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연 도의원 “충남 성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필요” | |||||
---|---|---|---|---|---|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 작성일 | 2020-03-27 | 조회수 | 702 |
김연 도의원 “충남 성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필요”
-성매매 광고, 불법 사이트 등 제보 역할 하는 민간 감시단 운영 제안-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우리 사회의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도 차원의 민간 감시단 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7일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n번방’ 사건은 여성 인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성 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강력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광고에서 볼 수 있는 지나친 성 상품화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광고를 자주 접하게 되면 인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기 어렵고 우리 사회의 성평등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이어 서울시의 인터넷시민감시단을 우수 사례로 들어 “우리 도에서도 성 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하여 성매매 광고, 불법 사이트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면 관련자 처벌과 단속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성 평등을 저해하는 광고를 한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펼친다면 범도민적 인식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의 단호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
첨부파일 |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자료관리부서
- 부서명 : 홍보담당관실
- 담당자 : 최정
- 전화 : 041-635-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