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도민에게 다가가는 열린의정

김옥수

항상 열린마음으로 여러분만을 기다립니다.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충남도의회 문복위,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주문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20-02-18 조회수 1329

충남도의회 문복위,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주문

 

- 충남도서관문화재단 등 4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청취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8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남도서관과 충남문화재단,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도 대표도서관인 충남도서관은 도내 작은 도서관의 지역 분포, 장서수, 평균 이용객 수 등 기본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접근성이 높은 작은 도서관이 도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문화재단의 경우 도 문화정책부서, 타 공공기관 등과 사업 영역의 중복 사례를 지적하며 “유사・중복 사업에 대한 정비로 업무를 효율화하고 기관별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은 “충남도서관 홈페이지 내 건의사항과 게시물 등 도서관 이용자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며 불만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황영란 위원(비례)은 “충남도서관이 예산・홍성 등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청각 장애인도 도서관이 갖춘 양질의 콘텐츠들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이용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의거를 바탕으로 제작한 뮤지컬 ‘워치’가 오랜 세월 공연되는 명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옥수 위원(비례)은 도 문예회관의 저조한 공연률을 지적하며 “적극적 공연 유치로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은 “문화재단은 문화·예술단체 관련 사업 추진시 지원하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단체나 개인이 자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 위원(공주2)은 충남역사박물관에 대한 도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도민에게 다가가는 역사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사업 제안과 홍보 강화 등의 의지를 보여준다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복위 위원들은 “얼마 남지 않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첨부파일

압축 내려받기 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