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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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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 "그날의 함성" 조병옥 동상을 철거하라
작성자 백○○ 작성일 2019-09-03 조회수 634
본인은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 회원 백철호이고
본건은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 최기섭회장님께서 
천안시 병천면 독립만세기념공원 내 "그날의 함성" 조형물 중 나비넥타이를 한 인물이 조병옥임을 알고 이것은 역사가 왜곡된 것임을 천안시에 수차례 시정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공직자들의 역사의식 결여와 책임회피로 핑퐁을 하고 있어 의회차원에서 시정하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

1."그날의 함성" 조형물 중에서 나비넥타이를 한 인물에 의문점을 제일 먼저 제기하신 분은 병천에서 활동하시던 전해주 신부님이시며 지금은 논산에서 활동 중이십니다.

2.이 문제점을 최기섭회장님께서 인지하시고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천안시에 3차례 시정을 요청하였으나 책임회피 핑퐁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3."그날의 함성" 조형물은 자식(조병옥)이 부친(조인원)의 공을 가로 챈 조형물로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패륜, 찬탈행위)이며 이는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훼손하는 일입니다.

4. 우리의 역사을 타국이 왜곡폄하한다고 항의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왜곡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부끄러운 일입니다.

5. 본 단체에서는 이를 바로하고 우리의 역사를 정립하고자하니 천안시에서 방관하는 것을 도의회차원에서 시정하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장 최기섭(010-437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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