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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자상거래·대형마트 등 충남 인삼 판로개척 절실”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10-15 조회수 396

전자상거래·대형마트 등 충남 인삼 판로개척 절실

 

- 충남도의회 인삼발전특위 2차 회의수삼가격 하락 대책 등 논의-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인삼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5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인삼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충남 인삼산업 현황 및 최근 수삼가격 하락에 따른 충남도의 대책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충남도의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삼재배 규모는 2013년을 기점으로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홍삼스틱 등 인삼제품류 확대에도 불구하고 1인당 인삼 소비량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생산량 : ’15년)21,043톤➝’18년)23,265톤➝’19년)19,582톤➝’20년)23,896톤

▷ 1인당 인삼소비량 : ’10년)0.43㎏ ➝ ’15년) 0.34㎏ ➝ ’19년) 0.30㎏➝ ’20년) 0.38㎏

올해 9월 기준 수삼가격은 한 채(4년근·750g)당 2만3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28.5%, 2020년 대비 18% 하락한 수준이다.

 

특위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둔화와 전자상거래 기반의 취약성을 수삼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TV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학교급식 납품 확대 ▲대형마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복만 위원장(금산2·국민의힘)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나오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등 인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케팅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충남 인삼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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