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미루는 충남도청 제발 도로복구좀 해주세요.5일째입니다.
작성자 홍○○ 작성일 2012-07-19 조회수 391
충남도청에도 올렸는데 역시나 감감무소식 ,,
안희정 도지사에게 직접 왜이런가 묻고싶은데 소통할 방법이없네요
의회관계자분들이라도 제발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 개탄스럽네요 

충남 세종시 연서면 신대리 550번지 (송적골길 42)
(구 연기군 서면)
2012년 7월 15일 새벽에 폭우로인해 집앞 정문에서 약 5미터앞에있는 도로가 
산에서 떠밀려온 토사로인해 도로의 절반이 흙으로 고봉으로 가득찼습니다 
[약 3미터x2미터, 높이는 약 1~2미터] 
일요일이여서 관공서(군청,면사무소)에 연락이 닿지 않을거라 판단되어 
부모님이 동네 이장님에게 전화로 설명을 드렸고. 
이장님은 현장으로 오셔서 도로교통이마비되어 자동차라던지, 경운기등 농기계의 이동이 
불가능한 현장을 직접확인하셨습니다. 
첨에는 배수로도 막고있었는데 아버님이 그 새벽에 혼자 배수로에있는 흙을 다 퍼내어서 
그 배수로에 이어진 조그만 길을 내어서 사람이동은 가능한 상황으로 만들어놓으셨습니다 
그길따라서 이장님도 저희집으로 들어오신거구요 
첨에는 배수로를 토사가 막고있었기 때문에 흙탕물이 토사앞부분에 고여있다가 농기계,농기구 보관하는 길옆 하우스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말르긴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물이 고여있고요 

이장님은 오늘은일요일이기때문에 내일 월요일 면사무소직원에게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그렇게해주세요 고맙습니다" 하고는 저희는 그냥 믿고있었죠 

그런데 당일날 차를 몰고 밖에 나갈일이 생겨서 나가야되는데 복구 될때까지 몇날며칠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수는 없자나요 
급한대로 차만 나갈수있도록 고봉으로 쌓여있던 흙들을 차만이라도 힘겹게 나갈수있도록 
아버님과 저 둘이서 평탄작업을 했습니다. 
고봉으로 쌓여있던 흙을 평탄하게 삽으로 주변에 두루 피는작업이지요. 
그런데 그 토사가 산에서 밀려내려온 이유도 가관이에요 
한 1년전부터 이어져왔던 문제인데요 
그 토사가 밀려내려온 그부분에서 약 2-3미터지점 옆에 정화조가있었습니다. 
동네주민들 모두 이용하는 정화조였는데 한 십년 이십년전부터 동네주민 아무도 사용을 
하지않고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보다 더 위에 산쪽으로 약 20미터정도 위에 새로운 정화조를 만들어 쓰는 관계로 그 정화조는 안쓰고 그냥 십년 이십년 언제부턴지몰라도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있었습니다 [원래는 이것도 정화조를 새로만들었으면 기존 정화조는 바로부셔서 없애던가 했어야죠 10년 20년 방치하고있는건 뭔가요] 
방치까지는 좋아요. 아무런 피해가 없다면 괜찮은데..하지만 1년전부터 이 정화조가 도로쪽으로 45도 방향으로 기울더군요 언제 도로쪽으로 굴러떨어질지 모를정도로 
도로쪽하고는 그냥 다이렉트입니다 도로에서 한 2미터 3미터정도 위로 위치해있기 때문에 
길 지나가다가 정화조 굴러떨어지면 현장에서 그냥 즉사하는거죠 

명절때나 이럴때 외지사람들 지나가면서 그걸보면서 웅성웅성댑니다. 
저게왜저렇게됬어 위험하게 ㅉㅉ 굴러떨어지겠는데 저거 
정화조도 보면 되게 깊어요 정화조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안에 지하로 수미터이기때문에 
주변에 아이들 뛰어놀고 정화조에 빠지면 위험한거구요 


그렇게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군청직원에게 이거 복구해달라고 말씀을 수차례 드렸는데 
몇달이 걸려도 안해줍니다 
그래서 왜 안해주냐 와서 좀 현장을 쳐다만보기라도 해달라. 당신 직원 이름이머냐 안해주면 
위로, 그래도 안해서면 거기보다 더 위로 될때까지 말하겠다 하니까 그제서야 겁을 
집어먹으셨는지 현장에 오셔서 그때서야 정화조를 제거한겁니다 
제거를 한지 이제 두달이됬나요? 
정화조 제거하고 포크레인으로 흙을 갈아엎고 했기때문에 주변에 흙들이 다져지지않은거구요 
그래서 이번에 폭우로 인해 빗물에 흙이 밀리면서 도로쪽으로 흙이 나오게된겁니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은 많지않아요 
왜냐하면 흙이막고 있는 도로쪽으로는 저희집과 저희집 위로는 논과밭밖에 없거든요 
논과밭주인은 한 다섯가구정도가 되는거같구요 그러니까 다섯가구정도가 논과밭일을하러 
도로를 이용하는거죠 
저희집은 밖에 나갈때 불편한거구요.이미 첫날에 차로 겨우 빠져나가긴했는데 
차 밑에 흙이 잔뜩뭍어서 ..... 

수요일이 되어서도 언제온다 복구한다 이런말이 일절 없기에 
직접 확인을 해볼려고 수요일 군청(세종시청으로 이전) 민원실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을하니 
담당하는 부서로 연결을 해준다며 방재센터로 연결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상황을 다시 설명을 하니, 거기서도 또 담당이 아니라며 담당하는부서를 연결해준다고합니다.. 왠지 이거 안좋은거걸렸다고 서로 미루면서 회피하는느낌? 
그러더니 연결해준게 어딘가했더니 서면 면사무소 산업계입니다. 
그래서 다행이 그날 오전에 담당하시는분들이 오셨습니다 
눈앞에 뻔히 보이는 토사를 놔두고 엄한 배수로에 흙이 차올라온부분을 앉아서 
이거땜에 불르셨죠? 하시는데...... 
그게 아니고요. 위에 상황설명을 전부 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밭에 일을하고오니 아직도 안되있고, 오후가되면 해주겠지 했는데 안해주시고요 
언제해주신다 연락도 없고요 ,오늘 목요일인데 오늘 오전엔 전화까지 안받으시네요 

빠른 조치좀 부탁드립니다. 

토사가 밀려온이유도 군청의 일처리가 불량해서 생긴일이고요 
그것때문에 새벽부터 삽질을 대신했고요 
그것때문에 차로 토사를 지나면서 차밑에 흙이랑돌,자갈이런거 다갈려서 잔고장염려되고요 
고속으로 달릴때는 차밑에서 틱 틱~ 돌인지 나사인지 빠져나가는 소리가들립니다 

일처리 좀 깔끔하고 신속하게 해주세요. 
아주 시골이라고 도로이용하는분들이 다른데보다 훨신 적다고해서 그렇게 편차두면서 
일절 설명없이 이래도 되는겁니까? 

좀아까는 전동면이라는곳에서 본건관련 연락이 왔지만..거기 서면이에요? 죄송합니다 그러네요 염장지르는것도 아니고.
주소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참 일하는거보면 어쩜 다들..
참 개탄스럽습니다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자료관리부서

  • 부서명 : 홍보담당관실
  • 담당자 : 강혜린
  • 전화 : 041-635-5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