작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입찰은 마감했고 마지막 공사의 개찰이 오늘 29일 날 되면 전체 공정에 대한 모든 사업자들이 다 결정됩니다.
오인환 위원   짧게 말씀드리면 4월 초가 개원 20주년이라고 했는데, 기념행사도 하고 기념일에 맞춰서 전체를 다 총할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너무 늦어지는 게 아닌가라는 지적을 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저희들도 가급적이면 개원일 맞춰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꼼꼼하게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교문화진흥원 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직표에 파견받은 사무관과 6급 직원이 있는데 -도하고 논산시에서- 이분들의 직책이나 업무 내용이 어떤 건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었는데 그냥 부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파견받은 분들의 업무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여쭙고 싶었어요.
  그분들은 어떤 업무를 하는 거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도에서 파견하신 분들은 지금 저희가 조직 개편을 못 해서 진단을 한 다음에 나중에 바꿔야 돼서 일단 지금 업무는 시에서 파견 오신 분은 한유교문화축전 추진 단장 보직으로 임시 조직을 저희가 만들어서 -임시 조직이지만 원장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거라서 하고- 정식으로 직원을 집중 배치 해가지고 추진하고 있고요, 도에서 오신 사무관은 행정 분야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보고해 주신 내용 중에 K-헤리티지 밸리 조성 관련해서 도와 협업을 하고 있다, 그다음에 한옥호텔형 연수 시설 관련해서도 내용이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K-유교문화제 관련해서는 아까 존경하는 박정수 위원님이 질의해 주셨지만 금액이 -6억- 3억, 3억, 우리 도비가 3억이 들어가는, 도에서 보면 큰 축제, 문화제 행사인데 세 가지 관련해서 질의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교문화제 관련해서는 저는 예산 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금액이 많고 적고라기보다는 -이보다 더 많은 예산이면 더 풍성한 문화제를 할 수 있겠지만- 다른 문화 행사, 문화제와 상대 비교 해서 예산의 덩치가 좀 크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후에 이것을 국제화하는 축제로, 문화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가고 있고 충실하게, 첫해에 더욱더 내실 있게 준비를 해서 국제화하는 내용을 기본 염두에 두고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예산 반영이 꼭 필요하다 이런 의견을 들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답변하시는 중에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해 주셔서, 올해 아직 시작도 안 한 거고 기본계획을 지금 하고 있지만 이후에 그럴 계획이 분명히 있고 그래서 주문했던 거잖아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렇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런 세부 계획은 아직 없지만 국제적인 행사로 가져가려고 하는 간략한 내용들을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우선 K-유교 국제 포럼은 유교문화제의 중요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포함해가지고 저희가 할 겁니다.
  그리고 저희의 기본 개념은, 이걸 국제화해서 가려면 어떤 집객을 해가지고 왁작왁작하고 가수를 부르고 이런 것이 아니고 정말 유교문화 쪽에서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줘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저희들은 가수만 안 부르면, 그런 집객을 해가지고 돈을 한 2억, 3억 낭비만 안 하면 우리가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어도 몇 개는 할 수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걸 궁리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게 잘되면 중앙정부에서 관광 쪽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 개발 사업에 국비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보따리가 좀 있어서 저희들은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글로벌하게 가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기본 방향입니다.
  세부 프로그램 몇 개는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 지금 현 단계에서는 말씀드리기 좀 그렇고요, 보고는 별도로 또 드리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그런 방향으로, 그런 내용으로 채워서 풍성화시켰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렇게 되면 K-유교문화제의 2024년도 예산은 6억 8000만 원이 되는 거죠, 국제 포럼까지 같이 하면.
  우리 한옥호텔형 연수 시설 건립과 K-헤리티지 밸리 조성 기본계획과 관련해서 예산이 전체, 사업안이 구체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확정안과 무슨 사업을 할 때 기본 설계 용역에 내용이 반영되거나 이런 부분들이 진도가 나가야 ‘아, 진행되는구나’ 이렇게 확신을 갖게 되는데 진도가 지금 어디까지 되어 있는 건지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우선 K-헤리티지 밸리는 지난해에 380억 사업으로 해서 용역까지 줘서 1차 기본계획은 만들었습니다만, 국비를 받는 데 있어서 이걸 관광사업으로서 국비를 지원하기는 어렵다, 관광사업은 이양 사업으로 해서 이미 도에 포괄적으로 다 내려가 있으니까 도가 이걸 추진해야 된다고 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도하고 상의하는 것은 일단 문화관광 개발 사업에 국비 60억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 있습니다.
  도비 30억, 시비 30억 이렇게 60억 매칭을 해서, 120억 사업으로 올해 우선 공모를 해서 공모가 되게 되면 착수를 하고 그래서 1단계 사업, 2단계 사업으로 나눠서 1단계는 젊은 청소년들이 많이 와서 볼 수 있는 그런 체험 시설로 해가지고 공모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그것을 하는 과정에서 2단계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 할 거고요.
  그다음에 한옥호텔형 연수 시설은 논산에 관광객들이 왔을 때 잘 수 있는 시설이 다른 시군에 비해서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이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교육연수를 온 사람들한테 교육연수 숙박 시설로 만들게 되면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라고 도하고 시하고 한유진이 일단 합의는 했습니다.
  그리고 후보지까지는 어느 정도 됐고요, 단지 시는 이 사업의 우선순위에서 다른 여러 가지 투입할 예산이 많은데 여기에 처음부터 투입하기가 어렵다는 그런 입장이 있어서 우선은 K-헤리티지 밸리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되면 부지 확보부터 저희들이 해 나가면서 연차적으로 추진하는데 이것의 필요성은 3개 기관이 다 인지를 하고 계획으로는 확정이 된 상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올해는 예정지 좀 보고 그다음에 어떤 식으로 그 부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 이걸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인환 위원   세 가지 사업 모두 다 통 크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해 나가시는 사업이라서 적극적으로 같이 함께할 수 있는 노력을 의회에서도 좀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또 하나는 우리 영남유교·기호유교, 영남학파·기호학파 이렇게 구분을 지었었는데, 십수 년 전부터 영남유교는 국가적으로 예산도 많이 투입되고 외형을, 하드웨어를 많이 갖춰 놨는데, 기호유교 관련해서 이름도 아주 예쁘게 약칭으로 ‘한유진’으로 해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으로 명명하면서 후발로 출발을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국비 확보나 이런 데서 하드웨어를 채우는 데는 국가적으로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보이기도 하고 답답함이 있는데 우리는 그런 내용들을 채우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도 할뿐더러 다른 한편으로는 세심한 콘텐츠를, 그리고 정통한 기호유교의 내용으로 그런 부분을 채워서 한유진의 내용을 풍부화시켜야 되지 않겠나, 약간 추상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우리가 갈 길이- 정말 내용을 잘 갖춰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가 여러분들 말씀하시는 과정, 업무보고 해 주시는 과정에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꼼꼼하게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방 이양 사업으로 관광과 관련된 사업이 그렇게 됐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공모 사업을 통할 수밖에 없다 그러는데 공모 사업은 사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잘 짜여진 내용 이런 게 중요할 수도 있지만 나름 공모 사업에 응모하고 관철시키기 위해서 뛰어다니고 노력하고, 정성이고 애정이고 우리 모두가 합심하는 힘의 합력이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역사문화연구원 원장님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원장님, 역사문화연구원에 8월 달에 부임했다고 그러셨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문체부 장관상도 받고 도지사 표창도 직원들이 세 분이나 받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결원이 굉장히 많이 되어 있는데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24명이 85건의 업무를 처리했다고 하셨어요.
  여기 있는 인원하고 많이 차이가 나는데 이거 뭐예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작년에 27명이었는데, 연구직만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연구직이 작년에 27명이었는데 도와 협의를 통해서 공무직 6명을 줄이고 연구직 4명을 증원하는 걸로 얘기가 돼서 지금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진행되고 있는 중이에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공무직 관련된 결원이 조금 더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서 연구직으로 더 전환하자, 순차적으로 하자라고 도하고 얘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지금 협의 중에 있으신 거예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그거에 대해서 아마 올 상반기는 어렵고 하반기는 돼야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현숙 위원   지금 업무량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직원이 빨리 충원돼야 될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그래서 지금 4명 충원되면 -그것도 공교롭게도 4월 1일 정도 채용 절차가 마무리될 거로 생각이 되는데- 4월 1일 전후 해서는 연구직이 27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193쪽에 보면 4번 밑에 국내외 반출 유산 관련 유물의 조사, 연구 및 환수라고 되어 있는데 경매 정보 분석을 통한 반출 유물이 얼마나 되나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저희들이 매주, 매월 국내외 경매 관련된 책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한국뿐만이 아니고 일본에서도 나오는 경매 관련된 책자입니다.
이현숙 위원   우리 한국 자체적으로 나오는 거예요?
  전국?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아니요, 일본 경매사에서 나오는 책자가 있는데 거기에 보면 ‘아, 이게 충남과 관련된 유물일 수도 있다’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 있다라고 하면 저희들이 참여해서, 저희가 확보한 예산이 얼마 안 됩니다만 그걸 가지고 해외에서 구입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그 사업비는 얼마나 책정되어 있어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올해는 800만 원 편성이 돼 있다고 그러고요, 작년에는 저희 자체 예산으로 했었다고 합니다.
이현숙 위원   800만 원 예산, 그 사업비를 제가 왜 여쭤봤냐면 경매 물건에 나오는 것 같으면, 적재적소에 우리가 구입을 해야 되겠다 그러면 빨리 구입을 해야 되잖아요.
  예비비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 800만 원 정도 가지고 보충이 되나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도에서도 기금으로 50억 정도가 확보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필요시 그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그것이 ’24년도 본예산에는 반영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그중의 일부를 연구원으로 -추경을 통해서- 할애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할애된 것은 아니고, 쓸 수 있는 길이 있는 게 아니고 할애받으려고 노력을 하는 중이시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문화재 환수기금이기 때문에 아마 저희들이 가장 적합한 기관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일부 할애받으려고 지금 -추경-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거는 할애받으려고 노력하시는 거니까 “적합하지 않다, 이거 쓸 수 없어” 그러면 못 쓰는 거네요?
  그렇게 말고 진짜로 반출된 유물 중에 우리가 꼭 필요해서 확보를 해야 되겠다 한다면 예비비라든가 이렇게 강화를 시켜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저희들이 가용 재원이 기금에 있긴 있습니다만, 급하다고 하면 기금에 있는 예산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집행하든지 하여튼 여러 가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195쪽에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도 내외 충남 유물 조사 완료라고 했어요.
  조사 완료라고 했어요.
  여기에 대해서 15개 시군에 지난해 발굴된 것이 얼마나 있으며 또 올해는 발굴할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시군별로 발굴된 게 어떤 게 있는 건지, 15개 시군에 다 있었는지, 올해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양해해 주신다면 민정희 박물관장이 대신 답변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위원장 김옥수   관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질문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박물관장 민정희입니다.
  유물 조사 관련해가지고는요, 지금 당초에 유물 조사 사업은 2년까지 진행을 하기로 되어 있고요.
이현숙 위원   언제부터 언제까지 2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그게 ’22년, ’23년 이렇게 해서 끝났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니까 작년까지 끝난 거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예, 작년까지 끝났고요, 그래서 1차 연도에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에 대해서 조사를 한 20여만 점 이상 했고요, 그리고 작년에 문중에 있는 유물들을, 지금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을 못 하고요, 다만 문중마다 하다 보니까 지역별로 조금 편차는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올해는 그 사업이 종료됐기 때문에 별도로 유물 조사 사업은 없고요, 도에서 도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관련한 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올해는 사업 계획이 없고 그러면 작년까지 조사한 유물을 가지고 우리 도립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는 유물은 몇 점이나 될까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그거는 지금 목록으로만 되어 있고요, 원래 전시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기증을 받거나 기탁을 받거나 아니면 구입해서 소장을 해야 되는데 거기까지는 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말씀드렸던 것 중에 유물 구입비 3억을 신규 사업으로 2024년도에 반영해 주십사라고 말씀을 올렸었던 부분이고요, 다만 그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올해 본예산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현숙 위원   안 잡혔어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역사박물관장 민정희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예산을 여쭤보려고 했더니 잡히지 않았네요.
  아쉽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도민 문화 향유 서비스 강화를 보니까 우리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역축제, 벚꽃 축제, 문화제 등 축제를 꽤 많이 하고 있어요.
  축제가 우리 역사문화의 어느 정도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첫 번째 있는 매장문화재를 활용한 지역축제 참여 같은 경우는 한산모시축제 하는 기간에 한산읍성에서 발굴된 유물이라든지 복제품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하는 것들이 되겠고요, 벚꽃 축제는 다 아시는 것처럼 충남역사박물관 옆에 있는 벚꽃 공원을 활용한 -4월 달에 하는- 축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는 10월 말쯤에 공주 관아라든지 충청감영 거기에서 하는 축제가 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서비스 차원에서 하는 축제가 많네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아무래도 저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주된 업무가 연구, 발굴 이런 것들이겠습니다만 결국에는 도 출연 기관으로서 도민들을 향한 서비스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가급적이면 일종의 찾아가는 서비스라든지 이런 것들도 올해는 더 많이 확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아, 확대하시겠다고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이현숙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 축제 사업비가 얼마큼 잡혀 있는지는 모르겠겠지만 지금 우리 도립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는 유물 구입비가 많이 잡혀 있지 않잖아요.
  이쪽으로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가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축제, 물론 도민 서비스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축제 문화는 온 국민이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까지 곁들여서 해야 되는지 내지는 우리는 정말 역사문화연구원에 관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지 여기에 대해서 의문이 가서 여쭤봤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유념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다음은 유교문화진흥원에 여쭤보겠습니다.
  270쪽에 보면 한국 유교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10만 선비 양성 사업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게 뭐예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통상 어느 기관이든지 대개 그 기관에 회원을 가입하게 하는데 저희는 그 회원가입을 넘어가지고 선비 회원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선비 회원으로 가입을 하게 되면 선비 회원들과 함께 축제 참여라든지 아니면 저희들의 교육연수에도 같이 참여를 하고 그리고 이분들의 활동에 따라서 선비의 등급도 주고 이렇게 해가지고 저희들이 그걸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여기 지원자들은 어떻게 신청을 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저희들이 교육연수 하고 그럴 때는 가급적이면 그분들한테 선비 회원가입을 유도하고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아서 지금 현재는 900명 정도가 선비 회원으로 가입을 했고요, 이 선비 회원은 정확하게 개인정보를 다 받아가지고 저희들이 카카오톡이나 이런 걸로 해가지고 늘 수시로 저희 활동 사항을 알리고 서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도 그렇게 구축해가지고…….
이현숙 위원   이분들한테 홍보를 계속하신다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이현숙 위원   그러면 선비 양성 사업에 도민들에 대한 기준은 없는 거네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기준 없습니다.
이현숙 위원   일반 도민이면 다 할 수 있는 거네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다 할 수 있지만 저희들이 적어도 몇백 명 정도는 아주 열성 회원을 만들려고 그럽니다, 몇백 명.
  특히 저희들이 젊은 학생들을 많이 가입시켜가지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그 봉사활동 한 거를 갖다가 저희 홈페이지에 연동을 시키면 저희가 점수도 이렇게 해가지고 나중에…….
이현숙 위원   봉사 점수 같은 거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회원 중에서 표창도, 지사 표창이나 장관 표창이나 이런 것도 해가지고 실질적으로 효나 예를 잘 실천하는 선비들은 자기 일상생활하고 이런 것이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조금 시간이 가야 정확한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이현숙 위원   지금 900명 정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집중적으로 가입돼 있는 연령대는 어떻게 돼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것까지는 제가 아직 정확히 파악을 못 했는데 별도로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혹시 자료가 분석되면 좀 알려주시면, 궁금할 것 같아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다음에 271쪽에 보면 한옥 연수원 활용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본격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요.
  혹시 한옥 연수원 활용해 보셨나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활용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충남도 9급 신규 공무원들 6개 과정인가 7개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그게 한 1000명 정도 되는데요, 1개 과정이 120명인데 120명을 우리가, 하루를 논산에 와서 유교문화 자원을 탐방합니다.
  그때 한옥 연수원은 어떤 식으로 활용하냐면, 이것이 선비의 사랑방이다 해가지고 들어가서 다도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을 하고요, 그리고 한유진의 ‘이음마루’에서는 저희가 예악을 체험하는 걸로 활용하고 그다음에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을 돌아다니는데요.
  해 보니까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동료들하고 둘러앉아서 차담을 하는 것이 굉장히 좋았다, 선비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것이 있어서 그런 식으로 활용하고, 그리고 저희들이 1박 2일 프로그램도 합니다.
  다문화 가족들 오고 이렇게 했을 때는 본인들이 원하면 1박 2일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열심히 활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현숙 위원   1박 2일 프로그램도 해 보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게 반응이 어땠냐는 겁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1박 2일 프로그램…… 내내 내용은 똑같습니다, 1박 2일도.
  그런데 거기서 잤을 때 아무래도 반응이 더 좋죠.
  한옥, 아주 시설이 좋은 데서 잤고 새벽에 일어났을 때 저수지하고 어우러져서 있는 정취가 정말 힐링이 됐다 이런 반응이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런데 이게 유교문화진흥원인데 그걸 상품화한다고 하면 좀 표현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숙박 시설을 도민들이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홍보가 돼서 먼저 실천해 보신 분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그게 좋아야만 도민들한테 홍보도 더 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그 홍보를 좀 잘해서 우리 도민들이 많이 활용을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리고 유교문화 현대적 재해석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거는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존경하는 박정수 위원님께서 세대 공동체라고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유교문화라고 해서 우리 어른들만 사시는 게 아니고 지금 현재 MZ세대들이 엄청나게 빠른 세대를 극복하고 나가기 때문에 이 친구들하고도 빨리 공감을 해야 돼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니까 굉장히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이미 작년 몇 개월간 벌써 많이 했습니다.
  젊은 친구들 참여하는 또 가족들, 엄마, 아빠가 같이 참여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했고요, 올해 이제 본격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현숙 위원   이것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의 수도 이상근 위원입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님, 반갑습니다.
  되게 오래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유교문화진흥원은 결국 유교문화를 진흥하는 게 목적인 거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위원   유교문화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 어떠한 사상과 어떠한 정신과 어떠한 가치관을 심어주려고 유교라는 것이 탄생을 한 겁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지금 유교문화는, 사실 저희가 얘기하는 것은 K-컬처 인성의 기본이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유교문화’ 하면 고리타분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대한민국의 지금 현재를 있게 한 그런 일하는 정신, 공부하는 인재 입국 이런 거 그다음에 K-컬처가 나가가지고 따뜻함을 통해서 세계의 사람들을 사로잡는 이런 것은 다 유교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거를 잘 건져내가지고 연구 자료로도 만들고 또 교육이나 체험 프로그램도 만들고 이렇게 해서 사실은 내가 행동하고 있는 모든 것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유교문화에 기원을 두고 이루어지는 것이다라는 걸 알리는 것이 저희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근 위원   결국 유교라는 것이 인륜, 그러니까 ‘인륜을 잘 지키자, 그게 사람의 본바탕이다’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자고 하는 부분들은 그런 인륜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현대의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고리타분한 게 아니고 우리가 꼭 지켜야 될 문화다 이런 것들을 국민들에게, 충남 도민에게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맞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유교문화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있어서는요.
  그러면 이 시대 유교문화의 순기능은 뭘까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유교문화의 순기능은, 지금 현재 우리 젊은 세대들은 잘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결국은 남을 배려하고 이런 관계 속에서 질서를 지키고, 지금 말씀하신 인륜, 본성, 이런 것이 순기능이고 또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한 존중 그다음에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이 먼저 청렴하고 깨끗해야 된다고 하는 그 인식에 대해서는 유럽이나 이런 나라보다는 우리나라가 훨씬 더 있구나,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순기능인데 역기능도 있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원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유교문화의 순기능은 결국 동양적인, 한국적인 예절, 뭐 서양도 마찬가지겠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예절이라든지 특히 동양에서는, 우리 한국에서는 효 문화 그다음에 상호 존중 하는 정신 이런 것들이 유교문화의 순기능이라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유교문화의 역기능 같은 것들도 있겠죠.
  예를 들어서 과거에는 당연시됐으나 지금에는 이거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가부장적인 제도, 가부장적인 생각, 그래서 항상 남자는 위에 있어야 되고 여자는 남자를 따라와야 되고 이러한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유교문화의 역기능이라고도 볼 수 있고, 이제 우리 현대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의 가치관을 바꿔야 된다고 하는 책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유교문화의 변할 수 없는 가치관은, 엄격한 남자와 여자의 성 역할 분리를 유교문화는 강조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본다고 하면 이 엄격한 성 역할을 분리하고 강조했던 유교문화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것이 현시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륜에 반하지 않는 성 문화는 계속 우리가 가지고 가야 된다라고 하는 이런 생각을 아마 원장님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그러면 한유진에서 꼭 해야 될 부분 중의 하나가 성에 대한 윤리적 측면 이런 부분은 우리 현재 세대에게 다시 한번 가르치고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서, 저는 우리 한유진이 해야 될 책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유진은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거를 깊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오늘 비로소 저희가 인지를 하지만 그거 가지고 특별하게 어떤 연구나 프로그램을 아직 진행하지는 못했고요, 단지 제가 늘 얘기하고 강조하는 것은 “부부유별이라고 하는 것이 차별이 아니고 구별이다, 역할을 구분했던 것이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도 충분히 같이 평등하게 같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가야 된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요, 우리가 다행히 하나 희망적인 거는요, 옛 어른들 중에서 훌륭한 선비님들이 부부애가 그렇게 좋습니다.
  그래서 가족 내의 여성 구성원들을 차별하지 않은 사례가 많이 나옵니다.
  사계 선생님도 그랬고 퇴계 선생님도 그랬고.
  그래서 결국은 유교문화 전통이라고 해서 전부 그런 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들은 또 발굴을 해가지고 잘 조화시키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 참고해서 저희들이 새로운 것을 좀 만들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가 이제 1년 지나고 특별 전시물을 교체하고 있는데, 거기에 충청 유교 인물을 지금 넣고 있는데 -그동안 논산 위주의 인물을 쭉 했다가 충청 유교 인물을 넣는데- 그중에 ‘김호연재’라고 있습니다.
  이분은 여성 유학자거든요.
  그래서 신사임당 못지않게 저희 충청 쪽에서는 굉장히 역할을 많이 하고 훌륭한 유학자라서 그런 것을 하나씩 하나씩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김호연재는 홍성 분이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맞습니다.
이상근 위원   제가 조금 아까 그동안 유교는 엄격한 성 역할 분리를 주장했다 이렇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제가 이거를 언급한 이유는 이런 겁니다.
  최근에 충청남도의회 내에서도 충청남도 내 도서관에 성 관련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는데 이 성 관련 도서들이 자라나는 어린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인식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라고 해서 지사께서도 청소년들이 무조건 다 봐야 할 책이 아니고 성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분리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충남 학생인권 조례로 충청남도의회도 여러 가지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논란의 중심은 학생인권 조례 중에서도 잘못된 성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가지고 옳다는 분도 계시고 반대하는 분도 계셨는데 제가 이 말씀을 언급하는 이유는 우리 한유진의 ’24년 역점 추진 사업 중에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설사 어떤 진보주의자라든지 성평등주의자라든지 이런 분들이 성에 대해서 견해를 달리하더라도 우리 한유진만큼은 앞장서서 인륜에 반하는 이런 성문화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될 책임에 의해서 반드시 이런 교육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꼭 교육 프로그램에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도 교육 과정에 넣어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저희들이 잘 참고해서 연구를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좀 전에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께서 질의 중에 “10만 선비 양성 사업을 추진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고 또 원장님 답변의 말씀을 들어가면서 궁금했던 점은 상당 부분 해소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볼 때 한유진도 한유진 독자적으로 사업하는 것보다는 유교 정신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가 함께 동행할 때 이 사업이 충남 도민들에게 더 확산될 수가 있고 더 많은 충남 도민들이 한유진 사업에 동참할 수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유진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충청남도의 가장 훌륭한 파트너는 저는 15개 시군에 있는 향교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10만 선비 양성 사업은 -물론 인터넷에서 접수를 받아가지고 이렇게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충청남도 15개 시군 향교와 함께 협업을 해서, 이렇게 충청남도의 10만 선비 양성 사업을 한유진에서 하고 있으니까 시군별로 10만 선비 사업에 동참해서, 향교에서도 선비를 좀 선발해서 같이 가자라고 한다면 이 정신은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이미 향교하고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더 긴밀히 협조를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한유진의 15개 시군 가장 좋은 파트너, 가장 가까운 파트너는 향교 아닙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렇습니다.
  우리가 34개 항교를 부원장이 지금 일일이 다 다니면서 전교님들, 장인님들하고 계속 그런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더 그렇게 긴밀히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한유진이 출범을 한 뒤에, 예를 들어서 홍주향교를 보게 된다면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교’ 하면 어르신들이 어떤 제의만 지내고 이렇게, 아까 말씀하신 그런 고리타분한 향교가 아니라 이제는 주민들이 향교로 올 수 있도록 주민 친화 프로그램도 하고 음악회도 하고 다양해졌거든요.
  그래서 우리 한유진이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유교문화에서 탈피하는 것은 지역의 향교가 -한유진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같이 가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다 이렇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짧은 기간 속에서도 여러 가지 주요 성과를 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번 행감 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논유진, 논산유교문화진흥원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한유진에서 했던 사업들이 훌륭한 성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유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으로서는 -이제 출발을 하는 순간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가야 될 길이 너무나 많다.
  하루가 가면, 한 달이 가면, 1년이 가면 그만큼 논유진이 아닌 한유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 작년 행감 때도 원장님의 말씀을 들었었고 그리고 원장님께서도 -아까 380억의 예산을 말씀하셨지만- 나 원장은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이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을 생각한다라고 작년 행감에서도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국비 확보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질의를 드리고 싶었는데 아까 위원님들 질의 과정 속에서 원장님이 답변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같은 질의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아까 답변 말씀 도중에 문화관광 사업으로서는 그 예산을 세울 수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이 왜 관광사업으로 가야 되느냐, 기본계획을 다시 세워서라도 이거는 문화유산 보존이라든지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기본계획을 바꾸고 그런 쪽으로 문화관광국에 접근한다고 하면 저는 충분히 국비 확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한유진 정재근 원장님, 답변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고 같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님, 반갑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이상근 위원   아까 서두 말씀에 위원님들께서도 조직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어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도 ’22년, ’23년 행감 때도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공무직을 도와 상의해서 연구직으로 교체하겠다라고 작년에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한번 확인을 해 보려고 했는데 아까 설명의 말씀에서 공무직 네 분을 도와 상의해서 연구직으로 바꾸도록 확정했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이상근 위원   아주 잘하셨습니다.
  다만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그 많은 연구직들이 계시면서…… 구도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본연의, 고유의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이냐 아니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했듯이 대행사업 체제로 갈 것이냐는 결국 우리 원장님의 리더로서의 생각이 연구원들이 어느 쪽으로 가느냐 이런 방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원장님께서 위원들이 이야기하는 정책 사업 이런 부분으로 올해는 잘 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이상근 위원   충남 문화유산 발굴 보존 정비 사업을 하신다고 했었고 거기에 여러 지자체의 읍성을 말씀해 주셨어요.
  저도 홍주읍성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면, 홍주읍성 복원 사업은 지금 20여 년째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주 복원 사업의 중요성은, 우리 홍성군은 발전의 축이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홍성읍과 지금 이 자리의 내포신도시, 이 두 축으로 지금 발전이 지속적으로 가속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주읍성 복원 사업을 지금 20년째 하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거의 마무리 단계 쪽으로 가는 형국입니다.
  홍성군에서는 홍주읍성 복원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서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겠다 이런 전략으로 가고 있는데 원장님, 저는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우리 역사문화연구원이 홍주성 복원 사업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원장님께서 보시는, 홍주성 복원 사업이 결국 완료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고 구도심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 과연 가능할까, 아니면 원장님이 이런 부분을 이렇게 한다고 하면 가능할 것이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짧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홍주읍성이 완성된다고 하면 보통 통상적으로 읍성에 대한 보존에만 치중하기보다 그 이후의 활용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자체에서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홍주읍성이 완성된다라고 하면 그것이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아마 홍성에서는 그렇게 생각을 할 것 같은데, 저도 이게 복원된다고 하면 새로운 인프라 정비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아마 지금보다는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지 않을까, 그게 결국에는 홍주 구도심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 차원에서 지금 홍주읍성을 다시 복원하고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홍성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측에서도 홍주성 복원 사업에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가 생각할 때는 지금 홍성군 자체 힘으로는 -홍주성 복원 사업이 완성된다고 하더라도- 얼마만큼 시너지 효과가 있을까라고 하는 데 대해서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역사문화연구원 쪽에서도 각별하게, 어떻게 하면 복원 사업을 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이상근 위원   이제 조금 불편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님께서는 오늘 기쁜 마음으로 충남역사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충청남도 문화 교류 특별 전시회, 우리 존경하는 박정수 위원님, 이현숙 위원님, 다 말씀을 해 주셨어요.
  이 예산을 세울 때는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 환수를 위해서 5억이라는 예산이 필요하고 이렇게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결국 아까 민정희 박물관장님 답변에서는, 충남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렇게 답변의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애당초 예산을 세웠다는 건, 그 의미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적어도, 충청남도 문화 교류 특별 전시회가 양국의 우호를 증진해서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를 우리가 환수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늘 답변을 하십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추상적인 답변보다는 조금 더 진일보된 구체적인 답변을 의원은 원하는 거거든요.
  예를 든다고 하면 이번에 5억의 예산을 가지고 충청남도 문화 교류 특별 전시회를 일본에서 했다.
  했는데 우리가 이 사업의 목적은 충청남도 위상을 알리는 계기도 있지만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를 앞으로 환수하고 싶어서 여기에 왔다, 이렇게 그분들과 말씀이 돼야 되고 적어도 ’24년도든 ’25년에는 일본에 반출된 한국의 문화재를 일본에서 전시를 한번 하든지 아니면 한국에 와서 전시를 하든지 이런 정도 부분까지는 진행이 됐어야 갔다 오신 보람이 있는 게 아닌가라고 하는 것이 저 의원의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저희들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저도 솔직히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제가 왔을 때는 전시회 개최 관련된 것이 중요한 화두였는데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까지 조금 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했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지금 듭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이 전시회뿐만 아니고 연구원에서 지속적으로 일본에 있는 충남 문화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소재 파악과 함께 환수라든지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불편한 마음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하셨듯이 충남 의병기념관 문제가 되겠습니다.
  국·도비 300억을 들여서, 애당초에 김태흠 지사님의 공약 사업이었고, 윤봉길 충의사 근처로 인수위에서 장소까지 언급하면서 이 문제가 불거진 부분 아니겠습니까?
  모든 것을 다 제쳐놓고 지난번 행감 때 제가 원장님께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충청남도는 그럴 수 있다, 그리고 역사문화연구원도 충청남도에서 출연을 받는 기관이기 때문에 충청남도의 의도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한다, 그렇지만 역사는 역사적인 진실에 기인해야 된다, 그러니까 충청남도 공무원은 그렇다 치더라도 적어도 학자들로 구성된 역사문화연구원만큼은 이 문제에 있어서 역사적 측면에서 접근해서 역사적 양심을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행감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결과론적으로는 보훈공원의 보훈회관 옆으로 확정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확정이 된 거죠, 사실.
  그렇죠?
  저는 아쉬운 부분이……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비밀회의를 했을 때 예를 들어서 역사문화연구원은 용역의 결과를, 이 부분은 역사적인 근거로 봐서 홍성의 홍주성 안이 가장 적합하다라고 보고서를 제출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과론적으로는 역사문화연구원 쪽에서 충청남도 행정의 퍼즐에 그냥 맞춰 주기 용역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이 부분은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의병기념관 입지와 관련해서는 지난번 도에서 발표를 한 바가 있습니다.
  저희 연구원 입장에서는 홍주 의병의 중요성에 대해서 -그 당시에 의병 전체적인 활동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저희들이 100%, 120% 충분히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입지 관련해서는 도에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서 결정한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결정할 수 있는 근거를 우리 역사문화연구원에서 분명한 보고서로 말씀해 주셨어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을 제가 재차 드리는 말씀이고요,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여기에 앉아계시는 위원님들, 쉽게 말하면 4년 기간제입니다.
  4년 뒤에는, 저희 앞으로 2년 6개월 남았겠죠?
  장담할 수가 없잖아요, 이 자리에 앉아있을지 아닐지.
  지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2026년 6월 말 되면 지사님이 또 4년을 하실지 도민의 선택을 받을지 그거는 모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만 역사적인 진실을 우리가 외면하지 말아야지 행정에 의해서 역사적인 진실까지 외면당한다고 하면 이 나라의 희망이 어디 있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수 위원님 추가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 출신 박정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유교문화진흥원 보니까 한국유교문화 제1집 간행물, 혹시 이게 등재지인가요, 아니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아닙니다.
  등재지가 되려면 여러 가지 실적을 쌓아가지고 아주 어려운 노력을 통해서 되는 겁니다.
박정수 위원   앞으로 계획은 있습니까?
  등재지 계획은 있습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럼요, 등재지 목표로 하는 겁니다.
  등재지가 되면 그 기관의 위상이 엄청 높아지거든요.
박정수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많은 연구자들이 논문 투고를 하고 지원을 하겠죠.
  그러면서 나름대로 세미나도 활발하게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등재지가 되도록 많이 노력 좀 해 주십시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한유진 원장님한테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11월 20일 날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에 저도 가서 축사도 하고 행사를 둘러봤습니다.
  참 의미가 깊은 행사였는데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기증·기탁한 날은 6월 21일하고 8월 20일 이렇게 이틀에 대해서 기탁식은 했네요, 자료를 보니까.
  이렇게 좋은 행사 날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그 자리에 기증한 거라든지 기탁한 거라든지 같이 이렇게 옆에다 전시해서 오신 분들이 유물을 한번 봤으면 하는 저 개인적인 아쉬움을 안고 그 행사장에서 나왔는데, 지금 보니까 2024년도의 역점 추진 사업으로 기증·기탁 유물 특별전을 2회 한다라고 했는데 그때 기증·기탁한 거 전시회를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 계획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양해해 주신다면 충청국학진흥부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 부장님 잠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충청국학진흥부장 장을연   충청국학진흥부장 장을연입니다.
  올해 저희가 기증·기탁 전시회를 별도로 마련하고요, 상반기, 하반기에 특별 전시를 교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정인데, 그러니까 제가 지금 질문한 거는, 작년 6월 21일하고 8월 20일을 날 기증·기탁을 하신 유물들 있잖아요.
  그 유물을 가지고 특별전을 하는 거예요?
  제가 질문드린 건 그거예요.
  올해 그 유물 가지고 전시회를 하는 거예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충청국학진흥부장 장을연   예, 그렇습니다.
  그 유물 외에도, 그때는 일부 유물만 전시를 했고요, 올해는 전체를 소장처별로 선별해서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원장님, 기탁자의 날 행사 때 보니까 -많은 분들이- 기증하셨던 분, 기탁하셨던 분들이 오셔서 그날 행사는 그냥 간단하게 감사 인사 표현만 하는데 혹시 올해도 이런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렇게 큰 행사를 저희가 매년 하기는 좀 어렵고요, 기증·기탁자들한테는 수시로 저희가 따로 -가족들 포함해서- 정중히 한유진으로 모셔가지고 감사의 증서를 드리고 그다음에 가지고 오신 유물은 거기서 저희가 이렇게 하고 보도 자료도 내는데요, 이게 전시를 하려고 그러면 기증·기탁 그런 걸 다시 정리하고 -외부 반출하려면- 여러 저기가 공히 들어가기 때문에 크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걸 올해는 계획적으로 두 번을 하겠다는 거고요,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규모는 좀 봐야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니까 꼭 그런 큰 장소에서 하는 것보다 유교진흥원에서 그런 행사를 하면서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아, 어떠한 분은 이걸 오늘 기증했구나’ 그런 결과를 볼 수 있을 만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제가 지난번 11월 20일 날 행사에 갔다 오면서 그런 게 아쉬워서 꼭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 기회에 말씀드렸으니까 꼭 행사를 크게 하는 걸 떠나서 유교문화진흥원에서, 거기 새로 해 놓은 데 공간도 있지 않습니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런 데에서 기증·기탁한 목록을, 유물을 전시하고 또 충남 도민들이 와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정재근   예,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신규 사업으로 그걸 해 주셔가지고 기증·기탁 상설 전시관을 올해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얘기한 거기에 특별 전시회를 저희가 두 번 하겠다는 거고요.
  그래서 우려와 염려하시는 거는 올해부터 저희들이 잘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역사연구원장님, 좀 전에 도립박물관에서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도 언급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서 연구 모임을 작년에 했는데 결과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올해도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올해 도립박물관 계획은 어디까지 진행이 되는지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도내에 있는 충남 유물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일단 마쳤기 때문에 올해는 도립박물관 건립 관련해서 일종의 예비 타당성조사 이런 것들이 아마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비 타당성이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위원장 김옥수   이게 언제쯤 되려나요, 예비 타당성이?
  언제부터 시작이 될 것 같아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구체적으로 날짜를 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저희들이 유물 관련 조사가 끝나면 과연 이것을 어느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어디에 어떻게 지을까라고 하는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아마 올해 중에는 그런 절차들이 이행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그 부분은 추후 제가 연구 모임을 시작하면서 원장님과 더 자세하게 한번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김낙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낙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님과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2분 정회)

(16시22분 속개)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장님께서 도 행사 참석으로 자리를 비우시게 돼서 복귀하실 때까지 본 위원이 회의를 대신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올 한 해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16시23분)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을 상정합니다.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님은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보고는 간략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안녕하십니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이상근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갑진년을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하며 신년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진흥원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연차 평가를 통해 충남음악창작소,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서 국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가 이런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 또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과 2024년도 업무 여건, 운영 방향 그리고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및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 5분 발언 관련 추진 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간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필구 경영기획실장입니다.
  박준형 융합콘텐츠본부장입니다.
  김상혁 실감클러스터본부장입니다.
  송현제 영화드라마사업국장입니다.
  김제곤 문화도시사무국장입니다.
  김동규 스타트업타운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246페이지 기본 현황 관련입니다.
  저희 원은 충청남도를 정보통신, 문화 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의 중심 도로 육성하고 지역의 정보 문화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실 2본부 1국으로 기본 재산은 92억 원이며 현재 총 5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47쪽 하단입니다.
  예산 현황입니다.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315억 1400만 원입니다.
  이후 추경 확보를 통해서 약간 달라질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248쪽, 2024년 올해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입니다.
  ’24년은 지역의 고유성을 토대로 특화 발전 및 도내 균형발전, 지역 자산을 활용한 문화 클러스터 육성 그리고 ESG 경영체제 확립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원은 충남 15개 시군에 특성화된 사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e스포츠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상설 경기장 건립, 성공적인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내 콘텐츠 관련 기획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서 신기술 융복합 아카데미 사업 등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및 고용 연계 사업과 충남형 팁스(TIPS), 개인투자조합 등 정보 문화 산업 육성 및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49쪽입니다.
  충남 강소 콘텐츠 기업 육성 관련입니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도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1·2호 개인투자조합에 이어서 벤처투자조합 출자로 지금 충남도에 콘텐츠 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중기부가 주관하고 있는 팁스 연계를 통한 투자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지원 기업 대상을 입주 기업에서 충남 지역 소재 기업으로 확대해서 지역 소재 기업들이 지역에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50쪽입니다.
  충남VR·AR제작거점센터에서는 지역의 혼합 현실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저변 확산, 플랫폼 제작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충남 e스포츠 메카 조성 및 디지털 게임 산업 육성 관련입니다.
  e스포츠 메카 조성은 e스포츠 경기장 건립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금년도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및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충남에 유치하게 되어서 현재 여러 가지 일정과 계획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251쪽입니다.
  e스포츠 경기장은 현재 설계 공모가 완료되어 향후 2월 1일 착수 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착수 보고회 이후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여러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2쪽입니다.
  창의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 조성입니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2023년 교육 지원 1183명, 창작 지원 134건 등 인력 양성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창작자를 발굴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외 지역 및 계층 균등 창작 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음악창작소는 작년에 전국 17개 지역 대상 연차 평가 결과 최고 등급 달성으로 인센티브 20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지역 뮤지션과 농인 아티스트 배리어프리 기획 공연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서 좋은 성과로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253쪽입니다.
  충남 웹툰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은 지역 웹툰 인재를 양성하고자 창작 대상자 대상 작품 컨설팅 혹은 제작을 지원합니다.
  작년에는 전시 지원 72건, 창단 및 멘토링 42건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 또한 작년의 성과를 기반 삼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입니다.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또한 작년에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올해에도 작년의 성과를 이어서 좋은 성과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254쪽입니다.
  충남 영상·영화 산업 육성 관련인데요, 해당 사업은 영상 콘텐츠를 통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로케이션 촬영 유치 45건, 충남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 지원 13건,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 3건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 또한 이런 제작 지원 및 제작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CT 비대면 플랫폼 등 융복합 산업 육성입니다.
  저희 기관은 ICT 및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서 빅데이터 분석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충남 ICT 융합 콘텐츠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데이터 분석 교육을 약 288명이 수료하였고 사업화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은 6명, 관련 매출은 1억 2500만 원 정도가 발생되었습니다.
  올해 또한 지속적으로 작년의 성과를 연계해서 더욱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5쪽입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운영 및 조성 관련입니다.
  천안역 일대 낙후 도시 내 창업에서 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복합형 스타트업타운 조성을 하는 사업인데요, 작년에 1단계 인프라인 어울림센터는 약 77개 기업이 입주해서 고용 창출은 101명, 투자 유치액은 62.75억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액셀러레이팅 및 사업화 네트워킹 지원 등으로 더욱더 활력을 가할 생각입니다.
  도민 문화 향유 및 문화 거점 조성입니다.
  천안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표 성과로는 K-컬처 박람회 연계 문화도시페스타 개최로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올해 또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그램 및 유휴시설, 문화공간 조성, 시민 공모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56쪽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에 대한 처리 상황입니다.
  전년도 처분 요구 사항은 시정 요구 1건, 제안 사항 3건으로 총 4건이었습니다.
  입주 기업 소속 근로자의 실근무지가 서울 수도권인 상황과 관련해서 입주 기업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정 요구가 있었습니다.
  현재 도 문화정책과와 함께 전수조사 혹은 개별 방문 등 여러 가지 점검을 통해서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따로 보고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57쪽입니다.
  공모 사업 추진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안 사항입니다.
  저희 원에서는 2023년에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충남형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 콘텐츠원캠퍼스 운영 등 총 3건의 사업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런 국비 유치에는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관련 준비 철저에 대한 제안 사항입니다.
  e스포츠 경기를 포함해서 전시 개최 및 대관 사업을 할 수 있는 복합형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추진 중인 상황입니다.
  2월 1일 예정돼 있는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기점으로 보다 더 구체적인 보고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태관리 철저에 관한 사항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 문화 관련 행사들이 많다 보니까 토요일·일요일 근무, 대휴 근무자 이런 것들이 많아서 근태관리가 타 기관에 비해서 명료하게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휴가 신청을 하고 휴가 간 업무 대리인 및 인수인계 이런 것들은 철저히 꼼꼼하게 확인을 해서 업무 공백은 최소화할 것이며, 수시로 내부 복무 점검 등을 통해서 근태관리를 좀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58쪽입니다.
  박정수 위원님이 디지털 지역 혁신을 위한 충청남도 ICT 조직의 재구성, 5분 발언에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충남도와 지속적인 업무 조정 협의를 통해서 저희 원에서는 콘텐츠, 온라인 플랫폼, 비제조 중심의 ICT 지원을 중점으로 하며 이는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제조업 중심의 테크노파크 사업과는 차별점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업명에서 오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존 ‘충남 ICT융합센터 운영’이라는 말보다는 ‘충남 ICT융합콘텐츠 지원’이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좀 더 특화하거나 내지는 차별성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략한 보고를 마치며 나머지 사항은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원은 충남의 정보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과 기업 육성에 매진하여 콘텐츠 ICT 산업 육성 동반자로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저희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5. 업무보고(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김창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질문드리겠습니다.
  다 사설하고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250쪽,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참가 선수들의 숙식 및 식사가 기본입니까, 제공하는 것이?
  식사 지원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더 말씀해 주시면 일괄적으로 한 번에, 아, 이렇게 일문일답으로요?
이현숙 위원   예, 일문일답이에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이거 저희들이 유치는 했습니다만, 실제 진행하는 거는 다른 e스포츠협회에서 하는 거라서 구체적인 사항은…….
이현숙 위원   이 지원금은 어디서 나가는 거예요?
  우리가 하는 게 아니에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이거 관련해서 김상혁 본부장님이 대신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현숙 위원   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입니다.
  지금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또 한국e스포츠협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대회 운영에 대한 부분은 e스포츠협회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요, 우리 원에서는 그 외의 부대 행사 운영이라든가 그리고 선수단들에 대한 편의 사항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함께 같이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니까 여기 책자에 나와 있는 대로 하면, 참가 선수 숙소 및 식사 지원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예.
이현숙 위원   이걸 우리 원에서 하는지 아니면 협회에서 하는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이 부분은 저희가 같이 지원을 하게 됩니다.
이현숙 위원   우리 원에서 지원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게 원래 전래예요?
  원래 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몇 팀 정도를 해 주나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예?
이현숙 위원   몇 팀 정도 지원을 해 주고 사업비는 얼마 정도 들어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국비가 3억 5000만 원 지원이 되고요, 저희도 거기 매칭해서 대회는 약 6억으로 전체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이현숙 위원   이거 저는 굉장히 생소합니다, 사실은.
  참가 선수들 숙소비, 식사를 전원 지원한다.
  좀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그런데 아무래도 선수단이 우리 지역에 방문하게 되면 그 외적인 부분의 소비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위원님, 그리고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그렇게 돼 있다 보니까 저희도 따라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여기에 접수할 때 접수비는 따로 받나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접수비는 따로 없습니다.
이현숙 위원   일단 오면 숙소 제공, 식사 제공 다 대주는 거예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예, 그전에 지역별로 대표 선수단에서 선발을 다 해가지고 파이널 대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종 대회.
이현숙 위원   최종 대회라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예, 본선 대회입니다.
이현숙 위원   최종 대회만 그런 거예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감클러스터본부장 김상혁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251쪽에 e스포츠, 이거 정말 제가 관심 많이 가지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저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행정문화위원회 모든 위원들이 여기에 관심이 맞습니다.
  이건 아산시하고는 협의가 잘되고 있는 거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아산시요?
  어떤 맥락에서 협의가…….
이현숙 위원   부지를 아산시에서 제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그게 캔슬되고 저희가 도비로 매입을 하지 않습니까?
  그것 때문에 저는 사실 엄청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산시에서 운영비까지는 얘기를 해 보겠노라고 해서 승인이 된 건데 협의가 잘되고 있는 거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운영 이런 거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안 되고 있고요.
이현숙 위원   그거는 꼭 하셔야 될 겁니다.
  안 그러면 저 끝까지 태클 걸 겁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다음에 253쪽에 웹툰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웹툰 산업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진행이 어떻게 되어 있고, 웹툰 산업을 앞으로 어떻게 계획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저희 충남 같은 경우 관련 학과나 아니면 작가 이런 것들은 많이 있고, 또한 많이 있다는 얘기는 잠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 작년에 기반 조성을 해 본 결과 지원이나 이런 건 여타 시도에 비해서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바로 옆에 있는 대전 같은 경우 지금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해서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저희들은 상당히 적고요, 예산 또한 7000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3년째 계속 7000만 원인데요- 작년에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이 조례까지 제정해 주셔서 좀 더 탄력을 받을 걸로 기대했습니다만, 예산실에서는 여타 산업과의 혹은 여타 분야와의 형평성이랄지 아니면 그분들의 어떤 영역이기 때문에 제가 말은 못 하는데 저희들이 노력이 부족했는지는 몰라도 작년에 예산 반영이 많이 못 됐습니다.
  저희들은 2억 정도로 올려 주시면 재작년, 작년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가지고 좀 더 새로운 영역들을 개척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마 전체적인 예산 배정 차원에서 하여튼…….
이현숙 위원   제가 그런 의미에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게 조례가 제정됐으면 뭔가 지원 사업비가 늘어나야 되는 게 맞고요, 그리고 활성화가 돼야 되는 게 맞는데 됐을 때나 안 됐을 때나 똑같은 사업비 7000만 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사업비를 늘리려면 “사업비를 줘야 일을 하지요” 이렇게 말씀하시기 이전에 우리가 일을 해 놓고, 일을 하면서 여기에 대한 사업비가 부족합니다라고 어필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올해 좀 더 작년, 재작년과는 같고도 다른 사업의 도입을 통해서 예산 담당하시는 분들한테 보다 더 소구력 있게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여기 보니까 우리가 11개 대학하고 공동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11개 대학에서 끝내지 말고 우리 충청남도에 있는 대학이 아닌 일반인들하고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웹툰 산업이 경쟁력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는 열심히 강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예.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충남 웹툰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서 지금 7000만 원 도비로 사업을 하시는데 사업이 네 가지네요?
  웹툰 캠프 운영 하고 전시회 운영 하고 제작 지원 하고 협의체 운영 하고, 7000만 원을 어떻게 할애하는 겁니까?
  궁금합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저도 구체적인 액수는 잘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7000만 원 가지고 이렇게 알뜰하게 하더라고요.
  작년에 그런 행사들을 하는 거 제가 다 봤는데요, 하여튼 혹평을 얻은 건 사실입니다만, 저희들이 언론이나 이런 걸 통해서 좀 더 홍보를 강화했어야 되는 건가 이런 반성도 합니다만, 대개 제가 여기서 잠깐…….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저기요, 원장님이 잘 모르시니까, 담당이 누구십니까?
  담당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작년에 담당했던 김상혁 실감클러스터본부장님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석에서  현재.)
  현재?
    (○집행부석에서  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융합콘텐츠본부장 박준형   융합콘텐츠본부 박준형입니다.
  올해 예산은 7000만 원으로 잡혀 있습니다.
  웹툰 체험 캠프 같은 경우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1500만 원 정도 예산을 잡았고요, 그리고 공모전 준비반으로 저희가 특화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캠프에 오거나 아니면 교육을 받아가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라든가 다음, 카카오 같은 쪽에 직접적으로 바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게끔 공모전 준비반으로 집중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쪽 같은 경우는 5개 작품을 대상으로 해서 작품 제작 비용을 -액수가 적긴 합니다- 한 120만 원씩 해서 5건 정도를 지원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웹툰 작품 창업 전시회가 있습니다.
  이쪽이 작년에는 3개 대학하고 같이 진행을 했었는데 올해는 11개 대학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우리가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적어도 7000만 원이 어떻게 쓰여졌는지에 대해서는 여기서 한번 얘기를 듣고 가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박정수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박정수 위원   예, 작년 행감 때 입주 기업 관리라든지 진흥원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주문을 했는데 그거에 대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수   기존에 저희들이 했던 거에 대한 미비한 점이나 아니면 위원님의 지적을 계기로 처음부터 다시 한번 반추하면서 지금까지 부족한 점은 뭐였는지, 향후에는 어떤 것들이 보완되어야 될 건지 등등을 내부 토론과 도청 문화정책과의 협의·논의 이런 과정을 통해서 좀 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는 거를 알게 됐고요, 그런 점들을 보완해서 아마 조만간에 최종적인 어떤 지침이라면 지침이랄까 아니면 관리 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주먹구구식으로 그때그때 관여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사실 제가 행감 때 다 세세하게 말씀을 안 드렸지만 입주 기업 관리 문제라든지 지원 사업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 관리가 필요하다, 누구보다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사실은 말을 좀 아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또 2024년도 진흥원 업무 관련해서도 많은 기대를 갖고 한번 또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영화드라마사업국 송현제 국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영화드라마사업국장 송현제   영화드라마사업국장 송현제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예,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국장님 발언대로 모신 이유가 있습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어떻게 하면 영화, 드라마 부분을 한번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항상 우리가 자료를 보고 질의드리고 또 원장님이 답변해 주시니까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늘 사업국장님께서 나오셨으니까 이렇게, 이렇게 도에서 지원을 해 줬으면, 내가 충청남도의 영화 산업을 이렇게 주도적으로 한번 키워 보고 싶다라고 하는 포부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영화드라마사업국장 송현제   먼저 저희 사업에 많은 관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올해 이제…… 사실 예산과 인력이 적어서 미진하다고 말씀드리기 죄송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희가 단순 수치로 촬영 유치를 성과로 잡는데 작년에 45건을 했습니다.
  보통 연간 20건 정도의 촬영을 했었는데 45건이라는 숫자는 2배로 증가했다는 얘기고요, 그만큼 일단 이 사업이 인력이 좀 많이 투여되는 산업입니다.
  현재 저희가 직원 2명 포함해서 3명이서 도내 15개 시군에 대한 전반적인 촬영 지원 업무를 하고 있어서 일차적으로는 이런 도내 로케이션이나 관광지들을 소개할 수 있는 인력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 그다음에 작년에 저희가 영상 산업 포럼이라든가 또 지역 8개의 대학들과 연계해서, 졸업 작품 지원해서 같이 영화도 감상하는 상영회도 추진을 하고 여러 가지로 행사들을 많이 했었는데 올해도 계속해서 그러한 행사들을 많이 할 테니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세 번째로는 저희가 지리적인 이점이 굉장히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경기도 제외하고 사실 제일 가까운 지역이 충남이고요, 그렇다 보니까 촬영은 계속해서 늘어나는데 촬영에 대한 인프라, 즉 스튜디오가 부족한 게 현실이고, 지금 대전에서는 국가 콘텐츠 진흥 산하기관으로 문체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규모의 스튜디오가 있는데 충남 지역에서도 이런 인프라가 있으면 저희가 이 산업을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키워갈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당장 이런 실내 촬영 시설을 짓기는, 좀 중장기적인 과제라고 생각을 해서, 지금 부여에 유휴시설이 있습니다, 규암 지구 쪽에.
  여기에 한 3만 평 정도의 미분양 용지가 있는데요, 이거는 수자원공사라는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땅이고요, 저희가 2월 6일에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이 땅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는 그러한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해서 이런 미분양 용지들을 활용해서 저희가 임시적으로라도, 단기적으로는 오픈 세트, 장기적으로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근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제가 사업국장님 말씀을 한번 들어본 이유는, 매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충남 영상·영화 산업 육성을 위해 자료를 주시는 거 보면 해마다 변함이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촬영 지원, 제작 지원, 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가 곁가지가 되지 말고, 영화 발전에 있어서 조연이 되지 말고 충청남도가 좀 주연을 한번…… 대본의 계획도 한번 세워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어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가 됐는데 사실상 부산시가 촬영 지원, 제작 지원 한다고 하면 전국의 어느 국민이 부산시가 영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거 알겠습니까?
  부산국제영화제가 있으니까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높아지는 거고 영화의 가치가 높아지는 거고 영화 발전에 기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충청남도도, 제 고향인 홍성도 국제영화제를 한 서너 번 했어요.
  하다가 이제 중단이 됐는데, 우리도 누군가는 여기에 대해 앞장서서 기획을 하고 “예산도 줘보십시오” 이런 부분이 필요한데 지금 뭐 역할 할 수 있는 건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사업국장님, 계획 세우셔가지고 건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게 국장님밖에 안 계세요.
  그렇지 않으면 해마다 똑같게, 충청남도의 어디에서 로케이션을 하는데 도와줄까, 그 사람들이 와가지고 지역 경제에 얼마나 기여했다.
  우리가 지금 이거 하자고 충낭 영상·영화 산업 육성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제 말뜻을 잘 이해해 주시고 한번 스케일 좀 키워서 2025년도에 예산 신청할 때는 한번 계획도 세워보시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