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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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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이계양 제목 충청남도 중견기업 육성‧지원 대책 촉구
대수 제11대 회기 제316회 [정례회]
차수 제1차 회의일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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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의원 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이계양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유병국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충남도정과 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양승조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혁신성장을 이끄는 주역이자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 대책 강화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다가오는 11월 1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입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소기업의 발전가능성과 사회적 기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그만큼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견기업의 중요성과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수는 2017년 기준으로 4468개로 영리법인 기준으로 했을 때는 0.7%이지만 고용은 136만 명으로 13.6%를 차지하고, 매출은 738조로 15.5%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중견기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 중견기업 평균 고용은 중소기업의 30배이며,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임금수준과 장기재직 보장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또한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등 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점유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혁신성장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올 1월 중견기업의 성장촉진 시행 계획을 각 부처와 기관 합동으로 발표하며 중견기업 육성과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등 혁신성장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산업구조를 혁신적 강소 중소기업·중견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나선 것입니다.
2022년까지 1조 클럽 80개, 중견기업 5500개, 수출중견 50% 달성을 목표로 내수 중심에서 글로벌 수출기업화 촉진, 대기업 의존 수도권 중심에서 독립형·지역거점 기업 육성으로 방향을 정하고, 성장단계·유형별 역량을 고려한 수요맞춤형 지원과 차별화된 전략에 따라 육성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타 지자체도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제도적 지원에 힘입어 부산형 히든챔피언, 월드클래스 기업 등 지역 내 강소기업 100여 개 사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기업별 포럼 운영과 교육 및 정보 공유,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전략 구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과 협력을 추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도내 중견기업 수는 196개로 서울, 경기, 부산, 경남에 이어 5위로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권에 속해 있고 교통요지인 우리나라 심장부에 위치하며, 중소·중견기업 이전이 활발한데도 집행부에는 담당부서도, 전담인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양승조 지사님!
지사님께서는 지난달 대통령님께서 충남을 방문한 성과를 강조하시며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협력을 언급하신 바 있습니다.
중견기업은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혁신성장의 기수입니다.
정부와 타 지자체가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듯이, 우리 충청남도도 중견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제도적 정비를 비롯한 종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중견기업에 대한 지사님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촉구 드리며 이상으로 본 의원의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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