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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또 새로운 출발!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20-08-13 조회수 395
의원 조승만

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또 새로운 출발!

 

충청남도의회 조승만 의원

 

전국의 지방의회 의정활동이 지난 6월 30일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다른 광역·기초의회의 경우 후반기 원 구성과정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파행을 겪기도 했으나 충남도의회는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순조롭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다. 이는 우리 충남도 의원들이 자리다툼이나 감투에 연연해하지 않고 오로지 220만 도민만을 위해 서로 협조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도민과 상생코자 하는 봉사정신의 결과로 보인다.

 

필자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2018년 6월 도의원에 당선되어 42명의 의원들과 함께 도의원으로서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의 선서를 하고난 후, 도민과 홍성군민을 위해 민의를 청취하여 9회의 5분발언과 5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이를 충청남도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부단히 연구하여 도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지난 2년의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갔다.

 

충남도의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의원을 배정하였다. 이에 필자는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되어 후반기에 도민과 홍성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 매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본 의원은 새로 부임한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열어 소관실국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7월 30일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전체의원들 및 전문위원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는 충남의 학생들이 보금자리로 삼을 수 있도록 서울 구로구에 마련한 충남학사를 현장방문하였다. 또한 소통 의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충남벤처협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에는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기존 6개의 상임위원회를 7개의 상임위원회로 조정하였다. 필자가 속해있는 기획경제위원회는 충남도의 모든 정책을 총괄・기획・조정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도민의 경제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경제정책을 펼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 산업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라 할 수 있다.

 

충청남도의 8조에 육박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기획・조정하는 기획조정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 도립대학, 충남경제를 선도하여 수출증대와 도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경제실・일자리진흥원・경제진흥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전기수소에너지 육성, 환황해권 시대에 도청의 수부도시로서 비상하는 내포신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미래산업국, 기업의 기술을 지원하는 충남테크노파크의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기획경제위원회는 도정의 발전과 도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이 기대되는 상임위원회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일용직 노동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자는 도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우리 충남도의회와 충청남도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행각한다. 하루 빨리 서민경제가 안정되고 도민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뜻을 모아 양승조 도지사와 협력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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