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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제302회-제1차-행정자치위원회-2018.03.0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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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3월6일(화)  15시30분
장  소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의 건

심사된 안건
1.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의 건

(15시27분 개의)
○위원장 김동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역 의정활동을 하시다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기분 좋은 3월을 향해 힘찬 출발 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2018년 2월 14일 임명된 충청남도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에 대한 경영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회의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검증회의만 실시한 후 위원님들의 종합평가 사항을 반영한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보고서는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채택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의 건      처음으로
○위원장 김동욱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권혁문)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검증은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제50조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 산하 기관장에 대하여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보고서를 작성하여 의결하고 본회의에 보고한 후 충청남도지사에게 송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경영능력 등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고 권혁문 신임사장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실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검증회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회의진행 절차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개발공사 사장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청취한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들은 후 권혁문 사장의 마무리발언을 듣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선서가 있겠습니다.
  권혁문 사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날인한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제50조에 의거 충남개발공사 사장으로서 경영능력에 관한 검증을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답변할 것을 맹세합니다.
2018년 3월 6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권혁문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동욱    다음은 권혁문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모두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안녕하십니까?
  충남개발공사 사장 권혁문입니다.
  인사 올립니다.
(인    사)
  평소 존경하는 김동욱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님과 김종필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렇게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시기적으로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시어 저에게 충남개발공사 사장으로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1987년 공직에 입문하여 30년 10개월간의 공무원으로서 생활을 영광스럽게 무사히 마무리하고 지난 2월 14일 충남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받아 오늘 위원님들 앞에 섰습니다.
  그동안 총무처,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를 거쳐 충청남도로 전출되어 서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중앙과 지방정부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했습니다만, 제가 맡게 된 공기업의 경영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느끼시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 경영능력 검증을 통해 저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겸허히 가슴깊이 받아들이고 조언해 주신 사항은 공사발전과 경영에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그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활용해 충남의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도민에게 행복을 안겨드리면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충남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욱    권혁문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권혁문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질의시간입니다.
  질의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동료위원님들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각 위원님별 질의응답 시간은 10분으로 하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충질의 시간을 이용하시기 바라고 질의응답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종필 위원님 먼저 하시지요.
김종필위원    서산 출신 김종필 위원입니다.
  권혁문 사장님 반갑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오시기 전에 서산 부시장님으로 서산발전을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주시고 현 자리에 와 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영능력 검증이에요.
  우리 사장님께서는 그동안 공직에 계셨기 때문에 행정중심으로 해 오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리는 행정보다 경영 쪽에 서서 우리 충남개발공사를 이끌어 가셔야할 텐데 어떤 각오를 갖고 계신지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지금까지 저는 행정경험은 31년 동안 여러 가지 경험을 했습니다만, 경영부분에서는 부족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한테 업무보고도 받았습니다만, 저희가 사업하는 게 많이 있습니다.
  사업이, 공기업이라는 것이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경영을 하면서 수익만 찾다보면 민간하고 다를 게 없고요,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면서 앞으로 열심히 해 나가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종필위원    좋으신 말씀하셨어요.
  공익성과 수익성, 하여간 존재를 하려면 수익을 내야만 됩니다.
  그동안에 충남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를 개발하면서 토지를 분양해서 잘 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앞으로가 참 문제예요.
  이쪽 나머지 분양 안 된 땅을 어떻게 분양할 것인가 또 새로운 먹거리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이게 굉장히 과제더라고요.
  저도 기업을 해봤습니다만, 경영이라는 것은 나름대로 재무제표를 많이 보셔야 할 거예요.
  모든 것을 더할 데 더해보고 나눌 데 나눠보고 곱해볼 데 곱해 보면서 분석을 좀 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행정이라는 것은 흔히 일자부기를 쓰거든요.
  그런데 일반 경영은 복식부기를 씁니다.
  복식부기를 해봐야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게 나올 수 있다고 봐지고요, 그걸 한번 좀 면밀하게 준비를 하셔서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 충남도가 추진을 못 했던 것들이 안면도 개발이라든가 환황해 자유구역이 있습니다.
  실패했던 원인들을 보면 참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요.
  안면도 개발은 사업자 선정부터 잘못됐죠.
  55억짜리 자본금을 가진 사업자를 선정했는데 나중에 본계약에 2,000억을 체결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러면 2,000억을 어떻게 만들어 냅니까?
  사기 쳐 오라는 얘기죠.
  그런 충남도 행정이 있었던 것 같고 또 환황해 자유구역은 개발도 이전에 홍보에 열을 올렸어요.
  그러다 보니 땅값이 오르다 보니까 경기도 포승보다도 땅값이 더 올라갔다는 얘기죠.
  그러니 개발사업자가 나타날 수가 없는 겁니다.
  사업자를 선정도 못 하고 108억 날려 버리고 67명에 대해 1년 반, 다 수포(水泡)로 내보내고 또 지금 1,938억 들여서 보상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도 책임 하나 지는 분이 없단 말이죠.
  우리 사장님께서는 새로 오셨으니까 감각을 좀 잘 느끼셔서 개발공사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위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욱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질의 없습니까?    
  김종문 위원님 질의하실까요?
김종문위원    김종문입니다.
  우리 권혁문 개발공사 사장님!
  지금 경영능력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경영능력 평가도 중요하지만 도덕성이랄지 직무능력이랄지, 아직까지는 개발공사가 순탄한 길을 걸어왔지만 향후 위기관리에 대한 대응능력은 있으신지, 또 리더로서 공사라는 큰 조직을 이끌고 가는 사장님의 리더십 또 이에 따른 책임감 이렇게 여러 분야 쪽으로 볼 수 있는데요, 31년 공직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대부분 도덕성이랄지 직무능력 또 기타 책임감까지도 확대해서 본다면 인정받으신 입장이라고 보여지지만 충남개발공사는 그래도 경영을 대표하시는 사장님 입장에서 그동안 우리 권혁문 예비사장님의 이력을 보니까 사실 경영에 관계된 사업을 할 시간이나 그런 것들이 없는데, 그래서 우리 사장님께 혹시 지금 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을 받았다면 우리 사장님의 어떤 면을 평가받아서 임명이 되신 거라고 본인은 생각하시는지?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또 중앙뿐만이 아니라 지방, 아까 김종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서산시 부시장으로서 큰 조직도 관리해 봤고요, 거기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고요, 경영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제가 와서 보니까 아까 김종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가장 급한 게 사실 먹거리 창출입니다.
  제가 여기 공모를 하고 공부하면서 2년 동안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충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 하신 녹취록을 읽어 봤습니다.
  여기 보니까 지금까지 먹거리를 갖다가 곶감 빼먹듯이 빼먹었다는 말씀도 있고요, 그래서 와서 보니까 실질적으로 사업이 지금 자체사업이 있고 대행사업이 있는데 자체사업이 몇 건 안 됩니다.
  자체사업 7건에 대행사업이 27건인데 12건이 ’18년도에 끝나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15건이 남는데 이것조차도 2020년이면 거의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후에 뭐를 할 것이냐?
  지금 2020년까지는 먹고 살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김종문위원    사장님!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김종문위원    지금은 검증시간이라 제가 질의한 거에 대해서만 답변을 해 주시죠.
  제가 질의드린 건 사장님이 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그럴만한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어떤 능력을 평가 받으셨는지?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공직생활 31년을 성실하게 마무리했고요, 이 개발공사 업무가 대개 도, 시·군 그리고 자치단체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관계 이런 게 공사를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종문위원    공직생활을 성실하게 마치시면 개발공사 사장의 자격이 되는 건가요?
  물론 필요는 하겠지만 개발공사라는 건 공기업을 운영하는 우리 공직자뿐이 아니라 제가 볼 때 전문경영인이 와야 됨에도 불구하고 충남개발공사는 지금껏 초대 홍인화 사장님 외로 공직자 아니신 분이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공직자 출신 아니신 분이 있으면?
  지금 우리 권혁문 사장님이 취임하시면 몇 대 사장님으로 취임하시는 건가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5대입니다.
김종문위원    5대 동안에 홍인화 사장님으로 알고 있는데, 초대에?
(「홍인의 사장」하는 이 있음)
  홍인의 사장님을 빼놓고 나머지 전부 다 공직자 출신이시잖아요?
  그리고 그동안 개발공사가 여러 가지 사업을 해왔는데 사업성 악화로 사업이 중단된 것들이 있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김종문위원    뭐뭐가 있을까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2건을 제가 파악했습니다만, 천안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 이게 부동산경기 침체로 해 가지고 착공지연하고 사업성 악화로 중단됐고요, 돈모이용 아미노산 생산판매 사업 제품효능 미흡하고 경영상태 악화로 사업을 중단해서 출자법인을 청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문제가 있었는데 공사는 큰 손실 없이 종료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차제에는 사업 추진할 때 면밀히 사업성을 검토하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하고는 공모사업을 지양하도록 이렇게…….
김종문위원    지금 말씀하신 게 우리 권혁문 사장님이 준비하신 답변 내용이잖아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김종문위원    천안의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은 부동산 경기침체 때문에 사업이 안 됐다는 얘기예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착공이 지연되어서 회사 사업성 악화 이런 걸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종문위원    그러면 그 당시에 청당지구하고 비슷하게 개발공사에서 했던 사업들은 다 부동산 침체로 인해서 사업이 안 되었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은, 천안 청당지구 공동주택사업은 부동산 경기도 일부 영향이 있지만 여러 가지 롯데와 시행사와의 계약체결 관계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거든요.
  이것을 봤을 때에 우리 사장님이 앞으로 제대로 잘 이끌고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난 과오의 어떤 문제점도 명확하게 꿰뚫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김종문위원    돈모 아미노산 사업 이게 경영상태 악화로 사업참여가 중단되었다고 이렇게, 이것도 애초에 사업검토가 충분치 못해서 결국에는 실패한 사업으로 정리한 사업이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종문위원    그 외에 혹시라도 생각나는 사업이 있으면…….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제가 온지 며칠 안 되어서 그동안에 잘못된 사업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조사해 보겠습니다만, 앞으로는 이런 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할 때 면밀히 검토하고 대규모 투자는, 200억 이상은 위원님들의 의회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엄격한 절차에 따라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김종문위원    CCM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 들어보셨나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CCM커뮤니케이션요?
김종문위원    예.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저는 아직 못 들어 봤습니다만.
김종문위원    충남개발공사가.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지금 보고받으니까 이전 지하철 광고사업이 있었다는 CCM입니까?
김종문위원    지금 이 자리는 우리 사장님, 업무보고 하는 자리가 아니고 사장님의 경영능력을 평가받는 자리지, 모르시면 모르신다 이렇게 답변을 주세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모르겠습니다.
김종문위원    여기 (책자를 들어 보이며) 사실 내용으로 우리 사장님의 견해를 여기에다 답변을 주신 것 같은데 현재 제가 몇 가지 사항들을 검토해 본 결과 우리 사장님의 그동안 개발공사에 대한 이해도는 많이 부족하다 하는 생각을 갖고요, 그러면 앞으로 우리 권혁문 사장님이 개발공사를 어떻게 이끄실 건지 그런 포부가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 보시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저는 앞으로, 우리 조직이 지금 침체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감사원 감사와 외부감사를 받아서 조직이 침체되어 있어서 조직을 활력화해야 되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야 될 것 같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될 것 같고, 우리 조직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전 직원이 합심해서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문위원    충남개발공사는 공공의 목적이 있죠.
  충남개발공사 설립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김종문위원    공공의 목적을 토대로 해서 거기에 따른 수익이 창출되면 사실 도민께 환원하도록 되어 있어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사회공헌 사업을…….
김종문위원    사회공헌뿐이 아니라 우리 도에도 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있는데 공공의 어떤 목적은 차후로 하더라도 공공성을 해치는 일들이 충남개발공사에서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도 되고 감사원의 지적도 받고 감사로 인해서 어떤 조치도 받으신 입장인데 그건 조직이 당연히 잘 지켜서 해나가야 될 일이고 우리 경영자로서의 개발공사를 운영하겠다는 포부는 그거하고 좀 다른 내용이다라는 말씀드리고요, 현대 경영자의 리더십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경영리더십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경영자로서 책임감이 있어야 되고…….
김종문위원    간단하시네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솔직하고 정직하게 직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게 현대 지도자의 리더십이고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문위원    아무튼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인사검증 받는 건, 경영능력 평가도 마찬가지고 아마 권혁문 사장님이 처음이신 것 같아요.
  그전에도 있었나요?
  없었죠?  
(「있었습니다」하는 이 있음)
  처음 받으시는 것 같은데?
  그전에도 있었나요?
  아무튼 저희 의회에서 충남개발공사가 보다 투명하고 공공성의 목적을 갖고 충남개발공사를 잘 이끌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낙하산 인사, 공직자 출신이 충남개발공사를 또 맡게 되었다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리 나눠먹기식 대물림” 이것을 탈피하지 않고 충남개발공사가 새롭게 거듭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는 제 생각을 전하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욱    김종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위원    홍성 출신 이종화 위원입니다.
  권혁문 사장님!
  충남개발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랄까, 지원하게 된 이유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뭐에서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됐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저는 사실 공직생활을 30년 하고, 이력서에도 나와 있지만 공직에서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었습니다.
  제가 서산시 부시장을 하면서 지방행정도 해보고요, 또 제 고향이 충남 아닙니까?
  제가 태어난 데는 부여고, 본적지는 서천입니다.
  그리고 성장지는 예산인데요, 제가 13살 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해서 지내다가 공무원이 됐고 그 중간은 생략하겠습니다.
  영광스럽게 서산시 부시장으로 마지막 공무원으로 내려와서 하면서 ‘야, 내가 13살 때 서울 올라가서 이렇게 이 자리까지 왔구나, 마지막으로 충남을 위해서 내가 뭘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쌓은 중앙공무원 경력이라든가 네트워크라든가 이런 것이 충남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해서 ‘한번 도전해 보자,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자, 지금까지 공무원 30년 하면서 제가 해왔던 그런 마인드라면 충남개발공사는 충분히 이끌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더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이종화위원    그러니까 충남개발공사에 현재 많은 문제점이 있고 그렇지만 앞으로 우리 권혁문 사장이 맡아서 경영을 잘 해봐야 되겠다, 충남개발공사의 경영의 아쉬운 부분이라든지 문제 있던 부분, 청렴도라든가 이런 부분이 우리 직원들 내부에 그동안 많이 있었잖아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이종화위원    그런 부분의 개선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충남을 위해서 뭘 해봐야 되겠다, 특히 충남개발공사를 뭔가 개혁해서 경영혁신을 하고 높여보겠다 그런 뜻인가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렇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종화위원    직무수행 계획서에서 경영방침을 봤습니다.
  1번에 ‘사람이 중심인 경영’ 이렇게 하셨는데 우리 사장님은 부단체장까지 하셨어요, 서산시에서.
  공무원이 처음에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서 사무관이 되면 ‘공무원의 꽃’이라고 하잖아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이종화위원    사무관 되는 걸 다 꿈으로 생각하고 또 사무관에서 서기관이 되면 부단체장 나가는 게 꿈이잖아요.
  부단체장까지 나갔다 오면 공직생활하면서 할 거 다 하고, 물론 잘해 왔으니까 부단체장까지 나가고 하지만, 그래도 해 볼 거 다 해 보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만족 못 하고 그동안 공직생활한 경험으로 충남개발공사 사장으로서 충남개발공사 경영을 한번 맡아보시겠다는 의지로 도전을 하셨는데, 우리 위원님들은 이렇습니다.
  전문경영인이 왔으면 하는데 매번 충남개발공사는 도에서 도지사가 공직자들을 갖다가 낙하산식으로 계속 하더라고요.
  이번에 권혁문 사장님도 도지사와 협의하고 협조해서 지원을 하신 거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건 아닙니다.
이종화위원    그건 아니에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이종화위원    그러면 본인 의지 가지고 지원을 해서 의회의 의원님들한테 검증을 받아서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셨다는 거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공모 절차가 있어서 15일 동안 공모…….
이종화위원    그런데 여기 경영방침에 보면 ‘사람이 중심인 경영’ 해가지고 “사람이 먼저다” 이게 사람만 생각하면 개발공사가 공기업인데, 기업이잖아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이종화위원    이거 경영이 되겠어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이 뜻은 그겁니다.
  공기업을 운영하면서 우리 직원들이…….
이종화위원    “사람이 먼저다”라는 거는 행정을 하는 공무원들이 가져야 될 마음입니다.
  충남개발공사는 기업에 가까운 공기업입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명심하겠습니다.
이종화위원    기업은 공격적으로 수익창출을 위해서 해야지, 의회에 와서 검증받는 자료로써는 맞지 않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이거는 저의 직무수행계획서로 써낸 겁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이종화위원    지금 개발공사가 경영이 부족하다는 평을 위원님들한테 계속 받고 있어요.
  거의 우리 도에서 하는 거, 시·군에서 하는 거, 그런 사업만 따서 땅 짚고 헤엄치기식 경영을 하는 게 아닌가라고 위원님들의 지적이 많이 계신데 권혁문 사장님은 경영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해서 혁신을 해 봐야 되겠다.
  또 직원들의 청렴도 부분에서 어떻게 교육을 통해서 하겠다, 그런 의지가 있으십니까?
  짧게라도 거기에 대해서…….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경영은 지금 문재인 시대에 1년의 사업, 우리가 먹거리를 창출해야 되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 1년에 10조씩 50조를 정부에서 사업비를 쓰게 되어 있습니다.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그 50조를 충남의 낙후된 도시를 바꾸는 데 우리도 동참해야 되지 않느냐.
  거기에서 먹거리를 창출하고 또 이번에 7기 자치단체장들이…….
이종화위원    그러니까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하는 사업들을 따서 낙후되어 있는 시·군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그런 사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뜻인가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위원    경영능력은 부족하지만 행정능력이 있고 경험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이해가 됩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감사합니다.
이종화위원    청렴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은 있습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청렴이 무너지면 신뢰를 잃고, 신뢰를 잃다 보면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이번에 청렴도가 2단계에서 4단계로 추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렴도 교육이라든가 시스템을 개선해서 청렴도를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이종화위원    분명히 청렴도에 관심 갖고 직원들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야 될 겁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청렴이 없으면 조직은 존재할 수 없다고 저는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화위원    그리고 내포신도시 활성화가 잘 안 되고, 특히 인구가 늘다가 요즘에 다시 또 주는 현상이 나타났거든요?
  거기의 주요 원인이 여름철 되면 축산악취에다가 SRF발전소 그것이 주원인이거든요.
  그런데 축산악취는 보상을 하고 내보내기로 해서, 이전시키기로 해서 점차적으로 해결이 돼가고 있는데 SRF 부분 때문에, 안희정 지사께서도 SRF를 않고 변경하겠다 했는데 충남개발공사가 내포신도시 건설을 했기 때문에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가 같이 책임 있는 거 아닙니까?
  여기 도시 중간에다가 산업쓰레기 태우는 발전소 한다고 하면 인구가 유입되겠어요?
  기업도 안 옵니다.
  그런 부분을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SRF 사업이, LH구역에 짓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해 본 바로는…….
이종화위원    LH구역이지만 내포신도시 조성할 때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 LH가 함께 개발했고 또 분양을 한 거 아닙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렇습니다.
이종화위원    분양을 할 때 쾌적하고 진짜 명품도시, 5無도시 만들겠다, 이렇게 사기를 쳐가지고 주민들이 와보니까 명품도시도 아니고, 인구가 유입되지를 않죠.
  책임 있는 겁니다.
  땅을 팔아먹었으면, 땅 산 사람들, 아파트 산 사람들한테 엄청 투자가치가 있는 거로 홍보해서 팔았으니까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주의하겠습니다.
이종화위원    그리고 의회에서도 계속 지적이 있었는데 내포신도시 조성하면서 도로의 잘못 설계된 부분, 버스승강장 설계가 잘못된 부분 또 교통신호 체계가 현실에 안 맞는 그런 부분들, 많은 지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회전교차로 같은 거 하면 1년에 3억 6,000 정도의 예산이 덜 들 정도로 운영되고, 매연도 덜 나오고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데 내포신도시에 그런 회전교차로가 하나도 없잖아요, 다 신호체계로만 되어 있고.
  물론 전임자들 있을 때 같이 한 거지만 내포신도시의 그런 부분들, 이제라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된 부분들은 개선을 하나하나 다 해 나가야 돼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화위원    그래야 인구가 유입되지 “이미 해 놓은 건데 어쩔 수 없다” 이러다 보면 내포신도시 인구유입 안 되고 유령도시 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개선할 사항은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종화위원    다른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이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욱    질의하실 위원님?
  보충질의 해도 되겠습니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하실 겁니까?
이공휘위원    좀 이따…….
○위원장 김동욱    그러면 김종문 위원님 먼저 보충질의하시죠.
김종문위원    사장님, 서류심사에 세 분이 응하셨는데 사장님이 2등을 하셨네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늦게 알았습니다마는…….
김종문위원    자료에 보니까 1번 지원자는 658점에 94점으로 1등을 하시고 사장님께서는 636점, 22점이 차이 나는데 90.86의 점수를 받으셔서 2등을 하셨어요.
  그런데도 선발이 되셨네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자료를 제출하면서, 그전에는 제가 수험생 입장이니까 보지 못하고 이번에 자료를 내라고 해서 저도 지금 봤습니다.
  점수는 위원님들이 냉정하게 주셨겠지만 보니까 한 분께서 20점 차이를 주셨더라고요.
  98점에 78, 78, 그렇게 점수를 주신 분이 있고, 그건 서류심사고요, 또 면접심사는 따로 있습니다.
  서류심사는 통과시키기 위한 절차인 것 같고요, 뒤에 보면 또 면접심사 점수가 있습니다.
  면접심사에서는 제가 점수를 많이 딴 것 같습니다.
김종문위원    아까 질의드리다가 답변을 못 들었는데, 씨씨원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 들어보셨나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씨씨원커뮤니케이션이요?
김종문위원    씨엔씨커뮤니케이션인가?
  씨씨원커뮤니케이션.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저는 처음 듣습니다.
김종문위원    개발공사의 광고 자회사였는데요.
  광고회사였는데.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것까지는 제가 아직 업무파악이 안 돼서요.
  사실 제가 14일 날 임명을 받았는데 위원님, 핑계 같지만 14일 날 임명장을 받고 4일 동안 연휴였어요.
  3일 동안 제가 개인사정으로 못 하고, 나온 지는 일주일밖에 안 됩니다.
김종문위원    그러면 많이 준비하셔갖고 응모하시지 왜…….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씨씨원 이런 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고요, 앞으로 잘 파악해 보겠습니다.
김종문위원    개발공사의 광고회사였어요.
  우리 도내 광고사업을 전부 다 수주 받아가지고 여기서 전부 다 독식하듯이 했고 실질적으로 페이퍼회사였어요.
  인천 회사에 여직원 하나, 책상 하나 놓고서 운영하다가 결국에는 사업이 정리됐죠.
  이것도 개발공사의 실패한 사례 중의 하나인데, 오히려 검증을 받으셔야 되는데 가르쳐 주고 있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많이 배우면서 하겠습니다.
김종문위원    배워서 할 수 있는 데가 아닌데?
  알고 계신 거를 토대로 해서 사업을 펼쳐나가셔야지 하시면서 배워가지고 하는 거는 안 되고, 내포신도시를 유비쿼터스사업으로 꾸미신다고 하는데 혹시 유비쿼터스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알고 계신가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것도 아직 제가, 파악해 보겠습니다.
김종문위원    그래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김종문위원    내정이 언제 되셨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14일 날 임용됐습니다.
김종문위원    14일 날 되셨으면 거의 20여일 되셨는데 충분히 숙지하실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봤을 때 사장님이 준비가, 이제 결정이 되면 되돌릴 수 없는 건가요?  
  경영능력 평가만 하고 끝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의회의 권한이 뭐예요?
○위원장 김동욱    그게 한계입니다.
김종문위원    거기까지인가요?
○위원장 김동욱    예, 그게 한계입니다.
김종문위원    사장님 공부 열심히 하십시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앞으로 많이 지도편달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종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욱    수고하셨습니다.
  이공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공휘위원    천안의 이공휘입니다.
  향후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보면 도시재생사업만 나와 있어요.
  그렇지요, 말씀하신 내용이?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이공휘위원    도시재생사업 그러면 충남에서는 대상 되는 데가 몇 군데나 되는 겁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거는 공모를 하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아직…….
이공휘위원    가능성이 있는, 공모…….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거는 시·군하고 자치단체랑 협업을 해서 5년 동안 50조에 걸쳐서 하는 사업입니다.
  매년 하게 되어 있어서 이걸 중점사업으로 해서 찾아서 하겠다는 겁니다.
이공휘위원    그거를 가장 주목표로 삼으시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이공휘위원    그러면 충남도 R&D집적지구나 이런 내용은 아십니까?
  충남도에 들어오게 되는 국책기관 같은 것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국책기관이요?
  유치하는 거 말씀이죠?  
이공휘위원    예.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도에서 유치하는 거, 도하고 협의해서 그런 거는 잘해 나가겠습니다.
이공휘위원    그런 게 20년 동안 끝나면 내년부터 시작되는 것들도 있는데 그런 조사 같은 건 하나도 안 되어 있으신 거네요, 지금 현재로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조사가…….
○위원장 김동욱    뒤에 직원들 중에 그런 거에 대해서 조사하고 데이터 작성해서 가지고 있는 분 계신가요?  
(「대답없음」)
이공휘위원    없죠?
  지금 있는 거만 계속 하시는 거고 향후 들어올, 국비확보를 통해서 들어온 R&D집적지구라든가 디스플레이산업, 이번에 예타 진행되는 그런 부분들도 해서 또 다른 먹거리가 됐으면 좋겠는데 지금 보면 사업다각화 추진한다고 해 놓고서는 도시재생사업만 목표로 말씀하시고 계셔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거 있고요, 하나 예가 되고요, 7기 자치단체장들이 하면 발전전략 사업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전 15개 시·군에서 수집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먹거리를 찾아보겠습니다.
이공휘위원    다각화 차원에서, 지금 충남학사도 하고 있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서울에.
이공휘위원    서울학사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이공휘위원    그런 부분들도, 아니면 기숙사 하나를 전문적으로 한다든지 이런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내용으로 봐서는 다각화라고 할까?
  와 닿지는 않아요, 도시재생사업만 있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그건 예를 든 거고요, 앞으로 그렇게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겁니다.
  그런 안을 주시면 저희가 신중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욱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대답없음」)
  위원님들 질의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권혁문 사장님!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위원장 김동욱    저는 지금 위원님들의 질의를 들으면서 어쩜 그렇게 과거 사장님들과 똑같은 말씀을 하시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생각 안 드세요?
  “수익성 플러스 공익성, 열심히 하겠습니다”
  좀 전에 이공휘 위원님 질의할 때 어떤 먹거리 부분에 대해서, R&D 부분이라든가 여러 가지 계획, 그런 정보를 갖고 있느냐.
  오히려 제가 왜 그랬냐면 현 사장님은 모를 수도 있어요.
  담당 직원들은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 계획 자체가 없는 거예요, 충남개발공사가!
  내포에 있는 땅이나 팔아서 그냥 곶감 빼먹고, 현재 그런 상황 아닙니까!
  말로만 맨날 계획하고!
  권혁문 사장님!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위원장 김동욱    경영능력 평가니까, 개발공사가 1년에 필요한 예산이 얼마입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100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욱    100억이죠?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예.
○위원장 김동욱    현재 100억을 매년 벌고 있나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작년의 당기순이익이 180억으로 알고 있고요.
○위원장 김동욱    당기순이익이 어디서 생겼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당기순이익이 180억인데 그 180억이 어떻게 생겼나 한번 설명 좀 하세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땅 매각한 게 있고요.
○위원장 김동욱    그게 몇 프로입니까?
  그게 얼마입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퍼센티지까지는 제가…….
○위원장 김동욱    액수가 얼마입니까?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땅 매각한 거요?  
○위원장 김동욱    예.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자료…….
○위원장 김동욱    보지 않아도 돼요.
  벌써 그게 문제입니다.
  공무원의 마인드를 가지고 하시면 안 돼요.
  공무원의 마인드로 관리능력만 가지고 가려고 하니까 지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그건 관리능력이에요.
  경영능력이 아니고 관리능력만 가지고 계신 거지, 제가 왜 그런 얘기를 하냐면 1년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일을 해서 거두어들이는 수익이 얼만가를 보셔야 되는 거예요.
  지난번 속기록 보셨다고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그런 질의 많이 했습니다.
  내포 땅 다 팔아먹으면 나중에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얘기 나온 겁니다.
  바로 그거거든요.
  매각에 대한 당기순이익 얘기하면 안 됩니다.
  지금 100억 못 벌어요.
  뭘로 벌 겁니까?
  좀 전에도 봐요.
  먹거리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부분 하나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장의 입장에서 그러한 부분을 경영마인드로 가지고 나가야 되는 거지, 아까 한 가지 집중적으로 말씀하신 건 도시재생사업이었어요.
  그것을 얼마만큼 우리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물론 공사가 한계는 있어요.
  수익성에 있어서 공익성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 일반 건설회사하고 다르죠.
  그런데 그런 마인드 자체가 없다.
  그러니까 맨날 비리나 하고 이런 것만 나오잖아요.
  말로만 “청렴도, 청렴도” 하는데 과거에 계시던 사장도 다 그런 얘기했어요.
  똑같아요.
  그럼 관리능력만 가지고 하는 거지 무슨 경영마인드입니까?
  경영적인 측면을 가지려면, 지금 위원님들이 바로 그걸 본 겁니다.
  먹거리 창출이 과연 그러면, 개발공사가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해서 마인드 가지고 그 자리에 앉아서 하셔야 되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20여일 됐습니다.
  그런데 아까 변명했어요.
  14일 날 임명을 받았으면, 실질적으로 출근한 건 일주일 전이다.
  그러면 임명받고 나서 급료 계산이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사장님 생각해 보세요.
  얘기해 보세요.
  임명받고 나서 급료의 계산이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실지 일한 건 일주일 전이라면서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들어갑니다.
○위원장 김동욱    그걸 말씀이라고 하십니까?
  그러면 보름치는 벌써 공짜로 먹었네?
  그러고 내가 아직 파악 다 못 했다?
  일반회사 같으면 그게 가능합니까!
  문제는 그런 데 있는 거예요.
  제가 조금 격해져서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공직생활한 분들이 어려운 점이 바로 거기에 있어요.
  이미 거기에 박혀 있습니다.
  나는 청렴하고, 나는 30년 동안 정말 국가를 위해서 봉사하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차이는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이 좀 더 바뀌어져야 됩니다.
  과거에 보면, 지금이야 많이 개선됐어요.
  과거에 아까 말씀하신 실패원인, 사실은 어떤 인간관계에 대한, 인맥에 의해서 뭘 하다 보니까 다 잘못된 거예요.
  공사라는 것은 내 돈 안 들어가니까, 잘못되면 또 보충되고, 개인기업이 아니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다 생긴 거예요.
  그런 부분은 많이 개선됐지만 앞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충남개발공사가 정말 다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셔야 돼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욱    똑같은 말씀들 하세요, 과거 사장님들도.
  매년 감사 때도 그렇고, 보면 똑같은 말씀을 하세요.
  그런데 하나 개선되는 거 없어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개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욱    뒤에 계신 직원 여러분들이 더 각성을 하셔야 우리 사장님도 힘내서 일을 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함께 머리 맞대고, 개발공사 직원의 구조를 보면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좀 더 개발공사가 활성화되고 정말 활기찬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줘야 되는데 지금 직원들 간에 그런 면이 얼마나 보이느냐.
  서로 각성해야 됩니다.
  직원분들 마음속으로 생각해 보세요, 내가 어떻게 하고 있나.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그게 일이 되겠어요!
  그러면 개발공사가 뭐가 돼요!
  앞으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장님 아까 말씀하셨죠, 관리 잘하신다고?
  과거에 계시던 분들도 다 30년 이상 공무원 생활하신 분들이에요.
  다 그런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안 되잖아요.
  더욱 그런 부분에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욱    위원님들 질의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권혁문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히 마무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존경하는 김동욱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저에 대한 경영능력 검증을 위해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남개발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위원님들의 물음에 정성껏 답변드렸습니다마는 많이 부족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염려와 조언해 주신 사항은 공사 경영에 반영하여 도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욱    충청남도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의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절차가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을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권혁문 사장에 대한 도덕성과 준법성 그리고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으로서의 경영철학, 경영능력 등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집중 검증해 주셔서 회의가 충실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이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검증회의에 성실히 임해준 권혁문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권혁문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4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

  •     수석전문위원이원균

○출석기관장

  • 〈충청남도개발공사〉
  •     사장    권혁문
  •     관리이사도순구
  •     경영본부장강신보